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 BOF 역대 개인전 스코어 TOP 3 > | ||||
| 2016 | → | 2017 | → | 2018 |
| 우승 | ||||
| Aleph-0 | → | Nhelv | → | Destr0yer |
| 준우승 | ||||
| Black Lotus | → | Berry Go!! | → | R.I.P. |
| 3위 | ||||
| CO5M1C R4ILR0AD | → | もぺもぺ | → | Flashdance |
| < BOFU2017 우승팀 > | ||||
| 孤高クローバー | ||||
| Lyrith -迷宮リリス- | もぺもぺ | |||
뮤직비디오 (기괴한 장면이 나오니 시청에 주의)
2016년 Aleph-0로 우승한 LeaF가 BOFU2017에서 출품한 곡이다. 작년 BOF에서 우승 후 쉬어가는(?) 느낌으로 작곡했다고 한다. 장르는 イルーム音楽(일룸 음악).[1] 뮤직비디오는 Optie가 제작했다.
작곡가가 LeaF이고 장르가 일룸 음악인 데서부터 눈치챈 사람도 있었지만, 동요 풍의 평범한 음악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노이즈가 끼며 분위기가 급반전된다.[2]
매우 하드코어한 동시에 공격하는 성향을 가진 곡 자체도 문제지만, 그 정점을 찍은 것은 BGA. Cyriak Harris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 때문에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렸다.[3][4] 게다가 낮은 난이도에서는 음악과 BGA 사이의 괴리감이, 높은 난이도에서는 노이즈로 점철된 패턴과 마지막에 갑툭튀하는 손[5] 때문에 호불호는 더욱 크게 갈렸다. 전년도 작품인 Aleph-0보다 더 심하게 갈려서 그런지 임프레 중에는 보쿠노피코 처럼 충격을 받았다거나, 너무 화제성에 노력했다는 등 알록달록한 임프레가 달리기도 했다. 심지어는 절대 검색해서는 안될 단어 위키에도 등재되는 기염을 토했다.[6] BGA가 있는 다른 리듬게임으로 이식될 때는 아예 기괴한 부분들이 대거 검열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이 때문에 중앙값은 이미 대회 중반 부터 900점, 평점은 초반부터 750점 대로 추락, 총점마저 Nhelv에 뺏기면서 결국 총점은 TOP10이면서 중앙값 및 평점은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희한한 곡이 되었다. 이후 대회 마지막 주에는 Berry Go!!에도 밀려서 총점 3위를 기록. 다만 유튜브 등에서는 2차 창작이 생기는 등 대회 외적으로는 상당한 화젯거리가 되었으며, 더불어 대회의 흥행을 크게 끌어올린 주역도 되었다. 路上のギリジン에 이어 장장 11년만에 일본어 제목의 곡이 TOP 3에 오른 것도 특이사항.
여기에 같은 팀의 다른 곡인 Lyrith -迷宮リリス-가 TOP10으로 선방해 준 덕에 팀 총점 부문에서는 1위를 챙길 수 있었다. 하지만 총점 보정 때문에 팀 1등을 했다는 볼멘 소리가 많아, 여러모로 대회 시스템의 문제를 드러낸 곡이 되었다. 실제로 중앙값 우승 팀인 Silentroom이 4곡을 출품한 탓에 총점 보정 0.75배를 받은 반면, 고고 클로버는 단 2곡만을 출품해 총점 1.5배를 보정 받았다. 게다가 팀 내 1,2위의 것만 합산하면 Silentroom 쪽이 오히려 살짝 높았다.
헌데 1년 뒤에 FRENZ2018에서 Cube라는 영상 제작자가 おはなさんのいちにち(시청 주의)[7][8][9]라는 곡을 유튜브에 공개했는데 もぺもぺ와 굉장히 흡사하다. 물론 충공깽스러운 분위기는 덤... 다만 もぺもぺ와 비교하자면 혐오성은 떨어지는데 오싹함과 섬뜩함을 극대화 시킨듯한 음악과 BGA[10]가 나온다. 그 BGA에는 もぺもぺ에서 나온 꽃 비슷한 것도 보인다. 헌데 제작자의 설명은 'もぺもぺ는 일절 관계 없습니다.'... -
한때 모페모페의 BGA 영상이 유튜브 키즈에 등록되는 대참사가 일어난적이 있다.#[11]
미국의 게이머 유튜버가 구독자들의 요청으로 무슨 영상인지도 모르고 처음 시청하고 반응을 남기는 컨텐츠를 한 적이 있다.
2. 대회 결과
대회: THE BMS OF FIGHTERS ULTIMATE 2017 -LEGENDA EST A MYTH- (2017)총점: 208809 (277 임프레션)[12]
중앙값: 900.00 / 1000.00
평점: 754.7 / 1000.00
개인전 스코어 순위: 3위
개인전 중앙값 순위: 421위(하위 12.9%)
개인전 평점 순위: 460위(하위 4.8%)
총점 순위는 3위라지만 임프레수만 1등이고, 중앙값과 평점 순위는 말 그대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이러나 저러나 역대급 기록인데, 최상위권의 곡들 중에서 이 정도로 낮은 평점 순위는 쉽게 나오기 힘들기 때문이다.[13] 그러나 이번 대회는 평점이 980이 넘는 곡이 열세 곡이나 있는 고평점의 대회였기 때문에 총점과 평점의 괴리감이 더욱 심하게 느껴지기 마련. 게다가 총점 TOP5 중 평점 하위 5%의 기록을 달성한 곡은 이 곡이 유일하다.
이 현상은 유튜브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BOFU2017 출품곡 중에서 KIRBY-CHAN'D CANYON과 함께 조회수, 좋아요 수, 싫어요 수, 댓글 수 모두 나란히 1, 2등을 먹었다. 물론 싫어요 수는 4위 23개, 3위 49개를 압도적으로 뛰어넘은 369개.
3. Mwfyuma Peustallora?
LeaF의 1집 앨범 Doppelganger에도 수록되어 있다. 다만 트랙 리스트에 모페모페는 보이지 않는데, Mwfyuma Peustallora라는 제목이기 때문. 일러스트 조차 모페모페와 관련이 없어보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다.풀버전 제목이 Mwfyuma Peustallora인 이유는 제목에 있는 대문자 MP 즉 모페모페 영어 제목 Mopemope에서 따온걸로 추측된다.
처음 크로스페이드가 나왔을 당시에는 도입부의 락 구간만 나와서 LeaF의 유일 신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크로스페이드에서 끊기는 구간 직후에 모페모페의 멜로디가 시작된다.
한편 앨범 발표 전 수록곡의 앞 글자만 공개한 사진에서 M을 보고 Mopemope가 아닐까 하는 드립을 친 사람이 있다. 이에 대한 작곡가의 대답은 “모페모페가 뭡니까"였는데, BMS 출품시의 코멘트와 동일했으니 사실상 긍정이었던 셈(...)이다.
4. 코멘트
5. BMS
| 곡명 | もぺもぺ |
| 장르 | イルーム音楽[15] |
| BPM | 100 |
| 작곡가 | LeaF |
| BGA | Optie |
| BGA 형식 | MPEG-BGA |
| Extended | Doppelganger (4:41) |
| Be-Music Script 난이도 체계 | ||||||||||
| NORMAL | HYPER | ANOTHER | INSANE | |||||||
| 7K | ☆1 | 114 | ☆6 | 553 | ☆12 | 1164 | ☆0 | 1663 | ||
곡이 제대로 맛이 가는 중후반부터 난이도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동봉 패턴들은 적은 노트수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clearfix]
5.1. 차분
| 발광 BMS 난이도 체계 | |||||
| 차분명 | 발광 난이도 | 노트 수 | 판정 | 차분 제작자 | 참고 |
| ZOI-SC | sl5 | 1521 | EASY | SUZUKAZEΛ | 새틀라이트 |
| ANOTHER | ▼4 | 1164 | EASY | - | 동봉 패턴, 제2발광 |
| INSANE | ▼22 | 1663 | EASY | - | |
| 5KEYS AERY | ⑤16 | 1158 | EASY | M1NG | 에리팩 |
| R-15 | DPsl7 | 1453 | EASY | Hersh | DP새틀라이트 |
5.2. 차분 영상
NORMAL 차분(만점)
ANOTHER 차분
INSANE 차분
5.3. もぺもぺ ~ずっと平和~
https://twitter.com/7eaF/status/920960728386887685대회가 끝난 후 LeaF는 평화 유지 버전을 올렸는데, 원곡의 노이즈와 특수효과를 제거한 곡이다. 쉽게 말해 그냥 원곡이라는 것. 다만 BGA는 바뀌지 않아서 괴리감이 더더욱 심하다는 평도 있다. 당장 제작자 본인도 영상과 미스매치가 상당해 웃고 말았다고 하고 있으니...
한 유저가 비공식으로 커버한 완전한 평화 버전 BGA가 있다.
6. 타 리듬 게임 수록
[1] 니코니코 동화의 영상 장르 중 하나인 치트버그에서 나온 단어이다. '이루무 음악'이라는 표현은 버그메키 메모리얼 part7의 16분 8초에서 나온 것으로 주인공이 "지금의 이루무 음악, 재미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하는데, 돌고래 쇼(イルカショー)와 게임 음악(ゲーム音楽)이 뒤섞인 표현으로 보인다. 한편 이 음악의 특징은 '뇌가 썩을 것 같다'라고 말해지는데, 같은 동영상의 7분 58초에서 카가미 미라가 '이번 일요일 음악은 뇌가 썩을 것 같아. 당신에게 어울리겠네' 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한다. 이 대사는 원래 히모오 유이나가 콘서트를 평가하면서 말한 '이런 저능한 음악은 뇌가 썩을 것 같아. 당신에게나 어울리겠네'라는 대사가 출력된 것이다.[2] 7년 전에 이런 비스무리한 곡이 있었다.[3] BGA의 신체부위(입, 손)는 Optie 본인이라고 한다(...) 본인의 얼굴 전체가 알려진 건 아니나, 누런 필터와 이들 신체 부위의 배치가 기괴함을 만들어냈다.[4] 플라위, eversion 등이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다. 이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었는지 LeaF가 트위터에도 언급했다. 해당 트윗[5] 유튜브에 공개된 BGA에서는 볼 수 없고, 패턴 내에서만 볼 수 있다.[6] BOF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곳에서도 보기 힘든 분위기 때문인지 2022/3/19 기준으로 9,467,42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7] 직역하자면 꽃 씨의 하루[8] 2019 3/17부터 비공개[9] 재업로드 영상(시청주의)[10] もぺもぺ와 달리 진짜로 현실에서 찍은 오싹하고 섬뜩한 사진 및 영상이 나온다[11] 다행히 현재는 원래대로 돌아왔다.[12] 비 에이스곡[13] 아예 없었던 건 아닌데 BOF2004에 SHIKI의 - Jupiter -의 경우 그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하면서도 평점은 116곡 중 90등으로 하위 20%대, 평점 70점대이긴 했으나 초창기의 BOF는 알다시피 평가가 굉장히 박한 편이였다. BOF2004의 AMARANTH가 평점 92.29점으로 평점 순위 1위를 달성했을 정도. 그리고 그 곡도 이 곡보다는 평가가 좋았다.[14] Shift-JIS 인코딩, UTF-16 빅 엔디언으로 변환하면 "もぺもぺってなんですか"("모페모페가 뭡니까")가 된다.[15] 일룸 음악. 치트버그쪽 용어로, 게임의 메모리 조작으로 비정상적으로 뒤틀린 음악을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