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맬펑션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명칭=맬펑션,
일어판명칭=<ruby>誤作動<rp>(</rp><rt>マルファンクション</rt><rp>)</rp></ruby>,
영어판명칭=Malfunction,
효과1=①: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5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그 카드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상대의 함정 카드를 다시 세트하게 만드는 레드 리부트나 켄타우르미나 같은 효과가 아닌, 원래대로 되돌리는 효과이기 때문에 되돌린 턴에도 다시 발동할 수 있어서 거의 쓰이지 않는 편. 애초에 500 라이프 포인트만 더 지불하면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도적의 7가지 도구가 있으니... 그래도 박멸의 사도와 같이 써서 완전히 박멸하거나, 발동 조건이 있는 함정 카드들을 잠시 잡는 용도로는 쓸 수 있다. 그러나 라이프 지불도 없고 아예 덱으로 되돌려버리는 도청이 나와서 망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는 92화 크로노스 vs 나폴레옹 vs 페가서스의 트라이앵글 듀얼에서 등장. 페가서스가 크로노스 교수의 앤틱 기어 골렘의 특수 소환에 체인을 걸어 툰 가방으로 덱으로 되돌리려 하자 나폴레옹 교감이 자신의 라이프를 지불하여 발동, 툰 가방을 무효화시켰다.
유희왕 5D's에서는 가드 로보가 사용하여, 후도 유세이의 엔젤 리프트를 씹은 후에, 카운터 함정이 성공했을때 특수 소환이 가능한 록 드래곤을 불러내고, 카운터 포스에 카운터를 1개 올렸다.
2. 고블린의 임시변통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명칭=고블린의 임시변통,
일어판명칭=ゴブリンのその<ruby>場<rp>(</rp><rt>ば</rt><rp>)</rp></ruby>しのぎ,
영어판명칭=Goblin Out of the Frying Pan,
효과1=①: 마법 카드가 발동했을 때\, 5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그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말 그대로 임시변통이지만 되돌아가자마자 다시 발동하면 되기에 의미가 없다. 굳이 쓸모를 찾자면 빙결계의 교령사를 컨트롤하고 있거나, 마법 봉인의 방향제가 적용중이거나,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는 카드거나,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처럼 코스트가 상당히 빡센 카드인 경우 유효한 방해가 될 만하겠지만 대부분의 마법 카드는 어려운 발동 조건이나 큰 코스트가 있는 것들은 거의 쓰이지 않다 보니 이걸 쓰느니 마궁의 뇌물같은 발동 자체를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카드를 쓰는게 더 낫다.
애니에서는 유희왕 ZEXAL 1화에서 츠쿠모 유마의 첫 패 6장 중 하나로 등장한다. 하지만, 다른 카드들과 달리 사용되지도 못하고 잊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