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등지휘 그림, 온일량 글. 60권 완결. 1부 48권, 2부 무인시대는 12권 완결로 구성되며 대지력 5300년대의 일을 다루고 있다.전작으로는 해호가 있으며 후속작으로 수 많은 무신 시리즈가 있다. 시리즈 마지막 작품은 무신 종극.
대지력 5300년대는 서기로 따지면 7200년. 즉, 까마득한 미래의 무협이다.
등장인물들의 무력은 보통 중천이라는 단위로 표현되며, 1 중천은 1만필의 힘이다.[1] 게다가 강자들은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지 않아도 버틸수 있으며 대기권 밖을 돌아다닐수 있다. 또한 강자들은 죽을때 몸이 조각이 나면서 산산히 흩어진다.(이유는 불명)
힘의 원천은 자기장과 몸에 흐르는 전류로 추정된다.(자장전동, 전류추동) 전류추동은 자장전동으로 진입하기 전의 단계이며 자장전동으로 진입시 1만필, 1중천 단위로 힘의 세기를 측정한다. 그래서 작품 중 자기장의 흐름을 위해 수성을 폭파시키는 장면이 나오며 수성 폭파 이후 강자들의 역량이 급등한다.
더불어 특별히 구간을 나누자면 50중천 부터는 '반중력 경지'[2], 75중천 부터는 '원자분열 경지', 100중천은 '원자핵분열 경지', 150중천(만필)은 '반물질 경지' 이다. 99만필의 힘 이상 부터는 사실상 '신의 경지'라고 불린다.
100만필은 자훼경지(자멸경지) 라고 불리며 오랜 역사속에서도 2명밖에 도달한 적이 없는 경지이다.(해호 백군랑, 백수남)
그러나 99만필에 달한 일부의 강자들 중에서는 100만필의 힘을 낼수 있지만 자훼의 지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달에서 해호와 결투시의 오가처럼 99만 9천필 정도의 힘만 낸다.
그와 별도로 완전경지(완전경계)라는 게 있어 힘과 지혜가 합일을 이루면 도달하게 되어 같은 역량 경지여도 더욱 강한 위력을 낼수 있고 심지어 완전경지에 이르지 못한 강자가 역량이 더 높을지라도 이길수 있다.
등장인물들은 힘과 지혜를 가진 강자이며 작품 세계속 강자들은 역량을 운용하기 위한 지식도 필요하므로 강자일수록 지도력 뿐만 아니라 과학적 지식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2. 개념
무신의 호칭을 받을 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 무신에게 해당 호칭을 물려받는다.
- 둘째, 무신이란 호칭을 지닌 강자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 셋째, 다섯 이상의 무신의 인정을 받아 공식적으로 선포받는다.
3. 등장인물
- 과거(5천년전 인물들)[3]
- 해호 - 백군랑
백걸그룹의 후계자이며 힘의 발현시 이마에서 세가닥의 빨간 무늬 같은게 나온다[4]
환경을 사랑하며 생태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한다. 이를 파괴하고 세상을 뒤에서 조종하는 남몽조직과는 적대한다.
공교롭게도 남몽의 동생인 관월동[5]에게 반하여 그녀에게 헌신하며 끝내 결혼까지 하게된다.
그리고 슬하에 수남[6], 차남, 두 아들을 둔다.
관월동의 죽음 이후, 세상과 두 아들 조차 멀리하며 방황하다 다시 돌아오며 역량이 크게 진보한다.
손위처남이자 숙적인 살인경 오가와 달에서 3년동안 결전을 벌이며 끝내 오가를 처치하고[7] 지구로 돌아와 백차남과 겨루어 목이 잘려 죽는다.
- 오가
남도천무의 다섯 아들중 친자[8][9]
남몽조직을 골탕먹이는 해호라는 남자를 주시하고 있었으며 그의 정체가 백걸그룹의 망나니인 백군랑이라는 것도 눈치챈다.
관월동과 남몽 사이에서 갈등하나 해호와는 계속 대립각을 세운다[10]
해호와의 결전 중 위험에 빠진 관월동을 구하고 죽어가는 해호를 돕는다[11]
그 후 백수남과 백차남 사이에서 갈등하나 부득이하게 수남의 반대편에 설 수 밖에 없었고, 이는 오가에게 후회로 남는다.
최종경지에 도달한 후 해호와 달에서 3년 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해호의 백만필 경계에 패배하고 만다.
실은 해호가 오가를 죽이지 않고 머리를 제외한 신체를 부수고 세포재생을 늦추게 되어 회복하는데 수십년의 시간을 쓰게 한다.[12] 원상태로 돌아오고 난 뒤에는 지구로 복귀하지 않고 달에서 사태를 관망한다.
차남과의 결전에서 심장을 못쓰게 되어 역량이 반감한 수남에게 찾아가 심장을 건네주고 사망한다.
작중 많은 사투를 벌이고 때로는 역량이 상대보다 부족할때도 있었지만 끝내는 모두 이겼던 강자중의 강자.
- 백수남
어려서 부터 여기저기 떠돌면서 세상을 배웠으며 기연으로 강자 지옥의 양아들이 된다.
동생인 차남과는 대립하며 남몽조직과도 대립한다. 자연히 외삼촌인 남몽, 오가등과도 대립한다.[13]
지옥 사후 해호와 오가의 3년의 월구지전 동안 천국을 수호하며 남몽조직과 싸운다.
역량과 패기가 더욱 강해진 차남과의 일전에서 심장의 큰 손상을 입으며 역량이 크게 떨어진다.[14]
이후 백차남과는 그럭저럭 잘지내는 듯 했지만 여러가지 갈등 구도가 생기고 이런저런 시련을 겪으면서 마음속에 있던 웅심을 잃어간다.
자신의 애제자인 무장2세가 죽어가자 힘을 다해 백차남에게 당도하여 싸우려 하나 의문의 인물에게 저지당한다[15]
수남은 그에게서 심장을 받아 웅심과 역량을 회복한다.
차남과의 혈전 끝에 백만필에 도달하며 차남을 죽이고 지구를 통일한다.
- 백차남
- 천군무신 - 백천군
여러곳을 떠돌며 강자로 성장한다. 후에 살인경 오가[16]를 따르던 잔당들을 모아 해호대를 결성하여 백차남에게 대항한다.
어머니 추천(秋天)을 흠모하는 흑암의 영향으로 흑암에게 수라도를 전수받는다[17]
수라도의 정식 계승인.
백수남의 지구통일 이후로 흑암의 애인인 '진'이 흑암의 아들인 흑뢰정과 기계수 '아비'들을 모아 침공한다. 백천군은 그들의 침공을 7일 밤낮을 싸워 단신으로 저지한다.[18]
- 백천군이 만들어낸 비밀병기 천군무신
더불어 천군무신 속에 있는 동안 적들이 천군무신을 태양속에 던질것을 우려하여 아폴로 방정식을 고안, 태양열 속에서 더욱 빠르고 강하게 역량을 강화 할수 있도록 설계함.
훗날 흑뢰정의 후손이자 백수의 사촌동생 뢰오가 이 방식으로 역량이 강화됨.
과거(그 후의 인물들)
- 백마성
- 백청봉
- 비마무신
- 백건곤
월무신 남무극의 침략으로부터 지구와 백가황족을 구해낸 무신.
그 위업때문에 역대 무신중에서도 상위권의 평가를 받는다.
남무극과의 결전 중 멸세무진도와 해호폭파권이 결합된 멸세해호검을 창안.
훗날 백수와 백무변등이 백건곤의 발자취를 따라 멸세해호검을 창안한다.
- 백패천
전작 '해호'의 등장인물인 '지옥'의 무학, 지옥지검을 익히기 위해 갖은 고생을 다해
지옥지검을 익히고 그것을 자신에 맞게 개량한 '지옥지도'를 창안.
지옥지도의 요결을 자신이 만든 도 속에 내장. [20]
당시 남국의 최강 천왕인 찰도천왕의 침략을 물리친 인물[21]
[본 작품의 등장인물]
- 대지력 5300년
- 대지제왕 백가황족
- 해호무신 백수
사실상 사망 시까지 최강이란 호칭을 지녔으며 또한 그에 대해 모두가 인정한다. 단지 이 점은 조금 이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힘의 비교가 백수가 되어버렸다. 극표나 광풍 등이 새로운 돌파를 얻을 때마다 백수에 대적할 수 있다 따위의 나레이션이 따르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작 시작하기 15년 전 사랑하는 여자(설심)와 해호무신의 호칭을 얻기 위해 형인 백정과 일전을 벌였다. 당시 백수는 21중천역량의 강자였으나 24중천급수의 백정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병장기를 쓰지 않고 권으로만 승부를 가리자는 약속이었건만 백수는 설심이를 포기하지 못하고 천하를 써서 백정을 암살하게 된다. 이렇게 백정을 이겼으나 설심은 끝내 남편을 따라 자살한다. 이 일은 백수에게 크나큰 후회를 남기게 되었으며, 이후 스스로 손해를 감수하며 자신에게 고되게 대하는 이유가 되었다.
극 초반에 백무남을 잡기 위해 삼안무신 삼안대왕과 종극 3형제를 상대로 압도, 제압하는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중반에 자장역량이 해방된 이후로 대지의 무신으로서는 제일 먼저 50중천역량의 경지에 입문했다.
친형제인 백정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사실에 항상 괴로워했으며 결국 백정의 아들인 백철고에게 거의 인계하듯이 해호무신 자리를 넘긴다.
이후, 그의 입장에서는 정말로 별볼일 없는 애송이인 풍족무사 백무남이 그 때 잃어버렸던 자신의 아들임을 알고 난 뒤, 그에게 관심을 쏟기 시작했으며 결국 순수한 백무남에게 물이 들어 선량함과 가족애에 눈을 뜬다.
등장시에서 사망까지 제 1무신의 패기를 유지했으며, 남국대전 초반부에 찰아와 거사의 간계에 말려들어 창몽자를 이식받아 한동안 남국의 병기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 와중에 수많은 무신강자를 살해하고, 이 중엔 아내 설비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후 철마의 희생에 제정신을 차리고 남국대전 최후 국면에서 거사를 기습, 중상을 입히고 이후 찰아와 사십여일동안 경세대전을 벌이지만 끝끝내 인생 처음으로 패배한다.
사악무남 등장이후 팔할의 힘이 회복되었으나 사악무남에게 우위를 점하지 못함으로 사악무남의 역량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무남의 기지로 남국과 대지가 일시적 평화를 강구할 때, 무남의 간계로 찰아천왕과 결투를 벌이고, 이 때 몇천년 만에 처음으로 찰아와 함께 75중천경지에 다다르게 된다. 최후에는 결국 승리를 거드지만 그 때를 노리던 백무남에게 원신을 빼았겨 사망한다.
후에 99중천역량 경지에 다다른 사악무남조차도 이때까지 살아있었다면 나보다 강했을 유일무이한 무신으로 인정했던 강자.
- 무량무신 백무남
처음에는 풍족무남이라고 불리며 약소부족인 풍족에 속해있었다.
또한 대해무량의 이쁨을 받아 양자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기연으로 종극파와 무량파의 전신인 종극무량파의 무공을 익히게 된다.
그리고 백가황족에 대항하였으나, 자신이 백수의 아들이라는것을 알고 아버지와 적대하는것을 그만둔다.
아버지인 백수에게 백가의 무학을 익히며 아버지를 좀더 선량한 무신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며 백수도 아들의 노력을 어여삐 여겨 이를 지키려고 한다.
백가의 실전된 무학인 지옥지검과 지옥전신을 익히게 되며 지옥전신의 영향으로 인격이 분리된다.
- 정의무남
훗날 되살아난 사악무남의 정신이 불안정할때 다시 나타나게 되며 찰암천이 사악무남을 이기는데 공헌한다.
- 사악무남
그가 해호폭파권의 오의를 익히고자 할때 고민하다 첫사랑과 불륜을 저지르게 되면서 그 통쾌함에 발현 조짐을 보였다.
지옥전신을 익히게 되면서 사악무남이 튀어나오게 되고 정의무남은 대도무신과 일전에서 대도무신과 사악무남을 둘다 처치하게 된다......라고 생각했으나 작은 세포 하나로 부활의 여지를 남기며 훗날 그가 부활했을때는 사악무남으로 부활하였다.
다만 불완전한 부활인지라 육체의 유지를 위해 원신(기와 혼백 전체를 일컫는 것으로 추정)이 필요하며 자신과 가까운 사람의 원신이 있어야 했다.
아버지인 백수, 동생인 백부이를 비롯 많은 백가사람들의 원신을 취했다.(물론 그들은 원신을 빼앗기기 때문에 죽는다)
최후에는 정의무남과 사악무남의 인격을 융합시켜 지옥전신을 통한 정신적 불안함을 극복하였으며 더더욱 사악해진다.
극표의 아들 극호인의 심장을 융합시킨 찰암천에 의해 패배하여 죽는다.(다만 처음 죽을때와 똑같이 세포하나로 부활의 여지를 남기며 이 작품은 끝이 난다.)
황극경세 속 오극명격 중 제자전신황극경세 속 오극명격 중 의지철왕
- 종극문파 및 삼안족
- 초대 종극무량
- 삼안족 사령 열고
- 대해무신 대해무량
- 대도무신 대해종횡
- 라라
- 여나
- 극호인
- 평원성(토성)
- 서문득지
- 동방열차
- 남천우문
- 북국호제
- 기타 대지 소속 무신
- 잔혹무신
- 폭력무신
- 남국천황
- 찰아천왕
호시탐탐 지구를 노리며 백수를 이긴적도 있었다. 달의 최강무신인 광풍의 형이기도 하다.
- 찰가천왕
- 거사천왕
남도천무의 둘째아들(양자)이자 살인경 오가와 남몽, 관월동의 의형인 대백사 천도[22]의 무학을 사용한다.
150중천(만필)에 도달해야 이루는 반물질 경지를 75만필 역량에서 이루어 낸다.
훗날 백무남과 겨루는데 백무남이 당해낼수 없어 주요강자들이 전부 연합해서 겨우 물리친다.
황극경세 속 오극명격 중에 패자천신
- 남희천왕
- 찰암천
황극경세 속 오극명격 중 인자암제
- 암수라
- 달
- 월무신 은하
그의 출생 배경은 전임 해호무신인 백무변의 여섯째 아들이자 사생아. 자신의 출생을 인정하고 백가에 충성하는 듯 하였다.
안타깝게도 백무남에 의해 원신을 흡수당하며 죽는다.
- 광풍무신 광풍
은하처럼 출생의 비밀이 있으며 남국의 최강자 찰아천왕의 잃어버린 동생이자 찰가천왕의 형이다.
찰아천왕 사후 남국의 지도자가 되지만 거사와 백무남에게 시달리며 모든 지지를 잃고 백무남과의 일전에서 숨을 거둔다.
- 은월 오사제
4. 무공
4.1. 백가
백가 칠절[25]1절 뢰권 - 뇌정역량을 지닌 권
2절 중핵퇴 - 퇴법
3절 풍참도 - 백가의 도법이며 절도오결 중 하나다.
4절 전조
5절 수라결 - 흑암의 무학인 수라도를 모티브로 하였다.[26]
6절 해호폭파권 - 백가의 기본권술이며 깨우치면 깨우칠수록 오묘하다고 하지만 실제론 그것보다 더 오묘하고 강하며 진정한 해호폭파권이 출현시 백가의 사람은 몸 어딘가에(보통 이마) 해호의 전문이 나타난다. 훗날 백무남(사악무남)이 거사천왕의 단신벽력[27]과 융합하여 반물질 경지의 해호폭파권으로 발전시킨다.
7절 멸세해호검 - 해호폭파권과 은월파의 멸세무진도를 융합시켜 만든 검초. 첫 창안자는 제 230대 해호무신 백건곤. 백벽력 이후로 없다. 백수가 광풍과의 일전을 통해 터득하게 되었다.
은월오사제와 교류가 깊던 백무변도 터득하고 있었으며 그의 7절은 '멸세무변검'. 백무남의 7절은 '풍족무량검'[28]
- 극속자탄권 : 해호 백군랑이 창안한 권초, 자탄(총알) 처럼 빠르게(극속) 꽂아넣는 권초다.
- 지옥지검(지옥지도) : 5천년 강자 중 지옥[29]이 달마경이란 비급을 토대로 창안한 무학, 양팔에서 검이 나와 톤파처럼 싸운다. 응용하여 검을 만들어 낼수도 있다.
지옥외에 백수남, 차남 형제가 사용하였으며 백차남은 지옥지도로 개량한다. 그리고 그 후손들은 지옥지도를 사용한다.
장인이나 강자가 만들어낸 병장기를 강하게 쳐주는 무신세계에서도 강한 절초로 꼽힌다. 이는 진보된 초식인 우주[30]를 보면 강한 검이라고 해서 자신에게 꼭 맞는다는 보장은 없듯이 자신에게 맞으면서 자신의 역량과 무학을 결합시킬수 있는 병기가 진정 강한 것이다는 이론에 입각한 초식이기에 강할 수 밖에 없는듯 하다.
- 지옥전신 : 해호와 무신세계에서 가장 위력적으로 손꼽히는 초식. 지옥이 창안했으며 존경하고 따르던 형의 죽음과 그 상실감으로 인해 이중인격이 되어 버린 지옥이 자신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인격을 분리하여 두 사람이 공격하는 형태이다. 역량도 반감되는 것이 아니고 그대로 인듯 하다.[31]
지옥 사후 남몽, 백수남, 백차남, 백천군이 사용하였으며 백차남은 오중전신, 백수남은 무진전신[32]까지 사용하였다.
인격을 분리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인격분열에 대한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백무남이 지옥전신을 익힌 후 실제로 인격분열이 왔었고 많이 사용할수록 인격이 불안정해졌었다.[33]
4.2. 종극무량
종극 무량은 종극스님이 창안한 무학으로 천국의 지도자인 지옥의 후원을 받아서 완성하게 된다.후에 수련을 끝내고 세상밖으로 나왔지만 이미 지옥은 사망하였고 양자인 백수남이 지구를 통일한 상태였다.
50만필의 수준에 도달한 종극스님은 100만필의 강자 백수남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것이라 판단하여 다시 은거에 들어가게 된다. 다시 은거하면서 지옥을 존경하는 의미로 지옥지검을 사용하는 이에겐 출수하지 않는다는 기록을 남겼다.
후에 무량이라는 무신이 기연으로 이 무학을 발견하고 터득하면서 이름을 떨쳤고 종극 스님을 기리는 의미로 이름을 종극무량으로 고친다.
후대에 가서는 종극파와 무량파로 갈라지게 되며 자연히 무학도 갈라지게 되었다.
- 종극장심뢰 : 본 작품에서는 무량장심뢰라 불리는 무량파 무학이지만 본명은 종극장심뢰이다. 장풍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손에 전격을 담아 가슴에 타격을 주기도 한다.
- 종극전보 : 종극무량의 보법, 종극파에선 일부 유실되어 진정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나 진정한 종극전보의 쾌속함과 신묘함을 상상초월.
- 종극제황퇴 : 종극파의 퇴법
- 종극무진도 : 멸세무진도와 이름이 비슷한 종극파의 도법
- 종극화량결 : 적의 공격을 흘리는 무공, 실전되었으나 무남에 의해 세상에 드러났다.
- 귀파기공 : 무량파의 무공, 기덩어리를 날리는 기술, 기술 자체에는 큰 위력은 없지만 종극파의 선검과 배합하면 살상력이 배로 증가.
- 종극선검 : 종극파의 무공, 귀파기공과 배합하면 살상력이 증가.
- 종극섬멸 : 종극파 최강 살초, 폭발력을 증가시키는 무공이다. 종극파, 무량파로 갈라진 시기에도 서로에게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했던 초식.
- 종극나한 : 종극스님이 창안한 종극무량의 최고오의. 유형으로 된 기경을 형성하여 위력이 몇배나 증가. 유형기경을 분신처럼 사용하기도 하고, 사용자와 합일 시켜 사용하기도 한다.
종극나한을 익힌 대해무량은 수라천쇄에서 벗어나, 결국 백수의 아버지 백무변을 참패시켰다. 후에는 종극나한을 변형시켜 여러 응용된 유형기경이 나타난다.
4.3. 은월파
- 은월오절
2절 광풍분뢰퇴
3절 불멸금신 - 호체기경
4절 성하천도검 - 월무신 은하의 주특기로 손가락 끝으로 무형검기를 발산한다.
5절 멸세무진도 - 은월파 최고 절초이자 옛날 남무극이 지구를 정복할때 사용하던 초식으로 백가제육절 해호폭파권도 이긴 전력이 있다.
미완성된 멸세무진도는 사용자의 이성을 잃게 해 마구잡이로 베게끔 하지만 완성된 멸세무진도는 적중된 상대의 몸을 블록처럼 잘게 쪼갠다.
4.4. 남국(남몽조직)[34]
- 살인경 오가의 무학
경패천하 : 살경패권의 초식, 쾌속한 신법[35]
진공검인 : 오가의 검법, 진공의 검으로 적을 베어버린다.
무극진선 : 살인경 오가 최강의 살초.
- 대백사 천도의 무학
천무살도 : 천도가 익혔던 모든 무학들을 융합하여 만든 천도 무학의 응집체
제 1도 단두도
제 2도 단심도
제 3도 단생도
제 4도 단천도[36]
제 5도 단신도[37] : 대백사의 날카로운 기세를 뿜어내며, 살초가 도착하기도 전에 적에게 상처를 입힌다.
- 추남의 무학
- 기타
황극경세 : 찰아 최강의 검초, 그 유래는 중국 송대의 유학자인 소강절이 저술한 책. 남도천무가 이를 연구하여 무학으로 승화시키며 남몽조직 무학의 근간이 되었다.
4.5. 수라도
해호의 등장인물인 흑암[39]이 창안한 무학. 달마경을 거꾸로 연마하면서 육도윤회를 깨우치고, 수라도를 창시하게 되었다.수라중생결(수라영생결) - 역량을 회복하고 신체를 회복하는 기술. 세포재생보다 더욱 강하다고 표현되었다. 무신에서는 새로운 생명을 창출하고 재구성하는 단계까지 진보한다.
수라불사신 - 강한 호체역량
수라화량결 - 적의 역량을 흘려보내는 기술
- 수라도 육도윤회
2. 지옥윤회 - 지옥지검의 역량을 발휘
3. 무아윤회 - 적을 옭아매어 분쇄
4. 진선윤회 - 무극진선과 같은 역량으로 폭발력있는 공격
5. 흑암윤회 - 신체와 정신의 지각력을 극대화하여 적의 역량과 공격을 파악, 적의 초식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고, 무신에서는 적의 모습으로 둔갑도 한다.
6. 수라윤회 - 생명력을 사용하여 간단하고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역량.
[1] 무신시대에 오면서 지구를 중심으로 달과 수성은 필을 중천이란 단위로 고쳐 쓰지만 남국은 여전히 필이란 단위를 사용.[2] 원문, 해호 만화에서는 반지심 흡력이라고 나옴[3] 전작인 '해호'의 등장인물[4] 전문(戰紋)이라 하며 해호의 후손들은 이 전문이 등장한다. 해호전문이라 불리게 되며 뒤로 갈수록 발현성이 적어지고 조건이 까다로워 진다[5] 남도천무와 관월미향의 딸, 왜 엄마의 성을 따랐는지는 불명이며 가까운 사람들은 소동이라 부른다.[6] 남도천무의 양자중 추남의 본명, 황극경세 수모권의 창시자이며 백수남의 이름은 그에게서 따왔다.[7] 오가가 다죽기 직전 해호는 오가를 죽이지 않고 역량을 봉쇄하는 자장천쇄를 걸어 고통을 맛보게 하였으며 그 때문에 오가가 자신의 몸을 완전히 재생하는데 십수년이 걸렸다.[8] 나머지 1명은 남몽[9] 추남(수남), 천도, 전안(토니), 오가, 남몽이 남도천무의 다섯아들[10] 관월동은 해호를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남몽은 해호를 싫어하며 제거하려 한다[11] 60만필의 역량으로 심장을 새로 만들어 줬다.[12] 원상복귀한 후 그의 역량은 해호도 능가했다고 한다[13] 오가는 수남을 챙겨주고 싶어하나 조직의 도의상 쉽사리 어찌하지 못해하나 남몽은 냉정하다[14] 이후 수남의 역량이 95~97만필에서 70만필 이하로 떨어진다. 하지만 백수남은 완전경지를 깨달았기 때문에 최강자들이 아니면 80~90만필의 강자도 이긴다.[15] 외삼촌이자 아버지의 라이벌인 살인경 오가, 아버지와 결전으로 죽은줄 알았던 그가 나타난것이었다[16] 전 일대의 강자로 남몽조직의 최강자이며 수령 남몽의 형이다. 해호와 라이벌이었으며 해호의 아내인 관월동의 오빠. 훗날 달에서 해호와 최후일전을 벌이며 백수남에게 자신의 심장을 주고 죽는다[17] 무신에서 삼안무신이 극표무신에게 천안을 전수하는 방법과 흡사[18] 이 결전의 여파로 진은 자살하고, 흑뢰정은 다시 어려져 이전의 기억을 소실한다. 이후 흑뢰정은 백천군의 딸과 결혼하며 '흑'이란 성을 버리고 '뢰'를 성으로 사용한다.[19] 백수남과 백청봉 이후 백무남이 우주를 통일했다는 대목이 언급[20] 바로 그것이 백가의 양대 병기인 '천하'와 '세계'.[21] 찰도천왕은 찰아천왕의 선조[22] 해호의 스승인 웅사의 친형이며, 백수남형제의 스승이기도 하다.[23] 작중 인물들이 그러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죽은 백무남과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하였으나 이는 찰암천이 수라도와 창몽자를 이용한 고도의 계략이었음이 드러난다.[24] 마지막 오절인 멸세무진도는 처음엔 미완성이어서 이성을 통제하지 못하였으나 백수와의 일전 이후 완벽히 터득.[25] 처음 소개될땐 육절 경세절로 소개되었다. 이는 그때 당시 제 7절을 익힌 사람이 아무도 없어 실전 직전이었기 때문.[26] 작품내의 묘사는 회가 거듭될수록 찰암천이 쓰는 수라도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이게 나온다[27] 반물질 역량도리를 가지고 있는 초식[28] 풍족의 무학과 무량파 무학, 백가의 무학을 융합시킨 검초, 후에는 그냥 멸세해호검을 사용한다.[29] 흑암의 사형이며 백수남의 양부, 아버지와 형이 남도천무에게 살해당했기에 원한관계를 가지고 있다. 공포정치를 주장하며 천국이란 나라를 세운다(....) 일대의 강자들 중 가장 먼저 99만필 역량에 도달하나 남몽조직 강자들과 전투에서 지친 틈을 타 백차남에게 죽는다[30] 몸에 완성된 검을 만드는 초식(과연 초식이라 불러야 하나 싶다)[31] 해호와 무신을 보면 실체있는 분신술 같다. 무신에서 나오는 유형기경과는 또 다르다.[32] 무수히 많은 인물이 나오는데, 실제 효용은 백차남의 오중전신과 비슷하다.[33] 이후 거사천왕의 슈퍼컴퓨터인 황극경세를 통해 백무남의 지옥전신 인격들을 하나씩 처리하며 끝끝내 자신의 다른 인격인 정의무남도 처리하여 인격통합을 이룬다(사악한 쪽으로)[34] 수라도는 본래 남국에서 금지무학이기 때문에 기재하지 않는다.[35] 해호에서는 권경의 충격파를 이용한 신법으로 나오고, 그 후엔 그냥 신법, 권법으로 나온다.[36] 백차남의 천무살도 4도는 단형도[37] 백차남의 천무살도 5도는 단호도[38] 남몽조직 초창기 멤버이며 남도천무의 의형제, 냉혈한인 남몽이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인물[39] 지옥의 사제, 백수남의 아내인 추천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