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5:58:22

맹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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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tablewidth=100%><tablebgcolor=#800000><width=1000> ||
||
<colbgcolor=#800000><colcolor=#FFD700> 후궁견환전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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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맹정한 (孟静娴)
배우 양기 (杨淇)
민족 한족
거주지 패국공부 → 과군왕부
가족 아버지: 패국공
남편: 애신각라 윤례
자녀: 원철

1. 개요2. 작중 행적3. 캐릭터4. 원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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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옹정황제의 여인의 등장인물.

소설 《후궁견환전》의 등장인물 우정한과 실존인물 애신각라 윤례의 측복진 맹씨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돈은 많지 않지만 명예로운 공신 집안 패국공의 딸로, 오래 전 태후윤례와의 혼담을 추진했었으나 윤례가 거절한 적이 있다. 그 후에도 오직 윤례만을 바라보며 다른 혼담을 전부 거절하다가 혼기를 놓치기까지 했는데, 윤례가 완벽과 혼인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듣자 상사병으로 드러눕는다.

2. 작중 행적

패국공이 딸을 위해 상소를 올리자 황제는 유력한 공신 집안이 황실에 불만을 갖게할 수는 없다는 정치적인 고려에서 윤례에게 완벽과 맹정한 모두를 같은 날 측복진으로 맞아들이라고 명령한다.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왕부의 살림은 완벽이 맡게 되지만 완벽보다 먼저 아이를 임신하여 오히려 완벽의 부러움을 산다. 사실은 윤례를 만취시키고 동침해서 아이를 가졌는데, 원작에서는 아예 견환과 청하왕의 사이를 눈치 채고 견환처럼 꾸며 동침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는 어물쩍 넘어가지만 뭔가 있다는 것은 눈치 채고 있었는지 견환을 찾아가서 "완벽과 윤례가 오래 사모한 사이라고 들었는데 어째서 윤례가 자신이나 완벽이나 대하는 게 같느냐?"고 돌직구로 묻는다. 이에 대해 견환이 "때로는 모르고 넘어가는 게 나을 때도 있다."라고 답하자 별달리 반박하지 않는다.

이후 황족들이 모인 연회 자리에서 전추가 6황자를 암살하기 위해 학정홍을 넣은 죽을 아무 것도 모르고 대신 맛보다가 해를 입는다. 태의들의 도움으로 피를 토하는 와중에 아들 원철을 낳지만 독이 퍼진 탓에 결국 죽는다. 죽기 직전 원작에선 홍염이 맹정한에게 다가가 숙모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따랐는데, 마치 그녀 뱃속에 있는 아이가 자신의 동생이라고 본능적으로 느낀 듯한 태도라서 견환이 매우 초조해했다.

3. 캐릭터

머리가 제법 좋다. 작 중에서 완벽이 인증한 것도 있고, 과군왕과 견환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추리해낸 인물이기도 하다.

갓 시집갔을 때에는 둘 다에게 애정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완벽이 과군왕과 더 친분이 있었고[1] 완벽도 병약한 맹정한을 신경쓰지 않았으나, 얼마 후 관계가 역전되어 완벽이 견환을 찾아와서 과군왕이 맹정한에게 더 잘해주고 하인들도 맹정한을 더 따른다고 호소하기에 이른다.

견환과의 관계는 나쁠 것 같으면서도 그럭저럭 무난하다.

윤례와 그렇게 서로 죽고는 못사는 관계였던 견환인데, 맹정한이 상사병이라는 핑계를 내세워서 윤례의 측복진이 되었으니 이것만으로도 여우짓을 했다고 생각하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먼저 측복진이 될 예정이었던 완벽에게 상처를 줬기에 완벽의 언니인 견환으로서는 결코 곱게 볼 수만은 없는 노릇인 것.[2]

하지만 그럼에도 견환이 그녀를 크게 적대시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으며, 완벽이 시집갈 때 너무 참지도, 맞서지도 말라며 완벽을 다독인다. 맹정한이 임신 사실을 알리고 견환과 과군왕의 관계를 의심하여 완벽이 걱정하자 오히려 완벽에게 너그럽고 현명하게 처신하라고 말한다. 또 맹정한이 독살당했다는 말을 듣자 크게 놀라며 자리에서 일어날 정도로 격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맹정한의 아버지인 패국공은 귀비가 된 견환에게 독을 검출하는 데 뛰어난 젓가락을 선물한 바가 있다. 견환의 독을 대신 먹어버려서 위기를 모면하게 했으니 맹정한 본인이 그 젓가락의 역할을 해버린 셈이다.

4. 원작에서

원작의 이름은 우정한이다. 드라마판에서는 역사상 애신각라 윤례의 측복진 맹씨와 대입하기 위해 성을 바꾼 것이다.

원작 소설에선 태후의 총애를 받았다. 또한 드라마처럼 독을 먹었지만 죽을 정도는 아니였는데, 그녀를 확인사살한 건 완벽이였다.[3] 이 사실을 안 견환은 동생이라서 덮어주긴 했지만 그래도 크게 분노하였다.


[1] 견환 덕분에 완벽은 과군왕과도 더 오래 알고 지냈고, 집안 살림을 완벽에게 맡겼으며 첫날밤도 완벽에게 갔다.[2] 윤례는 마지못해 한 결혼이었지만 완벽이 상처를 받을까 걱정하여 완벽만을 아내로 삼기로 했었다. 그러나 황제의 강요에 의해 맹정한도 같이 아내로 맞은 것. 그래서 윤례는 황제에게 "완벽의 상처는 생각하지도 않는 겁니까, 폐하?"라고 항의를 해봤지만 소용없게 되었다.[3] 원작에선 전추가 아니라 모용세란(화비)의 여동생 모용세작이 견환을 죽이려고 했는데, 얘가 끌려갈 때 떨어트린 학정홍을 완벽이 주워서 맹정한을 독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