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듀이, 엄마, 제이미, 아빠, 말콤, 프랜시스, 리스. |
1. 윌커슨네 가족
- 말콤 (프랭키 무니즈)You wanna know what the best thing about childhood is? (어린 시절의 가장 좋은 점이 뭔지 알아요?)At some point it stops. (언젠가는 끝이 난다는 거예요.)시즌1 1화 中
5형제 중 셋째이자 본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 IQ가 165이고 기억력이 매우 뛰어난 천재이며 엄마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영재반에 들어가게 되지만 본인은 영재반 특유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고 모두가 비웃을거라는 걱정때문에 들어가는걸 마음에 들지 않아 한다. 영재반에 들어가서도 적응하기까지 꽤 걸렸고, 같은 영재반 학우들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점차 적응을 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다만 머리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형제처럼 미숙한 생각과 행동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의 주동자가 되기도 한다. 시리즈 내내 종종 통제하는 어머니로부터 독립을 위해 노력하지만 생각보다 잘 되지는 않는 모양. 스티비와 종종 같이 다니며 더 나아가서 카일, 대브니, 로이드와 다섯명이서 어울리게 된다. 마지막회에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학금 벌이로 관리인을 비롯한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하버드 대학교에 다니기 시작한다. 시청자들에게 말을 거는 특징이 있다. 이때 설정상으로 다른 사람들은 바로 옆에 있어도 이 말을 듣지 못한다. 다만 후기 시즌으로 갈수록 그 횟수는 줄어든다. - 리스 (저스틴 버필드)[1]
5형제 중 둘째. 다른 형제들에 비해 많이 무식하다. 장난기가 심하고 누군가를 괴롭히는게 주특기지만 후에 더 크게 돌아온다. 주로 누군가를 속이거나 장난칠때 매우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 자신이 당하는게 주요 루틴.어?하지만 이러한 성격과는 다르게 운전이나 요리 및 베이킹과 같이 불안정한 초점에 집중할 수 있는 드문 작업에 능숙하다. 번번이 졸업에 실패하다가 마침내 마지막회에서 말콤과 함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녔던 고등학교의 관리인으로 정식 취업하고 크레이그와 같이 살게 된다. - 듀이 (에릭 퍼 설리번)
5형제 중 넷째. 제이미가 태어나기 전까지 막내였다. 영리하면서 사차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말콤,리스의 수년간의 신체적, 정신적인 장난으로 인해 고통에 대한 내성이 매우 높고 나이에 맞지 않게 멘탈도 매우 센편이다. 말콤에 못 미치지만 이쪽도 머리가 꽤 좋은편인지라 형들을 은근히 보내버리기도 한다. 원래 영재반에 들어갔어야 했지만 말콤이 영재반에 들어가면 왕따 당한다고 듀이가 배정 시험을 망치게 하는데, 문제는 너무 심하게 망쳐서 아예 특수교육반에 들어가게 된다. 시즌 4에서 피아노를 독학하기 시작하면서 매우 지적이고 음악적으로 재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형제들 중 유일하게 동생에게 장난치지 않으며 제이미에게 평범한 사랑스러운 형제처럼 행동한다. 다만 마지막회에서 제이미와 장난을 치고나서 옷장에 함께 숨어있는 모습을 가르쳐주며 엄마의 분노를 사는 형들의 전통을 이어간다. - 프랜시스 (크리스토퍼 마스터슨)
5형제 중 첫째. 동생들 사이에선 엄청 멋있는 형으로 불리며 그만큼 동생들에겐 선망의 대상. 다만 부모님 입장에선 억장이 무너지다 못해 아예 박살난 심정인데 그가 태어나기 전에 부모님은 유망한 중산층의 편안한 생활을 즐겼지만 그가 태어나면서 그들의 꿈은 곧 끝났음을 보여준다. 시리즈 초반에는 말린 아카데미라는 앨라배마의 군사학교에 다니다가 법적으로 해방된후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하게 된다. 한동안 체험목장에서 일하다 직장을 잃고 헤메다 마지막 화에서 이미 회사에 취직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다만 엄마에게는 비밀. - 제이미 (제임스/루카스 로드리게스)
5형제중 막내. 시즌 4에서 임신 소식을 알리고 해당 시즌 마지막 회에 태어난다. 하지만 베이비시터를 몇 명이나 갈아치우는 걸 보면 이쪽도 형들 못지않은 사고뭉치로 보인다. - 엄마 (제인 카츠마렉)
본명은 로이스. 5형제의 매우 성급하고 완고한 어머니로, 지적이고 결단력 있는 여성이기도 하다. 매일 화를 달고 살고 틈만 나면 아들들에게 전쟁을 선포하지만 때로는 모성애도 넘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그녀의 가족을 강력하게 방어하는 등 전형적인 전투력 만렙 아줌마. 마지막회에서 여섯째(!)를 임신하면서 멘붕에 빠지게 된다. 결혼한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과의 사이는 한두번 크게 싸우는걸 제외하면 매우 좋으며 특히 금슬이 매우 좋다. - 아빠 (브라이언 크랜스턴)
본명은 할. 아들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사랑스럽지만 어딘가 허당구석이 있는 아빠이다. 때로는 아내 몰래 재미있는 부자 활동을 하기 위해 아들들을 데리고 나간다. 또한 그림 그리기 등 짧은 시간 동안 새로운 취미를 자주 따는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어릴때부터 선택장애를 보이며, 이 때문에 그는 항상 아내에게 의지하여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어릴때 인라인 스케이트로 이름을 날린지라 인라인 스케이트에 대해선 매우 진지해진다. 그래서 말콤을 비롯한 아들들이 인라인을 배울때 고생을 좀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것도 일반적인 인라인 스케이트가 아니라 인라인으로 피겨 스케이트를 탄다. 악셀등 고급 기술을 빙판길도 아니고 아스팔트에서 한다. 아내와 결혼하게 된 계기가 좀 특별한데, 그의 가족들은 무례한 로이스를 보고 둘의 결혼을 반대하게 되고 대신 로이스의 동생인 수잔과 결혼하기를 바랐다. 그리고 로이스와 할이 결혼할때 할의 가족들은 수잔이 결혼을 못하는 걸 로이스의 탓으로 돌리는등 로이스를 매우 증오하게 된다. 그 후로 그는 가족들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고 그의 가족을 피한다.앞서 서술했다시피 아내와는 금슬이 매우 좋은데, 어느 정도냐면 아침에 서로 먼저 샤워하려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서로 다 벗은 모습을 보고 회사 땡땡이 치고 그대로...그러니까 자식을 여섯이나 낳지
1.1. 그외 가족
-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로이스의 부모. 매우 괴팍하고 이기적이며, 작중 로이스가 무서워하는 드문 인물 중에 속한다. 2기에서는 예고도 없이 다짜고짜 윌커슨 가에 찾아와 눌러앉게 되는데, 냉장고가 고장난 것을 보고 할을 무능한 가장이라며 깐다. 그러곤 냉장고를 살 돈을 주겠다고 해놓고는 주문한 다음에야 오리발을 내며 딸과 사위를 크게 엿먹인다.
손자 중에서는 리스만 편애하며, 말콤은 범생이 같다며 무시하고 듀이에게는 아예 관심이 없다. 그런데 리스를 "남자답게" 키우기로 작정한 외할아버지가 각종 무기를 선물해주는데, 이 중 진짜 수류탄이 있었고 리스가 실수로 작동시킨다. 말콤은 급한대로 새로 산 냉장고에 넣어버리고 이 때문에 부얶이 초토화된다. 로이스는 당연히 크게 화를 내지만 외할머니가 언성을 높이자 갑자기 겁을 먹고 대꾸를 못한다. 그러자 할이 나서서 이 사고를 경찰에게 알리면 외할아버지의 인생은 끝장이라고 협박하며 새 냉장고를 살 돈을 뜯어내고 집에서 쫓아낸다.
억양이나 말콤의 역사 관련 언급에서 미루어 볼때[2] 동유럽 또는 구소련/공산권 국가 출신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6기에서는 그 범위가 발칸 반도로 좁혀졌지만 역시 정확한 나라는 나오지 않았다.
외할아버지는 첫 출연 후에 사망 처리되고 그 이후에는 외할머니(아이다)만 등장하여 말콤네를 계속 괴롭힌다.[3] 한번은 미스터 리라는 중국인 남성의 돈을 뜯으려고 약을 먹여 강제로 결혼하려는 만행을 저지르지만,[4] 이 계획을 알아챈 말콤네에게 남은 약을 전부 먹였다가 미스터 리에게 먹였던 약의 효력이 떨어져서 실패한다. 그래도 트럭에 치일 뻔한 듀이를 구해주다가 다리를 잃기도 했고, 모국의 명절에 로이스와 전통 춤을 추며[5] 어느정도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긴 했다. 물론 그렇다고 악역이 아닌 건 아니며 못된 성격은 끝까지 고쳐지지 않는다.
- 친할아버지 (크리스토퍼 로이드)
할의 아버지. 외할아버지와는 다른 의미로 막장 부모인데, 분위기가 조금만 진지해지면 되도 않는 장난을 치는,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의 행동을 보면 할의 허당스러움이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이렇게 아버지로써의 책임감을 회피하며 살아온 바람에 아들 할과도 그렇다 할 부자관계가 없다.
시즌7에서 갑자기 사망하는데, 할은 아버지가 사망했음에도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않아서 멘붕하며, 자기 아들들한테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겠다며 갑자기 선물을 엄청나게 사주기 시작한다. 듀이와 리스는 이 기회에 할의 통장을 탈탈 털고, 말콤은 처음에는 말리려고 하지만 할이 자동차를 사주겠다고 하니까 바로 동조한다. 다행히 할이 사인하기 직전에 정신을 차려서 자동차를 사는 일은 없었다.
- 피아마
알래스카에서 프랜시스와 만나 결혼한 여성. 알래스카 원주민으로 보인다. 예고도 없이 프랜시스와 같이 말콤네에 들이닥치기도 했고 시어머니 로이스와 프랜시스의 사이도 썩 좋은 것은 아니라서, 로이스에게 끝없는 구박과 갈굼을 당하는 샌드백이 된다.
2. 말콤 주변인물
- 스티비 케나반 (크레이그 라마 트레일러)
말콤의 가장 친한 친구. 선천적으로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고 거기에 천식에 폐가 하나만 존재하고 있어서 말을 할때도 한마디 하고 숨을 내뱉고 다시 한마디를 한다. 덕분에 학교내에선 암묵적으로 스티비를 괴롭히는 행위는 금하고 있는데 한 에피소드에서 어떤 불량배가 스티비를 건드렸다가 주위의 원성을 아주 크게 사는 일이 있었다.[6] 또한 연기력이 굉장한데 앞서 말했다시피 일부러 휠체어를 넘어뜨려 불량배를 보내버리고 서클 게임[7] 을 하다가 리즈에게 맞고 눈물을 보이다가 빈틈을 노려 아주 관광을 시키는 등[8] 약하게 보이지만 실제론 절대로 그렇지 않는게 보인다.
- 캐롤라인 밀러 (캐서린 로이드 번즈)
말콤네 학교의 영재반 선생님. 시즌 1 한정으로 유일하게 말콤네 가족이 아닌 인물이 메인 캐릭터가 되었었다. 말콤이 영재반에 적응하지 못할때 뒤에서 보살펴주고 말콤이 다쳤을때 병원비를 대신 내주는 등 말콤을 굉장히 아꼈다. 시즌 2에 들어서 임신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고 학생들의 실수로 인해 주차장에서 출산하게 된다.(...) 이후 출산 휴가를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하차.
- 라이오널 허카비 (크리스 아이제먼)
캐롤라인 밀러의 하차 이후 새로 들어온 영재반 교사. 영재로 자라 프린스턴, 하버드를 거쳐 정부기관에서 일하다 벤처를 창업해 승승장구 했으나 닷컴 버블로 폭삭 망해 교사가 되었다. 본인도 영재반 출신이었기에 학생들은 그와의 만남을 기대했으나, 사실 본인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인생에 대한 불만, 보상심리, 열등감 등으로 가득 찬 인물이었다. 영재반 학생들을 강하게 키우겠다며 공개적인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이것으로 인해 학생들의 멘탈이 무너진다. 말콤은 다 함께 일부러 시험을 망쳐서 시스템을 뒤엎자고 애들을 설득하지만, 그들의 배신으로 인해 혼자서만 꼴찌가 되어 버린다. 그러자 말콤은 반대로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여 압도적인 1위가 되어버리고, 학우들의 열등감을 자극하여 그들이 폭주하게 만든다.[9] 그 이후로 랭킹 시스템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이후로도 거만한 성격 때문에 주변 인물들과 자주 충돌하며, 할과는 아예 몸싸움까지 했다.
시즌 3에서는 말콤을 능가하는 바튼이라는 학생이 전학을 오자 애지중지하며 특별대우를 해주는데, 사실 바튼을 키워 본인의 명예욕을 채우기 위함이였다. 이에 바튼의 어머니가 반발하여 얼마 안가 다시 전학을 가버리게 된다.
말콤과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고등학교의 학생주임이 되어 계속 출연한다. 나중에는 결국 교감 자리까지 올라가 말콤과 리스를 괴롭힌다. 말콤이 학창시절 자기 성적을 뛰어 넘을 것 같자 일부러 성적을 망치지 않으면 리스를 괴롭히겠다고 말콤을 협박하기 까지 한다. 그 와중에 자기자랑을 하며 고등학생 시절 체육시간을 땡땡이 치고 공부를 했다는 사실을 말콤에게 떠벌리다 말콤이 이걸 듣고 필수과목인 체육을 빼먹었다고 고발는 바람에 역대 최고 학점 기록을 박탈당한다. 그러자 지금이라도 체육을 듣겠다고 벼르며 체육관에 등장하지만 리스는 물론 그를 싫어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피구 세례를 맞으며 출연 끝.
3. 말린 아카데미 주변인물
- 스팽글러 사령관 (대니얼 본 바르겐)
프랜시스가 1~2기때 다녔던 군사학교 말린 아카데미의 교장이자 사령관. 매우 엄격한 성격이며, 말을 안듣고 깐족거리는 프랜시스를 싫어한다.[10] 현역 군인 시절에 부상을 꽤나 입은 듯 한데, 오른쪽 눈이 없어 안대를 쓰고 다니며 왼팔에는 의수를 장착하고 있다.
어머니와의 관계가 매우 안좋았던듯 하며, 이 때문인지 성깔있는 여성이 약점이다. 프랜시스가 부상을 당해 로이스가 병문안 왔을때 그녀를 만나고 안절부절했다.[11]
2기 끝부분에서 프랜시스가 군사학교를 떠나게 되자, 프랜시스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면서 삶의 의미를 되찾았다며 나름 고마워한다. 그리고 작별 선물로 본인이 아끼는 검을 주는데, 프랜시스가 실수인지 고의인지 스팽글러의 남은 오른손마저 절단해버려(...) 결국 양쪽 팔에 의수를 착용하게 된다.
3기에선 프랜시스에게 복수하려고 알래스카까지 쫓아오는데, 이미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만신창이인 상태였다. 결국 프랜시스의 도움으로 근처 요양원에서 취직하여 노인들을 갈구는(...) 직업에 만족하는 모습으로 출연 끝.
4. 기타 인물
- 에이브 케나반 (개리 앤서니 윌리엄스)
스티비의 아버지이자 할의 절친. 처음부터 친했던 건 아니고 말콤과 스티비가 친구를 먹자 아빠들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상당히 우유부단한 팔랑귀 성향이며, 스티비를 매우 사랑하지만 장애 때문인지 과잉보호를 하기도 한다. 시리즈 최종화에서 말콤이 전교 1등을 하고 스티비가 2등을 하자 은근히 말콤을 돌려까기도... 아내 키티와는 사이가 항상 좋았던 건 아니지만 그녀가 돌연 집을 나가자 멘붕하고, 나중에 또 갑자기 돌아왔을때는 바로 용서해준다.
가족 자체가 말콤네보다는 부유한 것으로 보이며, 에이브 본인의 직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치과의사, 변호사 등 엘리트인 것을 보아 에이브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할의 자격지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친구들과 포커를 즐겨하는데, 할이 포커 게임에 처음 초대받았을때 에이브의 친구들을 보고 당황한다. 그들이 전부 흑인이라서 시청자들은 설마 할이 인종차별주의자인가 의심을 하게 되지만, 알고 보니 그들이 부유함을 눈치채고 주눅들은 것이었다.
- 크레이그 펠드스파 (데이비드 앤서니 히긴스)
로이스의 직장 동료. 시리즈 초기에는 유부녀인 로이스를 짝사랑하는 것도 모자라[12] 그녀의 사진을 소장하고 있거나 쌍안경으로 말콤네 집을 염탐하는 짓거리를 했고, 예쁜 손님이 찍힌 CCTV 영상을 빼돌리는 등 한심한 캐릭터였다. 시즌 2에서 로이스에게 고백했지만 당연히 거하게 차였는데, 그 후에도 한동안 계속 로이스에게 질척대었다. 그러나 시즌 4 전후로 이런 기믹은 사라지고 그냥 양덕, 컴덕 계열의 너드, 개그 캐릭터로 변했다.
젤리빈이라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한번 집을 비운 채 듀이에게 젤리빈을 맡겼는데, 듀이의 실수로 젤리빈이 탈출, 할이 젤리빈 돌아오라고 창문을 열어놓은 바람에 빈집이 털린 끝에, 로이스가 친 모종의 사고로 인해[13] 집 전체가 폭발해서 무너진다(...) 그 후 말콤네 집에 눌러앉아 가족 전체를 빵셔틀로 만들고 왕처럼 군림하는데, 말콤 형제의 자작극으로 인해 본인이 리스의 다리를 부러뜨렸다고 생각하며 사죄의 의미로 스스로 떠난다.[14]
그런데 시즌 6~7에서는 로이스를 짝사랑하는 기믹이 조금씩 돌아오더니, 결국 로이스에게 또 차인다. 시리즈의 말미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리스와 동거하게 된다.
[1] 실제로는 프랭키 무니즈보다 2달 어리다.[2] 외할머니가 젊었을 때 전쟁과 혁명을 겪었다고 한다.[3] 말콤네 중에서도 할과 프랜시스가 아이다를 제일 싫어하는데, 그녀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증오한다. 로이스가 제이미를 낳을 때 하필 집에 난입해서 소란을 피우는데, 이때 쫓아내려는 프랜시스의 영 좋지 않은 곳을 주먹으로 쥐어(...) 리타이어 시키고, 경찰 앞에선 힘없는 노인 행세를 하기도 했다.[4] 심지어 이 상태에서 동침까지 했다고 암시하는데, 약물을 먹인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이미 강간의 범위에 속한다.[5] 이때 나오는 춤은 실제로 있는 춤인데, 사실 '티니클링(Tinikling)'#이라는 필리핀의 전통 춤이며 발칸 반도와는 상관이 없다.[6] 원래는 말콤을 때리려고 했으나 말콤이 피해버리고 그 무게중심을 못이겨서 그 주먹이 스티비에게로 갔다. 물론 자신의 주먹이 스티비로 가는걸 알고 있었는지 직전에 제어를 하게 되면서 너클로 턱부위를 살짝 갖다 대는걸로 끝냈지만 스티비가 일부러 휠체어를 넘어뜨리는 바람에 일이 크게 번지게 되었다. 덕분에 말콤은 스티비를 구했다며 영웅취급을 받게 되고 영재반 적응에도 한결 수월해진다.[7] 탁자 밑으로 동그라미 수신호를 보내고 수신호를 보면 한대 맞는 게임.[8] 여기서 나오는 대사가 백미인데 Crying on... command... got me... a cable modem... (난... 우는걸로... 케이블 모뎀을... 얻었지...)[9] 말그대로 교실 밖으로 뛰쳐나가 웃옷을 벗고 땅에 나뒹구르는 등 난동을 부린다.[10] 사실 군사학교임을 감안하더라도 각종 체벌 등 스팽글러의 징계는 수위가 꽤 높은 편이었다. 그래서 군사학교를 방문한 할이 프랜시스가 스팽글러에게 반항하는 것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기도.[11] 처음 만나자마자 학교 관리를 어떻게 하면 학생이 이렇게 다치냐고 로이스에게 까였고, 스팽글러는 아무 대꾸도 못했다.[12] 할도 이를 어느 정도 눈치챘는지 시리즈 초반에는 크레이그를 매우 경계했다.[13] 무슨 짓을 했는지는 에피소드 내에서 보여주지 않았으며 시청자의 상상에 맡겼다.[14] 리스가 로이스 몰래 오토바이를 타다가 다리를 부러뜨렸는데, 크레이그가 차를 차고에서 빼는 참에 그 옆에 누워 차에 다리가 깔린 것처럼 연기했다. 로이스도 사실 이게 자작극임을 간파했지만 크레이그를 쫓아내줬기에 오토바이 사건을 눈감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