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니스 컴뱃/설정

*0세대 / Generation 00'고용주'라고 불리기도 하는 존재들이다. 일반적으로는 네바다에 직접 간섭하지 않고 세계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적인 존재에 가까운 만큼 고위 권능의 일원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이들은 살아움직이는 그런트 형태의 차원문으로, 각자가 자신만의 차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유동적으로 변하는 새카만 몸을 가지고 있다.현재 확인된 0세대는 다음과 같다.
* 오디터 - 붉은색 고용주. A.A.H.W.를 통해 네바다를 직접적으로 통제하고자 한다.
* 스티지안 - 자홍색 고용주. 네바다와 사후세계 사이에서 영혼과도 같은 'S-3LF'을 운송한다.
* 딜리버레이터 - 흰색 고용주. 목적과 역할이 알려지지 않았다.
* 컨덕터 - 푸른색 고용주. 목적과 역할이 알려지지 않았다.

*1세대 / Generation 01
처음부터 네바다에 존재했던 그런트들이다. 정확한 탄생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본편 시간대로 진입하기 전부터 존재해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신적인 존재로 승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고용주들이 1세대 그런트였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현재 확인된 1세대는 다음과 같다.

*2세대 / Generation 02
자연적인 존재로서는 마지막인 세대. 1세대와 정확히 동일한 외형과 특성을 공유한다. 1세대 이후로 탄생했으나 클론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1세대만큼이나 그 기원이 불분명하다. 네바다에는 성별 개념이 없으므로 클론이 아니라면 어디선가 자연발생했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2세대로 확정지어진 인물은 없으나, 본편의 주요 인물들과 2~5편에 등장한 모든 캐릭터는 2세대일 가능성이 높다.

*3세대 / Generation 03Generation 03 Limited Model(3세대 한정 모델), 줄여서 'G03LM'이라고 불리는 개체들이다. 서비스 용도로 개발된 인조인간들로, G03LM들은 네바다 전역에 더 많은 도시가 건설됨에 따라 집사, 서빙 담당자, 육체노동자 등으로 활동했다. 기존의 그런트보다 훨씬 큰 덩치, 드러난 입과 이빨, 그리고 주황색 혈액이 특징이다. 또한 G03LM들은 그런트의 신체 조직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진 개체들이기에,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처럼 살점을 꿰멘 자국이 남아있다.3세대 개체들은 본편에선 등장하지 않으며, 프로젝트 넥서스에서 볼 수 있다.

*4세대 / Generation 04
1세대 또는 2세대의 클론들로, 외형적인 특성으론 이들과 구별할 수 없다. 그러나 자연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 별도의 '프로그래밍' 작업이 필요하다. 창조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 의지와 독립적인 사고를 부여받거나 박탈당할 수 있다. 이러한 빈 도화지와 같은 특성 덕분에 4세대 클론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창조자가 부여한 목적을 따를 수도 있고, 자유롭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도 있다.

현재 확인된 4세대는 다음과 같다.
또한 이들은 4세대일 가능성이 높다.
5편 이후 프로젝트 넥서스가 시작될 무렵부터 네바다의 인구는 대부분 4세대 클론들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