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9-12 17:16:47

머리카락을 뽑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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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뽑으면
파일:머리카락을 뽑으면.jpg
장르 순정, 학원, 추리
작가 이다몽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06. 07. ~ 2020. 0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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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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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순정 웹툰. 작가는 이다몽. 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에서 8강의 성적을 거둔 작품이다.

2. 줄거리

기억을 잃어버리는 여중생의 잃어버린 기억 찾기
머리카락이 빠질때마다 기억이 사라진다는 판타지 소재로 시작되지만, 1화 이후 주인공이 스트레스성 탈모로 기억을 대거 잃은 이후, 모든게 바뀌어버린 주인공이 자신의 사라진 과거를 되짚으면서 추리요소가 강한 편이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6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됐다.

2020년 7월 24일 총 60화로 완결되었다.

메인 에피소드 58화+외전1,2화 (=총60화)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지은
    본작의 주인공. 머리카락이 뽑히면 기억이 없어진다. 그러던중 스트레스성 탈모를 앓게 됐으며. 이로 인해 여름방학 동안의 일을 다 잊어먹었다. 그리고 개학날 학교에 와보니 어째서인지 친구였던 민지는 자기를 혐오하고, 같은 반 친구들도 민지 따라 자신을 따돌리는 등의 상황에 놓이자 여름방학때 탈모가 생길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있이 있었을거라 추측해 여름방학 동안 있었던 일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제까지 꾸준히 써있던 일기장은 여름방학 분량만 찢어져있는데다 여름방학 전까진 인연도 없었던 애들이 자신에게 친근하게 구는 등, 점점 복잡해진다.
    머리카락이 빠지면 기억이 사라지는 병을 믿어주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1] 상담할 사람은 없는데 현재 시점에 류세준,최한빈,강소희 총 3명이 알고 있다. 다만 류세준은 어릴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고 지은의 말을 잘 믿어줘서 그랬다지만, 최한빈과 강소희는 여름방학때 모종의 이유로 알아낸듯 한데 기억에는 없는 상태. 때문에 이 두사람이 자신의 머리카락(=기억)이 빠지게 된 원인을 제공하고 연기하는거라 추측되고 있다. 기억을 거의 되찾았을 시점에는 민지 보다는 처음부터 소희하고 잘 지내고 싶었다고 한다. 우유부단 하게 구는 태도에 민지가 화낸 이유는 자신은 지은이랑 사이가 나빠지기 전 지은이를 제일 먼저 생각했었는데 지은이는 내심 소희를 바라보고 있었던 마음도 보였었다.
    외전에서는 고등학생이 되어 강소희한테 당한 것을 계기로 한층 성장하여 놀림당하는 연극부 급우를 도와주어 그들과 친해진다. 최한빈과의 연인 관계도 유지하고 있다. 잘못된 일을 했어도 기억을 지우는 일은 없도록 큰 결심을 하고 성장을 하게된다. 지은이가 우유부단한 성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 인물은 한빈이와 편의점 아저씨의 큰 역할도 있다.
  • 류세준
    지은의 소꿉친구. 지은에게 기억을 찾지 않는게 좋다고 보낸 사람으로 밝혀짐. 지은이 기억을 지운 이유를 알고있으나 거짓말로 기억을 찾는것을 방해했다. 사실 강소희와 손을 잡고 이런 일을 벌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외전에서 검사 결과 공감 능력이 결여되어 소시오패스 성향을 보이고 있음이 밝혀졌다. 류세준이 소시오패스의 성향을 보였던 것은 지은이가 믿고 얘기했었는데 일반적이지 않는 방법으로 지은이가 기억을 찾지 못하게 방해하는 행동이 납득이 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이거나 웃어야 되는 상황이 아닌데 쎄하고 기분이 나쁘게 웃는듯의 모습으로 독자들에게서 공감 능력이 없다 갑자기 왜 웃는지 알 수 없다며 소시오패스 성향이 있는것 아니냐의 뉘앙스로 추측을 많이 받았는데 외전에서 밝혀졌었다!
  • 김민지
    지은의 옛 절친. 외고 준비할정도로 우수한 모범생. 왜인지 지은을 노골적으로 싫어한다. 지나치게 깐깐한 성격과 융통성없이 투박한 말투탓에 소희와 그 친구들과 사이가 나쁘다. 과거 지은과 사이가 멀어진 이유가 소희한테 괴롭힘 당하면서 우유부단하게 구는 이지은한테 질려서였다. 하지만, 그건 왜곡된 기억이었고, 진짜 이유는 지은이와 강소희 문제로 자주 다퉈 둘의 사이가 서먹할 때 지은이가 소희에게 자신의 영어 말하기 대회가 정당하게 뽑히지 않았음을 밝혀버리는 말실수를 저질러버려 그녀에게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이었다[2] 말실수를 한건 민지네 부모님은 민지를 외고로 보내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하셔 이런 뉘앙스로 말했던 것. 강소희가 눈치가 빠른탓에 이 말실수가 민지의 괴롭힘의 약점이 되고 지은이와 사이가 멀어지게 된 계기가 된다. 한밤 중에 강소희 무리에게 폭행당하지만, 지은이와 한빈이의 도움으로 구조되었고, 결국 전학을 가게 된다.
    전학을 간 이후 그동안의 일 때문인지 한동안 인간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어려움을 잠시 겪었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잘 만나 처음에 오해가 있었는데 오해를 풀고 무리에 잘 적응하고 지낸다. 지은과 서로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지만 결국 SNS요청을 받지않고 지은과의 연락을 아예 끊어버렸다. 민지와 지은이는 둘 사이에 상처를 많이 줬었기에 다시 잘 지내는 것은 어렵지만 지은이가 민지 SNS에 좋아요 눌렀을 경우 민지가 지은이 계정을 블락하지 않았다면 그래도 사이 많이 발전했다고 볼 수도 있다. 민지가 아예 연락을 끊었던 이유는 SNS에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해도 서로가 불편한 일이 생기면 그때는 연락을 아예 차단하고 지내야 되는 아픔때문에 지은이와의 연락을 처음부터 아예 끊었을 것이다.
  • 최한빈
    지은의 남자친구이자, 이 만화의 남주인공. 잘생겼지만 화려한 스타일의 일진 이미지와 달리 친절하다. 방학때 일기장을 가지고있고 지은이가 기억을 찾는걸 돕는 인물로 밝혀짐. 그리고 둘이 사귀게 되면서 연인 사이가 되었다.지은이는 처음 최한빈의 태도에 있어서 자신의 기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맞는지 의심을 했었다.
  • 정연주
    민지와 비슷하게 의리를 따지며 주변에 과한 잣대를 들이댄다. 체대를 준비하고 있다. 민지에 대한 의리라고 합리화를 하고 지은이가 방학동안 편의점에 한 일이 무슨 일을 했는지 민지무리 친구들에게 단톡방으로 연락해서 말하게 된다. 지은이가 민지와 민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받게되는 결정적인 원인. 마지막 화에서는 민지가 전학가기 전 민지에게 달려가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지은이의 말에 의하면 자신(지은)과는 달리 민지와 화해한 듯 한다고 한다. 독자들 사이에선 체대를 한다는 애가... 의리의 뜻을 잘못 알고있다 지은이와 민지 사이는 둘이 해결하게 놔두는게 맞는데 연주 관점에서는 민지만 친구였냐고 지은이는 친구도 아니었냐면서 강소희 못지않게 욕 많이 먹었다. 아니 솔직히 하는 행동보면 욕이 안 나올수가 없다.
  • 강소희
    이 작품의 메인 빌런. 지은과 다른 반이지만 학원을 같이 다닌 친구. (최한빈과 비슷하게)학교에서 유명한 일진이자 화려한 미소녀. 일진으로 소문나 있지만 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매일 욕설을 쓰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싹싹한 말투와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 그러나 작품이 진행되며 이런저런 쎄한 면모들이 비춰지고 있다. 왜인지 지은에게만은 한결같이 절친으로 대하지만 민지나 한빈 등 주위에서는 그녀가 지은을 괴롭혔다고 한다.그리고 사실로 밝혀졌다. 그녀가 지은이를 괴롭힌 이유는 자신이 최한빈을 좋아해서 들이댔지만 그는 철벽이었고 지은이한테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질투가 나서였다. 최한빈이 강소희를 철벽을 쳐내고 지냈던 이유는 지은이 아니었더라도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인성 괴물과는 사귀고 싶지 않다고 까지 말했다.
    그동안 쿨해보이던 모습이 아니라 사실은 김민지한테 열등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등 전형적인 열등감을 가진 인물이었다. 민지에게 자격지심(전형적인 열등감이 떨어지는 인물) 이 있었는데 자신의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난뒤 민지네 집안은 화려하다는 이유로 민지를 싫어하는 듯 하다.반대로 민지는 자기네집 부모님들은 자식에 있어서 좋은 정을 주려는 모습은 없는데 (외고를 보내기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하는것도 모자라 딸이 대회 나가면 응원하러 나오지 않는다는 둥) 좋은 어머니 두신 줄 모른다고 소희를 생각해서 대본을 가지러 나온 어머니를 보고 민지는 살짝 부러워했었다. 후에 이지은에 의해 모든 행적이 다 밝혀져 재판을 받고[3] 소년원에 들어가게 된다. 소년원에 다녀와서도 조금이라도 바뀌는 줄 알았지만 외전에서 강소희는 담배를 피고 있었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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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수상작
<rowcolor=#373a3c> ◀ 2017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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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가는 소녀 달리는 노루발처럼 겟 백(Get Back!) 여성안전귀가서비스 '허파'
그 외 8강 진출작
백색소음 깨어나세요, 공주여! 머리카락을 뽑으면 패리



[1] 한가닥이 빠지면 건망증 수준으로만 까먹는지라 티도 안 난다.[2] 대놓고 말해버린건 아니고 그렇다는 늬앙스로 말해버렸다[3] 이때 실제 학교폭력을 재판한 천종호 판사의 명언을 오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