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08 03:00:36

마치오 마모루

마치오 마모루
町尾 守 | Dustin 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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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사라진 역전
생년월일 1987년 9월 6일
사망년도 2017년 9월 6일
나이 향년 30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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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순경
신장 174cm

1. 개요2. 작중 모습
2.1. 연애2.2. 비극
3. 이름의 유래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www.court-records.net/dustin.png
역전재판 시리즈 피해자
(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재회, 그리고 역전 사라진 역전 역전 서커스
??? 마치오 마모루 ???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역전재판 2 제1화 <사라진 역전>에서 피해자로 등장했다.

제1화의 피해자 캐릭터로서 이렇다 할 특징은 없는 인물이지만, 시리즈에서 최초로 생일이 밝혀진 인물이다. 사실 작중 트릭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설정된 거긴 하지만. 역전재판 5까지는 생일이 밝혀진 유일한 인물이라는 희소한 타이틀의 소유자였으나, 역전재판 6에서 레이파 파드마 쿠라인키요키 마사하루의 생일이 밝혀지면서 깨졌다.

2. 작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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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연애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스즈키 마코가 근무하는 관할 파출소의 순경. 마치오의 성격에 관해서는 작중 언급된 바가 없지만, 생긴 것만 봐서는 '경찰관의 전형'. 좋아하는 스포츠는 야구, 좋아하는 색은 노란색이며 또 왼손잡이다.[1]

같은 파출소 동료인 마코와는 서내 공인 커플. 첫 만남은 제1화 시점에서 반년 전인 3월, 서내 연수 때 신참인 마코와 함께 하면서 친해진 듯하다.[2] 그 뒤로 몇 번 야근을 도와주며 관계를 이어나갔는데 주변에서 결혼 얘기까지 나왔다고 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화제의 커플이었던 것 같다. 마치오 본인의 의향은 알 수 없으나, 일단 마코 본인은 전혀 그런 관계가 아니고 그냥 좋은 선후배 관계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2.2. 비극

파일:external/www.court-records.net/baseball%20glove.png

마치오의 생일을 위해 마코는 야구 글러브를 선물로 준비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마치오를 위한 것이었으나 왼손잡이용에 샛노란빛으로 만드느라 두 달이 걸렸다.

당일 마치오는 5시 반에 퇴근했고 바로 자신의 야근을 대신 세워준 마치오에 대한 감사 표현으로 마코는 마치오와 완파쿠 공원에서 '데이트'를 했다. 그 때문에 순경 제복을 그대로 입고 있었는데 이것이 비극의 씨앗이 되었다.

파일:Byrd_and_Prince.png

마코가 공원에서 분실된 휴대전화 하나를 주운 것에서부터 사건이 시작되었다. 때마침 주인에게 연락이 와서 마코는 6시에 주인과 공원 벤치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전화의 주인이었던 모로헤이야 타카마사는 사실 전문 사기꾼 범죄자였다. 모로헤이야의 전화번호부엔 사기 조직 패거리의 번호가 잔뜩 저장돼 있었는데, 그 전화를 찾으러 갔더니 여자와 제복 입은 경찰이 함께 있었다. 모로헤이야가 죄가 없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장면이지만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던 것.

멘붕해버린 모로헤이야는 마코와 행인이 없는 틈을 타[3] 마치오를 벤치에서 밀었고, 난간에서 밀린 마치오는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목뼈가 부러져 사망한다. 사망 추정 시각은 오후 6시 28분.[4] 이때 마치오는 떨어지는 순간 모로헤이야의 안경을 잡아채는 놀라운 힘을 발휘해 증거를 남긴다. 야구로 단련된 손이라 가능했을지도...

어떠한 잘못이나 하자도 없는 무고한 인물이었는데도, 입고 있던 옷 때문에 살해당한 비운의 인물.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Park_false_flashback.png

이후 모로헤이야는 마치오의 오른손으로 鈴木(스즈키)를 써서 다잉 메시지로 위장하지만 마치오는 왼손잡이인 데다 마코의 성씨는 須々木(스즈키)이기 때문에, 딱 걸려버린다.

3. 이름의 유래

「거리를 지키다(街を守る, 마치오 마모루)」를 그대로 옮긴 것. 부모님이 꼭 형사가 되기를 원했나 보다.

북미판 이름은 더스틴 프린스(Dustin Prince). 유래는「지문 채취(dusting prints, 더스팅 프린츠). 이름을 그대로 직역하면 "먼지 터는 왕자님"이 된다. 캐릭터는 기억 못해도 이름이 웃겨서 기억하는 플레이어가 많은 듯.

4. 기타

사망 묘사에 오류가 있는데, 아무리 추락 직후 잠시간 살아있었다곤 해도 목뼈가 부러지면 신경이 끊기기 때문에 다잉 메시지를 남기는 건 불가능하다. 즉 애초에 법정에서 시비를 가릴 것 없이, 수사 단계에서 조작임이 밝혀졌어야 할 일이다.물론 이 세계관의 경찰은 용의자 이름도 제대로 확인을 안 하는 막장이기는 하다

본인의 생일 날 살해되었으므로 생일과 기일이 9월 6일로 같다.

모로헤이야 타카마사는 미치오 마모루를 잠복경찰로 착각하고 자기 전화에서 자기 인적사항을 다 뽑아냈다고 생각했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그냥 넘어갈수 있었다. 잠복경찰은 경찰복을 입고 잠복하지 않는다. 사복을 입고 잠복하기 때문이다. 경찰복을 입고 잠복하거나 경찰차로 잠복하면 어떤 수배자라도 반드시 와야하는 자리에 오지않는다. 또한 모로헤이야의 전화를 경찰이라고 마음대로 확인할수 없다. 영장이 있어야한다. 멋대로 확인하면 아무리 찍어맞췄다해도 나중에 큰 문제를 안게된다.

참고 사례로는 나루호도 류이치가류 키리히토가 받았던 에세 도부로쿠의 편지를 카메라로 찍어 손글씨로 보여준것은 결국 증거로 인정되지 않았다.[5]

결국 멍청이에게 살해당한 불쌍한 순경이다.

5. 관련 문서



[1] 트릭을 알고 보면 그야말로 진범인을 착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설정들이다.[2] 이토노코는 돈이 없어서 못 갔다고 한다. 그저 눈물만.[3] 행인은 그렇다 치고 마코는 어디 갔던 건지 언급이 없다.[4] 추락하면서 손목시계가 망가지며 바늘이 멈췄기에 알 수 있었다.[5] 하지만 이것은 배심원제를 이용한 배심원들의 설득이었고 가류 키리히토가 스스로 자백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