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1:14:27

마이조노 사야카/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

1. 개요2. 작중행적3. 기타

1. 개요

동인게임 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에 등장하는 원작 인물 마이조노 사야카에 대해 적은 문서다.

2. 작중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행운? 사토 나즈타메 프로그래머 후지사키 치히로 선도부원 이시마루 키요타카 폭주족 오오와다 몬도
전통무용수 사이온지 히요코 사육사 타나카 간다무 메카닉 소우다 카즈이치 사진가 코이즈미 마히루
요리사 하나무라 테루테루 겜블러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 매니저 니다이 네코마루 뮤지션 미오다 이부키
아이돌 마이조노 사야카 간호사 츠미키 미캉 야구선수 쿠와타 레온 왕녀 소니아 네버마인드


여기서는 다나카와 이어진다. 챕터 1에서는 자신의 감을 통해서 다나카의 중2병 어투를 다 이해하고 다나카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플래그를 많이 쌓고 다닌다. 그래서 야간 감시역 상대도 마이조노가 다나카로 정한다.

그러나 야간 감시역 당일, 다나카에게 심야시간 9시 50분 쯤 마이조노가 다나카의 방으로 찾아오겠다고 약속하나 오오와다의 난동 때문에 당일이 본인의 감시역 차례인 것도 잊은 채로 잠에 들어버린다.

그리고 10시 10분 경 다나카의 방문에 잠에서 깨면서 무사히 감시역을 서게 되지만 오오와다가 창고에서 시체로 발견되면서 다른 일행들보다 심한 정신적 타격을 받고, 개인실로 달아난다. 그러나 오오와다의 시체 옆에 남색의 긴 머리카락들이 발견되면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그러나 사건의 진범은 다나카 간다무였고 다나카가 마이조노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 모든 공작을 펼친 것이었다. 챕터 2 초반부에선 다나카가 범인임을 증명하는 단서가 되었던 오크통에서 발견된 찢어진 붕대조각이 다나카 본인이 일부러 남긴 것임을 알게 되면서 큰 죄책감에 빠지나 다른 학생들의 격려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3챕 초반에도 사토에게 힘들면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달라는 등 여러가지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3층에서 사토의 지문이 발견되면서 곧바로 사토를 흑막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사토에게 극한의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세레스와 다르게 온건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동기 발표를 기점으로 하루 빨리 사토를 어떻게든 해치워야 한다는 입장으로 급선회하면서 사토의 처분에 대해 세레스보다 더욱 강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점점 다른 학생들에게 두려움을 사게 된다.

나중에는 사토에게 아침 식사의 불참을 요구하나 사토가 니다이와 이시마루의 격려를 받고 다시 아침 식사에 참여하자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온 뒤에는 아예 본인이 아침 식사에 불참한다. 결국 사건이 일어나던 날에도 아침식사에 불참했고, 미오다가 세레스를 제외한 다른 학생들을 3층에 집합시키기 위해 각각의 개인실 초인종을 연타했지만 피해자 둘을 제외한 생존자들 중에 마이조노가 유일하게 반응을 하지 않았음이 밝혀지면서 범인으로 의심받게 된다.[1]

마이조노는 계속 자신에게 들어오는 혐의를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무리수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그 과정에서 츠미키가 소우다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마이조노는 살해 혐의를 피해가나 반대로 츠미키가 죽은 이후 오전 10시 40분에 소우다가 죽었다는 사실과 당시 생존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알리바이가 없었기 때문에 다시 범인으로 의심받는다. 사토는 마이조노를 보호하기 위해 마이조노가 오전 10시 40분에 자신의 개인실에 찾아왔다는 위증을 하나 계속되는 세레스의 추궁에 막다른 길에 몰리게 되면서 최후의 발악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3층의 지문이 세레스의 조작임이 밝혀지자 모든 걸 인정하고 자백하는데...

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의 챕터 별 검정
Chap 2 Chap 3 Chap 4
초고교급 왕녀 초고교급 메카닉 초고교급 아이돌 ???
소니아 네버마인드 소우다 카즈이치 마이조노 사야카 ???


마이조노가 소우다를 찔렀음이 밝혀진다. 그러나 마이조노 본인은 밀실 트릭만 설치하고 빠져나갔기 때문에 소우다가 본인의 몸에 모르핀을 투여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소우다의 진정한 사인을 가려내지 못하게 되면서 사토를 포함한 다른 일행들은 검정을 찍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모노쿠마의 말을 빌리자면 마이조노는 소우다에게 완전히 놀아난 것. 그러나 마이조노를 검정으로 지목하면 마이조노는 시간 상 늦게 살인을 저질렀기 때문에 이번 챕터의 특성 상 처형을 피하고 특전만 받아가게 되고, 소우다를 검정으로 지목하면 마이조노는 살인을 저지르지 않은 셈이 되기 때문에 이 챕터에서 마이조노는 어떤 루트로 가도 살아남는다.

3. 기타

원작에서는 1챕터에서 바로 살해당했기에 재판에서의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여기선 나름 추리를 하는 축에 속한다. 1챕터에선 본인이 몰리는 상황과 다나카의 살인으로 멘탈이 붕괴되어 이도저도 못했지만 3챕터에 이르러서는 세레스와 함께 앞장서서 사토를 흑막으로 의심하거나,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벗겨내려 논리적인 반론을 하는 등 행동력과 추리력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자유 행동 횟수는 총 5회. 좋아하는 아이템은 장미나 냥냥머리핀 등등과 같이 보통 귀여운거나 예쁜 류를 선호한다. 획득 스킬은 간파. 사교 시 호감도를 2배로 올린다.


[1] 사실 세레스도 이 초인종에 반응하지 않았지만 세레스는 당시 하나무라의 홍차를 맛보기 위해 식당에 잠깐 들렀다고 하나무라가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