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21:10:19

망절일랑


1. 개요2. 문중3. 후손

1. 개요

희귀성씨인 망절씨의 시조이자 농업인이다.
버섯박사로 유명하다.

2. 문중

망절일랑이 귀화하게 된 데에는 복잡한 사연이 있다. 그는 1942년 경상남도 창원군 진해읍[1]#에서 태어났는데 어머니는 한국인 양두연이고 아버지는 일본인 아미키리 요시우에몬(網切義右衛門)으로 경찰간부(경무과장)였으며[2], 망절일랑은 8대[3] 독자였다. 가택연금 중이던 부모가 광복이 되자 일본으로 강제송환 당할 때, 그는 마침 이웃에 놀러가 있었던 때라 부모와 떨어져 4살 때 혼자 한국에 남겨졌다. 일본식 이름인 데다가 학창시절 한국어에 서툴러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그 후 외할아버지 양모 씨[4]의 보살핌을 받았고 호적에는 외가의 성씨인 '양일랑'이라는 이름으로 올랐다.

진해 충무상업고등학교[5]를 중퇴하고 부산축산협동조합에서 취직했으며 1968년 군대에 입대했다가, 1970년 일본 가고시마현(鹿児島県)에 살고 있던 아버지 요시우에몬과 상봉하고 일본 국적을 회복했지만 이듬해 곧바로 한국에 귀화했다. 일본에 있는 사촌과 유산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망절일랑은 버섯 재배업으로 많은 성과를 올렸으며, 해마다 사는 곳인 경상남도 양산시[6]와 일본 쪽 고향인 가고시마현의 농민끼리 서로 와서 묵는 민간외교를 해왔으며 일본이 한창 독도영토분쟁을 하던 때에도 이루어졌다.

평소 저혈압 증세가 있었다는 그는 2012년 8월 21일 양산에 있는 자신의 농장에서 뇌졸중으로 7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3. 후손

  • 망절용 - 망절일랑의 장남
  • 망절웅 - 망절일랑의 차남
  • 망절유형(網切侑亨)[7] - 망절일랑의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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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2] 일본 측 주장에 의하면 경찰간부가 아닌 버스회사 경영자였다는 설이 있다.[3] 8대 독자라는 이야기는 중앙일보 일본어판 기사에만 등장하고, 다른 기사에는 드러나있지 않은지라 일어판 중앙일보의 보도가 틀렸을 가능성도 있다.[4] 2006년 기사에는 양모 씨가 이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2010년 기사에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외조부이다.[5]진해세화여자고등학교의 전신.[6] 하북면 백록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붙어 있다. '망절농장'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간판이 바로 보인다.[7] 일본식으로 한자를 읽으면 아미키리 우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