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미국의 관계에 대한 내용은 몽미관계 문서
, 발음이 비슷한 인터넷 은어에 대한 내용은 뭥미 문서
, 과일의 이름에 대한 내용은 수박 문서
참고하십시오.[clearfix]
1. 개요
언어의 사회성과 연관된 인터넷 유행어이자 가슴을 뜻하는 인터넷 밈.2. 역사
2.1. 유래
원본은 천재교육 출판사에서 출판한 중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1]에 올라온 만화다. 이 만화의 내용은 성호라는 아이가 수박을 '몽미'로 부르기로 하고 과일가게에 가서 주인 아줌마에게 몽미를 달라고 하자 아줌마는 알아듣지 못하고 이에 성호는 수박을 가리키며 "저기 있잖아요, 몽미!"라고 하자 아줌마가 "저게 몽미라고? 저건 수박이잖니?"라고 한다는 것이다.
2.2. 언어의 사회성 관련 밈
본래 아이들에게 언어의 사회성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만든 이 만화는 개드립넷에서 끌어 쓰기 시작하였고, 그 시점에 마찬가지로 언어의 사회성에 대해 다룬 '우린 이걸 OO(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했어요'가 동시에 유행을 타면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기 시작했다.이 밈은 전파 과정에서 '수박'과 '몽미'를 바꿔서 부르거나(링크, 링크 2) 아예 '수박'이라고 은유되는 수박 밖의 것들[2]을 '몽미'로 부르는 식의 변형도 있다. 링크[3] 또한 옛 개그콘서트 개그 코너 중 감수성의 오랑캐를 응용한 예시도 있다.
역지사지 버전도 나왔다.
비슷한 유행어로 '우린 이것을 얼음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가 있다.
2.3. 거유로의 의미 변화
가슴과 관련된 밈 중에는 "이게 가슴이야? 수박이야?" 등으로 "수박이나 멜론과 같은 동그란 거대 과일이 가슴을 뜻하는 은어로 쓰여 왔는데 여기서 확정되어 '수박 = 몽미'라는 이 밈과 '수박= 가슴'이라는 밈이 합쳐져서 '몽미 = 수박 = 가슴'으로까지 연결된 것이다. 그래서 "이게 몽미야?" 같은 드립이 생겼다.2021년에 개드립넷에서 다시 아나나스와 몽미를 비교하는 짤방이 퍼졌고, 동시에 루리웹 등지에서 \'가슴 = 수박 = 몽미'라는 드립이 히트를 치기 시작했다.(#1#2) 몽미를 가슴으로 표현한 팬아트
섬광의 하사웨이가 개봉되면서 건덕들 사이에서 하사웨이 노아, 마프티에도 적용해서 쓰는 경우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