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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구 F터널의 악령 무자비의 효수 齋弄晒レ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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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인형 | <colbgcolor=#ffffff><colcolor=#0E0E0E> 원숭이 인형 |
심령 스팟 | 구 구 F터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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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벗겨내줘, ruby=剥がして)]
[ruby(무자비의 효수, ruby=齋弄晒レ頭)]
[ruby(무자비의 효수, ruby=齋弄晒レ頭)]
이름은 사이로 사레코우베라고 읽는다. 59화 이전까진 야요이의 졸업생급 전력중 아직 언령을 통한 직접적인 해방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카타시로였다. 이윽고 59화에서 슈텐도지로 파워업한 효수를 처음으로 해방했다. 이때 공개된 언령은 벗겨내줘.[1]
2. 작중 행적
17화에서 등장, 케이타로는 H 성지와는 비교도 안 되는 압박감을 느끼는데 F 터널은 에너지 스팟은 아니지만 에너지가 체류하기엔 좋은 장소라 이상한 것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세간의 소문으론 악령은 '하얀 기모노를 입은 처녀귀신'이므로, 당시 터널 근처 찻집에 거주한 가족을 도끼를 든 강도가 참살한 사건의 피해자가 아닌가 하였다.하지만 드러난 정체는 다름 아닌 강도 본인이었다. 하얀 기모노를 내장을 허리띠 삼아 걸쳐 입고, 여자의 피부를 뜯어내어 얼굴에 뒤집어 썼다. 게다가 평소 케이타로만 노리던 악령들과 달리 에이코를 노려서 야요이와 케이타로가 제대로 당황했다. 이 악령의 정확한 거주지는 구 F 터널 이전에 있던 구구 F 터널로[2] 악령에게 희생당한 피해자들은 너무나도 처참한 고통 탓에 무고한 사람들을 유혹해 자신과 같은 고통을 느끼는 것에 희열을 느껴 F 터널의 악령의 행위를 부추겼고, 야요이와 케이타로는 피해자의 원령에게 속은 것이었다.[3] 에이코를 참살하기 위해 도끼를 들었지만 S 터널의 처녀 귀신이 깃든 카타시로가 에이코의 상처를 대신해 카타시로의 봉인이 풀리더니 본 모습을 드러내어 S 터널의 처녀 귀신과 대치한다. 두 악령의 싸움은 비등비등할 줄 알았는데, (17화 마지막의 코멘트가 무색하게) S 터널 귀신이 F 터널의 악령을 간단히 쓰러드리더니 얼굴 가죽을 취한다. 얼굴을 뜯어내지 않고 눈을 짓뭉개고 다리를 뜯어낸 뒤 피해자의 영혼을 개처럼 다루고 에이코를 미끼로 터널 안으로 끌어들인 뒤 여러 차례 기습하는 등 S랭크 악령의 사악함을 보여준다.야요이는 S 터널 귀신이 참살된 모습을 보고 구 F터널의 악령의 압도적인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졸업생 순국 금옥 귀중사를 꺼내 대치시킨다. 귀중사는 구 F터널 악령보다 힘이 더 압도적이지만, 오직 저승으로 갈 수 있기만을 소망하기에 공격하지 않았다. 하지만 거기서 귀중사는 자신이 약해지면 죽여보라면서 본인의 능력인 '쇠약의 소망'이 발동시킨다. F 터널 악령이 여기에 감염되어 몸이 비틀어지며 말라들자 위기감을 느끼고 귀중사 곁에 있는 악령을 먹어치워가며 2번이나 쓰러트려 결국 삼켜버리기까지 했다. 그러나 귀중사는 이 정도론 죽지 못한다며 악령의 배를 찢고 나온다. 결국 최대 위력으로 발동된 귀중사의 소망에 본적 없는 전장에서 죽고 싶지 않다고 몰려드는 악령들에게 생기를 빨아먹혀 완전히 미라가 된다.결국 고통을 이기지 못한 구 F터널의 악령은 죽여달라고 애원하고, 귀중사는 그 말에 체념하며 하다못해 곁에 있어주겠다면서 입에 폭탄을 넣어 함께 터지며 완벽히 제압된다. F 터널의 악령은 폭사된 채로 남는데, 야요이가 이대로 먹혀 소멸할지, 아니면 자신의 카타시로가 되어서라도 살지 선택하라고 말한다. F 터널의 악령은 야요이를 따라가면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는 희망에 카타시로가 되기로 하고 야요이가 내놓은 원숭이 인형에 빙의한다. 하지만 이는 지옥의 시작이었다. 야요이는 F 터널의 악령이 생전과 사후에 저지른 악행에 많이 화가 났기에 원숭이 인형의 사지에 못을 박아두었다. 악령은 자기가 씐 인형과 동조되기에 끝없이 고통받는다. 악령은 절규하고 울부짖지만 야요이는 해탈의 경지를 느끼게 해주겠다면서 인형의 머리에 못을 박아 영원히 고통받으며 고기방패가 되도록 만들며 끝나고, 무자비의 효수라는 이름이 붙는다.귀신으로서의 능력은 신체의 신축. 야요이 일행과 구 구 F 터널에서 술래잡기를 할 때 처음 사용하고, 이후 귀중사를 상대하면서 본격적으로 능력을 드러냈다. 능력을 사용할 경우 신체가 고무마냥 흐물거리게 되는데, 이 신체를 압축하거나 사지를 땅에 고정하고 몸을 뒤로 당기는 등으로 힘을 모은 뒤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에게 돌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귀중사를 향한 돌진이 빗나가자 늘어난 사지로 상대를 휘감고는 다시 돌진하여 기어이 두 쪽을 내는 응용을 보여주기도 했다.[4]이후 40화에서 인형 상태로 재등장. 카미요 가문의 신령을 잡기 위한 오망성 진을 치기 위해 야요이 일행이 쿠비즈카 다이묘진에 인형을 배치하는데, 이때 그곳에 봉인된 슈텐도지가 자신의 부활에 협력을 요청하고, 무자비의 효수 역시 이 협력을 받아들인 듯 하다. 이후 51화에서 슈텐도지와 무자비의 효수의 낌새를 세이메이가 눈치챘지만, 무자비의 효수는 슈텐도지와 세이메이의 전투에 일절 개입하지도 않았는데, 52화에서 슈텐도지가 패배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너의 살인에는 미학이 없다.'면서 그의 머리를 빼앗고 나중에 제대로 배신해주겠다고 암시하는 말을 하면서 얌전히 봉인 당해준다.[5]
[ruby(벗겨내줘, ruby=剥がして)]
[ruby(무자비의 효수, ruby=齋弄晒レ頭)]
[ruby(무자비의 효수, ruby=齋弄晒レ頭)]
3. 저주
공간 왜곡 |
본래 무자비의 효수가 악령으로서 가진 저주. 공간과 공간을 연결해 루프 현상을 일으키거나 원거리 공격을 되받아치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래는 살인마로서 피해자가 도망치려는 걸 괴롭히고 농락하기 위한, 쾌락살인마로서의 뒤틀린 성격이 반영된 저주이다. 귀중사와의 전투에서는 귀중사를 얕보기도 했고, 귀중사의 저주가 광역 디버프라 상성이 좋지 않아 쓰지 못한듯. 그러나 対 태세성군 전에서 그 진가가 발휘되었는데 닿기만 해도 치명상인 소멸의 흉성을 그대로 되돌려주며 특기인 백병전을 강제하는데 유용하게 쓰였다.
슈텐도지의 뱀 |
슈텐도지의 껍질을 뒤집어씀으로서 신성의 일부를 강탈하여 획득한 뱀 형태의 에너지체를 다루는 능력. 근접전에서 상대를 속박하고 결정타를 날리는 데에 주로 사용하며 일단 속박하는 데 성공하면 태세성군조차 잠시 묶어 놓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 외 주 무기였던 도끼도 영적인 것으로 승화한 듯 부숴져도 재생시킬 수 있다.
4. 전적
VS 순국 금옥 귀중사(패배)5. 여담
- 교토에 가기 전에 만난 졸업생급 카타시로 4명 중 유일하게 야요이 일행에게 비협력적인 존재이다. 애초에 나머지 3명(과도기의 영령, 천혼화엄 자인동자, 월식진절 흑아수라)은 자신이 원해서 야요이 일행과 따라다니는 반면[6], 무자비의 효수는 더 많은 살생을 즐기기 위해 성불하지 않고 인형 안에 남는 것을 구걸하다가 야요이의 책략에 걸려 인형 안에 봉인된 것에 더 가깝게 포획되었다. 인형에 포획되고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그저 영원한 살생만을 원했기 때문에 슈텐도지와 짜고 슈텐도지의 부활을 꾀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는 세이메이에 의해 좌절된다. 다만 성향적으로도 맞지 않았는지 미학이 없다며 슈텐도지를 까고 얼굴가죽을 뺐는다. 그러나 태세성군과 싸웠을 때 슈텐도지의 얼굴가죽이 섬뜩하게 웃으며 얕보이고 있다고 조롱하는 모습을 보면 역으로 먹힐 가능성도 높다.[7]
- 야요이를 적대시하는 카타시로들 중 한명인 오이란이 굴욕을 당하는 장면이 많기에 후에 무자비의 효수 역시 굴욕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1] 剥がす는 가죽 등을 벗기다, 떼다 라는 의미다. 희생자의 얼굴가죽을 벗겨내던 무자비의 효수에겐 확실히 어울리는 언령.[2] 케이타로는 악령이 모습을 드러내자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한기를 느끼고 움츠러들었다.[3] 야요이는 눈치를 챘지만 손도 쓰기 전에 에이코가 납치당한 탓에 하릴없이 속은 양 굴었다.[4]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 능력은 공간을 왜곡하는 것으로, 신체의 신축은 이것의 응용기로 추정된다.[5] 하지만 슈텐도지도 약해진 상태이지만 봉인당한 걸 간과하고 있다. 게다가 슈텐도지는 이를 통해 무자비의 효수에 대한 불신감이 생겼으니 만약 힘을 되찾으면 슈텐도지는 우선적으로 무자비의 효수를 죽여버릴 것이다. 또한 봉인할 수 있었음에도 세이메이는 내버려두었는데 아무래도 슈텐도지를 약화시키려는 목적으로 내버려둔 것과 슈텐도지의 원한을 무자비의 효수에게 돌리려는 계산까지 했다면 그 역시 세이메이에게 놀아난 것이다.[6] 과도기의 영령은 자신의 기억과 힘을 되찾기 위해 동행하는 중이고, 천혼화엄 자인동자는 자신을 도와준 답례로 협력적으로 대하며, 월식진절 흑아수라는 자신이 폭주하는 것을 막고 성불하기 전까지 공복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야요이를 따라간 것이다.[7] 즉 성향적으로 맞지 않지만 대들 상대를 잘못 골랐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