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매켄지 스콧 MacKenzie Scott | |
출생 | 1970년 4월 7일 ([age(1970-04-07)]세) |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소설가, 자선사업가 |
현직 | 바이스탠더 레볼루션 (의장 / 2014년~ ) |
학력 | 프린스턴 대학교 (영어 / 학사) |
재산 | 377억 달러[1] (2024년 / 포브스) |
남편 | 제프 베이조스 (1993~2019년) 댄 주잇 (2021~2023년) |
자녀 | 3남 1녀 |
외부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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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소설가 겸 자선사업가. 본인의 재단이 아닌 수 백개에 달하는 여러 비영리 단체에 금액을 나누어서 특정 조건[2] 없이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는 등의 행보로 인해 호평받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누적 기부액만 40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이미 재산 상당수를 환원에 완료한 상태다.2. 생애
코네티컷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이후, 프린스턴 대학교 영어학과에 진학했다.1992년 졸업 이후 헤지펀드인 D. E. 쇼에 관리직으로 입사했으나, 동료였던 제프 베이조스와의 결혼 이후 그가 아마존닷컴 설립을 위해 시애틀로 이주하면서 퇴사했다.
1994년 창업 이후, 아마존닷컴 초창기에 경영과 회계 등을 도와주며 남편과 함께 일했다.
2005년 소설 데뷔작인 <루더 올브라이트의 실험대>를 발간했으며, 2006년 아메리칸 북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2013년 두 번째 소설인 <트랩스>가 출판되었다.
2014년 따돌림 방지 단체인 바이스탠더 레볼루션을 설립했다. 크라우드소싱으로 조언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교육자들을 초빙하여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3]
2019년 제프 베이조스의 외도로 인해 이혼 소송을 진행한 결과, 아마존닷컴의 지분 4%를 합의금으로 지급받았다.[4] 당시 가치로 360억 달러였으며, 같은 해 5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기부 캠페인인 더 기빙 플레지에 서명하며,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약속했다.
2020년 한 해동안 코로나 19, LGBTQ+, 인종, 민주주의,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58억 달러를 기부했다.
2021년 자녀들이 다니고 있던 시애틀 내 한 고등학교의 과학 교사인 댓 주잇과 재혼을 했다. 또한 2021년에 27억 달러를 기부했다.
2022년 한 해동안 140억 달러를 기부했다.
2022년 9월 26일 워싱턴 킹타운티 법원에서 두 번째 남편인 댓 주잇과의 이혼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듬해 1월, 이혼이 마무리되었다.
2023년 한 해동안 160억 달러를 기부했다.
[1] 세계 5위 여성 부호. 이혼 합의금으로 받은 아마존닷컴 지분 4% 중에서 기부를 명목으로 상당수 매각하여, 2024년 1월 기준 0.9%의 지분만 보유하고 있다.[2] 통상적으로 대규모 기부는 기부자가 기부금의 사용처를 엄격하게 제한하며, 대대적인 언론 발표를 통해 알려진다. 반면 매켄지는 기부처도 매우 분산시키면서, 별다른 기념행사와 언론 보도 없이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3] 릴리 콜린스, 모니카 르윈스키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했다.[4] 베이조스의 외도가 명백했으며, 아마존닷컴 창업 초창기에 깊게 관여했기 때문에 그의 지분 16% 중 25%에 해당되는 지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