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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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빈 | 마일 | 아이멜 | 섀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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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티스 | 뮤즈 | 마티 | 더글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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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람 マドラム Madr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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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29[1]/36세 (구/신) | |
| 출생 | 가가브력 907/ 900년 (구/신) | |
| 성별 | 남 | |
| 클래스 | 암살자 | |
1. 개요
영웅전설4의 등장인물. 드라마CD판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모바일 게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성우는 표영재.
2. 작중 행적
2.1. 구영웅전설 4
가웨인의 제자. 연인인 도미니크가 있었으나 3년전 볼게이드의 카나피아 습격시 혼이 빠져나가는 주술에 당해 사실상 사망했다. 이때 볼게이드가 자기 연인을 죽인 원수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따르면 주술을 풀어 여자친구를 살려준다는 그의 꾀임에 덥석 넘어가서 사교도에 붙었다. 정신전 사람 10명을 죽이면 도미니크를 살려준다는 약속을 뭘 보고 믿었는지는 모르지만 그 말을 따라서 발두스교회를 습격하고 있다.초반에 뉴보른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어빈 일행을 스쳐 지나가며, 발크드에서는 아이멜을 별다른 이유 없이 자신을 측은하게 여긴다며 죽인다. 중반부에 어빈과 이벤트성 전투를 벌이는데, 미첼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어빈은 사람도 없는 외딴섬에서 꼬챙이가 될 뻔했다.
정식으로 붙을 수 있는 것은 후반부. 네임드보스로 등장하는데, 기능력과 행동력이 매우 높아서 강력하다. 죽으면서 자신도 정신전의 사람이라면서 자신의 죽음으로 정신전 사람 10명이 죽인 게 되어 도미니크가 되살아나고, 덕분에 어빈 일행은 잘의 신전에 들어갈 수 있었다. 볼게이드가 진짜로 되살려줬다는 것에 대해 놀라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베리어스(영웅전설) 항목에서 보듯 모든 정령이 어빈 일행과 만나게 하는 것이 사교도들의 계획이었던만큼 10명을 죽이지 않았더라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혼을 되살렸을 가능성 또한 존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영웅전설을 리뷰하고 가이드북을 작성한 게임피아의 이재훈 기자를 비롯, 엔딩 때 왜 매드람을 안 되살렸는지 모르겠다며 불만 있던 유저들도 있었던 반면 회개했다고 9명의 무고한 사람을 죽인 살인마를 되살리는게 맞냐는 의견으로 갈려 논란이 있던 인물. 때마침 한국에서 사형/존폐 논란이 큰 화두였던만큼 그 부분도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보인다.
2.2. 신영웅전설 4
신판에서는 가웨인의 제자라는 설정은 유지됐지만 완전히 캐릭터를 갈아 엎어서, 도미니크를 죽인 사교도도, 도미니크를 구해내지 못하거나 원군을 막아 직접적으로 도미니크를 죽이는데 일조한 아바리스 같은 발두스교도 믿지 않고 복수를 위해 혼자 수라의 길을 걷는 인물이 되었다. 발두스에 대해서는 실망했으나 어디까지나 적은 사교도이기 때문에 구판과는 반대로 아군에 가까운 입장. 또한 카나피아 습격이 15년 전이 된만큼 나이도 구작의 29세에서 36세가 되었다.자신과 마찬가지로 둘가의 딸이라는 운명에 엮인 어빈이 어떤 길을 갈 지 궁금하게 여기며 어빈이 위기에 빠졌을 때 자주 나타나서 도움을 주곤 한다. 어빈에게 신들이 내린 운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화두를 처음 던져준 사람이기도 하다. 구작에서는 잘의 신전의 지킴이가 도미니크였으나, 신작에서는 도미니크가 아이멜 이전에 둘가의 딸이었던 인물이 됨으로서 잘의 신전의 지킴이 역은 매드람에게 넘어간다.
첫 등장은 수도원에서 뉴보른으로 가는 길, 처음보는 어빈 일행에게 뜬금없이 성수를 뿌려 뉴보른의 독기에 대한 보호를 주는 이색적인 등장이다. 이후 매드람은 수도원에 잠입해 도미니크의 죽음에 관여한 아바리스의 암살을 꾀하나 같은 입교 동기 친구 오레시아의 만류, 뉴보른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온 어빈과 더글라스의 저지에 계획을 철회하고 물러간다.
기아에서는 루티스가 어빈 일행을 잠재웠을 때 뜬금없이 난입해서 신보 강탈을 막고, 볼게이드가 루티스, 어빈 일행과 싸우고 있을 때도 뜬금없이 난입, 별다른 이유 없이 볼게이드를 죽이겠다 선언하며 볼게이드를 공격하더니, 전투가 끝난 후 어빈이 왜 도와주냐고 하자 난 오크툼과 발두스 둘 다 싫다면서 발두스의 개가 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가버린다.
이후 발크드에서 아바리스를 재차 암살하려고 시도하나 어빈이 둘가의 딸인 동생 아이멜을 구하고 싶다는 말을 하자 생각을 바꿔 아바리스의 암살은 접고 어빈의 탈출을 도와주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스승 가웨인까지 쓰러뜨리고, 신전 카테드랄의 위치를 친절히 알려주며 어빈을 돕는다. 당시 어빈은 도미니크가 둘가의 딸인 것을 모르고 있었기에, 매드람이 아이멜과 어떤 인연이 있어 자신을 돕고 있는 것이라 추측했으나 나중에 크로월과 가웨인을 통해 매드람과 도미니크 사이의 관계, 그리고 왜 매드람이 아바리스를 원수로 여기는지를 알게 된다.
어빈이 신보를 모아가는 동안, 매드람은 자신이 빛도 어둠도 아닌 제3자의 길을 걷고 있다는 신념에 따라 움직인다. 엘 필딘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파티마를 비롯한 샴실단을, 베리어스의 광대로의 삶 이후에도 삶이 있음을 보여주겠다며 탈옥시킨 뒤, 이들과 함께 친구 오레시아를 볼게이드에게서 구출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신보를 모으는 어빈을 향해 너는 단지 빛과 어둠의 싸움에 가담하며, 신이란 운명에 복종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어빈 일행이 잘 공략에 들어가면서 다시 등장한다. 인연을 앞세우는 어빈의 주장에 인연은 신들의 운명 앞에는 약해빠진 것이라며 일기토를 신청. 도미니크 같은 인물이 다시는 생기지 않게 신들을 모두 죽이겠다며 어빈이 이기면 잘의 사당 문을 열어줄 것이고, 지면 신보를 받아 모두 부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전투에서 매드람은 어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신보를 넘겨받지만, 이때 불쑥 나타난 볼게이드가 자신이 도미니크를 죽인 장본인이라고 밝히자 정신이 크게 흔들리고, 그 틈을 타 패배하고 만다.
패배 후, 매드람은 어빈에게 신보를 되돌려주며 볼게이드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명계의 힘으로 폭주하는 볼게이드를 멈추기 위해, 도미니크에게 생일 선물로 줄 예정이었던 진홍의 불꽃을 꺼내 주문을 흡수한 뒤, 볼게이드와 함께 산화한다.
매드람이 죽은 후 도미니크의 무덤을 들리면 매드람이 유령이 되어 도미니크와 같이 있는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엔딩에서는 가웨인, 오레시아, 슈나가 둘의 무덤에 도미니크를 위한 흰 백합 꽃과 매드람을 위한 붉은 꽃을 헌화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구작에서는 어빈이 루티스, 볼게이드, 매드람 등에 의해 위기에 처했을 때,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클리셰의 대표적인 예라 부를만큼 별다른 이유 없이 물러가거나, 미첼이 구원 오는 것으로 처리한 것이 문제로 뽑혔는데 신작에서는 이중 상당수를 매드람의 등장으로 해결해 버린다. 때문에 매드람이 직접적으로 위기에 난입해서 도움을 준 것만 3번에 달하고, 발크드 지하 탈옥에도 도움을 주며, 도움을 주지 않더라도 만난 것까지 합하면 숫자는 더 늘어나게 되어 매드람이 어빈의 스토커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게 된 것. 작중 스토커의 대표인물인 섀넌만 해도 치브리에서 헤어진 이후 마일과 직접 만난 것은 엔딩 전까지 뉴보른 때 한 번에 불과하고, 쫓아와 어빈 일행의 눈에 든 것을 합해도 바로아, 발크드, 키트와 발크드 사이 길로 매드람보다 적다.
또한 "빛도 어둠도 거부하는 고독한 나 크큭" 같은 중2병 넘치는 대사들을 난무함에 따라 타케이리 히사요시와 그의 오덕코드를 싫어하는 팬층 중에서는 신작의 매드람도 그의 희생양이라면서 싫어하는 인원들도 존재한다.
3. 능력
3.1. 구영웅전설4
| 매드람[2] | |||
| | |||
| Lv | 사용 기술 | ||
| | 없음 | ||
| 퇴각 HP | 퇴각하지 않음 | 퇴치 보상 | 41 Pisc |
| 사정거리 | 1 | AI | 자료 조사 중 |
| 스테이터스 | |||
| H P | 200 | M P | 0 |
| 공격력 | 102 | 마 력 | 54 |
| 방어력 | 42 | 마방어 | 64 |
| 기능력 | 248 | 정신력 | 248 |
| 행동력 | 248 | 이동력 | 5 |
| | |||
| 출현 장소 | 석별의 길 | ||
| 비고 | 게임 최고 스탯인 255에 근접한 기능력, 정신력, 행동력을 가지고 있다. 법사들은 손도 못 쓰고 회떠질 수 있으니 버프를 바른 전사 파티원으로 상대하자. 다만 마방어가 낮아서 로또성 흑마법에 맞으면 큰 피해를 받는다. | ||
내 공격은 한대도 안 맞고 지는 엄청 때린다. 공격도 한대 때리는 게 아니라 후다다닥 하면서 여러대를 때리는데 모션이 참 화려하다. 정신력도 높아서 흑마법은 거의 안 맞는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법사형 캐릭은 보이자마자 달려들어서 회를 떠버리기에 흑마법으로 처리할 생각은 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근데 맷집은 좋은 편이 아니라 만약 로또성 흑마법을 한대 맞으면 그냥 골로 간다. 가장 안정적인 대처법은 노가다를 확실하게 쌓은 전사형 캐릭터로 상대하는 것. 만약 전사어빈과 더글라스를 데리고 있다면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못 할 것이다.
신4에서는 이벤트성 전투만 있을 뿐 직접 싸우지는 않는다.
3.2.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매드람(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문서 참고.4. 기타
- 구4 게임에서는 보조개까지 달고 있는 주홍머리 거지지만 일러스트의 경우는 구4->신4->PSP까지 변천사가 천차 만별이다. 구4의 초기 일러스트는 신4 패키지의 설정 자료집 87페이지에 있는데 단검을 든 비열한 도적. 북두의 권에서 나와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이 생겼다. 신4에서는 근육질의 텅빈눈을 하고 있는 인물이 되었고, 본문서에도 첨부된 PSP에서는 미남형이 되었다. 구4와 PSP 일러스트에서는 한쪽 눈을 가리고 있어 애꾸눈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신4의 일러스트나 오프닝 비디오에서는 양쪽 눈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구4에서는 브리작의 럼주를 좋아한다는 트리비아가 있다.
- 신4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카스톨과 만난 적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풍문대로 뛰어난 검사인 것을 확인한 모양. 더글라스를 보고서 너는 아직 그 수준이 아니라고 평하기도 했다.
- 신4에서는 도미니크가 죽은 뒤 15년 동안 마을에 한 번도 들리지 않았다. 다만 미랄레 장로나 캇슈의 말에 따르면 도미니크의 무덤에 마을 사람 누구도 헌화하지 않았는데도 때때로 흰색 백합이 있을 때가 있다고 한다. 미랄메 장로는 15년전 시간이 멈춰버린 매드람이 헌화한 것으로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