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2:48:07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DLC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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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Faction Pack
2.1. Heavy Squad2.2. Kshatrya2.3. Sniper Team
3. Tower Pack4. Developer Pack
4.1. 개발자 팩4.2. 거미 둥지
5. Chronicles pack
5.1. 파벨5.2. 칸5.3. 안나

1. 개요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DLC로 추가된 확장 시나리오들. 최초 2013년 7월 출시되었으며 이후 2달 간격을 두고 하나씩 출시되고 있다. 추가된 미션들은 레벨 선택에서 신규 레벨을 누르면 선택할 수 있다.

2. Faction Pack

최초로 출시된 시나리오 DLC팩.

미니 미션 수준이다. 그나마 크샤트리야 미션이 길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본편을 한글화했던 팀이 이 DLC 역시 한글화를 하는데 지인 및 작업자에게만 배포한다고 한다. 전에 했던 한글패치가 하루 만에 토렌트로 퍼지는 바람에 불쾌했고 그에 따른 조치라는 게 제작팀의 설명.''' 참조

그 뒤 한패 제작팀이 유저들에게 다시는 한글패치를 불법으로 유포하지 말라는 조건으로 정품 유저에게 배포했다.

리덕스 한글패치는 본편과 dlc 패치가 합쳐져 있다.

2.1. Heavy Squad

제4제국 돌격병(Shock Trooper)인 한스의 시점으로 플레이 한다. 트베르와 붉은 라인의 프로스펙트 마르크사 중간지점에서 격돌한 전선에 투입되는 이야기. 스나이퍼 팀 다음의 시간대이다.

본편 스토리 '시설'에서 파벨을 구출할때 파벨의 대사가 "어서 가자,여기서 독일과 소련의 전쟁이 시작할꺼야"라고 대사를 하는데[1] 여기서 말한 '전쟁'이 바로 이 챕터다.

저쪽이나 이쪽이나 모두 러시아인들이면서 누가 나치 아니랄까봐 지들 이름은 독일식으로 짓고, 상대는 변종 빨갱이 내지는 열등인간으로 규정지은 후 피터지게 싸우는 병림픽을 감상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본편 스토리의 마지막 챕터와 비슷하다.
  • 첫 무기는 미니건[2]이다. 몰려오는 빨갱이들을 쓸어버리자.[3] 붉은 라인의 우라돌격 웨이브는 틈틈히 오므로, 그때마다 미니건을 꺼내 주자. 왼쪽에 탄약상자에서 무한대로 탄 보충을 받을 수 있지만 재장전에 시간이 걸리므로 점사로 끊어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잘 아껴 쓰면 한 탄창이 비기 전 한 웨이브를 끝낼 수 있으며, 따라서 웨이브 간 쉬는 시간동안 여유롭게 재장전 하고 다음 웨이브를 기다릴 수 있다.
  • 웨이브가 끝나면 붉은 라인 진영 쪽 연막이 사라진다. 웨이브가 시작되면 다시 연막이 깔리니, 잘 보고있다가 다음 웨이브를 준비하면 된다.
  • 첫 웨이브를 막으면 저격수들이 나타난다. 쉽게 포착할 수 있도록 녹색 레이저 포인터를 달고 있다. 왼쪽 동료 뒤 탄약상자 뒤에 살짝 열린 상자에 스코프 장착 볼트 드라이버가 있으니 역으로 저격해 주자.
  • 중간보스로 붉은 라인의 전매특허인 방패러쉬가 온다. 본편과 달리 중장갑 화염방사병이 아닌 중장갑 미니건 병사가 오는데 볼트 드라이버를 이용하거나 탄약상자에서 무한히 공급되는 수류탄으로 폭격을 내려 중장갑병 앞을 가리는 방패 병사를 쓰러뜨리고 적들이 구멍난 진열을 메꾸기 전에 중장갑병을 맞추는 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이때도 저격수는 틈틈히 공격하므로 주의하자. 놈들이 너무 접근하여 바로 코앞까지 오게 되면 저쪽에서 갑자기 로켓포 세례가 날아와 방어거점이 폭발하며 게임오버. 그리고 메인 스토리 때와는 달리 방패병들은 미니건에 무력화되지 않는다.
  • 저격수와 방패병을 모두 쓰러뜨리면 중장갑 병사들의 웨이브가 시작된다. 이때 중장갑 병사들을 모두 죽이지 않고 한두명만 남아도 밑의 장갑열차가 등장하는데, 이들을 죽이지 않은 상태에서 장갑열차를 처리하면 엔딩 장면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총을 발사해서 플레이어가 죽는 버그가 있다.(...) 남기지 말고 모두 시체로 만들어주자.
  • 최종보스로 장갑열차가 등장하는데 오른쪽 동료가 본작에서 잘렸던 3연발 유탄발사기 Medved를 건네준다. 이걸로 처리하자. 탄이 바닥나면 옆의 탄 보충대에서 충전하자.

2.2. Kshatrya

신입 스토커가 되어 전작에 사서가 등장하는 그 도서관 근처에서 폴리스가 필요로 하는 지상에 존재하는 물건들을 구하러 가게 된다는 심플한 이야기다.[4] 스토커 게임처럼 지상의 물품을 구해오면 군용 탄알로 교환하여 필요한 무장[5]과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돌연변이들이 리젠되며 이 돌연변이들에게서 군용탄을 구할수 있다. 대도서관에 들어가면 전작처럼 우리의 사서가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맵 중간 중간에 거점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샛길이 나있으며[6] 메트로 2033시절의 대도서관에 외각지역을 덧붙였다. 설명만으로는 맵 곳곳을 탐사하며 아이템을 습득하는 오픈월드식 진행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밖에서 열어줘야 하는 지름길이나 방사능 지대 등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사실상 (중간 세이브가 복잡해진) 오솔길 진행이라고 봐야 한다. 최종적으로는 메트로 비밀 지도를 얻어야 한다.

* 본진에서는 장비 구매, 업그레이드, 게임 저장, 수집 물품 목록 확인이 가능하다.(수집 물품 목록은 입수할 수 있는 순서대로 되어있으니 빠진게 있다면 구하고 넘어가자)
  • 정화통은 사면 살수록 비싸진다 방독면이 깨지면 본진에서 바꿀 수 있다. 방독면과 정화통 그리고 메디킷은 밖에서 얻을 수 없으며 기지에서 나가기 전 NPC가 단단히 못 박는다.
  • 중장갑과 화생방 방어복을 살 수 있다. 오염된 지역은 화생방 방어복이 있어야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지만 그냥 맨몸으로 질주해 돌파할 수도 있다. 중장갑은 닌자가 아닌 정공법으로 사서를 상대하려면 필요하다.
  • 본진 뒤쪽에 폴리스로 가는 길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세이브 하는 곳이다. 문을 열면 저장한다.
  • 모을 수 있는 물품은 총 30종으로, 루팅해서 가져오면 군용탄으로 바꿔준다. 다만 이미 한번 입수한 물건일 경우 판매가가 확 떨어진다. 한번에 5개까지만 들 수 있으니 계획적으로 움직이자.
  • 본진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는 지름길이 곳곳에 있지만 이 지름길은 바깥쪽에서 한번 열어둬야 사용 가능하다. 지하 루트 곳곳에 전구가 없는 전등이 있는데 본진 입구쪽에 있는 전구를 챙겨 두었다가 설치하자.
  • 거점으로 들어가려면 복도 홀의 호출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이 복도는 무슨 노살리스들의 집이라도 되는지 올 때나 갈 때나 랜덤하게 노살리스들이 마중을 나온다. 게다가 버튼을 눌러도 문을 열어주는 대신 랜덤하게 경고음만 울리고 노살리스 떼가 무더기로 들이닥쳐 한바탕 전투를 치룬 뒤 들어가야 할 때도 있다. 보통 도와주지 않지만 이따금 드물게 쌍둥이 형제 '바'와 '수'가 도와주기도 한다. 입구 앞의 철제 계단 틈에 들어가면 노살리스가 공격을 안하니 여기서 헬싱, 샷건으로 노살리스를 적당히 사냥해도 된다.
  • 서랍장, 캐비넷 같은 대부분 오브젝트는 루팅이 가능하다. 돌연변이 시체도 루팅 가능한데 이는 돌연변이가 사람과 함께 삼킨 군용탄을 꺼낸다는 설정이라 루팅할 때 화면에 피가 튀고 칼로 째는 소리가 난다.
  • 극초반에 발견하는 휘발유(gasoline)가 이동하는 버그가 있다. 이땐 액자 밑을 보면 찾을수 있다.
  • 도서관으로 가는 통로로 갈 때 노살리스 스폰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하수구 구멍 둔덕 뒤에서 칼로 투척해서 노살리스를 잡을 수 있다. 노가다를 좀 하면 꽤 짭잘한 돈을 얻을 수 있는데, 칼은 재회수를 할 수 있고 화폐탄환 1발 밖에 안하기 때문이다.
  • 투척칼이 이 게임의 앵벌 핵심이다. 샷건을 쏴도 노살리스가 죽지 않으면 그 때 투척칼 하나를 박아 넣으면 탄환을 쓰지 않고 잡을 수 있고 2개를 박으면 풀피 노살리스를 잡을 수 있다. 나중에 헬싱을 얻어도 똑같이 2발을 박아야 하는 건 똑같다.[7]
  • 소이탄 샷건 탄환 한발은 화폐탄환의 약 1.17발, 소총탄은 3발이 1발, 권총 소이탄은 한 발당 1.33발이다. 노살리스에게 투척칼을 박아놓고 소총탄 3발을 머리 근처에 쏘거나, 투척칼 2개를 박아넣으면 거의 흑자다.
  • 사서가 길을 대놓고 막고 자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크레모아 하나와 점착 수류탄 하나로 처리할 수 있다. 적절한 거리를 두고 크레모아 설치후 점착 수류탄을 던지고 유인하면 끝! 레인저 기준으로는 크레모아 두 개만 있으면 순삭시킬 수 있다. 특히 마지막의 비밀지도 아이템은 먹는 즉시 방 바깥에 사서 한마리가 스폰되니 미리 문 앞에 크레모아 두 개를 깔아놓고 먹으면 편하다. 화염수류탄도 꽤 좋다.
  • 사서는 매우 세서 중장갑을 입지 않았다면 두 대 맞고 죽는다.사서를 상대할 때 가장 좋은 것은 로라이프 기관단총과 셈블러 샷건으로 로라이프를 다 쓴 다음에 샷건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로라이프 권총탄은 매우 비싸니 유의.
  • 사서는 화폐탄환을 20발 안팎으로 주며, 계속 나온다. 사서를 완전히 다 쓸어도 또 생기니 해당 맵에서 멸종시킬 수 없다. 멸종시킬 수 있는 것은 딱 한 번만 나오는 괴조 뿐이다.운이 좋지 않다면 10발도 주지 않는다.
  • 사서가 2마리 자고있는 방이 있는데 앞쪽에 있는 놈에게 접착수류탄 2개를 붙여주면 문앞에서 비비다가 둘다 죽는다.폭사한다 간혹 비비지 않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안전빵으로 크레모어를 깔아두는것이 좋다.
  • 도서관의 중간 부근에서 창틀에 시체 하나가 있는데 거기에 헬싱이 있다. 탄환도 어느정도 주지만 여기 외엔 추가 루팅도 없고 무엇보다 헬싱 탄환은 상점에서 추가구입이 불가능하니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쓰자.
  • 길을 안다는 전제하에 비밀 메트로 지도만 찾으면 게임이 완료되는 것을 이용한 스피드런 방법도 있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메디킷을 몽땅 산 뒤 빠르게 도서관으로 간 뒤 데미지가 심하게 누적되었을때 간간히 메디킷을 쓰고 사서들은 에이샷 한방을 쏜 뒤 경직 되었을 때 빨리 튀면 게임 시작 5분만에 엔딩을 볼 수도 있다.

2.3. Sniper Team

제 4제국 초소에 잠입하는 붉은 라인 소속 2인조 스나이퍼 팀 이야기. 최대한 적에게 들키지 않고 잠입하는 것이 우선이기에 죽이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야 할 필요도 있다. 적에게 발각되고 알람이 울리면 게임 오버지만 발각되어도 빠르게 죽이면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 사살을 하지 말아야 하는 구간이 있다. 건물은 전작의 Black Station을 재탕했다. 샤샤와 그의 어머니가 있던 역의 입구는 수몰됐다.

문을 열거나 할 때 소매에 달린 뿔 장식이 꽤 멋지다. 이 DLC는 헤비 스쿼드 DLC 이전 시간대로 많은 나치 인원들이 휴전 종료 임박과 심상치 않은 다리 움직임을 이야기 한다.[8] 또한 아르티옴과 파벨의 탈출 일화를 이야기하는데, 나치는 여기서 아르티옴을 빨갱이 부대로 생각하고 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불행하게도 아르티옴이 풀어준 죄수들은 모두 다른 곳에서 근무하다 돌아온 부대에 당한 듯하다.
  • 동료와 함께 시작하지만 정작 동료와 떨어져 임무는 진행한다.(서로 임무를 다르게 받았기 때문에)
  • 뒤에서 제압할 땐 E로 기절시킬 수 없다.적대 세력이다 보니 그런 듯.
  • 5발 탄창의 반자동 소음기 저격소총을 주지만 탄속이 느리니 예측 사격이 필요하다.

3. Tower Pack

2013년 9월 3일 추가된 두번째 시나리오 팩. 개발사 측에서는 본편 미션들이 너무 잠입 플레이만 강요하다 보니 본격적인 총싸움 요소가 부족하다고 판단, 말 그대로 총알을 퍼부을 수 있는 시나리오로 만들었다고 한다.

설정상 2039년의 이야기이며, 일종의 생존 챌린지 모드로 이 DLC에서 플레이어는 부상으로 요양중 과학자들의 가상현실 전투 시뮬레이션포스트 아포칼립스에 잘도 이런 미친 기술력을! 사실. D6이 아니라 럭키 38 카지노인가보다에 참여하라는 명령을 받은 레인져의 시점으로 게임상의 가상 시뮬레이션에서 타워 디펜스 비슷한 전투를 하게 된다.[9] 해당 미션에서 점수 스코어링을 해서 전세계에 보이고 이를 추후 멀티에 반영할 계획도 있다는 듯. 사실 2033에서 바이오매스와 싸운 뒤 엘레베이터를 타면서 자세히 보면 기계가 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미 설정을 잡아놓은듯하다

일종의 디펜스 미션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인간/돌연변이[10] 적들을 상대하게 된다. 총 5개 스테이지 구성이다. 난이도는 세가지가 있으며 맵 역시 난이도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 중간에 군용탄을 지불하고 사격실력이 매우 절륜한NPC의 도움을 받거나 탄약을 재보급 받을 수 있다.[11] 적들을 저지하지 못하면 리스폰 장소를 늘린다.[12] 사용 가능한 무기는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점점 늘어난다.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시즌 패스 마지막 DLC인 크로니클 팩이 나온 시점에서 단 두개 미션만 최고 난이도로 플레이해 5스테이지를 클리어해도 전세계 500위 권에 들 정도며 FPS에 상당한 경험이 있지 않으면 최하 난이도로 플레이해도 몇십 번씩 헤딩하다 좌절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도전자를 위해 몇가지 팁을 주면
  • 기본적으로 주는 탄약은 다른 무기 30발, 소총탄 90발 정도로 매우 적으므로 정조준을 이용해 정확하게 쏠 필요가 있다. 대체로 맵 중앙 부근과 맨 끄트머리에 보급 장소가 있으며 중앙부에 공짜로 3번정도 보충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나 이걸 다 쓰면 적을 죽여서 얻은 돈탄을 제법 내야 보급할 수 있고 그 장소에서 템을 먹어야 보급이 되므로 정확히 조준하도록 노력하자.
  • 본편에서는 적이 도망가거나 빠르게 접근해서 수류탄이 별로 인기가 없었지만 이 DLC에서는 적이 첫 스테이지부터 구름처럼 몰려들기 때문에 안전한 커버 뒤에서 수류탄으로 빠르게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뮤턴트가 나오는 스테이지의 리스폰을 추가하는 철장은 중앙 보급지대 근처에서 수류탄을 던지면 안정적으로 리스폰을 열려 시도하는 적을 제거할 수 있는 거리에 있을 때가 많다.
  • 기본 리스폰 지대에서 나오는 적도 수가 많은데 다른 리스폰까지 열리면 그야말로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적어도 최후반까지 리스폰 지대가 열리는 것을 저지해야 한다. 인간형 적은 비교적 조준이 쉬우므로 리스폰되는 기본 입구 근처에서 최대한 많이 죽여서 새나가는 일이 적도록 하자. 적이 리스폰 지대를 여는 곳 근처에 클레이모어를 설치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 웨이브 하나가 끝나면 다음 웨이브가 시작할 때까지 고작 15초 준다. 무기 3개를 재장전하거나 클레이모어를 설치하기 아슬아슬한 시간이므로 뭘할 지 빨리 정하고 뛰면서 움직이는 게 좋다.
  • 위에도 서술했지만 상당히 총을 잘 쏘는 아군 병사를 돈탄 주고 소환할 수 있다. 이게 3스테이지부터 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므로 여유 생기는 대로 빠르게 소환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 물론 공격능력이 강하지만 무적은 아니라 데미지를 많이 입으면 죽으며 한번 소환된 병사는 죽어도 보충이 안된다. 적도 소환이 필요할 만치 많은 물량을 보내므로 병사가 꽤 소환됐다고 방심하지 말고 열심히 쏴서 병사를 최대한 오래 부려먹자.
  • 계속 하는 말이지만, 적이 엄청나게 몰려오므로 적절한 엄폐물이나 보급품 근처에서 캠핑하듯 하는 것이 적절하며, 무기 하나의 탄창을 다 썼을 때 적이 있으면 느긋하게 재장전하고 있지 말고 다른 무기로 바로 바꿔서 틈이 날 때까지 무자비하게 딜해야 살 수 있다. 재장전 및 회복제 사용은 안전이 확보될 때 하자.
  • 스테이지는 1스테이지-인간, 2스테이지-노살리스, 3스테이지-노살리스, 4스테이지-인간, 5스테이지-노살리스+사서 정도의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무기는 그다지 늘지 않았고 도우미 병사도 없는데 많은 기둥과 높은 천장으로 이를 타고다니는 노살리스에게 유리한 2스테이지에서 가장 고전할 확률이 높다. 일단 3웨이브에서 수류탄을 잘 활용해 새 리스폰이 되는 것을 저지하고 4웨이브에서 음파공격을 하는 암컷 노살리스가 추가되는데 본편에서 익히 봤듯 데미지는 시시하지만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엄청나게 늦추는데 이 때문에 이동하면서 노살리스를 공격하는 전술이 봉쇄될 수 있다. 4웨이브에서는 일단 중앙에서 되는데까지 암컷 노살리스를 죽이다 수컷 노살리스가 멀리서라도 보이는 즉시 후방으로 도망쳐 맵 오른쪽의 턱처럼 막혀 음파공격을 다소 막는 벽 근처에서 최대한 수컷 노살리스를 줄인 다음에 안전할 때 암컷 노살리스를 죽이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권한다. 5스테이지에서는 무기를 특별히 바꾸지 않아도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미니건이 나와서 이거랑 폭탄, 병사소환으로 최대한 버틸 수 있다. 단 여기 미니건은 동력기가 안달리고 수동 충전 방식이라 오래 회전을 하면 전기가 떨어지면서 회전이 느려지므로 여유있을 때 전기충전을 하는 게 유리하다.
  • 소환한 NPC가 죽을 경우 다시 소환이 불가능하다. 10총알, 20총알, 40총알짜리가 있는데 전부 플래시와 레이저 포인트를 달고 있다. 10총알과 20총알 NPC는 경비와 비슷한데 둘다 칼라쉬를 들고 나온다. 반면 40총알 NPC는 중장갑 아머를 끼고 RPK를 들고 나온다.
  • NPC 를 라운드마다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싼 편인 10총알 NPC 로 최대한 버틴 다음 NPC가 죽는다면 20총알 NPC를 하나 소환하고, 또죽으면 다른 20총알 NPC 그다음엔 40총알 NPC 소환으로 버텨가면 군용 총알도 남고(엄청 조금이지만) 의외로 잘 버틸 수 있을 것이다.[13]

아주 쉽게 클리어 하는 방법이 있다. 임무가 시작되자마자 탭으로 메뉴를 열고 G키를 연타하다보면 자동으로 클리어된다. 도전과제도 깰 수 있다.

4. Developer Pack

2013년 9월 17일 추가된 세번째 시나리오 팩. 두 달이 아닌, 2주만에 갑자기 나왔다. 개발자 팩과 거미둥지 미션이 함께 나온다.

4.1. 개발자 팩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좌측에 사격장과 AI 아레나, 우측에 메트로 박물관이 있다. 가운데 왠 수상한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시야에서 벗어날 때마다 괴상한 자세로 나타난다. 사실 이 괴상한 자세는 메트로 내 사람들이 하는 포즈를 모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대걸레를 총 잡는 것처럼 잡거나 떠있는 대걸레(...)에 앉은 모습을 볼 수 있다,그리곤 갑자기 앉아서 우는 무서운 형상도 일어난다.헬싱을 이용해서 헬레이저 시리즈의 핀헤드 코스프레를 시켜줄 수도 있다.[14]

이 DLC에선 화폐탄환을 절대로 사용할 수 없어서 돌격소총에 개사기적인 데미지를 뽑아낼 수 없다. 대신 모든 무기, 업그레이드와 탄환이 무료.
  • 사격장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무기와 개조 파트를 실험해 볼 수 있다. 화염방사기, 빅건 등 라스트 라이트 정식 캠페인에서 들 수 없는 무기들을 쓸 수 있다. 사격장에는 표적지, 더미, 총싸움 하는 언데드를 불러내어 화력을 실험해 볼 수 있다. 사격장 뒤에는 도전과제가 있다. 여담으로 사격장 챌린지 마지막 라운드에선 총든 언데드들이 과녁 주제에 플레이어에게 총질을 해댄다.[15]
  • AI 아레나
    엄폐물이 가득한 아레나에 홍팀과 청팀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팀에 병사, 수컷 새우, 노살리스, 워치맨을 배치해 싸우게 만들 수 있다. 직접 전투에 참여할 수도 있는데 왼쪽으로 내려가면 홍팀,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청팀에서 싸우게 된다. 전투력은 병사가 가장 높으며 그 다음 수컷 새우>노살리스>워치맨 순이다. 붉은색 진영에 도전 버튼이 있으며 AI들이 있다면 초기화 시켜준 다음에 실행시킬 수 있다. 막판에서 2번째부터 언데드들이 나오는데 대물 저격총으로도 죽을 생각을 안하니 리젠 구멍 통로에서 돌연변이들을 잡아 숫자를 채우는 게 현명하다. 크레모아를 모두 설치한 뒤에야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 메트로 박물관
    메트로의 모든 주요 인물, 각 세력 소속 병사들과 돌연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모드. 참고로 칸의 뒤로 가면 출입금지구역에 들어갈 수 있는데 안에 스트리퍼가 있다.

사격장과 아레나의 도전을 전부 깨는 것과 3시간 이상을 플레이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리덕스에서는 없어지고 1시간 이상 플레이하는 도전과제 하나로 대체되었다.

4.2. 거미 둥지

싱글 미션. 거미가 득실거리는 버려진 핵 미사일 사일로에서 극도로 제한된 장비를 가지고 탈출하는 게 목적.

D6의 발견은 메트로의 주민들에게 새로운 미탐사 지역이라는 로망을 선사하고, 많은 탐험가들이 새로 발견된 지역을 조사하러 나선다. 하지만 한 미사일 사일로는 많은 탐험가들이 도전했지만 전부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숙련된 스토커 시몬과 페트로비치는 새로운 동료(주인공)와 함께 이 사일로를 탐험할 것을 다짐하고 건배를 한다.[16] 그들이 자랑하는 화염방사기라면 어떠한 위협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주인공은 거미줄에 칭칭 둘러싸여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채 깨어난다. 사방은 온통 자기처럼 먹이로 끌려와 뼈만 남은 탐험가들의 시신과 거미줄, 거미알 투성이다. 거미줄을 끊고 탈출한 주인공은 라이터와 나침반 달린 메모장 하나만 가지고 거미가 득실거리는 핵 미사일 사일로에서 탈출을 감행한다.
  • 획득할 수 있는 소모 아이템으로는 정화통, 산탄, 연료통, 메디킷, 화염수류탄이 있는데 모두 필수적인 것이니 루팅을 게을리 하지 말자.
  • 초기 사용 가능한 것은 라이터와 메모 뿐이다. 거미들은 빛이 약점이니 곳곳에 보이는 횃불과 전등 등 광원들은 놓치지 말고 전부 키도록 하자.
  • 진행하다 보면 거미 떼가 몰려오는 추격 시퀀스가 발생한다. 도주에 성공하면 곧 시몬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다. 시몬의 트렌치 나이프와 헤드라이트를 챙기자. QTE가 발생하니 주의.
  • 드디어 후레쉬와 근접무기가 생겼다. 다음 방에 들어가면 전갈형 스파이더버그가 나타나는데, 빛을 비추면서 접근하다가 뒤집어지면 칼빵을 놓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전투가 잦아지는데 전면전은 어려우므로 광원을 발견하면 무조건 먼저 키고 보자.
  • 조금 더 진행하면 전기가 필요한 격벽이 나오고, 발전기가 있는 길로 가면 드디어 총을 얻게 되나... 한방짜리 산탄권총 Ashot이다. 이걸로 거미 무리와 전면전을 벌일 생각은 말자. 발전기를 가동시키면 전등이 켜지면서 거미들을 끔살하는 걸 볼 수 있다. 몇 마리는 근성으로 이겨내고 뛰쳐나오니 적절히 처리하자.
  • 격벽을 열면 끝날 때 까지 대기가 오염된 구역이므로 방독면을 착용해야 한다. 조금 더 진행하다 보면 페트로비치의 시신이 나타나는데, 그토록 믿었던 화염방사기를 죽어서도 꽉 쥐고 있다. 이 챕터의 최종병기이므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빼앗자.(...)[17] 공기압축식이므로 게이지를 잘 보고 틈틈히 펌프질을 해 주자. 엘리베이터를 막고 있는 거미줄 더미를 태우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 된다.
  •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조금 더 진행하다 보면 미사일 발사 전인 사일로가 있다. 이 사일로 최상층을 통해 탈출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제부턴 전갈형 스파이더버그 외에 강화형인 거미형 스파이더버그도 등장하는데, 이놈들은 후레쉬에 어느 정도 내성이 있고, 화염방사기로 한번 지져도 불 붙은 채 돌아다니다가 다시 공격하는 등 조금 더 체력이 높은 편이니 주의. 상황이 좋지 않으면 화염 수류탄을 까자.
  • 옆 사일로를 통해 한 층을 올라가면 스위치를 조작해 발판을 조작하여 길을 만들어야 하는데 거미줄 더미에 걸려 발판이 움직이지 않는다. 태워버리자.
  • 조금 더 올라가면 또 발판을 내려야 하는데 전기가 필요한 지역이 나온다. 발전실에 들어가면 거미천국인데, 작정하고 발전기 가동 스위치까지 달려가 전원을 올리는 전술도 통한다. 다만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스위치 조작 중 맞아 죽을 수 있다.
  • 발전기를 가동시키고 스위치를 조작하면 미사일 주변으로 플랫폼이 내려오고, 발사통제실의 창문 격벽이 올라간다. 전갈형 스파이더버그가 몇 등장하는데 아까 불을 켜둔 발전실로 들어가면 못들어오고 쩔쩔매고 있으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 발사통제실의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지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천천히 내려오는데, 그 동안 엄청난 무리의 거미가 몰려온다. 실질적인 최종보스전이므로 화염수류탄과 메디킷을 아낄 것 없이 마구 써가며 싸우자. 숫적으로 크게 불리하므로 계속 이동하는 것이 좋으니 미사일 사일로 쪽에서 싸우는 것이 유리하다. 불상사를 피하려면 스위치 조작 전 미리 통제실의 거미줄들을 태워 두자. 아쉽게도 아까 불을 켜두었던 발전실은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순간 격벽이 내려와 들어갈 수 없게 된다.
  • 적들이 무한대로 쏟아지니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바로 타자.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면서 사일로 뚜껑이 열리고, 햇빛이 쏟아지면서 거미들은 전부 죽거나 도망친다.
  • 라이터로는 거미줄 태우기 정도 밖에 할 수 없지만 화염방사기와 화염수류탄은 거미줄 뭉치와 거미알 뭉치를 태울 수 있다. 이따금 거미줄 뭉치를 태우면 루팅할 아이템이 나오기도 한다. 그 외에 선반의 상자 같은 것들도 불을 붙일 수 있는데 광원 취급이라 거미를 물리는 효과가 있다. 폭발하는 연료통도 곳곳에 있으니 주의하며 잘 사용해 보자.

하지만 탈출의 기쁨을 만끽하는것도 잠시. 지상은 더욱더 헬게이트였다는 걸 잊어선 안된다. 푸른 초원 위에 워치맨과 괴조가 뛰놀고 있고,(...) 주인공을 발견한 워치맨 한마리가 이쪽을 덥치면서 챕터 막이 내린다.

5. Chronicles pack

2013년 10월 16일 발매된 DLC, 게임의 세 주 조연 칸, 안나, 파벨이 게임 시간대에 아르티옴과 조우하지 않고 있던 동안 겪은 일을 주제로 한 DLC이다.

5.1. 파벨

아르티옴과 베니스에서 만났다 달아난 뒤 갱단에게 다시 포로로 잡힌 파벨이 베니스에서 붉은 라인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시나리오. 처음 시작은 아예 묶여서 독주사를 맞기 직전 상황에서 탈출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장비가 없는 상태에서 잠입과 수색으로 무기와 장비를 모으고 길을 찾아 안전하게 탈출해야 한다. 맵에 여기저기 놓여있는 열쇠를 찾아 맵 곳곳에 있는 총 8개의 금고를 열면 그럭저럭 총알을 모을 수 있다. 도전과제에도 포함. 감옥에서 탈출하면 홍등가로 나오게 되며 역에서 탈출하면 된다.
  • 초반에는 나오는 총도 바스타드 건이나 리볼버,샷건 종류밖에 없고 총알도 매우 짜게 준다.칼라쉬를 얻은 다음부터 숨통이 트인다.
  • 모든 난이도에서 전면전을 회피하고 전부 암살이 가능 하다.[18]
  • 등장하는 적은 모두 인간이다.
  • 기물들을 상호작용하여 적들을 트릭으로 죽일 수 있다. 수갑을 벗고 얼마 지나지 않아 리볼버로 러시안 룰렛을 하는 조직원들이 있는데, 한잔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총알을 넣어 죽일 수 있고[19], 사격장에서 갱단의 사격훈련을 실시하는 나치 교관이 표적판을 검사할 때 사격신호 버튼을 눌러 갱단에 총에 맞아죽게 할 수도 있다. 우린 ㅈ됐다고 하는 갱단원들은 덤[20]
  • 홍등가에서는[21] 여러 가지 액션을 취할 수 있는데, 악기들을 연주해 보거나, 술을 한잔 하고 취해서 환각을 보거나[22], 스트립 댄스를 구경할 수 있다. 참고로 한번 내면 안 나갈때까진 무제한 감상 가능하다. 왼쪽에는 저가형 스트립 쇼도 있는데 꼭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어떤놈이냐 추천한놈나만 당할 수 없다 이건가
  • 점쟁이에게 돈을 주면 미래에 붉은 광장에서 망령들에게 붙잡히는 환영을 보게 된다.
  • 스트립쇼 만화경 옆에서 한 남자가 총알 10개 넣어야 돌아가는 스트립쇼 만화경보다 5배는 싼 저가 만화경이 있다고 홍보한다.
  • 역 앞에서 구걸하는 거지는 사실 붉은 라인의 스파이다. 총알을 주면 탈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덤으로 위의 저가형 스트립 쇼에 대한 감평도 들려준다.
  • 스트립쇼는 나가면 다시 돈을 내야하고, 시간도 존재한다.돈을 내면 모션이 달라지니 그리 단순하지는 않다. 시간이 남아돌고 뒤에 엄빠가 안계시면 보는 걸 추천. 이 때 아니면 게임 내에서 스트립쇼 다 보기가 매우 힘들다.
  • 스트립쇼 바 안의 탄약상점 앞에서 이야기하는 두 강도가 2033에 나온 '리가'역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부르봉의 생존아르티옴의 시체밭 농작 결실을 들을 수 있다.

5.2.

아르티옴이 어린 검은 존재를 기차에서 구출한 직후에 해당 열차가 가는 길을 폭파로 막으려던 울만이 아르티옴을 뒤따르던 칸과 조우해 칸이 아는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버려진 역 폴랸카 역를 경유해 폴리스로 돌아가면서 온갖 이상현상과 그 속에서 폴랸카가 버려질 당시 그곳을 지키다 입구를 폭파하고 탈출한 젊은 칸의 체험을 보게 되는 줄거리의 DLC이다. 어째 미션 이름은 칸인데 플레이는 울만의 시점에서 하는 점이 묘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메트로의 공포감을 주는 환경 체험에 집중하고 있으며, 탄약 자체는 꽤 주지만, 칸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쓸데없는 것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는 쓴맛을 보기 쉽다. 수색보다는 칸이 말해주는 지시나 미션나침반에 집중해서 위험상황을 최대한 빨리 넘기는 것이 중요. 참고로 젊은 칸의 체험을 하고 있을 때 디벨로퍼 DLC에서 본 빅건을 써볼 수 있다.
  • 위에서 강조했듯, 칸의 지시만 잘 따르자.
  • 전작에서 몇 번 조우한 이형체를 다시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형체가 나타났을 때 통구이가 되기 싫다면 칸이 시키는 대로 꼼짝말고 가만히 있자. 그리고 이형체의 습성을 역으로 활용해 이형체를 소환, 쥐떼를 구워버리는데 쓴다.그 와중 울만은 아까운 고기 다 썩게 내버려 두고 간다며 개드립을 친다
  • 울만의 개그 본능은 여기서도 죽지 않는다.(...) 정말 오싹한 체험을 하고 나서도 농담을 던진다.
  • 칸의 회상 파트는 폴랸카 한쪽 터널을 지키던 때 부터 시작된다. 노살리스 무리가 폴랸카를 습격하는데, 칸이 있던 쪽은 다행히 막아낸다. 그러나 다른 루트가 뚫려버리는 바람에 폴랸카 역은 헬게이트가 되고 만다.
  • 폴랸카 역 지상 통로를 폭파시켜 막기 위해 칸은 근무지를 벗어나 폴랸카 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들어가는 중에 동료 한 명이 노살리스에 끔살당한다. 이때 동료가 흘린 샷건이 현재 소유한 바이건보다 훨씬 좋으니 바꾸자.
  • 폴랸카 내부에는 노살리스가 무한 리젠된다. 탄이 매우 부족해 지므로 전등을 끄고 가급적이면 싸움을 피하자. 주변에 클레이모어, 화염 수류탄, 산탄, 헬싱용 볼트를 루팅 가능하니 신속하게 모으자.
  • 폭탄을 먼저 찾아야 하는데 폭탄 근처 캐비넷에 공기밸브 개조 헬싱이 있다. 탄이 부족해 질 것이므로 반드시 챙기고, 볼트 회수를 잊지 말자.
  • 지상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설치된 바리케이드에 폭탄을 설치하면 된다.

5.3. 안나

게임 극초반 어린 검은 존재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베데엔하 전시회장에 아르티옴과 나간 안나의 시점에서 아르티옴의 검은존재 추적을 지원하다 아르티옴이 쓰러진 후 제 4제국으로부터 아르티옴을 구출하려다 실패하는 내용의 미션. 아르티옴의 모습을 안나의 시선으로 볼 수 있다.[23] 여기서도 아르티옴은 벙어리. 안나에게 경례를 하거나 와치맨의 습격후 괜찮냐는 안나의 질문에 손을 흔드는 정도는 하지만.
  • 본편에서는 거의 할 기회가 없었던 저격을 하게 된다. 먼저 아르티옴을 노리고 달려드는 워치맨을 제거해야 한다. 괜히 움직이는 걸 노리지 말고, 아르티옴을 습격하기 전 잠시 절 쏴주세요~하고 멈춰 있으니 이때를 노리자.
  • 자리를 이동 후 검은 존재를 저격하면 된다. 어차피 플레이어는 알겠지만, 보호막 같은 것 때문에 안죽는다.
  • 아르티옴이 정신감응으로 기절하면 제4제국 병사들이 나타난다. 대놓고 저격질 하든가, 로프를 타고 내려가서 VSV로 싸우자. 아르티옴이 쓰러진 곳 까지 가면 종료.
  • DLC 설명에 의하면 안나는 그 당시에 밀러 대령 모르게 전시장 역 근처에서 헌터의 흔적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미사일 세례를 겨우 피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아르티옴한테 졸라 깐깐했나 보다


[1] 원문은 There is another stalingrad in here 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비유한다.[2] 우리가 흔히 아는 7.62mm 6배럴 미니건이 아니라 12.7mm×108mm 탄을 쓰는 3배럴 미니건인데, m61에 가까운 물건이다. 아마 모티브를 얻은듯[3] 여담으로 첫 웨이브 시작전에 위를 바라보면 붉은 라인 병사들이 지상에서 레펠을 통해 내려오고 있다. DLC 트레일러에도 나왔던 장면. 아마 지상으로는 화생방 부대를 지하로는 장갑과 중장갑 부대를 보내 동시에 공격하려했던 거 같다.[4] NPC의 말을 들어보면 주인공 이전에 그리샤라는 선임 스토커가 있었는데 잡아먹혀서 폴리스에서 주인공을 보냈다고 한다.[5] 본편과는 다르게 무기는 제한적이다. 다만 권총탄과 샷건탄이 소이탄으로 바뀌었다. 무기개조의 경우 사람과 싸울일이 없기 때문에 소음기능이 달린것들은 누락되었다.[6] 화살표로 안내해준다.[7] 레인저 하드코어 기준으로는 한발[8] 얘기를 들어보면 아르티옴과 파벨의 탈출, 스나이퍼팀, 헤비 스쿼드 순으로 사건이 일어났다.[9] 위치가 D6인걸로 보아 아마 전쟁 전 개발된 기술인 것 같다. 그렇다 해도 오버테크놀로지.[10] 인간형 적들은 제4제국이며 돌연변이는 노살리스와 사서다.[11] 다만 메디킷과 크레모어는 마지막 미션을 빼고 재보급 받을 수 없다.[12] 제4제국 병사는 전원키를 조작해서 문을 개방하고 돌연변이는 철장을 뜯는다.[13] 다만 돌연변이 상대로는 소환 가능할때마다 최대한 소환하고 최대한 안 죽게 해 화망을 구성하는 방법이 좋다. 특히 3스테이지 암컷 노살리스의 경우 윗층 npc로 하여금 격추시키게 하고 철창을 부수는 노살리스는 플레이어가 수류탄으로 처리, 멀리서 오는 노살리스는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리게 한 뒤 끌고 다니면 1층 npc들이 알아서 잡아주기에 편하게 잡을 수 있다. 4스테이지는 사실상 어그로가 플레이어 본인에게 끌리는 순간 총알세례를 받으므로 상술한 방법을 쓰는 게 좋다.[14] 꼭 이 NPC가 아니더라도 본편의 무적 NPC라면 누구든지 고슴도치로 만들 수 있기는 하나, 보통은 탄환이 부족해서 저 정도까지 하기는 힘들다.[15] 살아있는 사람을 과녁으로 세울 순 없기에 언데드라는 설정을 붙인 듯 하다.[16] 이때의 배경을 보면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본편의 베니스 챕터에서 아르티옴이 술 마시고 깽판 치고 수리 비용 물어낼 수 있는 그 술집이다. 본격 우려먹기[17] 정황상 거미집을 태우면서 나온 유독가스를 마셔서 죽었거나 압축공기가 떨어져서 거미의 공격으로 죽은듯하다[18] 전 문서에는 마지막에 강도들이 모여있는 부분에서 은신이 불가능 하다고 적혀있었는데, 방법이 있다. 일단 외곽의 화생방보호의 강도들을 모두 제압하면 중장갑 2명, 보스 1명 이렇게 총3명이 남는다, 일단 보스가 병사들을 전부 갈굴 때까지 기다리자.[24] 전부 갈구면 한자리에 멈춰서 담배를 피우는데, 이때 중장갑병이 보스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져있을 때, 등 바로 뒤에서 근접공격 모션이 뜨지 않아도 근접공격 키를 누르거나 투척칼을 던지자. 한방에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식으로 중장갑 2명을 제압하고 끝으로 보스를 죽이면 된다. 본인이 비살상주의자라면, 중장갑병은 애당초 근접공격이나 기절 모션이 안 뜨니 건들지 말고 그냥 가자.[19] 대화를 들으면 처음부터 총알은 없었고 단순히 신입 깡을 확인하려 한 행동이었다.[20] 작중 갱단원과 제4제국이 협력을 해 갱단에 무기와 훈련교관을 지원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21] 홍등가에 들어가는 순간 사실상 스토리는 끝이다. 굳이 총알을 사거나 하는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된다.[22] 환영의 모습과 행동을 보면 알겠지만 본편의 볼쇼이 쇼때 나온 여성들이다, 심지어 맨 왼쪽이 약간 늦게 사라지는 것까지 동일하다.[23] 엔딩에서 나온 스파르탄 마크가 있는 투구를 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