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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스냅의 카드 중 5에너지의 카드들을 모아놓은 문서.2. 목록
2.1. 스타터
2.1.1. 가모라
한글명 | 가모라 | |
영문명 | Gamora | |
에너지 | 5 | |
파워 | 8 | |
카드 풀 | 신병 | |
효과 | 출현: 이번 턴에 상대가 이곳에 카드를 냈을 경우, 이 카드에 +4 파워를 부여합니다. |
효과 발동에 성공할 경우 5에너지 헐크를 내는 것과 같기 때문에 굿 스터프 용병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다. 후반으로 갈수록 불안정성 때문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다른 가오갤 멤버들과 달리, 자체 효율도 좋고 데어데블과의 연계로 확정 발동이 가능해서 일부 덱에 쓰인다.
2.1.2. 블루 마블
한글명 | 블루 마블 | |
영문명 | Blue Marvel | |
에너지 | 5 | |
파워 | 3 | |
카드 풀 | 신병 | |
효과 | 지속: 내 다른 모든 카드에 +1 파워를 부여합니다. |
모든 구역의 파워를 고르게 올릴 수 있기에 범용성이 높다. 특히 효과적인 경우는 저코 토큰 하수인을 다수 채용하는 전용 위니덱이다.
카자르, 온슬로트를 넣은 카자르 지속 덱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미스틱까지 있다면 모든 구역을 먹을 수도 있다. 구역이 가득 차 있다고 자칫 방심하다가 4~8파워 버프로 한번에 뒤집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모든 카드에게 파워를 부여하기 때문에 길가메시하고 궁합이 좋다.
지속 카드 특성 상 인챈트리스와 로그에 취약하며, 자체 파워는 낮기 때문에 레드 가디언도 위험하다.
바 시니스터 등으로 카드가 복제될 시 엄청난 파워 버프가 주어지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다. 다만 이 방법을 택할 시 당연히 해당 구역에 더 이상 카드를 내기 불가하기에 상대가 6이상 파워 하나만 던져도 쉽게 바 시니스터를 먹을 수 있다. 다른 구역의 빌드업에 의존하는 전략.
2.1.3. 아이언맨
한글명 | 아이언맨 | |
영문명 | Iron Man | |
에너지 | 5 | |
파워 | 0 | |
카드 풀 | 스타터 | |
효과 | 지속: 이곳의 내 전체 파워가 두 배로 증가합니다. |
효과 발동 시: 나는 아이언맨이다.
지속 덱의 파워 카드. 자체 파워는 0이지만 해당 구역의 파워를 2배로 높이기 때문에 구역을 한 방에 역전시키거나 쐐기를 박을 수 있다. 다만 인챈트리스나 레드 가디언 등으로 지속 능력이 무효화될 경우 그냥 5코스트 바위로 전락하기 때문에 카운터엔 조심해야 한다. 때문에 조금 더 유연한 운영을 위해 지속 덱 보다 네거티브 덱에서 좀 더 자주 채용된다.
자신의 파워가 음수여도 당연히 두 배로 적용시키기 때문에 파워가 음수일 때 아이언맨을 내면 마이너스 수치도 2배가 된다. 네거티브 존에 내면 기본 -6을 깔고 들어가는 격이니 주의.
마블스냅에서 고점 인플레의 주범인데, 아이언맨 + 미스틱 + 온슬로트 성공 시 3자리도 뛰어넘는 파워를 볼 수 있다. 만약에 상대가 슈퍼 스크럴에 온슬로트를 끼얹는다면 6자리도 넘길 수 있다. 다만 한 구역만 이겨서는 게임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리빙 트리뷰널로 파워 분배를 해주는 것이 좋다.
게임 내에서 아이언맨이 있는 구역은 파워가 아크 원자로에 감싸지며, 아이언맨이 있는 구역이 파괴되면 원자로가 꺼지는 소리가 난다.
2.1.4. 어보미네이션
한글명 | 어보미네이션 | |
영문명 | Abomination | |
에너지 | 5 | |
파워 | 9 | |
카드 풀 | 스타터 | |
플레이버 텍스트 | "멍청한 놈들! 나한테는 안 되지!" |
- 하이 에볼루셔너리 덱
2.1.5. 화이트 타이거
한글명 | 화이트 타이거 | |
영문명 | White Tiger | |
에너지 | 5 | |
파워 | 1 | |
카드 풀 | 스타터 | |
효과 | 출현: 나의 다른 구역 중 한 곳에 파워 8의 호랑이를 한 장 추가합니다. |
한글명 | 타이거 스피릿 | |
영문명 | Tiger Spirit | |
에너지 | 5 | |
파워 | 8 | |
플레이버 텍스트 | "복수는 나의 것!" |
단독으로는 5에너지 1+8 파워지만, 효과가 출현이라 카마르 타지, 오딘과 연계해 호랑이를 다수 까는 연계를 기대할 수 있다. 어떻게든 2회 이상 연계만 한다면 코스트 대비 높은 파워 증가량을 보여준다. 다만 호랑이가 무작위 구역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다른 카드를 내려는 자리를 낼름 먹어버릴 수도 있다. 또한 그러한 연계 없이 1회 발동만으로는 5에너지라는 코스트에 비해 성능이 애매한 감도 있다.
본체 파워는 1밖에 안되기 때문에 파괴의 부담이 덜하다는 것도 장점. 또한 생텀 생토럼처럼 직접적으로 카드를 낼 수 없는 구간에도 호랑이 소환은 가능해 독점적으로 우위를 가질 수 있다. 상대가 미스터 판타스틱 등으로 간접적으로 파워를 올린다해도 8 파워나 되는 호랑이를 이기기는 어렵다.
2.2. 1풀
2.2.1. 데빌 다이노소어
한글명 | 데빌 다이노소어 | |
영문명 | Devil Dinosaur | |
에너지 | 5 | |
파워 | 3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지속: 내 손에 있는 카드 한 장당 +2 파워를 부여합니다. |
마블스냅의 손패 제한은 최대 7장이므로 단독으로 낼 수 있는 최대 파워는 17이다. 물론 마지막 6턴에 카드를 내야하는 경우가 많을테니 보통은 15 파워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
코믹스에서도 파트너인 문 걸과의 시너지가 뛰어난데, 문 걸이 4턴에 패를 복사하여 5~6턴에 최대 파워의 공룡을 내는 간단하면서 강력한 콤보를 만들어낼 수 있다. 공룡 들고 있는 상태에서 문걸을 내기만 하면 5턴, 6턴에 15파워의 공룡이 각 구역에 한 마리씩 떨어지기 때문에 1풀 최고 깡파워 콤보인 아이언맨-헐크보다 훨씬 유연한 파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뻔한 플레이 방식 때문에 티어가 올라갈수록 카운터가 쉬워진다는 명확한 약점이 있지만[2] 1풀 카드만으로 구성할 수 있는 덱 중에서 총 파워의 고점이 가장 높기에 뉴비들의 희망으로 꼽히는 카드다.
5에너지 카드가 다른 카드와 연계도 없이 6에너지 깡카드인 헐크도 넘어서는 파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후반에 고작 이 카드 한 장으로 죽창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한다. 여기에 온슬로트라도 끼얹으면 단일 카드가 31파워라는 말도 안되는 죽창카드를 만들 수 있다. 능력을 복사하는 미스틱과 마지막으로 낸 카드를 복사하는 태스크마스터와의 연계도 매우 뛰어난 편. 또는 3풀의 아르님 졸라와 연계할 시 먼저 킹룡을 냈던 자리에서는 사라져 샹치 같은 카운터를 무용지물로 만들면서, 다른 지역에 쌍공룡이 생겨 대비하려 했던 상대에게 외통수를 치기 딱 좋다.
출현이 아닌 지속이기 때문에 패가 늘어나고 줄어들 때마다 이 카드의 파워도 오르락내리락 한다. 구역이나 카드 효과에 걸려서 바위나 센티널 같은 처리 곤란 카드가 추가되어도 데빌 다이노소어가 있는 플레이어는 웃을 수 있다.
다만 공룡덱은 극단적으로 데빌 다이노소어+미스틱에 의존하는 덱인 탓에 게임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점 보이지 않게 된다.
2.2.2. 스파이더우먼
한글명 | 스파이더우먼 | |
영문명 | Spider-Woman | |
에너지 | 5 | |
파워 | 8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출현: 이곳에 배치된 모든 상대 카드에 -1 파워를 부여합니다. |
효과 특성상 위니덱을 상대할 때 좋고, 빅덱을 상대할 때는 힘이 빠진다. 또한 상대의 파워를 깎는 형식이므로 샹치를 채용할 시 순서에 유의할 것.
2.2.3. 클로
한글명 | 클로 | |
영문명 | Klaw | |
에너지 | 5 | |
파워 | 4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지속: 이 카드의 오른쪽 구역에 +7 파워를 부여합니다. |
이 카드가 나간 곳에 4파워, 오른쪽 구역에 7파워를 부여하기 때문에 한 번에 두 구역의 파워를 올리기 좋다. 중앙에 두는 것이 반강제되는 미스터 판타스틱과 무조건 이 카드의 오른쪽 구역에 버프를 두는 클로 탓에 지속덱은 중앙 구역에 투자하는 경향이 많다.
4+7파워는 웬만한 카드와 비교해 봐도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케한다. 또한 수몰지나 프로페서 X 등 구역락 효과도 우회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온몸을 붉은 슈트로 감싸서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들 수 있지만, 카드의 주인공은 블랙 팬서의 숙적 중 한 명인 율리시스 클로다. MCU의 모습과 달라 모르는 사람이 많다.
2.2.4. 프로페서 X
한글명 | 프로페서 X | |
영문명 | Professor X | |
에너지 | 5 | |
파워 | 2 | |
카드 풀 | 1풀 | |
효과 | 지속: 오직 이동 효과로만 이 곳에 카드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단, 이동으로 카드 추가/제거는 가능하다. 타이타니아, 그린 고블린, 어나닐러스 등의 진영 변경도 막지 못하니 조심. 그나마 교수와 고블린을 낼 때 실수로 순서를 잘못내어 셀프 트롤하는 경우는 막을 수 있다.
이동 효과 외엔 카드의 추가와 제거를 완전히 봉쇄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루크의 술집이나 데스의 영역 같은 구역에 내도 제거되지 않고 그 구역을 거의 확정적으로 점령할 수 있다. 카드의 지속효과와 출현효과가 늘 구역 효과보다 먼저 적용되기 때문에 가능한 플레이다. 단, 다른 구역에서 부여되는 버프나 디버프는 그대로 적용됨에 주의할 것.[3]
이 카드의 하드 카운터는 아이스맨. 다른 카드도 1코스트가 오르면 타격이 크지만, 림보가 나오지 않는 한 이 카드는 6에너지가 되면 봉쇄 효과가 의미 없어지므로 단순한 6에너지 2파워 쓰레기 카드가 된다. 또한 이 카드 자체의 파워는 고작 2파워뿐이므로 상대가 이를 예상하고 5턴에 고파워 카드를 내버리면 상대의 파워가 더 높은 채로 구역이 봉쇄되어 버리는 대참사도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니 주의해야 한다. 성공하면 확정적으로 구역을 먹게 해주지만 그 성공까지의 과정이 도박성 짙은 카드. 비전 등 이동 카드에도 맥없이 뚫린다.
궁합이 좋은 카드는 데어데블. 5턴 심리전에서 상대의 수를 먼저 보고 프로페서 X를 낼 수 있어서 실패할 일이 없고, 어느 구역에 내도 불리하다면 안 내면 그만이다.
이전에는 이동 효과까지도 틀어막아 완벽한 날먹을 실현시켜주는 카드였다. 캐논볼과의 연계가 특히 강력했다.
2.3. 2풀
2.3.1. 비전
한글명 | 비전 | |
영문명 | Vision | |
에너지 | 5 | |
파워 | 8 | |
카드 풀 | 2풀 | |
효과 | 이 카드는 매 턴마다 다른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스톰의 효과로 수몰지를 만든 상황에서 상대가 과투자하게 만든 후 비전으로 이동하여 다시 가져오는 식의 운용도 가능하다.
2.3.2. 샌드맨
한글명 | 샌드맨 | |
영문명 | Sandman | |
에너지 | 5 | |
파워 | 6 | |
카드 풀 | 2풀 | |
효과 | 출현: 다음 턴에 카드들의 비용이 1 증가합니다. (최대 6) |
드림 디멘션의 효과를 가진, 상대의 콤보 전략을 상쇄시키는 카드. 자잘하게 꺼내면서 각 구역에 운영을 펼치는 위니 전략에 훼방을 놓으며 세라의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 샌드맨을 쓰면 낼 수 있는 카드가 대폭 줄어, 될 수 있으면 고파워 카드를 내도록 유도되기 때문에 리더의 성공률이 높아진다. 뫼비우스 채용시 상대에게만 페널티를 걸 수 있게 된다.
카드를 낸 후에 샌드맨에서 모래가 나와서 패를 붙잡아버리는 시각 효과가 있다.
본래는 지속 효과로 카드를 1장만 내도록 제한하는 효과였으나, 파워 상향 및 출현 효과로의 변경을 거쳐 현재 효과로 변경되었다.
- [ 리메이크 이전의 샌드맨 ]
- ||<-3><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a35dca><#a35dca>||
한글명 샌드맨 영문명 Sandman 에너지 5 파워 6 카드 풀 2풀 효과 출현: 다음 턴에 양측 플레이어는
카드를 1장만 낼 수 있습니다.
2.3.3. 홉고블린
한글명 | 홉고블린 | |
영문명 | Hobgoblin | |
에너지 | 5 | |
파워 | -8 | |
카드 풀 | 2풀 | |
효과 | 출현: 진영을 변경합니다. |
하지만 상대가 여러 카드를 동시에 내서 한 구역을 가득 채우면 홉고블린은 그곳으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아군 구역만 깎아먹는 짐덩이가 되어 버린다. 또한 출현 효과가 두 번 발동하는 구역에 놓을 경우 홉고블린이 상대 필드로 가자마자 바로 내 필드로 돌아오므로 주의할 것.
카운터 방법으로는 상술한 것처럼 예측해서 필드 다 채우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카니지, 데스록 등 파괴 카드로 제거하기[4], 오딘으로 출현 효과를 발동시켜 상대편으로 되돌려보내기, 발키리로 3파워 카드로 만들기 등이 있다. 다만 딱히 어느 덱에서 주로 쓰이는 카드가 아닌 범용 굿스터프 카드 특성상 홉고블린이 등장할 것을 예측하기는 꽤 어렵다. 디스트로이어 덱, 출현 덱, 갤럭투스 덱 등에서 쓰이는 편.
2.4. 3풀
2.4.1. 레드 스컬
한글명 | 레드 스컬 | |
영문명 | Red Skull | |
에너지 | 5 | |
파워 | 14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지속: 이곳에 있는 상대의 카드들에 +2 파워를 부여합니다. |
캡틴 아메리카의 숙적이란 걸 반영하기라도 한 건지 상대 영역이 캡틴 아메리카를 포함해 지속 카드로 가득 차 있을 경우 캡틴 아메리카의 파워 3 + 캡틴 아메리카의 버프 6 + 레드 스컬의 버프 8 때문에 17파워를 채워서 레드 스컬을 이길 수 있다.
깡파워만큼은 어지간한 6에너지 카드들보다도 높기 때문에 페널티를 없앨 수 있는 제로, 사우론, 인챈트리스, 베놈 등의 카드와 어울리며, 우주 왕좌나 네거티브 존 같이 카드를 적게 깔 수밖에 없는 구역과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슈리와 연계하면 단독으로 28파워, 페널티를 지우지 않아도 20파워라는 정신나간 떡대를 자랑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구역을 점령할 때의 리스크가 크게 줄어든다.
2.4.2. 발키리
한글명 | 발키리 | |
영문명 | Valkyrie | |
에너지 | 5 | |
파워 | 3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출현: 이곳에 있는 모든 카드의 파워를 3으로 설정합니다. |
다만 타림과 다르게 자기 자신도 정직하게 파워가 3이기 때문에[5] 그냥 날것으로 던지기에는 조금 애매해지는 카드다.
구역을 가득 채우는 토큰/위니 덱에 채용할 수도 있고, 파워를 전부 동일하게 맞추므로 3공 세레브로 덱과도 어울린다.
선스팟이나 실버 서퍼 등의 효과로 인해 올라간 파워도 3으로 변경시킨다. 그러나 공룡 등 지속 효과로 올라가는 카드의 파워 상승 효과는 막을 수 없으니 유의할 것. 또한 필드에 루크 케이지를 가진 플레이어의 카드의 파워를 발키리의 효과로 감소시킬 순 없다.
2.4.3. 블랙 볼트
한글명 | 블랙 볼트 | |
영문명 | Black Bolt | |
에너지 | 5 | |
파워 | 7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출현: 상대의 손에서 현재 비용이 가장 낮은 카드를 버립니다. |
2.4.4. 블랙 팬서
한글명 | 블랙 팬서 | |
영문명 | Black Panther | |
에너지 | 5 | |
파워 | 5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출현: 이 카드의 파워가 두 배로 증가합니다. |
효과 발동 시: 와칸다 포에버!
출현 시 파워가 2배가 된다. 아무런 버프 없이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파워가 10이 되어 5코 바닐라인 어보미네이션보다 파워가 1 많은 카드가 되지만, 출현 시너지를 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와칸다 출신인 나키아, 오코예 등의 손패/덱 버프를 받으면 더 강해진 상태로 출현한다는 것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단, 파워 부여 및 효과 재발동 카드가 대체로 효과 대비 낮은 파워를 가지고 있기에, 블랙팬서 덱은 특히 샹치에 취약하다.주로 웡 + 아르님 졸라와 연계해서 쓰인다. 너무 정직한 콤보라 카운터당하기 쉽지만 성공만 한다면 80 파워 블랙팬서를 두 구역에 낼 수 있다. 심비오트 스파이더맨과 같이 쓸 경우, 파워가 7 더해진 후 효과 재발동이 되어 34짜리 블팬 효과를 가진 심스파를 만들 수 있다.
2.4.5. 세라
한글명 | 세라 | |
영문명 | Sera | |
에너지 | 5 | |
파워 | 4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지속: 내 손에 있는 모든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최소 1) |
6턴에 단순히 6코 하나 or 5코+1코 정도를 던지는게 아니라 6+2, 5+2+2, 4+3+2, 4+4등 원래는 낼 수 없는 각양각색의 비용의 카드들을 한번에 연계해 낼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카드. 여러 콤보 덱에서 핵심 카드로 활약한다. 5턴에 세라를 내고 마지막 턴에 온갖 카드를 쏟아내면서 필드를 채우는 것이 주요 활용 방법이다.
변수가 무한해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웨이브 등의 효과로 5턴 이전에 나오거나 림보라도 뜬 게 아닌 이상 인챈트리스/로그는 카운터하는 의미가 없다. 유효한 카운터는 이 카드의 능력을 의미없게 만드는 아이스맨, 카드를 한 장만 낼 수 있게 제한하는 샌드맨이 있다. 이 카드가 나올 수 있는 구역을 제한하는 구스, 에코도 경우에 따라 플레이를 제한할 수 있다.
2.4.6. 스파이더맨 2099
한글명 | 스파이더맨 2099 | |
영문명 | Spider-Man 2099 | |
에너지 | 5 | |
파워 | 9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이 카드가 어느 구역으로든 처음 이동할 때, 그 구역에 있는 상대의 무작위 카드 한장을 파괴합니다. |
파괴 효과는 맨 처음 이동했을 시 1회만 발동한다. 이동 덱에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카드이지만, 구역에 여러 장이 있으면 운에 맡겨야 한다.
2.4.7. 스태처
한글명 | 스태처 | |
영문명 | Stature | |
에너지 | 5 | |
파워 | 7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이번 게임에서 상대가 카드를 버린 경우, 비용이 1이 됩니다. |
5에너지 바닐라에 못미치는 7파워 카드지만, 상대가 카드를 버리기만 하면 1에너지 7파워라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는 카드가 된다.
상대가 버리기 덱이 아니라면 카드를 버릴 일은 드물기 때문에, 사용한다면 문나이트나 블랙 볼트 같은 상대의 카드를 버리는 카드들과 같이 사용하거나 소코비아 같은 구역이 화제의 구역이 되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2.4.8. 아담 워록
한글명 | 아담 워록 | |
영문명 | Adam Warlock | |
에너지 | 5 | |
파워 | 5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턴이 끝날 때마다, 내가 이곳에서 이기고 있다면 카드를 한 장 뽑습니다. |
그도 그럴게 5에너지라는 무거운 코스트를 가지고 있어 매직 같은 카드로 턴을 한 번 더 보거나, 사일록, 일렉트로 같은 카드로 한 턴 더 빨리 내지 않으면 기껏해야 1드로우로 끝나는 데다, 심지어는 그 1드로우마저도 확정 드로우가 아니기 때문이다. 마블스냅의 특성상 1드로우의 벨류도 매우 높긴 하지만, 불확실하고 무거운 이 카드를 쓸 바에야 크리스탈을 쓰는 편이 낫다.
2.4.9. 에어로
한글명 | 에어로 | |
영문명 | Aero | |
에너지 | 5 | |
파워 | 10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출현: 상대 구역 어디에 있든, 상대의 마지막 카드를 이 구역으로 이동합니다. |
효과 발동 시: 바람이 데려오는 건 누굴까?
에어로를 낸 턴에 상대가 낸 마지막 카드를 에어로가 있는 구역으로 이동시킨다. 상대가 낸 마지막 카드이기 때문에, 에어로가 선공을 잡은 상태라면 지난 턴에 상대가 낸 카드, 후공이라면 이번 턴에 낸 카드를 끌어 당긴다.킹핀과의 연계 외에도 단독으로도 강력한 효과인데, 상대가 짜둔 플랜을 거의 완벽하게 망가뜨려버릴 수 있기 때문. 웡+ 팬서/화이트 타이거 같은 콤보용 빌드업을 엎어버릴 수 있고, 단순히 구역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낸 파워 카드들을 내가 원하는 곳으로 재배치시켜버릴 수도 있다. 그러면서 본인의 파워도 바닐라 이상이어서 파워 경쟁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편.
2.4.10. 제인 포스터 마이티 토르
한글명 | 제인 포스터 마이티 토르 | |
영문명 | Jane Foster the Mighty Thor | |
에너지 | 5 | |
파워 | 9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출현: 내 덱에서 현재 비용이 0인 카드를 모두 뽑습니다. |
토르/베타 레이 빌로 덱에 섞이는 묠니르/스톰브레이커의 비용이 0이므로 다음 턴에 바로 내서 카드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미스터 네거티브의 효과를 받은 0에너지 카드들을 뽑을 수도 있다. 단, 파워가 코스트보다 높은 관계로 본인은 미스터 네거티브 자체와의 궁합이 나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4.11. 집행관 로난
한글명 | 집행관 로난 | |
영문명 | Ronan the Accuser | |
에너지 | 5 | |
파워 | 5 | |
카드 풀 | 3풀 | |
효과 | 지속: 상대 손에 있는 카드 한 장당 +2 파워를 부여합니다. |
막시무스, 마스터 몰드 등 상대에게 패를 강제로 주는 카드들과 함께 사용하는 로난 덱이 있긴 하다. 다만 상대가 버리기 덱인데 로난 중심으로 덱을 만들었다면 탈주하는 게 속 편할 것이다. 반대로 패를 마구 불리고 보는 공룡 덱을 상대로는 우세하다.
지역 중에선 손을 랜덤 카드로 꽉 채우는 트리스켈리온이 그나마 당첨 구역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로난 전용 덱은 불안정성이 커서 거의 사용되지 않고, 로난 자체는 상대의 패가 2장만 있어도 본전은 뽑기 때문에 막시무스 혹은 마스터 몰드와 단 둘이서 파워가 필요한 덱에 투입되는 굿 스터프 카드처럼 활용되고 있다. 덱의 성향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저런 용도에서는 공룡보다 낫다는 평가를 내리는 유저들도 있는 편. 마스터 몰드, 다크호크와 함께 들어간 덱이 티어권에서 보일 때도 있을 정도.
2.5. 4풀
2.5.1. M.O.D.O.K.
한글명 | M.O.D.O.K. | |
영문명 | M.O.D.O.K. | |
에너지 | 5 | |
파워 | 8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출현: 내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버립니다. |
효과 발동 시: 더는 필요 없겠지!
손에 든 모든 카드를 버린다. 지금까지 여러 번 나누어 버려야 했던 다른 카드들에 비해 심플하게 손에 들고 있는 카드를 모조리 버리기에 인비저블 우먼과 헬라와의 조합은 최상. 단 3장만으로 게임을 엎어버릴 수 있다.이외에도 버린 카드 한 장당 +2를 부여하는 모비우스, 내 손에 카드가 1장 이하일 경우 +6을 부여하는 스트롱 가이와의 조합도 좋다. 드라큘라 + 아포칼립스와 같이 쓸 경우 드라큘라에게 떡대가 된 아포칼립스의 파워를 확정으로 넘겨줄 수 있어 이 부분도 고평가 받는다. 콜렉터를 깔고 M.O.D.O.K.으로 손에 든 스웜, 아포칼립스를 버렸다가 다시 들어오게 만들어 컬렉터를 키우는 조합도 있다.
패를 모조리 버린다는 효과는 버리기 덱에서는 막대한 이득이기 때문에, 파워는 같은 5 에너지 바닐라인 어보미네이션보다 1 낮다. 자신의 패를 버리는 다른 버리기 카드들이 에너지 대비 파워가 바닐라와 같거나 높다는 점과는 반대. 한편 이런 카드들이 그렇듯이 가끔 구역 등에 의해 강제로 내 구역에 등판하거나 원치 않는 타이밍에 먼저 나가버리면 게임을 말아먹을 수도 있다.
2.5.2. 다크호크
한글명 | 다크호크 | |
영문명 | Darkhawk | |
에너지 | 5 | |
파워 | 3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지속: 상대 덱에 든 카드 한 장당 +2 파워를 부여합니다. |
코르그와 록슬라이드 등 상대 덱에 카드를 추가하는 카드와 궁합이 좋으며, 드로우를 막아버리는 블랙 위도우와도 궁합이 좋다. 다크호크의 능력을 복사하는 미스틱과도 좋은 궁합. 단, 다음 턴에 샹치를 맞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단점이 있다.
덱을 일정 부분 흡수하는 블롭으로 어느정도 카운터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티어권으로 머물러 있는 강력한 카드지만, 직접적인 카운터 카드[8]가 많기 때문인지 크게 너프를 받지는 않고 있다.
2.5.3. 님로드
한글명 | 님로드 | |
영문명 | Nimrod | |
에너지 | 5 | |
파워 | 6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이 카드가 파괴되면 나머지 두 구역에 복사본을 추가합니다. |
그냥 디스트로이어나 아르님 졸라 등으로 파괴시키기엔 양쪽 구역 파워 6은 너무 허약하다. 그나마 졸라로 파괴할 시엔 본인 분열로 2장+졸라 복사 2장으로 각각 12파워씩 추가되지만 이것도 고점이 높다고 보긴 어렵다.
따라서 일렉트로로 4턴에 일찍 꺼낸 뒤 5번째 턴에 파괴시켜 분열시켜 놓거나, 슈리로 파워를 뻥튀기시킬 필요가 있다. 갤럭투스와의 연계 시에는 배치에 따라[9] 2마리의 님로드가 갤럭투스가 있는 구역에 깔리게 된다.
2.5.4.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
한글명 |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 | |
영문명 | Lady Death Strike | |
에너지 | 5 | |
파워 | 7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출현: 이곳의 양쪽 진영에서 파워가 3 이하인 카드를 파괴합니다. |
3이라는 제한 때문에 대상이 한정적이다. 그래도 아이언맨, 미스틱, 세레브로, 패트리어트, 드라큘라, 웡 등의 저파워 핵심 카드를 잘라서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진영에 놓여진 고블린 등 음수 카드를 제거하는 데도 안성 맞춤이다.
2.5.5. 리전
한글명 | 리전 | |
영문명 | Legion | |
에너지 | 5 | |
파워 | 7 | |
카드 풀 | 4풀 | |
효과 | 출현: 나머지 두 구역을 이 구역으로 바꿉니다. |
스톰 - 워 머신과의 연계가 강력하고,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은 굿스터프 카드다. 파워를 벌리고 앞서고 있다고 방심하는 상대에게 이름 없는 술집으로 판을 바꿔서 엿을 먹이거나, 나에게 불편한 구역을 지우거나 상대에게 구역 억까를 선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아예 전 구역을 칸쿤으로 바꾸어 게임을 무승부로 하거나, 막판에 스칼렛 위치 등으로 한 구역만 변경 시켜 승기를 잡는 전략도 쓸 만하다. 매직을 카운터치는 용도로도 쏠쏠하다.
2.6. 5풀
2.6.1. 길가메시
한글명 | 길가메시 | |
영문명 | Gilgamesh | |
에너지 | 5 | |
파워 | 9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출현: 임의의 구역에 공개되어 있는 파워가 증가한 내 다른 카드 한 장당 +1 파워를 얻습니다. |
효과 발동 시: (기합)
필드에 놓인 카드가 자체, 타 카드, 구역 등의 효과로 파워가 증가한 상태일 경우 파워가 증가한다.파워가 증가한 카드가 많으면 많을 수록 길가메시의 파워는 커진다. 모든 구역에 파워가 증가한 카드가 놓여져 있다면 길가메시가 자체 효과로 도달할 수 있는 파워는 20이다.
다른 카드의 파워를 올리는 블루 마블류의 지속 카드와 자체적으로 파워가 증가하는 네뷸라 등의 카드와 호흡이 좋다.
원작에서 남자였던 마카리를 제외한 다른 이터널즈 멤버들은 실사화 버전을 베이스로 일러스트가 그려졌음에도 큰 차이는 없었던 반면 길가메시는 유독 영화와 원작간의 디자인 차이가 큰 편이기에 원작 특유의 디자인을 기대했던 일부 플레이어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원작의 디자인을 담은 변형이따로 있긴 하다.
2.6.2. 나모라
한글명 | 나모라 | |
영문명 | Namora | |
에너지 | 5 | |
파워 | 6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출현: 다른 구역에 혼자 있는 내 카드에 각각 +5 파워를 부여합니다. |
닥터 둠과 동일하게 다른 구역에 +5를 추가하는 카드. 토큰 추가가 아닌 파워 추가라 구역을 잡아 먹지는 않지만 카드가 혼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 까다로운 편. 사촌인 네이머한테 적용될 경우 6+5+5로 16파워가 가능하다.
출현 효과기 때문에 웡이나 오딘으로 재발동이 가능하다.
특이하게 한글 이름 표기가 MCU처럼 "나모라"로 되어 있다.
2.6.3. 블링크
한글명 | 블링크 | |
영문명 | Blink | |
에너지 | 5 | |
파워 | 7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출현: 마지막으로 낸 카드를 내 덱에 있는 비용이 더 높은 카드로 바꿉니다. |
적은 에너지로 고비용 카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컨셉인 록조나 헬라를 쓰는 덱에 같이 채용되고 있다. 일렉트로에 사용할 경우 출현은 출현대로 쓰고 지속 페널티를 거의 받지 않아 매우 유용하다.
상기한 두 카드보다 빌드업도 필요없고 랜덤성도 적은 데다 자체 파워도 낮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으며 덱에 낸 카드보다 높은 비용의 카드가 더 이상 없을 경우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미스터 네거티브등으로 덱에 있는 카드의 비용이 변경되었다면 그 비용을 반영하여 작동한다. 즉, 블링크로 네거티브 아이언맨을 뽑을 수는 없다. 만약 오딘으로 재발동 할 경우 가능하다면 스스로를 다른 카드로 바꾼다.
카드가 진영을 변경했어도 블링크 효과가 발동하면 자신의 필드에 카드가 놓여진다. 고블린 카드를 내고 다음에 블링크를 발동시켜 바로 갤럭투스를 소환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카드가 어쨌든 필드에 있어야만 효과가 발동하는 건 여타 카드와 동일하다.
2.6.4. 세르시
한글명 | 세르시 | |
영문명 | Sersi | |
에너지 | 5 | |
파워 | 7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출현: 이곳에 있는 내 다른 카드를 기본 비용이 1 더 높은 무작위 카드로 바꿉니다. (가능한 경우) |
물론 무작위 효과 답게 디스트로이어나 비스트 등 페널티 카드를 소환할 수도 있다. 주로 5~6턴에 플레이되는 5코 카드 특성 상 수습도 불가능하다.
웡과 같이 쓸 경우 카드들이 두 번 변경되면서 비용이 2 높은 카드로 변화한다. 출현 카드로 변경 시 효과는 그대로 발동한다.
비용이 1 높은 카드로 변화시키기 때문에 6에너지 카드는 무조건 유일한 7에너지 카드인 아리솀으로 변하며, 아리솀은 무조건 유일한 8에너지 카드인 데스로 변한다.
2.6.5. 어나일러스
한글명 | 어나일러스 | |
영문명 | Annihilus | |
에너지 | 5 | |
파워 | 6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출현: 내 카드 중 파워가 0 미만 인 카드가 진영을 변경합니다. 파워가 해당 기준치 이하이지만 진영을 변경하지 못하는 카드들은 파괴합니다. |
모든 파워 0 미만 쓰레기 카드를 한꺼번에 상대편 진영으로 옮기거나 옮기지 못할 경우 파괴하는 카드. 더 후드, 보이드, 진영 변경에 실패했거나 상대가 보낸 고블린, 해즈맷 등으로 음수 파워가 된 카드를 넘겨주거나 제거할 수 있다.
상대의 진영을 가득 채워 플레이를 제한 가능하다. 바위를 비롯한 0 파워 카드들은 효과 대상이 아니니 주의.
어나일러스 미러전이라면 반드시 후공을 가져야만 상대의 플레이를 카운터하는 것이 가능하다.
2.6.6. 에이잭스
한글명 | 에이잭스 | |
영문명 | Ajax | |
에너지 | 5 | |
파워 | 7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지속: 임의의 구역에 공개된 카드 중 파워 감소가 부여된 카드 한 장당 +1 파워를 부여합니다. |
파워 증가폭이 크려면 그만큼 상대 및 자신의 진영의 파워를 깎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루크 케이지, 레드 가디언 등 카운터 또한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에이잭스를 쓸 때면 반 필수적으로 로그나 인챈트리스를 넣는 편.
고점 자체는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다. 상대의 파워를 깎은 만큼 에이잭스의 파워가 오르기 때문에 파워 격차가 배로 체감되기 때문. 다만 루크 케이지라는 명확한 카운터, 낮은 저점, 최소한의 성능을 내기 위한 빌드업의 어려움 등으로 상황을 상당히 많이 타는 카드다.
2.6.7. 캉
한글명 | 캉 | |
영문명 | Kang the Conqueror | |
에너지 | 5 | |
파워 | 0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출현: 상대의 플레이 확인 후, 턴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 카드 제외) |
효과 발동 시: 시간을 이해할 순 없을 거다./너의 미래는 암울[10]
시리즈 드롭이 없을 것이라 공인된 카드이다.시간 여행자인 캉의 설정을 반영한 카드. 캉의 능력을 발동하면 턴을 다시 시작하고, 다시 시작된 턴에서 캉을 제거한다.
'다시 시작'으로 돌아간 턴은 아예 시드 또한 고정되기 때문에 에이전트 13이나 엑스 맨션 등의 무작위 생성 또한 동일하게 나오며, 드로우 또한 동일한 카드를 뽑게 된다. 버리기 카드류의 버릴 카드 선택, 갬빗의 타겟, 모프의 변신 대상 등의 모든 무작위 대상 선택 또한 고정이므로 변수를 기대하지는 말 것. 해당 턴에 자신/상대가 스냅을 친 것도 다시 원상복귀된다.
해당 턴에 뽑은 카드가 캉일 경우에는 캉이 사라지므로 다른 무작위 카드를 뽑게 된다.
데어데블과 비슷하게 상대의 플레이를 염탐할 수 있지만 데어데블은 5턴 전에 내지 않으면 안되며 상대가 데어데블을 보고 카드 내는 것을 유도리있게 바꿀 수 있지만 캉은 비용이 높은 대신 상대가 캉이 있다는 것을 아는게 아니라면 캉을 예상하지 못하고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
이런 효과들이 그렇듯 마지막 턴에 내는게 효과적이다. 상대 플레이를 보고 턴을 다시 시작하고 내가 이길 수 있으면 스냅, 질 거 같으면 탈출하면 된다. 때문에 '블러핑 스냅'에 매우 효과적인데, 막턴 스냅 = '나는 이 판을 완벽히 이길 확신이 있다'로 여겨지는 특성 상 상대가 멋대로 패배를 예측하고 탈출할 가능성이 상당하기 때문. 만약 상대도 자신있어서 도전한다 하더라도 자신은 캉이라는 안전장치로 상대 플레이를 본 뒤 판단하면 되므로 1큐브 승리에 최적화된 카드라는 평.
하지만 실상은 투입 자체가 자리 낭비로 평가된다. 가장 큰 문제는, 캉이 뽑힌 턴에 칼같이 내는 경우가 아니라면 패 1장을 덜 보게 된다는 것이다. 5턴이나 6턴에 캉이 뽑히면 아무 손해 없이 덱을 1장 압축하면서 심리전을 걸 수 있지만, 그 전에 뽑혀버려서 초반 운영이 꼬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다만 성능에 무관하게 컨셉이 확실한지라 완전히 리워크하지 않는 이상 직접 상향할 방도가 모호하다는 게 문제.
패를 최대한 비우는 드라큘라-스트롱 가이 축 버리기 덱에 투입하기도 한다. 블랙 캣과 비슷하게 패에 잡히면 알아서 사라지는 카드로 활용할 수 있고, 수틀리면 상기한 블러핑 스냅 도박을 걸 수 있기 때문. 특히 마지막에 파워가 오르는 드라큘라와 스트롱 가이의 특성상 블러핑 스냅이 먹힐 가능성이 꽤나 높다.
캉의 출현 효과는 능력을 발동시킨 캉만이 아닌, 캉을 낸 플레이어의 손에 있는 모든 캉을 제거한다. 허브나 데일리 뷰글 등으로 캉을 두 개 입수한다고 하더라도 캉의 능력 발동은 한 번인 셈. 대신 상대 손의 캉이나 출현 효과가 코스모 등에 막혀 이미 필드에 내려간 캉은 사라지지 않는다.
2.6.8. 캐논볼
한글명 | 캐논볼 | |
영문명 | Cannonball | |
에너지 | 5 | |
파워 | 8 | |
카드 풀 | 5풀 | |
효과 | 출현: 이곳의 파워가 가장 높은 상대 카드를 다른 구역으로 이동시킵니다. 이동시킬 수 없다면 파괴하고 바위 카드로 대체합니다. |
한글명 | 바위 | |
영문명 | Rock | |
에너지 | 1 | |
파워 | 0 | |
플레이버 텍스트 | 흠, 쓸데없군... |
옮기는 카드는 단 한 장이며[11], 주로 데브리나 어나일러스 등으로 상대 진영을 채우고 갈 데 없어진 상대의 고파워 카드를 파괴하는 데 쓰인다.
캐논볼 자체 파워가 높기 때문에 파괴 목적이 아니더라도 가장 높은 카드를 이동시킴으로 한 구역을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
[1] 드립이지만 두 캐릭터 모두 붉은 색 파충류(용과 공룡)를 모티브로 하였고, 카드로써의 효과가 둘 다 패의 수에 따라 공격력/파워가 변동한다는 점이 유사하다. 카드 게임으로서 유희왕의 위상을 생각하면 오마주의 가능성도 있다.[2] 2풀에서 등장하는 샹치는 가장 까다로운 카운터 카드이며, 지속효과를 삭제시켜 버리는 인챈트리스 등에도 플랜이 쉽게 망가질 수 있다.[3] 스펙트럼, 클로, 아이언하트 등[4] 이 경우엔 널이 큰 타격을 받으니 주의[5] 포지등으로 파워를 올려 놓아도 자기 출현 효과를 자기가 맞아서 3으로 까인다.[6] 변신능력 캐릭터 (미스틱, 로키) 제외[7] 이전에는 데블 다이노소어와 같은 3파워 5코스트인데 불확실해서 더욱 불안정했다.[8] 각종 지속 카운터 카드들과, 상기한 샹치나 캐논볼 등 고파워 카드를 견제하는 카드들[9] 갤럭투스의 구역 파괴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먼저 파괴되는 구역에 배치해야 한다.[10] '암울' 부분에서 메아리가 생긴다.[11] 동일 파워 카드가 여러 장이라면 무작위로 하나만 고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