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6:48:22

마테우스 누네스/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마테우스 누네스

1. 개요

마테우스 누네스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초창기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난 포르투갈 혈통의 누네스는 12살에 양아버지와 어머니를 따라 포르투갈로 건너가 에리세이렌스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2015-16 시즌을 앞두고 성인 무대에 데뷔했으며, 2017년 프리시즌에 타 팀으로 이적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협상이 결렬되면서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3.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2018년 여름 이스토릴 프라이아로 이적했다. 그리고 10월 14일 바르징과의 리가 포르투갈 2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으나 부상으로 전반전 종료를 앞두고 교체됐다. 이후에는 주로 리저브 팀에서 시즌을 보내게 됐다.

4. 스포르팅 CP

2019년 1월 29일, 스포르팅과 50만 유로의 이적료에 5년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스포르팅으로 이적하기까지 이적 비화가 있었는데, 그가 이스토릴 소속으로 뛸 때 스포르팅과의 타사 드 포르투갈 경기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덕분에 입단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1군 소속으로 뛰지는 못했고, U-23 팀에서 활약하다가 새로 선임된 1군 감독 후벵 아모링에 의해 콜업된 뒤 2020년 6월 4일에 치러진 비토리아 기마랑이스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2020-21 시즌부터 1군에서 출장 횟수를 늘리기 시작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다음 시즌 주앙 마리우벤피카로 떠나면서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시즌 초부터 센세이셔널한 활약으로 연승을 이끌며 10월과 11월 2연속 리가 포르투갈 이 달의 미드필더로 선정되었다.

2022년 2월 15일, 맨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전 1차전에서 팀은 홈에서 0:5로 박살났지만, 그 와중에 누네스는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고군분투했다. 덕분에 그의 기량에 큰 감명을 받은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 후 그를 세계 최고의 재능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후 맨시티가 마테우스를 4,000만 유로에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

4.1. 이적 사가

누네스가 맨체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을 꿈꾸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선수 본인이 펩의 마음에 들었다는것을 알고 있고 스포르팅과 맨시티의 관계가 아주 좋은 사이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양 팀간의 이적협상이 순조로울 수 있다고 한다.

엘링 홀란의 영입을 마무리 짓고 있는 맨시티와 꾸준히 링크가 나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트윗에 따르면, 맨시티는 홀란의 영입을 마무리한뒤 이번 여름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그 타겟 중 한 명이 마테우스 누네스라고 한다.

현재 스포르팅은 최소 €45M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스포르팅이 NFS을 선언하며 맨체스터 시티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칼빈 필립스로 타겟을 선회했다.

그러나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울버햄튼이 50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스포르팅과 구단 간 합의를 완료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며 울버햄튼행이 가까워졌다.

하지만 울브스행은 선수 본인이 직접 거절함으로써 성사되지 않았다. 또한 첼시 FC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최근 리버풀이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4500만 유로에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관심을 보인 클럽은 울버햄튼 뿐이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7월 31일 스포르팅 CP와의 경기를 포함한 포르투갈 프리시즌 내에 누네스를 합류시키고 싶어하지만, 누네스가 울버햄튼행을 거부하고 있어 귀추가 불투명해졌다.

2022-23 시즌에는 스포르팅에 잔류할 확률이 높다. 최근 포르투갈 현지 매체에 따르면 본인은 리버풀 FC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8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헤코르드에 따르면 선수 본인은 챔피언스 리그 출전 문제로 인해 울브스와 웨스트햄의 제안을 모두 거부했다. 또한 동일 언론에 따르면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며, 스카우트도 파견한 바 있다.

한국 시간 8월 16일 새벽, 포르투갈 언론 측에서 계약이 완료되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울브스는 현재 스포르팅과 마테우스 누네스 딜을 마무리 중이며, €45m+€5m에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주 안에 딜을 완료하기를 희망 중이며 누네스의 영입은 클럽 레코드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하면서 울브스행이 가까워졌다.

8월 16일 오후 4시 경 로마노의 HWG가 뜨면서 울브스행을 거의 확정지었다. #

5.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현지 시각 8월 17일 밤 11시 55분, 울버햄튼 원더러스로의 합류가 공식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1년 연장 옵션), 등번호는 27번이다. # EPL 누네스는 다 27번이다

5.1. 2022-23 시즌

8월 20일, 팀에 합류하자마자 바로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90분을 뛰었다.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이었음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1: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주중에 있었던 프레스턴와의 경기에서도 풀타임 출전하였다.

5라운드 본머스전 골대를 맞히는 위협적인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라운드 사우스햄튼페드루 네투에게 볼을 받아 다니엘 포덴스에게 거의 떠먹여주는 패스를 줘 울버햄튼 데뷔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도 1: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스코어드가 선정한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 XI중 동료 네이선 콜린스와 함께 선정되었다. 매체는 누네스에게 6.89점을 부여하였으며, "울버햄튼의 레코드인 누네스는 그가 플레이한 4경기에서 평균 6.89의 평점으로 미드진을 완성시켰다. 그는 지금까지 태클 성공률이 매우 높고, 사우스햄튼전에는 다니엘 포덴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누네스는 초반부터 탄탄해 보였고, 그의 훌륭한 스타트가 팀이 더 나아가는 기반으로 삼기를 희망한다."고 평가했다.

8라운드 맨시티전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팀은 3:0 대패를 당하고 만다.

울버햄튼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네베스포덴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10라운드 첼시전 선발 출전해 몇번의 찬스를 만들어 내는 괜찮은 활약을 했다.

11라운드 노팅엄라이언 예이츠에게 반칙을 범해 PK를 내줬으나 주제 사가 선방하면서 한숨 돌렸다.

12라운드 팰리스전 선발 출전해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은 그럭저럭한 경기력을 보였다. 58분 조 호지와 교체되었다.

13라운드 레스터전 팀 내에서 그나마 제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66분 쳄 캠벨과 교체되었다. 장지현 해설위원도 굳이 교체할 필요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14라운드 브렌트포드전 어깨 부상으로 인해 41분 교체 아웃되었다. 브라이튼전 출전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15라운드 브라이튼전에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16라운드 아스날전은 80분에 교체 투입되면서 복귀전을 치렀다. 존재감은 없었고 경기는 2:0으로 패배했다.

EFL컵 4라운드 질링엄전 후반전 교체 투입되어 29분을 소화했다.

17라운드 에버튼전 59분에 교체 투입되어 왕성한 활동량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18라운드 맨유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0:1로 패한다.

19라운드 빌라전 46회로 볼터치가 가장 적었지만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FA컵 3라운드 리버풀전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27분을 소화했다.

EFL컵 8강 노팅엄전에는 선발 출전해 좋은 패스들을 공급해주었고 후반전 막바지에는 PK까지 얻어내는 듯 했으나 끝내 선언하지 않았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3번 키커로 나와 안정적으로 성공시켰다.

20라운드 웨스트햄전 포덴스를 향한 도전적인 패스가 골까지 연결되었다. 상대 수비 발 맞고 포덴스에게 전달이 되어서 어시스트로 기록되지 않았다.

2023년 1월, 리버풀 FC가 누네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55M.

FA컵 3라운드 재경기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었다.

21라운드 맨시티전 선발 출전해 그저 그런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첼시 FC도 누네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울버햄튼 1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네베스, 포덴스, 콜린스와 함께 선정되었다.

22라운드 리버풀전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3: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23라운드 사우스햄튼전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고 70분에 교체되었다. 주앙 고메스의 데뷔골을 축하해주기도 했다.

24라운드 본머스전 선발 출전했지만 영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62분에 다니엘 포덴스와 교체되었다.

25라운드 풀럼전 선발 출전해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76분에 다니엘 포덴스와 교체되었다.

7라운드 리버풀전 선발로 나와 영 좋지 않은 경기력을 소화했다. 64분에 교체 아웃되었으며 경기는 2:0으로 패배했다.

26라운드 토트넘전 선발로 모습을 드러내었고 그럭저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67분에 교체되었고 경기는 1:0으로 승리했다.

27라운드 뉴캐슬전 벤치에 앉았고, 69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28라운드 리즈전 벤치에 앉았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거친 항의로 인해 퇴장당했다. 세 경기 출전 정지를 받을 것으로 보였으나 3월 22일(현지시각), FA에서 오심을 인정하고 레드카드를 번복했다. 따라서 29라운드에 출장 가능하다.

29라운드 노팅엄전 선발 출전해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30라운드 첼시전 선발 출전해 전반 31분 미친 발리 원더골을 뽑아내며 울버햄튼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 득점은 결승골이 되었고, 팀은 4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부상 방지로 96분에 네이선 콜린스와 교체되었다.

31라운드 브렌트포드전 선발 출전해 68분 경 상대를 다 제치는 미친 돌파로 황희찬의 추가골을 만드는데 큰 공을 세웠다.사실상 누네스 0.9골 누네스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2연승을 달렸다.

32라운드 레스터전 선발 출전해 본인은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2:1로 패배했다. 81분에 교체 아웃되었다.

33라운드 팰리스전 선발 출전해 89분을 소화하였다. 다음 경기인 브라이튼전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6:0 대패를 막을 순 없었다.

35라운드 빌라, 36라운드 맨유전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에버튼전엔 교체로 20여분을 뛰었다. 아스날과의 리그 최종전 경기는 전반전만 뛰고 부진한 경기력으로 교체되었다.
파일:FB_IMG_1683898550677.jpg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득점자
첼시전 기록한 원더골이 이달의 골로 선정되었다.

5.2. 2023-24 시즌

7월 27일에 치러진 포르투와의 친선경기에서 센스있는 패스로 페드루 네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8월 2일 PSG의 스포츠 디렉터인 루이스 캄포스가 누네스의 영입을 결심했다는 르퀴프 쪽의 보도가 나오면서 파리행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2라운드 브라이튼전 후반전 추가시간 화를 참지못해 상대에게 거친 파울을 가했고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팀은 4:1 대패에 이어 중요한 자원을 잃게 되었다. 이후 맨시티로의 이적이 유력하기 때문에 울버햄튼 소속로의 마지막 경기가 될것으로 유력하다.

5.2.1. 이적 사가

한국 시간으로 8월 23일, 갑작스럽게 맨시티로의 이적설이 나기 시작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맨시티의 미드필더 영입 리스트 상위 후보가 누네스라고 얘기하였으며 울버햄튼은 당연하겠지만 이적시장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요한 자원을 파는 것은 환영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좋지 않은 재정 상황으로 인해 적당한 비드가 들어오면 거절하기 힘들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또한 울버햄튼 전담 기자인 리암 킨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누네스를 너무 사랑(...)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아마 펩의 픽으로 보여진다.

그러던 중 한국 시간 8월 24일 새벽 파브리지오 로마노맨체스터 시티가 누네스의 영입을 위해 울버햄튼에게 €50m을 초과한 금액을 제안했으며 선수는 이미 개인 합의까지 완료되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다른 기자들은 맨시티가 아예 비드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기에 의견이 제각각 달라지고 있다.

8월 25일, 로마노에 의하면 맨시티가 48시간 내로 누네스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디 애슬레틱토미 도일을 울버햄튼이 좋아하며 누네스의 협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하였다. 누네스는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펼치지 못하는 울버햄튼을 떠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한다.

8월 28일, 스포츠 매체 세네고에 따르면 맨시티가 누네스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입찰을 제출했고 추가 보너스가 포함된 약 6000만 유로(약 858억 원) 상당의 패키지를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맨시티는 €60m의 새로운 제안을 건넨 후, 누네스의 거래를 성사시킬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 며칠 전 맨시티는 누네스와 개인적인 조건은 합의했고 협상은 최종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울브스와의 훈련을 중단하고 누네스가 직접 맨시티로의 이적 요청을 구단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한편 잭 고헌은 맨시티가 €55m 이상 지불할 의향이 없다며 누네스가 잔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30일도 훈련에 불참했다고 하며 이적시장이 마감되거나 이적이 성사되기 전까지 오지 않는다고 보도하였다.

로익 탄지는 울버햄튼이 누네스에 대한 맨시티의 오퍼를 수락했다고 보도했으며,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시티행이 확정되었다. 이 딜을 통해 토미 도일이 울버햄튼으로 건너갈 예정이며, 데이비드 온스테인, 사이먼 스톤에 따르면 누네스의 이적료는 약 €62m[1]이 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일반적인 형태의 이적처럼 분할 지급이 아니며, 이적료가 낮아진 대신 이 이적료는 전액이 일시불로 이뤄진다고 한다.

현지시각 1일 오전 9시, 맨시티가 토미 도일의 울버햄튼 임대를 발표하면서 사실상 누네스도 오피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6. 맨체스터 시티 FC


2023년 9월 1일, 맨체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 등번호는 울브스에서 쓰던 27번을 그대로 사용한다. #

계약 내용이 수정되어 일시불로 합의되었던 이적료 지불 구조를 분할로 변경한 뒤 이적료 총액을 올렸다고 한다.

6.1. 2023-24 시즌

5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67분 필 포든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면서 데뷔전을 치렀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스 리그 G조 1차전 즈베즈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중원에서 정확한 패스들을 많이 전달해준 역할을 하였다. 풀타임을 소화하였으며 팀은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6라운드 노팅엄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4분 엘링 홀란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맨시티에서의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7라운드에서는 친정팀 울버햄튼을 상대하게 되었다. 전반전 45분만을 소화하고 양팀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오스카르 보브와 교체되었으며, 팀은 디아스의 자책골과 황희찬의 극장골로 총점 2:1로 시즌 첫 패배를 하게 되었다. 이적 과정에서 보여준 태업으로 인해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는지 누네스가 공을 잡기만 해도 경기장이 떠나갈 듯 야유가 울려퍼졌다.

전반기 내내 전혀 존재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볼터치의 투박함 때문에 교체 카드로 들어가도 경기 흐름을 끊는 경우가 잦다. 부상도 있었지만, 때론 루이스에 주전 경쟁에서 밀린듯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R 즈베즈다전과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했다. 아직 패스에선 아쉬운 모습이지만, 피지컬에 기반해 볼을 달고 전진하는 특유의 능력은 더브라위너의 그것을 연상시켰다. 누네스가 계속해서 침투와 컷백을 시도하며 팀이 오랜만에 우측 하프스페이스를 공략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피파 클럽 월드컵 결승 교체로 출전하여 훌리안 알바레스의 4번째 득점을 도우며 공격포인트 기록을 쌓았으며 팀은 4대0으로 승리, 그리고 5관왕에 달성하여 맨시티 소속으로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1R 번리전에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장기인 전진드리블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공격작업을 주도했고, 하프스페이스 침투 움직임을 가져가며 알바레스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현 시점에도 컵 대회나 약팀과의 리그 경기에서 로테이션 용으로 출전하는 게 아닌 이상 거의 출전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교체에 인색한 펩이 간혹 볼 점유 확보를 위한 선수 교체를 하더라도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것은 코바치치나 루이스이지, 누네스가 아니다. 누네스의 경우 딱히 부상이 있거나 신체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는 펩이 아직까진 누네스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네스와 같이 이번 시즌에 영입된 그바르디올이나 도쿠도 시즌 중반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여 주었으나 펩이 계속해서 출전 시간을 부여하면서 각각 단점으로 지적받던 플레이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로 하여금 다음 시즌과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반면, 누네스는 아직도 시티의 전술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맡고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폼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도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데, 출전 시간이 확보되지 않으니 플레이를 개선하는 것조차가 불가능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여러모로 펩이 누네스 영입을 딱히 원하지 않았고, 이미 코바치치라는 비슷한 유형의 미드필더가 영입되었음에도, 이적시장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파케타 영입이 무산되자 보드진이 급하게 영입한 자원이었음이 분명해지고 있다.[2]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여 영입했음에도 누네스를 제대로 된 스쿼드 자원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큰 편이다. 다른 영입생들과는 달리 펩이 누네스를 가르치고 개조할 의지도 없는 것처럼 보여 누네스의 커리어와 차후 시티의 시즌 운영 양 쪽 모두가 어떻게 될지 불분명한 상황이다.


[1] 또한 이는 울버햄튼의 클럽 레코드 방출[2] 반대로 파케타 영입이 성공했다면, 파케타가 전반기 더브라위너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면서 로드리의 로테이션도 가능하게 하여 시즌 운영을 하는 것이 훨씬 수월했을 것이며, 정말로 2연속 트레블을 하는 것도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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