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11:32:07

배틀필드 3/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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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3 멀티플레이어 관련 정보
병과 및 보병 장비 탑승 장비 협동 모드
게임 모드 도전 과제 훈장 및 약장 DLC


1. 개요2. 배틀필드 3 오리지널 맵
2.1. Grand Bazaar - 그랜드 바자르2.2. Operation Metro - 메트로 작전2.3. Caspian Border - 카스피해 접경지역2.4. Operation Firestorm - 파이어스톰 작전2.5. Tehran Highway - 테헤란 고속도로2.6. Damavand Peak - 다마반드 정상2.7. Seine Crossing - 센강 도하2.8. Noshahr Canals - 노샤르 운하2.9. Kharg Island - 하르그 섬
3. Back to Karkand 백 투 카칸드
3.1. Gulf of Oman - 오만 만3.2. Sharqi Peninsula - 샤르키 반도3.3. Strike at Karkand - 카칸드 침공3.4. Wake Island - 웨이크 섬
4. Close Quarters 클로즈 쿼터스
4.1. Ziba Tower - 지바 타워4.2. Donya Fortress - 도니아 요새4.3. Operation 925 - 925 작전4.4. Scrapmetal - 고철더미
5. Armored Kill 아머드 킬
5.1. Alborz Mountain - 알부르즈 산맥5.2. Bandar Desert - 반다르 사막5.3. Armored Shield - 기갑 방패5.4. Death Valley - 죽음의 계곡
6. Aftermath 애프터 매스
6.1. 마르카즈 모노리스 - Markaz Monolith6.2. 아자디 궁전 - Azadi Palace6.3. 진원지 - Epicenter6.4. 탈라 시장 - Talah Market
7. End Game 엔드 게임
7.1. 오퍼레이션 리버사이드 Operation Riverside7.2. 네바단 아파트 Nebandan Flat7.3. 키아사르 철도 Kiasar Railroad7.4. 세바란 송유관 Sabalan Pipeline
8. 관련 문서

1. 개요

배틀필드 3의 맵들을 기재한 문서이다.

2. 배틀필드 3 오리지널 맵

2.1. Grand Bazaar - 그랜드 바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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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거리에서 벌어지는 보병전투
  • 테헤란 중앙에서 벌어진 전투는 두번째 주에 접어들었다. 앞으로 며칠간의 러시아군과 미군의 충돌은 고대의 도시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가 될 것이다.
  • 우리는 테헤란 중앙에서의 매우 도심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했다. 맵의 배경은 전투가 벌어진 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진행되므로 이미 도시는 폐허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기본적으로 대칭형 맵으로서 비슷한 골목길과 우회로가 존재하며 높은 곳에서 조망하기 좋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매우 짧은 교전거리를 갖는 구간이 있으므로 산탄총이 자주 쓰일 것이다.

컨퀘스트 - 보병 중심전이지만 IFV와 험비가 지원된다. 험비 요새화의 진정한 공포를 볼수 있는 맵이며 전투 지역 대부분이 좁디 좁은 맵이기에 유탄발사기로 쏠쏠한 점수를 벌수있기도 하다. 이 곳에서 가장 쉽게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 중앙 골목에서 싸우는건데, 최소한의 병력으로 골목을 점령하고 대부분의 병력이 외곽으로 공격하면 그야말로 포위 섬멸당하므로 절대로 골목에서 자리 잡고 버티면 안 된다.

러시 - 초반에는 단순한 보병전이지만 후반엔 방어측에 탱크가 보급되며 첫번째 M-COM이 공격팀에게 가까운 편이라 방어 팀이 첫 번째 M-COM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초반 박격포 화력을 집중하기 쉬워서 박격포의 위력이 무시무시한 곳이기도 하다.[1]

2.2. Operation Metro - 메트로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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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카오스 유탄과 수류탄의 성지 저속탄이 언제 어디서 굴러올지 예상을 못하는 맵
  • 파리의 공원과 지하철 내부에서 벌어지는 보병전
  • 미군이 파리의 상업지구를 향해 밀어붙이는 동안 강력한 전투가 예상된다. 러시아군의 샤르도네 공원에 설치한 대공장비가 첫번째 목표가 될 것이다. 참고로 여기서 고증오류가 있다. 러시아군미군호크 지대공 미사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호크 미사일들은 러시아군의 An-22를 격추 중이다. 그리고 그걸 필사적으로 미군이 막는다.... 아마 맵디자인 초기에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2 처럼 공격자 측이 처음엔 러시아군으로 방어측이 미군으로 설정됐던 모양인데 이걸 급하게 수정하면서 호크미사일들은 미처 수정하지 못한듯 하다.
  • 배틀필드3 맵 중 가장 많은 점수를 뽑아낼 수 있는 맵. 쉬엄쉬엄 유탄만 갈겨줘도 만점은 기본. 제대로 보급, 소생까지 하며 플레이한다면 충격과 공포의 점수를 뽑아낼 수 있다. 심지어는 정찰병의 정찰 전용 장비만 설치해 둬도 상당수의 점수가 쏟아진다.
  • 속편인 배틀필드 4에서도 메트로 작전 2014로 리메이크되어 등장하며 2차 세계대전 배경의 배틀필드 V에서도 지하 작전이란 명칭으로 재구성하여 등장한다.

배틀필드 3 베타 당시 처음 공개된 보병전 맵. 사전에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미군 측에 LAV-25가 있었으나 없어졌다. 전장 자체의 분위기는 배드 컴퍼니 2와 비슷하다. 러시아 보병 한명에게 미군이 전멸당할수 있는 그런 맵 진 러시아무쌍 러시아무쌍이 아니라 노 러시안

컨퀘스트 - 점령 지점은 일직선 방향의 총 3개로 어떤 차량도 지원되지 않는 순수한 보병 위주 전장. 주로 B지점인 매표소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데 이 지점을 확보하고 버티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이 맵에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양측 시작지점 간의 거리 밸런스가 바로 그 부분으로, 아무리 날고 뛰어도 미군은 결코 러시아군보다 먼저 B지점을 도달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이 러시아군의 B지점 방어하는 양상으로 시작되는데 B지점과의 연결 통로는 2개의 에스컬레이터와 1개의 계단으로 모두 러시아군이 고지에 위치한터라 미군 측은 시야나 발사각이 확보가 안 돼서 반격이 쉽지않다. 때문에 돌파방법은 연막을 이용한 기습 플레이나 M320, 로켓과 같은 폭발을 이용한 화력으로 밀고나가는 방법이 요구된다. 비록 러시아 군이 고지에 위치하였더라도 결국 서로 대치를 하게되면 특정 위치에 인원이 몰리게되는 양상을 띄게되는데 그곳을 향한 폭발물 공격이 전력을 무너뜨리는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기 때문에 양측 모두 상대 위치에 날려대는 무자비한 폭발물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그 중 양측 인원이 가장 몰리는 구역은 계단과 락커룸의 대치 지점으로, 락커룸은 계단에서 완전히 올라오지 않는 이상 절대로 공격할 수 없고 계단 입구는 B지점 전체에 개방되어있는 탓에 쉽사리 올라오기 쉽지않은터라 보통 락커룸의 위치한 러시아 군이 계단 쪽의 미군을 압박하고 미군은 버티다가 기회를 틈타 밀고 들어가려는 양상을 띄게되는데, 락커룸이 전방 에스컬레이터 시야에 직결되는 위치기 때문에 해당 측의 유탄 및 수류탄에 매우 무방비하다는 점이 있다. 따라서 미군은 전방 에스컬레이터 측 인원들과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의외로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으로 A지점인 카페가 그 역할을 담당하는데, 오르내릴 수 있는 건물이 3곳이나 존재하다보니 숨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미군 측의 연막을 이용한 기습 점령으로 역전 기회를 내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일어난다. 워낙 은신 공간이 많다보니 공격측이나 방어측이나 가장 신경을 곤두세워 긴장하는 곳이 바로 A지점, 때문에 점령 경고가 떴다하면 러시아군은 눈에 불을 키고 달려갈 수 밖에 없는 위험 지대이다. 본 맵은 베이스레이프 양상이 가장 많이 나오는 맵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양 측 베이스 앞에 진을 치고 압박할 수 있는 장소들이 즐비하기 때문으로, 차량도 존재하지 않는 보병전이기 때문에 그를 뚫기가 매우 힘들다. 서로 압박하는 주된 수단으로 미군 베이스는 좁은 폐쇄적 공간에 따른 유탄을 비롯한 폭발물이며, 러시아군 베이스는 개활지 환경에 건물 엄폐를 이용한 저격총 공격이 사용된다.

시작부터 러시아군의 B지점 방어 양상이 나오는 터라 대부분의 서버들이 티켓을 매우 높게 설정하여 장기전을 유도하고 있다. 단기전일 경우 얄짤없이 미군이 불리하지만 장기전일수록 결국 미군에게도 역전의 시간을 많이 벌어주기 때문에 밸런스가 잡히게되는 좋은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다보니 좁은 맵에서 끝없이 난타전이 이루어지는지라, 빠른 레벨업과 총기 부착물 언락을 위해 즐겨 하는 유저들이 많다. 아예 메트로 작전만 하루종일 하는 서버도 많을 지경.

러시 - 첫번째 방어선은 공원이며 개활지 특성상 저격과 박격포의 사용이 상당히 많다. 돌격병으로 폭파지점까지 밀고 간다쳐도 뒤에서 아군 정찰병들이 엄호해주지 않는다면 C4를 설치하다가도 얄짤없이 저격총에 맞아 죽게된다. 이곳을 돌파하면 폭격[2]과 함께 지하철로 가는 길이 생긴다. 공원에서 지하철 내부로 돌입하는 길은 3곳인데 가장 큰곳 옆에 작은 두 곳이 있다. 미군에게는 사실상 킬존이다. 승리를 위해서는 2,3번째 방어선을 최소한의 피해로 돌파해야만 한다.

2.3. Caspian Border - 카스피해 접경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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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넓은 계곡과 평야에서 펼쳐지는 전면전
  • 러시아군의 정찰대가 이란 국경의 옆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에 캠프를 세웠다. 러시아군은 강력하게 보강된 검문소를 탈취하려고 한다.
  • 카스피해 접경지대는 배틀필드의 전통적인 전면전 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맵이다. 또한 시가지나 사막지형과는 대조적인 녹색의 수풀지대를 묘사한다. 접경지대의 나뉘어진 통제구역은 비주얼적으로나 게임플레이적으로 흥미로운 접근이 될 것이다. 각 점령구역간의 거리는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멀기때문에 다양한 장비 전투가 필요할 것이다.

컨퀘스트 - 배틀필드 3의 얼굴마담이라고 볼 수 있는 대단위 전투. MBT를 탑승하고 벌이는 기갑전, 험비와 함께 하는 보병전, 전투기와 전투헬기가 하늘을 휘젓는 공중전 등 상륙전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가 가능하다.

맵을 자세히 보면 대부분의 지형이 전투와는 별 상관없는 잉여스러운 지형이고, 주 전투가 벌어질 깃발 지역은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항공장비 탑승자가 아닌 한 맵의 반도 안되는 지역에서 줄창 교전을 벌이게 되며, 점령지들의 간격이 좁게 뭉쳐 있는지라 차량이 없어도 좀만 뛰다보면 다시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곳은 언덕 정상인 D 지점. 안정적인 저격 지점이면서 전장 한가운데라서 다른 적 점령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말 그대로 언덕 위기 때문에 차량 지원 없이는 방어도 쉬운데다가 지뢰를 좀만 설치하고 고정 장비로 견제하면 그야말로 철옹성이다. 거기다가 언덕 정상을 차지하면 숲인 C 지점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D 지점을 차지하면 C 지점까지 안정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러시 - 공격측,방어측 양측에 다 전투기와 탱크가 지원된다.단,마지막 M-COM스테이션에서 방어측은 탱크가 등장하지 않으며 공격측만 지원된다. 수송헬기는 공격측에만 지원된다. 맵자체가 굉장히 개방적인 구조라서 공격측이 방어측보다 유리한 유일한 러쉬맵.

대부분 러쉬맵에서 공격측이 이기기위해서는 초반에 방어측을 기선제압을 해야 공격에 성공할 확률도 높아지지만, 이맵은 방어측이 상당히 불리해 굳이 그렇지 않아도 이길 정도. 매트로 작전과 대조된다고 보면 된다.

맵 끝자락 거대한 타워가 어떻게 해야 무너지는지 몰라 안에 들어가서 C4 테러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배틀필드 4의 레볼루션처럼 유저가 일으킬 수 있는 파괴효과가 아니라, 어느 한 팀의 티켓 수가 20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무너진다. 괜히 아까운 C4 날리지 말자.

2011년 12월 패치 후 SOFLAM+재블린의 폭풍상향으로 첫번째 방어선에서 적들의 탱크와 전투기를 오는 족족 작살내면 답이 없는 맵. 유일한 해결책은 시작하자마자 헬기를 이용한 폭풍드랍.
맵로딩중에 미군이 노래를부르면서 행진하는 소리를 들을수있다

2.4. Operation Firestorm - 파이어스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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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막과 유전에서 벌어지는 전면전
  • 미군과 러시아는 이란의 가장 거대한 유정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전투를 벌인다. 이곳을 점령하는 것은 전체 지역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지점이다.
  • 가장 큰 맵중 하나이며 플레이 영역만 놓고 봤을 때 배드컴퍼니 2의 아타카마 데저트 3개가 들어가는 사이즈다. 대규모 장비 전투와 보병전투가 어우러지는 맵으로 수직 구조물과 복잡한 건물구조도 함께 가지므로 RPG나 박격포 공격이 유효할 것이다.

전차가 4대나 지원되기에 사막지역에서는 신나는 전차전을 벌일수 있으나, 건물들이 밀집된 곳으로 들어가면 왜 시가전이 전차의 무덤인지를 알게되는 맵이다. 아무리 주변을 훑어봐도 복잡한 기계장치와 건물들 때문에 보병을 발견하기 매우 힘드니 열영상 장비를 추천한다. 그러나 조종수보다도 제대로 된 부사수가 없으면 절대 전차 혼자서 보병을 처리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헬기의 공격을 피할만한 사각지대는 없으므로 매우 어렵다.

카스피해 접경지역보다 공중장비가 더 중요한 맵인데 실 교전지역의 반정도가 나무때문에 적을 발견하기도 힘든 카스피해 접경지대와는 다르게 넓은 사막지대라서 적 지상병력을 발견하기도 쉬울뿐더러 전차의 경우 그냥 타겟이기 때문에 전차를 방해하면 적전차가 도착할때쯤 아군 전차가 방어진을 형성해서 깃발 점령이 훨씬 쉬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전차들이 공장지대로 진입하면 전투기의 효용성이 급감. [3]

북쪽의 산은 미군측 본진에서 러시아측을 바로 넘볼 수 없게 가로막는 지형으로, 점령과 아무 관련이 없지만 맵에서 유일하다시피한 고지대인데다, 맵 대부분이 개활지라 어딜 봐도 내려다볼 수 있기에 정찰병들이 매우 좋아하는 핫스팟이다. 파이어스톰을 돌리는 서버를 들어가 보면 열에 아홉은 이곳을 점거하려는 정찰병들끼리 박터지게 싸우고 있고, 그만큼 장거리 킬 따고 정찰하기에 좋은 위치다. 산꼭대기 정찰병에 대한 가장 좋은 카운터는 지형에 제약받지 않는 공중장비로, 여기에 로켓 한 번만 퍼부어 줘도 엄폐물이 없어 간단하게 정리되니 아군 보병을 위해 한번쯤은 쓱 훑어보는 것도 좋다.

보병간 전투는 대부분 남쪽의 유전지대에서 치러지며 실내외를 끊임없이 전환해가며 뛰어다녀야 하는 특성상 초보들이 굉장히 적응하기 힘들어한다. 실내로 들어가는 순간 밝기 차이에 적응하지 못해 적을 뻔히 보고도 사살당하는 케이스가 다반사.

대부분 게임은 점령지 주변 건물 안에서 보병들끼리 전투를 벌이고, 개활지에서는 장비들끼리 싸워대는 양상으로 흘러간다. 단 항상 이렇지는 않아서 장비 플레이어가 보병들 도와주러 건물에 들이닥치기도 하고 이걸 놓칠 리 없는 보급병들이 C4 붙이러 달려오기 때문에, 전체 맵만 보고 마냥 개활지 전투이리라 생각하는 것은 금물. 건물을 최대한 확보해 보병들이 방어하고 장비들이 빠르게 진격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게 느려지거나 비효율적으로 되면 그만큼 진격 속도가 늦어지고 또 다음 점령지 건물에서 매복하는 보병들이 충분한 준비 시간을 가지게 된다. 보병은 최대한 넓은 사막 지대보단 건물을 중심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고, 무리하게 동떨어진 점령지를 노리는 것보다는 시가지 주변의 점령지를 지키는 것이 좋다.

2.5. Tehran Highway - 테헤란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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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헤란, 심야에 벌어지는 보병전
  • 테헤란 인근의 접근로를 통제하기 위한 전투가 벌어진다. 미군은 언덕에서부터 시작하여 그 아래에 러시아군이 주요 진입로를 따라 강력한 방어선을 펼치고 있는 곳까지 도달해야한다.
  • 테헤란의 야경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맵이다. 야간전 맵으로 로켓이 날아가며 도시를 비추고 장비전투와 보병전투 사이의 균형을 잡은 맵이다. 길게 늘어선 맵으로 장비가 기동하기에 충분한 좌우폭을 갖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은 밀집된 도시지형으로 장비전투 보다는 보병전투가 중요할 것이다.

탱크와 IFV, 험비가 지원되는 맵이다. 보병 중심맵 같지만 사실 반 정도만 보병 중심. 차량을 잘 운용하고 오래 살리는 팀이 이기는 맵이다. 특히 무시받기 쉬운 험비를 적절한 곳에 두고 요새화 시키면 보병들이 접근하는게 불가능하다. 험비와 대전차 팀을 제대로 운용하면 적은 버틸수가 없다!

유일한 야간전이라, 2011년 12월 패치로 하향된 적외선 조준경이 그나마 쓸모 있다.

2.6. Damavand Peak - 다마반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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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의 산악지대에서 펼쳐지는 보병전
  • 험준한 산악지형에 위치한 이곳은 작전지역내의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 양 진영에게 매우 중요한 곳이다. 레이더 설치에 용이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 Get Ready to drop!!! 플레이어들이 뛰어내리기를 바라면서 만든 맵이다. 트레일러 배틀필드 역사상 가장 고저차가 큰 맵이다. 러쉬 모드의 경우 높은 광산지대에서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어떻게든 500미터 아래로 내려가야하며 아래에서는 장비전투가 벌어진다. 맵의 가장 아래 구역에서는 산을 뚫고 만든 터널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볼 수 있다. 맵의 독특한 컨셉 때문에 인기가 좋은 편, 다만 제대로 된 HALO를 구사하지 못하면 그대로 에어장으로 산화하거나 낙하산에 매달린 시체가 될수도 있다.
무작정 뛰어내리다가 절벽에 튀어나와있는 바위에 낙사당하는 사람들 꼭 있다
컨퀘스트 - 러시맵에서 극히 일부분, 최후의 M-COM이 있는 지역만 사용하며 그만큼 재미없는 맵이 되어버렸다.

맵구조는 일직선 구조의 점령전. 맵이 잘려버린 터라 다마반드의 명물 절벽낙하가 없다. 중앙의 터널이 점령 당한 경우 탈환하기가 너무나 어려워서 맵 자체의 평가는 좋지 않은 편. 중앙 터널과 터널 양쪽에 있는 좁은 통로의 난타전이 주 전장.

양 측에 주어지는 정찰헬기를 이용한 적 후방 테러가 승리를 좌우하는 맵. 적의 탱크를 뺏어서 본진으로 도망치는 전술이 꽤 무섭다.

맵 구조가 지루해지기 딱 좋다. 터널에서 탱크가 서로 포탄을 날려대고 공병이 달라붙어 수리를 해 대면 좀처럼 전진이나 후퇴가 안 벌어지기 때문에 엄청 지루해진다. 그 탓에 가장 버림 받은 맵 중 하나.

러시 - 첫번째 방어선에서 공격측에게 험비가 지원되고, 방어측엔 수송헬기가 지원된다. 2번째 M-COM을 돌파하면 3번째 방어선에서 가기위해서 헬리패드에서 뛰어내려 HALO를 해야한다. 4번째 방어선에선 양측에 전차가 지원된다. 다마반드 정상에 러시를 빼면 시체라고 할 정도로 찰떡궁합인 모드로, 바위산 위가 통째로 잘려나간 컨퀘스트용 맵의 거진 두 배 가량의 맵을 활용하고, 전술강하라는 특이한 컨셉을 러시 목표 이동과 잘 어우러지게 짜놓아서 분위기가 출중하다. 3번째 목표 공격의 경우 미군 본영이 바위산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미군 플레이어는 바위산 위에서 스폰해서 터널 앞 목표물을 향해 강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건물 위로 강하해서 아군에게 지원사격을 하거나, 지면 위로 강하해서 직접 목표에 폭탄을 장전하는 두 개 선택지가 주어지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면에서도 재미가 있다.

2.7. Seine Crossing - 센강 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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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시내에서 벌어지는 시가전
  • 러시아군이 점령중인 파리에 대한 미군의 침공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유한 파리 제 7 지구가 전장으로 쓰인다.
  • 센강 도하는 파리를 둘로 가르는 센강에 의해 두 구역으로 나뉜다. 탈 것들을 위한 넓은 도로와 보병들이 빠져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길과 계단들로 이루어져있다. 건물의 2층 3층 위로 올라가는 것이 전술적인 위치를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적군이 건물의 전면부를 파괴시키지 않는한 말이다. 러쉬모드의 경우 마지막 엠컴 스테이션은 은행 건물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거대한 실내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공격팀은 이곳에서 전술을 바꿔야할 것이다.

컨퀘스트 - 탱크가 지원되는 시가전 맵. 그리고 전차가 왜 시가전에서 '강철의 관' 이 되는지 알 수 있는 맵. 유심히 보면 캠페인과 협동 플레이의 파리 맵을 재탕했다. 배틀필드3가 이맵 한정으로 박격필드 3가 된다는 소리가 있을정도로 박격포가 판을 친다.

전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무리 보병유저가 날고 기어도 잘하는 전차유저가 적이면 고전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 팁을 조금 서술하자면, 당신이 전차유저라면 열 영상장비, 동축기관총, 반응장갑을 추천한다. 동축 중기관총은 연사가 느려 돌격해오는 보급병과 공병에게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추. 반응장갑은 공병의 대전차로켓 세례에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부사수라면 무조건 근접스캔을 달아야 한다. 사각지대가 많아 보급병의 C4가 항상 당신의 전차를 노리고 있기 때문. 그리고 틈이 날 때마다 3인칭 시점을 켜서 보급병의 테러에 대비해야 한다. 미니맵을 보는것도 잊지말것.

초반에 탱크와 험비로 동쪽 다리를 점령하고 버텨야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다리에 대전차 지뢰를 쫙 깔면 엄청나게 도움 된다. 수많은 건물에서 퍼붓거나 퍼부어지는 화력이야말로 시가전의 꽃인지라, 건물을 점령하기 위해 혈안이 된다. 공격 측에서는 최대한 많은 건물을 제압하고 탱크와 장갑차를 안전하게 운용하느냐가 중요하며 방어 측에서는 역시 최대한 많은 건물을 점령해 몰려오는 공격측을 쓸어버리느냐가 승패의 열쇠.

러시 - 러시 맵 중에서 최악의 밸런스 맵으로 손꼽히는데 최초 M-COM 중 B지점이 그 이유로, 대다수의 인원이 보급병으로 무장하여 입구에 제압사격만 해줘도 난공불락 그 자체로 변해버린다. 때문에 운좋게 틈이 생기거나 진영 자체가 압도할 실력이 되지 않는 이상 뚫기가 어려운데 그로 인해 공수교대하여도 공격측이 서로 실패해버리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그러다보니 만약 A지점 공략 후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B지점을 내줬다면 애초 해당 게임의 양 진영간 실력 밸런스가 안맞는 것으로, 그것 하나로 해당 게임의 미래 승패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군측에 LAV-25가 지원되는데, 상당히 강력한 전력이므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최초 M-COM 공략 시점에서는 공격측이 역으로 털리지 않게 방지를 해주거나 B지점을 공략할 틈을 벌어줄 시발점 역할이 되기도하며, 그 외에도 게임 전반적으로 탱크보다 더욱 중요한 전력으로 활약하게 된다. 따라서 해당 장비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게임 분위기를 이끌 수 있다. 최후의 M-COM은 은행 내부에 있는데 그 위치가 적이 캠핑한 상태에서 십자포화를 가할 수 있는 위치라서 적이 작정하고 방어하면 도저히 뚫을수가 없다. 연막의 비를 뿌려서 폭탄 설치를 시도하고 어떻게든 설치를 했다면 M-COM쪽에 사용가능한 모든 폭발성 화기를 집중해서 해체를 못하게 해야한다.

2.8. Noshahr Canals - 노샤르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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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구와 산업시설에서 펼쳐지는 상륙 강습 및 전면전
  • 미해병대는 이란 해안의 노샤르 운하에 위치한 주요 항구에 공격을 감행한다. 주요 병참지원을 위한 선박의 정박을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설이다.
  • 우리가 노샤르 운하를 기획했을 때 시가지 전투나 교외지역과는 대조적인 산업시설의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따라서 노샤르 운하의 배경은 산업시설을 갖춘 항구가 되었다. 보병전과 지상장비, 보트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러쉬 모드에서 공격팀은 상륙함으로부터 시작하게 되고 수륙양용장갑차, 보트, 헬기 등을 이용해 해안가에 도달해야한다. 이 모든 산업시설 테마는 여러가지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수송열차의 기지, 항구의 드라이독, 비행장 등을 갖추고 있다.

컨퀘스트 - 평범한 상륙형 컨퀘스트. 하늘에 먹구름이 껴 있고 날씨가 폭풍전야 수준. 그 때문인지 항공장비의 스톨 고도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다른맵처럼 고도를 올리다가 그대로 스톨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상대의 먹잇감이..되려다가 상대도 같이 스톨에 빠진다.. 수송헬기를 이용한 적의 허점을 찌르거나 보트를 이용해서 허점을 찌르는 플레이가 큰 효과를 발휘하는 맵. 다른 맵에 비해서 각 점령지의 위치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개인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분대 단위로 활동할수록 이기기 쉽다. 물론, 분대 단위로 교전을 벌이면 모든 전장에서 유리한 건 당연. 미국 리스폰지역의 센츄리온이 잘하는경우 러시아의 공중은 사실상 무력화..

러시 - 어찌 보면 가장 밸런스가 잘 맞는 러시 맵. 상륙한 미군은 모든 탈것을 이용해서 M-COM을 박살내면 된다. 미군 측의 팀웍이 잘맞고 돌파력이 뛰어나다면 순식간에 M-COM이 박살나지만, 러시아군 측도 넓은 개활지에서 마구 화력을 퍼 붓기 딱 좋다.
가장 큰 문제는 러시아측의 대공전차 퉁구스카로, 미국에서 상륙에 쓰는 모든 탈것들에게 화끈한 화력을 자랑한다. 2011년 12월 패치로 하향을 먹었지만 그래도 위협적이니 주의.

팀 데스매치 - 팀 데스매치로 매우 인기있는 맵으로. 그냥 간단히 요약하면 팀 데스매치판 메트로 작전. 1000티켓 방에 들어가면 메트로 B지역 수준의 개싸움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장 전투가 활발한 곳이 컨테이너 지역. 매우 복잡한 관계로 폭발물이 마구 난무하는 경우도 많고 워낙에 샛길이 많아서 예측 불가능한 동선을 자랑한다.[4] 게다가 각 스폰지역에는 똥싸개들이 판친다. 다만 기차쪽에 스폰지역이 있으면 기관총으로 양 옆 침입로를 봉쇄할수 있다. 또한 무선신호기가 쓸만한 곳인데, 탁 트인 곳에서 스폰시 낙하산을 타고 스폰된다는 것을 이용해 천장이 없는 곳에 무선신호기를 깔고 보급병으로 리스폰뒤 공중에서 C4를 뿌리는 더러운 방법도 있다. 아니면 그대로 정찰병으로 스폰해서 크레인쪽으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5] 워낙 인기있는 맵이라 배틀필드 4편에도 팀데스매치 맵 한정으로 리메이크되었고 파 크라이 5의 아케이드 모드[6]에서도 가장 처음 등장한 아케이드 맵 중 하나가 되었다.

2.9. Kharg Island - 하르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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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한 섬에서 벌어지는 상륙 강습 및 전면전
  • 하르그 섬은 이란의 가장 거대한 정유 추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만약 미군이 이 섬에 대한 통제에 성공한다면 러시아군의 기름 공급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을 것이다.
  • 하르그 섬은 우리의 해상 플레이가 나오는 두번째 맵이다. 테마는 페르시아 해의 카르그 섬에 대한 강습이며 산업화된 섬 지형은 이란 해안과 멀지 않다. 노샤르 운하에 비교하면 깃발의 위치도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장비 지향의 맵이다. 러쉬모드에서는 해안에 대한 강습을 위해 해안선을 따라 강력히 방어되고 있는 해변을 공략해야하며 이후에는 더 넓은 구역으로 맵이 확장된다.

컨퀘스트 - 수송 헬기를 제외한 항공장비는 다 나온다. 고정식 대공포가 전투기 배치 장소와 너무 떨어져 있어 상대가 작정하고 스폰킬을 시작하면 답이 없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리고 전투기가 착륙할만한 장소가 제한되어서 착륙후 재수리가 힘든게 단점. 작정하고 하려면 할수 있지만 좁은것도 모자라 지형이 착륙까진 하더라도 이륙을 하기엔 난감한 지형이다.

러시 - 노샤르 운하처럼 공격팀이 상륙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노샤르 운하보다 상륙거리가 긴데다가 지형이 고르지 못해 상륙하는게 더 힘들다. 만약 공격팀이 초반에 승기를 잡지 못했다면 필패 확정. 공격측에만 지원되는 공격헬기가 밸런스 파괴의 주범이다. 하르그 섬에서의 러시는 "공격헬기"가 승패를 결정한다.[7] 방어팀이 어느정도 방어를 하고 있는 상태라면 공병으로 지대공 미사일(스팅어/이글라)을 휴대하여 공격헬기의 역습을 막아주는 게 좋다. 여담이지만, 러시를 시작하면 해변에 전투기의 폭격이 가해진다. 가까이 가면 끔살당하고 소생도 받지 못하니 주의하자.

3. Back to Karkand 백 투 카칸드

선행예약 구매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 배드 컴퍼니 시리즈에 비해 매우 줄어들은 파괴효과를 화끈하게 구현했으나, 그 덕에 프레임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구간이 많다.

카칸드는 배틀필드2의 최고 인기 맵이었으며 DLC 이름에 걸맞게 이 DLC에서 추가되는 맵들은 모두 배틀필드2에서 등장한 맵들임과 동시에 인기가 많았던 맵이었다.

3.1. Gulf of Oman - 오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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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륙 강습 및 시가전

오만 만은 배틀필드 2에서는 멀티플레이용 무료 데모에서부터 등장했고 배틀필드 2 정식 발매판에서도 넓은 맵 중에선 나름대로 밸런스(양 진영간 및 재미 면에서)가 잘 맞아떨어졌기에 인기가 있는 맵이었다. 그리고 워낙 크고아름다우면서도 건물이 많아서 배틀필드2 에서는 못하던 건물 파괴 라는 매력이 빠진 유저 들이 온갖... 아무튼 오만 만은 여러가지 의미로 상징적인 맵이다. 넓은 맵에 거점들이 서로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한마디로 배틀필드 시리즈에서 항상 등장하는 맵 구성이며 이는 매우 클래식하다.

컨퀘스트 강습 - 공격 측인 미군은 본영과 해안 쪽 4곳을 점령하고 시작하며, 방어 측인 러시아는 본영과 도심 쪽 3곳을 점령하고 시작한다. 배틀필드 3의 맵은 대부분 본영에서만 차량이 배치되는데 비해서 각 점령지마다 장비가 배치된다. 고로 화끈한 장비전을 할 수 있으며 점령지를 유지하는게 매우 중요. 건물이 많아서 수비가 쉬운 도심쪽 세 지점을 빠르게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며, 해안 쪽은 엄폐할 만한 곳이 없고 미군 본영과 가까워서 적의 헬기의 공격에 노출되므로 빠르게 점령하고 차량을 가지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3.2. Sharqi Peninsula - 샤르키 반도

  • 해안가를 끼고 벌어지는 시가전

배틀필드 2 에서 등장한 맵으로 전투헬기는 등장하지만 전투기가 등장하지 않고 보병 난전이 많아 보병전맵으로 분류된다.


컨퀘스트 강습 - 미군은 수비인데 본영이 없다. 고로 다 빼앗기면 지게 된다. 전작에도 마찬가지 였지만 헬기가 매우 중요하다. 미군은 G 지점 방송국을 점령당하면 헬기를 보급받을 수 없게 된다. 러시아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방송국을 점령하는 게 포인트. 헬기를 확보하게 되는 측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3.3. Strike at Karkand - 카칸드 침공

  • 도심에서 벌어지는 시가전

배틀필드 2의 인기맵이었으며 공중탑승장비가 전혀 등장하지 않기에 보병전 맵으로 분류된다. 각 진영에 등장하는 탱크와 장갑차는 일종의 전선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배틀필드 2에서 카칸드, 마쉬투르, 샤르키 반도는 3City 맵이라고 많은 서버에서 구동한 인기 맵들이다. 아쉽게도 배틀필드 3에서는 마쉬투르가 등장하지 않는다.

지상 탑승장비가 한정적으로 등장하고 이런 지상장비의 천적인 공중장비가 등장하지 않기에 어느 한 진영의 지상 탑승장비가 파괴되면 생존한 진영쪽에서의 일방적인 학살극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에 탱크나 장갑차 플레이어는 자신의 생존이 팀의 생존임을 명심하고 게임에 임해야 한다.

컨퀘스트 =

3.4. Wake Island - 웨이크 섬

  • 섬에서 벌어지는 상륙 강습 및 전면전

배틀필드 시리즈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맵이다. 배틀필드 1942부터 등장한 맵이며 배틀필드 2와 배틀필드 2142에서는 패치로 추가된 맵이다. 유일하게 배드컴퍼니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이스의 전작인 다운로드용 게임 배틀필드 1943에도 나왔던 맵.

컨퀘스트 강습 - 미군의 전투기 F-35가 막장스러운 성능을 자랑하다 보니 미군은 C지역 비행장을 먹어야지만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다. 초반부터 엠트랙을 이용하여 다른곳으로 가지말고 비행장으로 들이 밀어버리자. 반대로 러시아라면 C지역은 절대적으로 사수해야 한다. 적이 C 지역에 보인다면 무슨 방법을 동원해서든 무조건 잡자. 뺏기게 되면 헬기고 전투기고 모든 항공장비가 없어지는 것은 물론 미군 측에 대공전차가 지원된다!

공룡 이스터 에그가 매우 많은 맵이기도 하다.

4. Close Quarters 클로즈 쿼터스

이번 확장팩의 특징은 극대화된 파괴 효과. 탈것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순수한 보병전이 중심이며, 오리지널과 카칸드로의 귀환에서 나온 맵들처럼 탈것의 포격이나 대전차 무기로만 파괴 가능한 곳이 거의 없다. 그냥 총만 퍼부어도 작살난다! 주변 경치가 하도 좋아서 정신 팔다가 맞아 죽을수도 있다

4.1. Ziba Tower - 지바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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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딩 옥상의 펜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근접전

A포인트는 계단이 두개 있으며 복도로도 진입 가능하다. A포인트에서 적들이 죽치고 있다면 난간 앞의 통로 바닥에 있을때 수류탄을 던져서 견제 가능. 역으로 A포인트에서 B포인트에 알짱거리는 적을 견제할 수 있다.
B포인트는 2층 구조이며 1층에 깃발이 있다. 사방으로 트여 있기 때문에 정신차리지 않으면 2층 발코니나 사방에서 몰려드는 적들의 십자포화를 맞기 쉬운 지역. C지역은 실내 수영장으로 위에서 천장 유리를 뚫고 공격하거나 사방에서 난입하는 게 가능하니 주의.

4.2. Donya Fortress - 도니아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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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새화된 이슬람 사원에서 벌어지는 근접전

A포인트는 난간으로 양쪽 계단을 통해 접근 가능. 지바 타워의 A포인트처럼 아랫쪽에서 수류탄 견제 가능. C포인트는 지바 타워의 B포인트와 비슷하다. B포인트는 지하 통로에 있으므로 A하고는 꽤 떨어져있다. 맵 가운데의 호숫가 옆에 구멍이 뚫려 있어 B포인트로 난입 가능. B에서 C포인트로 가는 길은 조금 복잡하다. 주로 B와 C포인트에서 난전이 벌어지며 A포인트는 워낙 좁아 치열한 교전이 일어나는 일은 드물다. 역으로 말해서, 사람들은 주로 B와 C포인트에 신경을 쓰므로 A포인트가 점령되면 얼른 돌아가서 다시 탈환해 주자.

4.3. Operation 925 - 925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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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한복판의 어느 회사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근접전
사무실 책상들이 늘어선 통로는 거의 개방된 지역이나 다름 없는지라 웬만하면 그쪽으론 안 가는 게 좋다. 적이 대기타고 있다가 퍼부으면 걸레짝이 되기 십상. 물론 먼저 대기타고 있다가 넘어오는 적이 있을 경우 신나게 퍼부어주면 너는 이미 제압걸리거나 죽어있다. C포인트가 상대적으로 개방된 곳에 위치해있고 2층 난간과 양쪽 계단, 사무실 복도에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지역이다. B지역은 지하주차장으로 지상에서의 접근이 조금 난감하다. 부서진 자동차 등이 엄폐물이 되 주지만 역시나 사방이 뻥 뚫려 있어서 집중포화라도 당하면 끝장. A 지역은 그나마 점령이 쉬운 편.

4.4. Scrapmetal - 고철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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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찻길이 관통하는 폐공장에서 벌어지는 근접전

옥상의 A포인트와 건너편 건물 상층부의 B포인트, 그리고 양 건물 사이에 통로가 둘 있는데, 그중 하나에 있는 C포인트. 맵 자체가 다층구조로 가장 복잡하다. B포인트는 수류탄이나 C4만 조심한다면 어떻게든 방어 가능. 정찰병이 여기에 동작 감지기 하나만 박아줘도 아군 입장에선 정말 끝장나게 도움된다. C포인트는 통로 하나 사이에 위치 해 있다. A포인트는 좌우에서 적이 올라올 수 있으며, 건너편 옥상에서 퍼붓는 화망에 완벽하게 노출되어 있다. 클로즈 쿼터 추가 맵 중 샷건이 가장 힘을 쓰기 좋은 구조.

5. Armored Kill 아머드 킬

배틀필드 시리즈 역사상 가장 넓은 맵과 다양한 탈것들이 벌이는 기갑전이 특징. 무지막지하게 넓기 때문에 탈것이 매우 중요하다.

5.1. Alborz Mountain - 알부르즈 산맥

  • 광대한 설산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산악전

지형이 험한데다가 포인트간 거리도 도보로 가기에는 절대 먼 데다가 그나마 한정된 지상통로도 기갑차량으로 도달하기에는 산악지형 특성상 무리가 많이 가고[8] 상대적으로 공중장비가 유리한 맵. 그래도 지상차량중에서는 대공장갑차가 지원된다. 산 밑의 A,E 포인트와 산악지대인 B,C,D 포인트가 있는데 이 2곳과 3곳은 거리가 꽤 멀다. 아무래도 고지대를 장악해야 유리한 탓에 B,C,D에서의 지상군 싸움은 그나마 치열한 편. 산악지형에서는 힘들게 올라간 저격수들이 미친듯한 초장거리 저격을 한다. 명사수 점수가 1000점이 넘게 나올때도 있다!

5.2. Bandar Desert - 반다르 사막

  • 사막과 인근 해안가의 휴양지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면전

A,B,C 지점이 마을로 연결되어있고, 배후지인 사막에는 D,E가 있다. 사막포인트와 마을지점이 멀긴 하지만 사막 E포인트는 AC-130에 관련된 포인트니 이쪽 역시 중요하다.

5.3. Armored Shield - 기갑 방패

  • 낙농지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면전

배드컴퍼니 2의 싱글미션중 하나를 떠올리게 하는 풍력발전기가 배경으로 돌아가는 평원맵이다. B에 AC-130 관련 포인트가 있고 C와 D 포인트는 멀지 않은 거리의 마을로 이어져있어서 알보병 싸움이 자주 일어나기에 좋다.[9] 그리고 A와 E는 상대방 스폰포인트 앞마당이며 다연장 미사일이 스폰된다.

5.4. Death Valley - 죽음의 계곡

  • 공사장과 발전소를 포함한 군사지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야간 전면전

야간맵. 그러나 별로 어둡지 않다. 공사장과 얕은 언덕, 발전소로 이루어져 있다. 공사장과 그 주변은 구조의 복잡함과 야간맵의 특성으로 인해 소음기를 장착한 무기나 똥싸개정찰병들이 저격 소총을 들고 활개치는 일이 잦다. 하지만 이 넓은 맵에서 정찰병이 몰리면 나머지 팀원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6. Aftermath 애프터 매스

이번 무대는 지진이 강타한 후 폐허가 된 이란. 폐허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잔존병들의 처절한 사투를 즐길 수 있다. 맵의 분위기는 황량함 그 자체며 건물도 대부분 박살나 있다.

특징으로는 공중장비는 오직 정찰헬기 뿐이다. MBT와 장갑차가 나오지 않는 모드에서만 탈 수 있는 신규장비 피닉스/BARSUK는 자세히 뜯어 보면 미군/러시아군 양 진영의 고기동 기갑차량 험비와 보드닉을 마개조한 물건이다. 지진으로 망가진 험비와 보드닉을 어떻게든 수리하고 다른 장비에서 뜯어낸 화기를 얼기설기 이어붙여 만든 티를 팍팍 내는 차량들.

6.1. 마르카즈 모노리스 - Markaz Monolith

  • 지진으로 인해 다 무너져 가는 거대한 빌딩의 내부와 주변에서 벌이는 시가전
여담으로 유난히 높은 건물이 많아서 빌딩캠퍼들이 판을친다... 정말 끔직하게 많으니 주의할것
빌딩 옥상을 잘 찾아다니다 보면 이스터 에그 로 추정되는 미러스 엣지 의 주인공 신발이 숨겨져 있다!

6.2. 아자디 궁전 - Azadi Palace

  • 폐허가 된 아자디의 고궁과 주변시가지에서 벌어지는 근접전

6.3. 진원지 - Epicenter

  • 모든 것이 박살난 도심에서 벌이는 시가전

6.4. 탈라 시장 - Talah Market

  • 그나마 온건하게 건물이 남아 있는 탈라 시장에서 벌이는 근접전

7. End Game 엔드 게임

이번 확장팩의 특징은 모든 맵이 직선 대칭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령포인트는 대부분 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탈것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 덕분에 이 확장팩에서만 제공되는 더트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면 레이싱 게임이 부럽지 않다.

새로운 탈것인 대공 경장갑 차량들이 지급되는 대신, 대공전차는 나오지 않는다. 그 덕에 전투기와 헬기를 조종하는 이들이 마음 놓고 날뛰기 딱 좋다. 대신 공병들이 이글라로 점수를 번다 그리고 특정 지점을 점령하면 하늘에 수송기가 뜨고 점령한 진영은 수송기를 스폰 포인트로 쓸 수 있으며, 수송기로 IFV에 탑승한 채로 강하 가능.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직선 대칭형 구조에 대부분의 지형이 평지로 이루어진데다 새로 추가된 대공 경장갑 차량과 더트 바이트는 락온되도 경고음이 울리지 않는다. 즉, 기름에 굶주린 공병들이 재블린을 들고 사방을 날뛰며, 정찰병들은 사방에 SOFLAM을 도배한다!

이번 확장팩에서 가장 흔한 더트바이크의 경우, 타고 가다가 재블린에 얻어맞고 천국으로 사출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특히 PC판 64인 서버에서 플레이 하다 보면 하늘을 가로지르는 재블린이 안 보이는 게 더 이상할 지경.

7.1. 오퍼레이션 리버사이드 Operation Riverside

  • 산악지대의 강변과 소규모 수력발전소에서 벌어지는 난전.
종반전 티저 트레일러의 배경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장애물이 많고 그걸 뛰어넘을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조물들이 있으며, 아예 도전 과제 중 하나는 구조물에서 점프 50번하기가 있으니 죽어라 점프해 보자. 점프할 때의 상쾌감은 둘째 치고, 이걸 잘 이용해 먹으면 깃발 탈취가 손쉬워진다.

네바단 아파트 만큼은 아니지만, 중앙 지역의 창고를 요새화하고 지뢰 살포, SOFLAM 도배, 무한의 재블린 3박자가 어우러지면 정말 답이 없다.

7.2. 네바단 아파트 Nebandan Flat

  • 황량한 평야에서 벌어지는 난전.

기갑 방패가 떠오르는 평야 지역. 풍력발전기도 그렇고. 기갑 방패와의 차이점이라면 풀 한포기도 보이지 않는 황량함.

넓디 넓은 평야, 풀 한포기도 없고 제대로 된 엄폐물도 없는 구조 덕분에 오늘도 수많은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사방에서 날아드는 재블린 선물을 받고 저승으로 떠나는 곳이다. 중앙부에 있는 완전파괴가 불가능한 창고를 점령한 다음 지뢰 살포, SOFRAM 도배, 무한의 재블린 3박자가 완성되는 순간 전투 헬기든 탱크든 간에 신명나는 저승행 선물을 받기 시작한다.

오역인지는 모르겠으나, 배틀로그에서는 네바단 아파트라고 나오지만 게임내 로딩 화면에서는 네바단 플랫이라는 이름을 쓴다. 과제 번역도 개판인데 하루 이틀인가

7.3. 키아사르 철도 Kiasar Railroad

  • 산악지대를 가로지르는 강변을 옆에 낀 두 역 사이에서 벌어지는 난전.

서쪽에 강변이 있지만, 탈 수 있는 보트 같은 건 존재하지 않으며 두 역을 철도 하나가 가로지르고 있는 완벽한 대칭형이다. 이 기찻길로 질주한다면 더트 바이크의 경우 30초 내로 적진에 진입 가능하지만 상대도 초보가 아닌 이상 그 점을 빤히 알고 있으므로 저승길 떠나기 딱 좋으니까 상황을 봐 가면서 질주할 것.

7.4. 세바란 송유관 Sabalan Pipeline

  • 설원의 석유 정제 시설과 송유관을 두고 벌이는 난전.

눈이 존재하는 유이한 맵. 파이어스톰 작전에서 복사해 붙여 넣은 건물들과 송유관, 두 진영 중 한쪽은 깃발 포인트 주번을 언덕이 에워싸고 있지만 반대쪽 진영은 그렇지 않은 대신 포인트 주변을 대량의 컨테이너로 에워 싼 구조. 공병이 지뢰로 바이크 폭주족이나 탱크를 저승으로 떠나보내기 딱 좋은 구조다.

8.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배틀필드4에서 맵 리메이크 투표시 유저들이 원하는 맵중 탑이었으나 은근슬쩍 그랜드 바자르를 제외하고서는 메르로 작전이 나온 흑역사가 있다. 이후 그랜드 바자르는 차이나타운이란 맵으로 망해가던 배틀필드:하드라인에 리메이크 돼서 유져들에게 원성을 샀다.[2] 진짜 폭격이 퍼부어지는 거다. 폭격 지점에서 얼쩡대면 죽는다.[3] 그러니 적 전차가 지나갈것 같은 공간에 레이저 타겟터를 설치해주면 유도 미사일을 장착한 전투기가 적 전차들을 원샷 무력화 할 확률이 높으므로 적진을 출발할땐 4대였던 전차가 도착할쯤엔 2대로 줄어있을수도 있다.[4] 이게 어느정도나면 컨테이너 중심부에 마브나 T-UGS만 깔아나도 지원점수가 마구 들어오는걸 볼수있다.64인 1000티켓 방이면 정찰지원점수만 받아먹어도 상위권점수는 유지할수 있다.[5] 특히 티켓이 많은 방일수록 이런 시도가 자주 일어나나 기차쪽 스폰에서 크레인을 쉽게 견제할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지는 못하다.[6] 스타의 유즈맵과 비슷한 유저제작 맵들[7] 또한 고정장비인 C-RAM을 사용하면 초반에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공격진영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무기. 탑승자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기때문에 사망할 염려도 없다.[8] 기갑차량으로 오르막을 오르는 동안 시야가 붕 떠서 1인칭으로 볼수 있는 사각지대가 늘어난다.[9] 실제로도 데스매치에서 이 맵을 하면 이 부분만 따로 떼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