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판 (요고 유키) |
1. 개요
メンタリスト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마스터 닌자.
그랜드 마스터 퍼거토리의 휘하에 있으며, 쓸모가 없어진 요고레(용병) 닌자나 길드에서 숙청을 결정한 닌자를 처단하는 '집행자' 의 명예 위계를 지닌 강자다. 그 직위와 예상을 불가하게 하는 행동과 짓수 그리고 강럭한 가라테 때문에 자이바츠 내에서도 불길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으며 같은 직위의 마스터 급 닌자들 사이에서도 경외를 받는다.
2. 작중 행적
2.1. 첫 등장
원작에 비해 요고 유키 코믹스판에서의 첫 등장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아래에 각각 나눠 서술한다.2.1.1. 소설판
쓸모가 다해진 용병 닌자 블랙헤이즈를 숙청하기 위해 등장. 앰버서더가 파견한 닌자 중엔 없던 그를 의아해하던 블랙헤이즈를 순식간에 짓수로 공격하여 무력화시키는 강함을 보인다. 그대로 옆의 페이탈까지 어뎁트 따윈 죽어도 상관없다라고 말하여 그대로 숙청하려 하나, 사이버네틱 의수의 사출 기능을 기습적으로 사용하여 도망치는 블랙헤이즈를 결국 놓친다. 결국엔 유카노를 추적해온 닌자 슬레이어와 마주치나 멘탈리스트는 후지키도를 조롱한다. 그리고는 오무라 닌자 느부갓네살과의 이쿠사 끝에 상처를 많이 입은 그의 몸 근처에 갑자기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칼날이 생성되어 찌르는 수수께끼의 짓수를 사용해 공격했다."저기 죽순이 빛나고 있습니다. 죽순이 빛납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당신?"
그리고 위의 마치 선문답과도 같은 질문을 던지며 닌자 슬레이어와 헤즈들의 뉴런을 전율케 하였다. 이 당시 헤즈들은 네오 사이타마와 교토 공화국의 아트모스피어에 물들어 대충 바이오 죽순쯤으로 생각하여 죽순이 빛났다는 묘사가 나온것을 그다지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기에 이 대사는 더더욱 충격이 컸다.그리고 닌자 슬레이어는 멘탈리스트에게 납치당하는 유카노를 붙들지 못하고 굴욕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2.1.2. 코믹스 판에서
기억이 왜곡된 유카노는 블랙헤이즈 콤비에게 납치되기 직전 후지키도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어 네더퀸의 에너지 바에 머물게 되지만, 그곳에 멘탈리스트가 엔트리하였고, 야모토 코키와 대치하게 된다. 멘탈리스트는 순식간에 환 짓수 수리켄으로 야모토를 제압하지만 엔트리한 닌자 슬레이어의 수리켄에 직격당한다. 그러나 수리켄이 멘탈리스트의 머리를 꿰뚫기는 커녕 오히려 환상처럼 수리켄을 통과해 그들을 전율시킨다.
"이렇게나 마네키네코가 빛나고 있습니다. 마네키네코가 빛이 납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당신?"
멘탈리스트는 닌자 슬레이어의 공격을 모두 환상으로 흘러내고는 유카노를 납치하고 그 자리에 빛나는 마네키네코만을 남긴 뒤 사라져 버린다.2.2. 더 맨 후 컴즈 투 슬램 더 리지그네이션
"환 짓수는 말이야, 앰버서더=상. 그래, 무슨 일이든 적당히 속일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이지. 안심해도 좋네. 실제 공략된다면 이렇게 무력한 짓수도 없다네. 하물며 문서 위조라니! 만능한 짓수 따위는 없네."
앰버서더에게 네오 사이타마에서의 임무가 완료되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등장한다. 같은 마스터라도 집행자로서의 직위와 연륜의 차이 때문인지, 엠버서더가 존대한다. 그러나 멘탈리스트는 앰버서더와 디플로마트가 길드에 역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그에게 환 짓수를 사용하여 고문해서 경고한다. 그러나 위기에 빠진 앰버서더를 구하기 위해 부하인 이그나이트가 엔트리하여 멘탈리스트를 공격하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엠버서더와 이그나이트는 길드에 아예 척을 지게 되었다.
건물의 붕괴 따위로 마스터 닌자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셨습니까? 당신.
이그나이트는 셋이 있는 도죠에 광역 화둔을 시전하여 멘탈리스트가 환 짓수를 사용할 새도 없이 죽이려 했으나 멘탈리스트는 대형 UNIX의 그늘에서 화둔을 피하는 동시에 낙하물을 촙으로 요격해 무사했다. 짓수의 과용으로 기절한 이그나이트를 카이샤쿠하려 했지만 그곳에 닌자 슬레이어가 엔트리하여 멘탈리스트와 이쿠사를 벌이게 된다.[1]
앰버서더가 말하길 환 짓수의 파훼법은 환 짓수로 형성된 존재할 리 없는 사물들을 계속 부순 뒤에 그에게 공격을 가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이는 사실 환 짓수 사용자들이 일부러 흘려놓은[2] 떡밥.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원거리에서 수리켄을 던져 비정상적인 사물과 멘탈리스트를 동시에 공격하는 스고이한 카라테를 선보인다. 닌자 슬레이어가 환상을 없애는 속도와 멘탈리스트를 공격하는 정밀함이 조화를 이루어 이전의 설욕에 성공한 것.[3]
이에 멘탈리스트는 발악으로 네오 사이타마 맙포들이 오도록 유도하여 그들 속에 숨어서 닌자 슬레이어를 공격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맙포들의 환상조차 모조리 파훼하여 멘탈리스트를 역으로 털어버린다.
포탈에서 나오긴 했는데 어딘가 맛이 가버린 모습으로 휘청휘청 떠나는 모습으로 자취를 감춘다.
이후 〈둠즈데이 디바이스〉 에피소드의 마지막에서 모습을 숨긴 상태로 퍼거토리와 대치한 다크 닌자를 환 짓수로 위협했지만, 다크 닌자가 멘탈리스트에게 호통을 치면서 퍼거토리에게 완곡하게 경고하는 형태의 상황이 되었기에 충돌하지는 않았다. 이 때까지만 해도 헤즈들은 멘탈리스트가 그럭저럭 멀쩡한 줄 알았다.
2.3. 교토 헬 온 어스
2부 최종장에서는 모습을 숨기며 슬로 핸드 숙청 부대로 등장하여 슬로핸드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위엄을 보여주었고 후에 골라이어스와 같이 닌자슬레이어의 앞길을 막으며 또 등장한다. 슬로 핸드를 공격할 때도 숨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닌자 슬레이어와의 마지막 이쿠사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이는데...물리서적판 |
◆殺◆ 【멘탈리스트】 ◆伐◆
앰버서더와 디플로마트가 연결한 포탈 속에서 형언 할 수 없는 닌자 존재 인퀴지터에게 포착당했음에도 소멸하지 않고 귀환하였다. 환 짓수의 숙련자인 멘탈리스트는 극도의 코토다마 공간 적성을 가지고 있던 것일까? 우리는 알 길이 없다. 그 체험은 현세의 이성을 멘탈리스트에게서 박탈하는 결과가 되었다.
물리서적판 명감
앰버서더와 디플로마트가 연결한 포탈 속에서 형언 할 수 없는 닌자 존재 인퀴지터에게 포착당했음에도 소멸하지 않고 귀환하였다. 환 짓수의 숙련자인 멘탈리스트는 극도의 코토다마 공간 적성을 가지고 있던 것일까? 우리는 알 길이 없다. 그 체험은 현세의 이성을 멘탈리스트에게서 박탈하는 결과가 되었다.
물리서적판 명감
"난 손에 넣었다! 나는! 진실을 손에 넣었다고! 당신은 어떤가!"
이때 그는 인퀴지터와 접촉한 것으로 인해 정신이 이상해진 영향인지 모르지만 위 일러스트의 정신나간 모습으로 등장하여 "나는 진실을 손에 넣었다"'라고 말하며 제4의 벽을 넘는 강력한 최면작용을 걸어 그를 방해한다. 과거의 트위트를 가져오거나, 닌자 명감을 감염시키거나, #njslyr 태그에 침입해 오는 등 마치 제4의 벽 너머를 인식하는 것 같은 마치 더 버티고를 방불케하는 기괴한 환술을 보인다. 물리서적판의 일러스트를 보면 목에 연결된 관에 조각난 뇌조각이 빠르게 순환하는 기괴한 모습을 보여준다.하지만 낸시 리에게 고용된 블랙헤이즈가 '독에는 독이 약'이라고 말하며 닌자 슬레이어와 멘탈리스트가 교전하던 도중, 환각제를 살포하여 그의 짓수를 격파해 버리고 이내 헨케요카이 짓수로 변이한 페이탈에 의해 그는 폭발사산! 하여 사망한다.
"하하하하 진실이! 하하하하하하!"
유언
유언
3. 능력
다마시 닌자 클랜의 그레이터 소울의 빙의자.3.1. 카라테
본인 또한 '노 카라테, 노 닌자' 의 코토와자를 실천하여 마스터 위계에 걸맞은 와자마에는 지니고 있다. 그러나 환 짓수를 공략당하고 카라테에서 닌자 슬레이어에게 완전히 압도당하는 수준이라 한계가 뚜렷하다.3.2. 짓수
"다마시 닌자 클랜의 환 짓수.......결국은 종이 호랑이지.......그것을 보완하는 언변과 손짓, 소문 유포......하잘것없는 겁쟁이의 나약함과 정치의 산물이로다."
나라쿠 닌자
나라쿠 닌자
- 환 짓수
현실과 환상의 구별을 모호하게 하는 역장을 주위에 전개하여, 대상의 정신을 지배해버린다. 멘탈리스트는 특유의 화술로 상대방의 정신을 뒤흔들며 일방적으로 농락한다. 멘탈리스트는 일부러 환상의 존재를 상대에게 말해주고는 하는데 이는 그의 짓수인 '환 짓수'에 걸려들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멘탈리스트가 펼친 역장의 범위 내에 들어온 존재는 그 주변의 사물들 중 '상식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존재'[4]를 보게 되고, 이 사물들이 존재하는 한 멘탈리스트의 공격을 허용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 빛나는 수리켄(이매지너리 수리켄)이 상대의 몸에 자라나게 하여 부상을 입히거나 바늘이 주변에 생성되어 찔러버리는 식으로 묘사된다. 맘만 먹으면 바로 심장에 이매지너리 수리켄이 자라나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환 짓수는 뒤틀린 물체를 발견하고, 그것을 인식하여 파괴해야만 무력화되나 이는 멘탈리스트의 의도에 넘어가는 함정이다. 닌자들의 이쿠사 배틀에서 그렇게 두가지의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뒤틀린 물체를 파괴하는 것에 집중하는 순간 멘탈리스트가 엄습하여 공격해오고, 거기에 다시 집중하면 다시 환 짓수가 마구 불어나 연거푸 쏟아지는 파상 공격에 패배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환 짓수의 공략법은 사실 다마시 닌자 클랜이 일부러 퍼뜨린 것으로 의식적으로 대처하려고 할 수록, 그 술책에 빠져드는 일종의 기록적 환 짓수인 것이다. 하지만 위의 나라쿠 닌자처럼 압도적 와자마에를 가진 인물들은[5] 이러한 공략법을 알게 될 경우 환상물체의 파괴와 멘탈리스트 본체의 공격을 동시에 매우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위협이 되지 못하며, 다인전으로 흘러갈 경우 협공으로 환 짓수의 파훼가 쉬워지는 약점이 드러난다. 실제 디플로마트 형제또한 텔레파시를 통해 멘탈리스트의 짓수를 완전히 공략해냈다.
물리서적판 |
- 제4의 벽을 깨는 환술멘탈리스트는 수리켄을 피하며 닌자 슬레이어를 가리켰다. "그렇다면 진실을 체험시켜줄까? 이 내가 당신에게 입문시켜드리죠."
멘탈리스트가 인퀴지터에게 당하여 맛이 가버린 후 구사하는 환 짓수. 제4의 벽을 깨서, 물체파괴고 뭐고 아무 소용없이 상대의 정신을 붕괴시켜 무력화 시키는 듯한 묘사를 보였다. 멘탈리스트는 광인이 되어 상대에게 진실의 세계를 함께 보자며 횡설수설한다. 이러한 정신붕괴 공격에 힘입어 옆의 골라이어스가 닌자 슬레이어에게 마구잡이로 공격을 가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정도의 가공할 짓수. 그러나 블랙 헤이즈가 마약성 환각제를 살포해 멘탈리스트의 정신을 흐려놔 짓수를 깨서 닌자 슬레이어는 겨우 살아났다. 참고로 저 삽화에서 하는 대사는 대충 해석하자면 이렇다.
よいかね? 我々の拠って立つ事 (...) 象の果てその輝きに呑まれることで (...) 初めて知る世界においてそれらは永 (...) く在りながら秘匿されてきた意識の (...) 精髄のなおその奥低より汲み出すと (...) いう絶対の奥義こそが知り得たも (...) のなのだキンカクテンプル実際それは (...) 見上げる角度によりその意味性をスペクトル反射し無慈悲に私を(...)[6]
괜찮을까? 우리들을 의지하는 것(...) , 사상(事象)의 결말, 그 빛에 빨려들어감으로써[7](...) 처음으로 인식하는 세계[8]에서 그것들은 영원히 (...) 된 채로 은닉되어 온 의식의 (...) 깊은 정수, 그 깊은 곳에서 퍼내어 (...) 라는 절대의 오의야 말로 알게되는 것이[9](...) 라는 것이라고. 금각 템플, 실제 그것은 (...) 올려다보는 각도에 따라 보여주는 의미성을 스펙트럼이 무자비하게 반사하여 나를 (...)[10]
실제 의미불명의 헛소리같지만 코토다마 공간과 연결된 포탈에서 오히간으로 들어간 후, 금각템플에 있는 카츠 완소의 존재감을 스펙트럼을 방불케하여 쬐면서 이러한 짓수를 얻은 듯. 퍼플 타코의 오모즈카이와 같은 유래의 짓수로 보인다.
[1] 딥 스로트의 조언으로 앰버서더가 아군이라는 정보를 들었기에 그들은 공격하지 않았다.[2] 저게 환 짓수의 파훼법인 것은 맞지만, 계속 쏟아지는 환상물들과 그 틈을 타 공격해오는 멘탈리스트를 동시에 처리하는 건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기 때문. 결국 저걸 동시에 대처할 수 있는 실력이 있거나, 아예 다대일 구도를 만들어 버리면 공략이 가능해진다.[3] 코믹스판에서는 챔피언 RED에서 사라진 페이지 광고도 파괴하는 제 4의 벽 파괴 연출도 나온다 또한 후지키도의 모습을 애니메이시욘판의 디자인으로 바꾸는 등 그윽한 묘사를 보였다..[4] '빛나는 죽순' 같은 색깔이 이상한 물체나 '양복을 입은 후쿠스케', '다리가 달린 다루마' 같은 모양이 이상한 물체.[5] 닌자 슬레이어, 다크 닌자, 슬로 핸드[6] 이 뒤의 글자는 잘려서 보이지 않는다.[7] 포탈 짓수에 들어갔다가 인퀴지터의 3할에 걸려 이 모양이 된 상황을 의미하는 대사로 보인다.[8] 코토다마 공간[9] 이 환 짓수가 '절대의 오의' 로 보인다.[10] (...)는 말풍선에서 끊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