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08 20:50:36

명종(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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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조 9대 황제
明宗 開皇帝 | 명종 개황제
묘호 <colbgcolor=#fff,#222> 명종(明宗)
시호 장천혜‎지경문이무개황제
(莊天惠地景文頤武開皇帝)
연호 투언득(順德, 1638 ~ 1677)
막(Mạc / 莫)
낀부(Kính Vũ / 敬宇 / 경우)
낀호안(Kính Hoàn / 敬完 / 경완)
낀지에우(Kính Diệu / 敬耀 / 경요)
생몰 기간 ? ~ ?
재위 기간 1638년 ~ 1677년

1. 개요2. 생애3. 가계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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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까오방으로 이동한 고평 막씨 정권의 마지막 우두머리로 광조 막낀코안의 차자였으며 찐씨 정권의 왕 찐딱에게 패배해 나라가 멸망했다. 막씨 일족 사이트에는 묘호를 '명종'(明宗)으로 적고 있다.

2. 생애

1638년에 부황 막낀코안이 붕어하자 뒤를 이었고, 연호를 '투언득'으로 개원했다. 그 당시 정주의 왕 찐짱이 막 왕조에서 황제가 교체되는 틈을 타 군사를 이끌고 북벌했으나 막군에게 패배했다.이후 막 왕조는 여러 차례 병사를 내어 태원(太原) 일대에서 소요를 일으켰다. 이후에도 중흥 후 레 왕조는 대대적으로 까오방(高平)을 공격했으나 막 왕조는 계속 공격을 막아냈다.

명종 막낀부는 1661년 청나라에 의해 귀화장군(歸化將軍), 안남도통사(安南都統使)에 봉해졌다. 이후 막낀부는 양산(諒山) 칠천(七泉)에서 군대를 모아 후 레 왕조에게 빼앗긴 영토를 회복하려고 시도했으나 후 레군에게 패배했다.

1666년에서 1667년까지 찐딱찐깐, 찐동(鄭棟), 딘반따(丁文左) 등 부(部)를 거느리고 대대적으로 북벌하여 까오방을 공격했다. 명종 막낀부는 성을 버리고 청나라 운남(雲南)의 진안주(鎭安州)로 피신했다. 막낀부는 그 지역의 관원에게 뇌물을 주어 청나라의 세력을 빌려 까오방으로 돌아가려고 시도했다.

1669년, 청 성조 강희제가 이선근(李仙根), 양조걸(楊兆傑) 두 사람을 보내 후 레 왕조에게 까오방 4주, 즉 석림(石臨), 광연(廣淵), 상랑(上琅), 하랑(下琅)을 막 왕조에게 반환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막낀부가 까오방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때 막낀부는 '막응우옌타인'(莫元淸)으로 개명했는데, 일설에는 그의 아들이었다고 한다.

1673년, 청나라에서 삼번의 난이 일어나자 막응우옌타인은 역적 오삼계의 연호인 '소무'(昭武)를 공개적으로 채용하고, 오삼계에게 양초(糧草)를 제공함으로써 그를 지지했다. 오래지 않아 삼번의 대란이 진압되었고, 청군이 광서(廣西) 지역에 진입했다.

1677년, 찐딱이 레희종의 명의를 빌려 딘반따, 응우옌흐우당(阮有登) 등을 장수로 삼고 다시 까오방을 공격했다. 막응우옌타인은 패배했고, 광서의 용주(龍州)로 달아났다. 이로부터 막 왕조의 잔여 세력은 완전히 소멸되었다.

《흠정월사통감강목》(欽定越史通鑑綱目)의 기록에 따르면, 막낀부, 일설에는 그의 아들 막낀꽝(莫敬光)이 1683년에 청나라에 의해 후 레 왕조에 인도되었다. 이후 막씨의 자손들로 사로잡히지 않은 자들은 후 레 왕조에 투항했고, 또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석방되어 찐 주의 관원이 되었다.

3. 가계

4. 둘러보기

막 왕조의 역대 황제
8대 광조 막경관 9대 명종 막경우 10대 계종 막원청


[1] 겸태왕(謙太王).[2] 화위왕(和威王).[3] 황제() 지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