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감자 · 고구마 · 옥수수 요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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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술집이나 횟집이나 일식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주 겸 반찬. 뷔페에서도 꽤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옥수수 통조림을 버터로 조리한 것으로, 90년대 말까지 이름이 정해지지 않아 그냥 스끼다시라고만 불렀었다. 최근에는 원가절감을 위해서인지 마요네즈만 사용하는 추세가 되었다. 이쪽은 버터콘보다는 마요콘이라고 해야 할 듯.조리법이 매우 쉽다. 야참 또는 술안주로 이용해도 괜찮으며 재료비도 1500원 이내로 해결 가능하다.
버터를 조금만 사용하고 피자치즈를 많이 넣어서 만든 유형도 있는데 이 쪽은 '콘치즈'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2. 조리법
- 순서
-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약한 불로 녹인다. 프라이팬이 없으면 냄비 가능.
- 버터가 다 녹았으면 옥수수 통조림을 까서 다 붓고 불을 확 올린다.
- 통조림 국물이 다 사라지는 시점에서 살짝 간을 보고 심심하면 소금을 약간 치자. 후추 조금 뿌려서 완성.
- 바리에이션 1
옥수수 통조림만으로는 좀 모자라다 싶은 경우에 마카로니를 사용해 양을 불릴 수 있다. 냄비에 물 붓고 소금간 한 다음 팔팔 끓는 시점에서 마카로니 한줌을 넣고 10분 정도 삶아서 2 시점에 투입하면 끝.
요리 전체의 핵심은 버터를 아끼지 말고 쓰는 것이다. 느끼하면 느끼할수록 좋다.
조금 더 사치를 부려보자면 요리가 완성되기 직전에 피자치즈를 뿌려 먹는 것도 좋다. 투입시점은 대략 불끄기 1분 전쯤.
물론 피자치즈를 뿌리든 안 뿌리든 고열랑을 자랑한다.
- 바리에이션 2
식당에서 먹었던 버터콘과 최대한 가깝게 재현하고 싶다면 3번 항목에서 간을 볼 때 마요네즈를 첨가하면 맛이 비슷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