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물 신전사가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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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TS, 백합, 책빙의, 마법소녀 |
작가 | 십삼중수소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3. 12. 26. ~ 연재 중 |
1. 개요
한국의 TS, 백합, 책빙의, 마법소녀물 웹소설. 작가는 십삼중수소이다.2. 줄거리
개인 블로그에 연재되던 웹툰에 '이때가 더 좋았는데...'라는 댓글을 달았다가 그 웹툰 세계에 전생하여버렸다.
아무래도 여기 마련된 내 자리는 매번 마법소녀에게 퇴치당하는 '부하 16'쯤 되는 위치인가보다.
아무래도 여기 마련된 내 자리는 매번 마법소녀에게 퇴치당하는 '부하 16'쯤 되는 위치인가보다.
3. 연재 현황
2023년 12월 26일부터 노벨피아에 연재를 시작하였다.2024년 6월 22일, 후일담 포함 총 175화로 본편이 완결됐다.
2024년 6월 24일, IF 외전 연재가 시작됐다.
4. 특징
TS 백합 마법소녀물로, 외계인들의 정치집단이나 기업이 작중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는 등 스페이스 오페라 요소도 있다.[1] 십삼중수소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피폐 전개의 비중이 유의미하게 크다.5. 등장인물
5.1. 주연
- 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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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나 개인 블로그에 연재되던 웹툰에 '이때가 더 좋았는데...'라는 댓글을 달았다가 그 웹툰 세계에 전생해버렸다. 본편 시작 시점에서 고등학교 2학년이다.
기본적으로는 선한 심성을 지니고 있지만, 처한 상황이 좋지 않고 누명 때문에 도피생활을 하느라 남을 도울 처지가 아니었으며, 사용하는 힘의 원천이 절망이라 멘탈이 깨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다만 말 그대로 처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진작 포기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어서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성격이기도 하다. 이와는 별개로 스스로 평가하기를 주변 친구들의 뛰어난 점을 보며 질투를 많이 한다고. 이런 부분은 하윤에게 성적이 밀렸을때는 울기도 하고, 자기가 이 세상의 주요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때는 열등감에 사로잡히는 식으로 드러나기도 하지만, 대체로 나쁜 방향으로 표출하지는 않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질투심을 소모하는 편이다.
아주 아기일 때 지혜와 같은 시기에 어떤 교회의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채로 발견되었다. 교회의 목사 사망 후 아이들은 여러 보육원으로 흩어졌다. 진짜 성은 모르지만 지혜와 함께 '정'씨로 성이 등록되어있다. 보육원의 재정이 풍족하지 않아 하윤 몰래 (심지어 하윤이 마법소녀가 되기도 전 부터) 악의 조직 '누아르 코퍼레이션'에서 전투원 신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었고, 급여는 전부 보육원으로의 기부금 형태로 가도록 하고 있었다. 전투시 사용하는 힘은 마법소녀들이 쓰는 '희망회로'에 반대되는 '절망회로'이다. 전투원으로서 활동 할 때 소꿉친구인 하윤 (체리 블로섬)을 포함한 마법소녀들과 몇번이고 싸워서 전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마법소녀들에게 한 방 먹여준다든지, 원래는 실패가 예상됐을 작전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 절망회로를 더 잘 쓸 수 있는 장비를 지급받아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특별대우부터가 원래는 지은의 능력을 높이 여긴 누아르 코퍼레이션의 일종의 시험이었던 것. 그런데 그 시험마저도 중간에 회장이 바뀌는 바람에 회사의 비전이 단기적인 이익 극대화만 추구하고, 최소한의 도덕도 지키지 않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며, 누아르는 은하 연방과 지구 정부와 결탁까지 하게 되며 더 나쁜 방향으로 무너지게 된다. 이 때문에 악의 조직 전투원 소속이긴 했지만 합법적으로 활동하던 멀쩡한 지구인인 지은은, 누아르의 거짓 작전에 투입된 채로 누아르가 숨겨둔 폭탄이 폭발해 사상자를 난 누명을 뒤집어 쓰게된다.
작중에서는 자신의 절망적인 처지를 극도로 비관한 나머지 절망 회로에 완전히 먹혔다가 마법소녀의 형태로 힘을 각성하게 되는데, 사용하는 무기는 망치, 능력은 블랙홀이다. 블랙홀은 인간형 적 상대로는[2] 사용하지 않고 보통 구조물을 파괴하는데 사용하지만, 그보다는 아이리스의 워프보다 제약이 적고 원하는 곳으로 어디든 이동하는 만능형 포탈로서의 가치가 높다. 블랙홀이 능력으로 발현된 것에는 세상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가장 친한 친구마저 위로해주지 않는 상황에 절망하여 다른 곳으로 '도망치고 싶다'는 심상이 근원에 있었다고 한다. 블랙홀 능력은 '어디서든 갑자기 나타나서 너를 죽일 수 있다'는 억지력이 되어서 경찰이나 지은, 또는 지은의 주변인을 괴롭히던 사람들이 함부로 입을 놀리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가슴이 매우 크고 아름답다. 전투원은 전부 옷을 통일하고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운데도, 아이리스는 지은의 끈질긴 전투방식과 가슴(...)으로 알아봤을 정도.
- 하윤 (체리 블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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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의 소꿉친구. 은하연방 소속의 마법소녀 '해피[3] 체리 블로섬'이다. 체리는 같은 연방소속의 동료 체리하고도 겹치는 부분이 있고, 평소엔 그냥 블로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마법소녀의 구심점같은 존재. 희망회로는 절망회로보다 강한 힘을 낼 수 있지만 힘을 낼 수 있는 역치가 꽤 높은편인데, 하윤은 이런 점에서 높은 출력을 지속적으로 낼 뿐 아니라 다른 마법소녀와 연동해서 힘을 나눠줄 정도의 능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사용하는 장비는 꽃다발에서 뽑아낸 광선검, 능력은 광선검이 피아를 구분하여 적 또는 원하는 대상만 베어내는 것. 적에게 휘둘러 전투복만 베어낼 수도 있는데다 실체가 없는 검이라 날의 각도와 휘두르는 방향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포지션은 기본적으로 로즈와 함께 전위 공격수이지만 마법적인 능력 면에서도 뛰어나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좋다고 한다.
희망을 힘의 원천으로 하는 마법소녀 중에서도 특출난 자원답게 성격적인 부분에서 심성이 굉장히 착한 것으로 나온다. 이는 서로 사이가 아주 좋지는 않은 마법소녀 전원이 하윤과는 친하게 지낸다는 점으로도 드러난다. 다만 친구인 지은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같은 반 친구들에게도 크게 쓴소리를 하지 못하고, 부모님에게도 반항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착하긴 하지만 처세면에서 미숙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자주 보여주기도 한다. 사실 이런 처세도 상대를 배려한 결과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원래는 큰 문제가 될 만한 것이 아니었으나, 작중 상황이 워낙 심각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타인을 욕하지 못하고 스스로 자책하는 경우가 잦았다.
지은이 누명을 썼을 때 누명이라는 사실을 은하 연방의 입장 때문에 빨리 발표하지 못하다 지은에게의 납치미수 사건까지 발생하고, 정부 뿐 아니라 자기 소속인 연방까지 자기 이득을 위해 지은을 테러리스트로로 몰아가자, 자책 성향이 극단적으로 발현되여 제대로 날아다니지도 못할 정도로 희망을 잃기도 한다. 다행히 많은 사건과 엇갈림을 겪고 나서 결심한 후 블랙홀로 전장에서 이탈하는 지은을 끌어안아 무작정 따라가게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지은이 폐가에서 기거하는 것을 보고 심정이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한다는 점. 하지만 같이 따라온 마법소녀들과 함께 지은을 돕고, 같이 지내면서 오해를 풀기도 하고,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면서 희망을 서서히 회복한 후에는 다시 원래의 전투력을 되찾는다.
가족관계는 다소 이론의 여지가 있다. 부모님이 양육이나 물질적인 지원 측면에서는 넘치는 편이고, 이에 더해 하윤 본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묘사된다. 지은이 소환하는 장비인 꽃다발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주신것을 사용할 정도. 하지만 반대로 은하 연방 관련자로서 여고생 한 명(지은)이 생체실험의 희생양이 되는 것은 아무렇지 않게 여기거나, 하윤의 줏대있는 도덕적인 판단을 믿어주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이에 실망하는 등, 부모로서 다소 부족한 것을 넘어 인간으로서 약간 문제가 있어서 하윤의 마음고생이 심각했다. 더욱이 부모님의 사랑 그 자체만큼은 거짓이 아니었기에 이런 억압에도 쓴 소리를 못하고 많이 힘들어했는데, 지은을 만나고부터 심리적으로 기대거나 해소할 곳이 생겨 지은을 굉장히 아꼈던 것으로 보인다.
- 정지혜
지은의 보육원 동기. 지은과 함께 자매처럼 자라며 같은 성을 쓴다.
지은과 보육원에서 같은 방을 쓰고 있으며, 성격은 기본적으로 배려심 깊고 사교적이다. 선이 명확한 지은과는 달리 자기것도 잘 내주지만 남의것도 별 생각없이 쓰는 성격이라 지은과 같은 방 동기로서 불편함도 많았고 어릴때는 자주 싸우기도 했지만, 이런 부분도 결국엔 지혜가 대체로 지은에게 맞춰주게 된다. 남에게 맞춰주는 게 힘들법도 한데 사교적이고 붙임성있는 성격탓인지 본인도 크게 힘들어하지는 않는다. 지금은 지은과 단순한 친구, 유달리 사이 좋은 자매를 살짝 넘어서는 아주 친한 사이이다.나중에는 좀 더 많이 친해진다.
지은이 누명으로 도망다니게 되면서부터 주변인이 지은의 험담을 대놓고 해서 괴로워하거나, 기자에게 쫓겨다니거나, 인질 혹은 표적이 되어 보육원 전체를 공격당하는 등 고생을 많이 한다. 그래도 기회가 될 때 사람들에게 얼굴이 팔리는 걸 개의치 않고 급히 사온 생필품과 식료품을 그것조차 없는 지은에게 건네주는 등 지은이 끝까지 절망하지 않고 되돌아 올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나중에는 2차 각성을 하고 기존의 회로가 필요없어진 지은이 준 여벌 회로를 가지고 있다가, 보육원이 습격당할 때 마법소녀로서 각성하게 된다. 퍼스널 컬러는 (눈과 같은) 초록색, 장비는 방패, 능력은 방어막이다. 다른 마법소녀들은 마법적 능력이나 전투 방식이 다소 일치하지 않기도 하고, 보통은 공격적인 장비를 각성하게 되는데 지혜는 마법소녀로 각성하게 된 계기 때문인지 장비와 능력 모두 일관되게 극단적으로 방어적으로 발현하게 되었다.
5.2. 누아르 코퍼레이션
- 팡팡
외계인. 지은과 마찬가지로 누아르 코퍼레이션의 신분의 전투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구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지은한테는 '지구빠'라고 불린다. 지구의 산물 중에서도 보이저의 골든 레코드를 으뜸으로 치는데, 그 이유는 원래 마법이 발달하지 않은 문명은 우주 개척이 거의 불가능한게 상식이었는데 지구는 마법이 없었음에도 통상 물리 및 과학기술을 극도로 발달시켜 다른 문명에 지구의 존재를 알리려 했다는 점이 경이롭다는 것. 외계인으로서 또 다른 특징은 카페인에 취한다는 부분이다.
나중에 지은이가 폭탄을 설치하고 기폭시켜 사람들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도망다닐 때, 처음으로 제대로 된 도피처를 제공해 준 인물이기도 하다. 무언가 대가를 바라거나 친분때문에 불편을 감수하고 도와준다기 보다는 '네가 잘못한 게 아닌데 왜? 그냥 필요없을 때 까지 계속 살아'라며 넒은 마음을 과시한다.
- 제임스
외계인. 누아르 코퍼레이션의 중간간부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을 눈여겨 보면서 고의로 태업을 한 것 같을때는 고아원으로 협박하기도 하고, 일을 잘 했을때는 충분한 보상을 해주기도 하는 등 전형적인 악의 조직 간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의 회로가 절망으로 돌아간다는 것 때문인지 미묘하게 긴장상태를 유지하면서 스트레스를 주는 등 악취미적인 면모도 보인다.
사실 그 정체는 찍찍성인. 사람을 흉내낸듯한 평소의 모습은 변장 정도가 아니라 평소에 사람의 형태를 한 로봇을 타고 다니던 것. 누아르 코퍼레이션이 내부적으로 반란을 겪고 지은을 실험체로 쓰려던 것에 휩쓸려 도망쳐나와 팡팡의 집에서 지은과 합류하게 된다. 제임스의 철학은 반란 때문에 잠적한 전 회장과 같이 '지구인의 감정을 이용한 회로로 초장기적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이며, 이 철학이 광기에 절여져 있긴 하지만 단기적인 이익에 급급해 살살 구슬려도 모자랄 대상 (지은)을 실험체로 소모하는 것에는 반대하는 식의 줏대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찍찍성인 답게 지은의 장비를 고쳐주는 등 엔지니어이자 작전 입안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성격이 좋지 않고 지은을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것과는 별개로 너무 이용하려들기 때문에 지은의 속을 자주 긁지만, 찍찍성인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 이후에는 짜증날 때 마다 제임스를 집어들어 햄스터처럼 쪼물딱거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바람에 큰 갈등없이 넘어간다.
- 전 회장
외계인. 누아르 코퍼레이션의 회장.
지구인만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감정회로를 연구하여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엔트로피를 역전시켜 언젠가 찾아올 우주의 종말을 없애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제임스는 전 회장의 이런 사상에 감화되어 실제로 말 한마디 나눠본 적은 없지만 다른 조직원이 다 배신할 때도 전 회장의 충성파로서 암약하며 상황을 뒤집게 위해 지은에게 합류한 것이다. 사상이 너무 극단적일 수 있지만 제임스의 고찰에 따르면 '아무리 긴 시간이 있더라도 그런 에너지 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지성체가, 우리가 마지막이면 어떡하느냐'는 식의 더 세부적인 고찰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지은의 정보를 상세히 알게 된 퓽퓽이 전 회장을 공격하고 연방과 정부와 결탁하여 지은을 납치하려던 수작에 휘말려 도망자 신세가 된다.
이후 지은의 입장에서는 현 회장에게 보복하고 제임스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전 회장을 복권시키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전투원들을 소집하여 회로를 나눠줘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키워주는 등 악의 조직에 걸맞는 음모를 꾸미면서도 더 큰 선을 추구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그래도 현 회장인 퓽퓽과는 그 궤를 달리하고 있던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중간부터 문제가 된 '지구인 괴인'은 이미 전 회장 대부터 에너지 생산장치로서 착취당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그 지구인들도 자연 수태된 사람이 아니라 인공자궁에서 키운다음 괴인화를 시키는, 극도로 비도덕적인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퓽퓽과의 차이점은 지구인 괴인에 구속구 겸 갑옷 겸 위장장치 씌워서 전투에 나가 죽으라고 직접 써먹느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 외에는 없었던 것. 목성 근처의 기지에서 자신의 잘못을 손녀인 팡팡에게 고백하고 직위를 물려주게 된다.
- 퓽퓽 (현 회장)
외계인. 누아르 코퍼레이션의 회장.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전이라도 있던 전 회장과는 달리, 단기적인 이득에 집착하고, 정석적인 길을 택하기보단 사람 하나를 묻어버리는 데 은하 연방과 지구 정부를 끌어들이는 등 도덕적인 요소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악인. 사실 전 회장이 공식적인 절차 없이 퓽퓽을 피해 잠적하여 회장직을 정식으로 찬탈한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는 대부분이 퓽퓽을 따라 배신했기 때문에 큰 곤란을 겪지는 않는다.
5.3. 은하 연방
- 주아 (아이리스)
은하연방 소속의 마법소녀 '해피 아이리스'. 보라색 머리. 고등학교 2학년.
주로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며 그 방식도 장거리 일점사이다. 사용하는 장비는 총, 능력은 워프. 능력의 종류를 다양화하거나 위력을 극대화하기보다는 사정거리와 연사를 늘려서 마법 소녀 중 후위, 저격수 등을 담당한다. 워프는 사상자를 최소화하면서도 확실한 무력화에 적합하게 발현된 능력으로, 워프탄에 맞으면 그 대상은 적당한 위치로 워프되어 전투에서 이탈하게 된다. 자신 또는 아군을 평범한 방식으로 이동시킬수도 있으나 지은의 블랙홀 능력에 비하면 다소 까다로운 것으로 보인다. 이동능력이나 저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인지 마법 소녀 본대와는 떨어져서 '각을 벌리는' 포지션을 잡는다. 마법소녀로서의 능력도 있지만 엔지니어로서의 능력도 있다. 회로를 통한 마법으로 자기 무기를 만들어낸 다른 마법 소녀들과 달리 쓰고 있는 무기는 직접 만들어낸 것.
성격은 흔히 말하는 츤데레, 또는 외강내유에 가깝다. 공적으로는 꽤 철저하고 냉랭하게 보이는 면이 두드러지고 까탈스러운 면이 있지만, 정을 준 대상에게는 말과는 달리 잘 챙겨주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느낄 때는 한 없이 자책하는 면모가 있다. 지은이 전투원이었던 시절 진지한 태도와 근성을 보고 라이벌로 생각한 인물이기도 하다. 나중에는 지은의 불굴의 의지를 포함한 특성에서 개인적인 호감을 느끼며 결국 일편단심 순애보를 보인다.
염세적이고 까칠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사실 마법 소녀 중 유일하게 완전한 자원으로 들어온 인물이다. 선임이라고 할 수 있는 로즈, 달리아, 델피니움은 자기 꿈을 포기하고 강제로 들어왔고, 가장 마법 소녀에 적합하다고 봐도 무방한 하윤도 체리의 권유를 듣고 수락하여 들어온 것이라 직접 찾아서 들어온 사람으로는 주아가 유일하다. 이로 미루어볼 때 마법 소녀의 이상에 굉장히 공감하고 꿈이 컸던 것으로 보이나 은하 연방에도 구린 구석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다른 멤버들과 성격적으로 충돌하게 된 이후로 염세적이 된 것이 본편 시작시점까지 이어진 것. 그나마 블로섬을 마법 소녀의 이상에 가장 가까운 인물로 생각해서인지 포니테일 등 패션을 따라하기도 했다.[4]
- 서희 (로즈)
은하연방 소속의 마법소녀 '해피 로즈'. 붉은색 머리. 고등학교 3학년.
다른 마법소녀들이나 지은보다 1년 선배이다. 주로 근거리 공격을 구사하며 사용하는 무기는 건틀릿. 전투방식은 격투이다. 블로섬과 함께 전위에서 주로 활동하며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말 그대로 적진을 헤집어놓는다.
마법소녀로서 활동하지 않을때도 운동을 좋아하는 육체파이다. 원래는 권투등의 격투기를 진로로 잡고 싶었으나 연방 관련 유력자의 자녀로서 마법 소녀를 권유받아 꿈을 접고 강제로 마법 소녀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시원시원하고 호탕한 성격으로 그릇이 넓어 하윤이 멘탈이 나갔을 때는 임시로 리더 역할을 하게 되었다.[5] 작중에서 은하 연방의 '윗선'이 지은에게 누명 씌운것을 사과하긴 커녕 여론조작을 위해 마법소녀들을 대놓고 이용하려 하자 총대를 매고 맞대거리를 하는 등 불의에 굉장히 호전적이다.
- 채연 (델피니움)
은하연방 소속의 마법소녀 '해피 델피니움'. 파란색 머리. 고등학교 3학년.
주로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며 아이리스의 일점사와는 반대되는 형태의 고화력 마법포격을 구사한다. 마음먹고 날릴 수 있는 최대 화력의 마법을 영창하면 전투를 거의 끝낼 수도 있을 정도로 위력이 세지지만 그만큼 영창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얼음 마법을 즐겨 사용한다.
내성적인 성격이며 조용한 것과 책을 좋아하며 보육원에 갔을 때도 아이들한테 공부를 가르쳐줄 정도이다. 기본적인 신체능력은 있지만 공격방식과 성격 모두 육체파와는 거리가 멀다보니 마법소녀들 중에서 신체적으로는 가장 약하다.
- 연우 (달리아)
은하연방 소속의 마법소녀 '해피 달리아'. 주황색 머리.[6] 고등학교 3학년.
주로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며 사용하는 무기는 지팡이. 주로 영창을 최소화 해 즉응성과 연사력을 높인 중거리 포격을 즐겨 사용하고 근거리에서는 지팡이로 두들겨패는 등 만능형 포지션. 근/원거리 전투가 모두 가능해서 후위에서 끝내기 포격을 영창하는 델피니움을 호위하면서도 화력 투사에 적합하다. 사용하는 능력 중에 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능력이 있어, 지은과 마법소녀들이 도피생활을 할 때 작물을 키우고 배양육을 성장시키는 등 일행 전체가 굶어죽지 않게 하는데 엄청난 기여를 한다.
활달하고 장난기가 많은 기분파이다. 델피니움과는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으나 작중 상황이 그런 것 정도는 신경쓰기 힘들 정도로 절박하여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다른 1기 마법 소녀들 처럼, 원래는 식물과 연관된 진로를 잡고 싶어했으나 권유에 못 이겨 억지로 마법 소녀 일을 하게 되었다. 하윤이 들어온 뒤로는 다른 마법 소녀들처럼 어느 정도 정을 붙이고 일하던 중으로 보인다.
- 체리
찍찍성인. 마법소녀물의 마스코트 캐릭터처럼 생겼다. 조금 더 자세히 묘사하자면 핑크색 털을 한, 귀가 크고 꼬리가 탐스러운 햄스터. 하윤을 마법 소녀로 들어오도록 권유한 인물이며, 마법소녀 뿐 아니라 지구에서 활동하는 은하 연방 지부의 핵심 엔지니어이자 회로 전문가이기도 하다.
은하연방 내부에서 누아르 코퍼레이션, 지구 정부와 손을 잡고 지은을 실험대상으로 삼는데 협력하려는 부도덕한 움직임을 포착해 하윤에게 바로 알리기도 했다. 이후 마법소녀들이 지은에게 합류한 시점에서는 제임스와 손을 잡고 (실질적으로는 티격태격대는 것 이상의 격렬한 싸움과 함께) 각종 장비, 기계류, 회로등에 대한 개발 및 정비, 그리고 작전 기획등의 실질적인 참모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하윤의 심성을 알아보고 하윤을 마법 소녀에 스카우트 했고, 연방이 비윤리적인 일을 한다는 걸 알게 되고나서 하윤에게 바로 알리고, 그러면서도 사태가 파악이 안 된 초기에는 섣부르게 이쪽의 동향을 들키지 않도록 주도면밀하게 행동하며, 연방과 누아르가 지구인을 이용해서 뭘 하려는지 알고 나서는 타협 없이 대적하는 걸 꺼리지 않는 대의적인 도덕심, 지구인이 알아보기 힘든 자신의 모습을 일부러 알아보기 쉽도록 과장하여 표정을 짓거나 몸짓을 하는 등의 사소한 배려, 마법 소녀들과 지은이 일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두뇌나 장비등을 제공하고, 전자전에서는 직접적으로 나서 싸우면서, 우울한 도피 생활에서 분위기를 풀어주는 등 마법 소녀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인물이다.
5.4. 기타 인물
6. 설정
6.1. 단체
- 은하 연방
누아르 코퍼레이션에 대비되는 조직. 단일한 행성인 지구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광범위한 조직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비도덕적인 일을 최대한 멀리 하고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 열성이다. 선진국은 보통 은하 연방과 손 잡아서 얻을 이득이 적기 때문에 주로 그보다는 살기 힘든 나라 위주로 연방에 가입해있다. 휘하의 무력집단으로 마법 소녀, 다른 나라에는 히어로가 있다. 대한민국은 사실 연방에 가입한 나라는 아니기 때문에 마법 소녀들의 활동은 기본적으로는 불법이며, 실질적으로는 더 큰 해악을 끼치는 누아르 코퍼레이션이 아슬아슬한 합법의 경계에 있는것과는 비교되는 부분이 있다.
작중에서는, 특히 은하 연방 지구 지부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는 누아르 코퍼레이션과 손을 잡아 지은에게 누명을 씌우고, 사람을 구하느라 다친 지은을 연행되는 척 위장 하면서 실험체로 끌고가는 것을 방조할 뿐 아니라, 거진 적극 가담하는 비윤리적인 조직이기도 하다. 나중에 마법 소녀들이 진실을 알고 이런 연방의 행위에 반발할 낌새를 보이자 회로를 회수해가고, 지은이 혼자 괴인과 싸우면서 자멸하라는 의도로 마법소녀들이 회로를 달라 해도 주지 않다가, 지은이 혼자 괴인을 이길 것 같아지니 마법 소녀와 연방의 명성이 떨어질 것 같아 안절부절 못하며 회로를 주고 제발 출동해주십사 하는 등 추한 면모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 마법 소녀
은하 연방의 휘하 무력집단으로, 희망으로 작동하는 '희망 회로'로 힘을 얻어 싸운다. 희망 회로는 누아르 코퍼레이션의 절망 회로보다 작동시키기 더 어렵지만 그만큼 사용자에게 강력한 힘을 제공해주며, 절망 회로가 전반적인 전투력 상승 외에 어떤 특이한 능력이 없는것과 달리 블로섬의 적으로 인지된 것만 베는 칼이나, 아이리스의 맞추면 적을 이탈시키는 워프탄처럼 테마가 있는 능력을 끌어다 쓸 수 있다. 다만 그만큼 강력한 힘을 제공하는 만큼 그 역치가 굉장히 높은지 마법 소녀라는 소수의 선별된 인원들만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법 소녀들이 은하 연방에 일종의 보이콧 선언을 했을 때도, 따로 자기말을 듣는 사람을 마법 소녀로 임명하지 않고 회로만 회수해간 것을 보면, 서로 반목하는 것이 드러난 상황에서 다른 마법소녀를 임명할 때의 여론을 감당할 수 없었던 것도 있겠지만, 상기한 것 처럼 마법 소녀의 자질이 있는 사람은 애초에 굉장히 드문 것 처럼 보인다. 있더라도 진실을 알고서도 사익을 위해 어용활동을 할 만한 사람은 마법 소녀가 될 수 없었을지도. 블로섬과 아이리스는 어느정도는 지원했지만 선임이라고 할 수 있는 로즈, 달리아, 델피니움은 하고 싶었던 것을 포기하고 억지로 마법 소녀가 되었으며, 여기에서 마법 소녀의 자질중에는 사람들을 위해 자기가 원하는 진로도 포기하는 희생정신도 기여한다고 유추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까다로운 자질을 필요로 한다고는 하나, 기본적으로는 은하 연방에서 먼저 자원을 평가하고 접촉하여 선발되는 것이기 때문에 마법 소녀 제도의 초기라고 할 수 있는 현재에는 마법 소녀 전원 은하 연방 관련자들의 자제로만 이루어져 있다.
대한민국이 연방에 소속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합법이라기보다는 거의 불법에 가까운 신분이지만, 어느 정도는 선해야만 할 수 있는 마법 소녀 자체의 태생적인 특성과 연방의 명성과 영향력 때문에 별 문제 없이 활동하고 있다.
- 누아르 코퍼레이션
주인공 '지은'이 가장 먼저 전투원으로서 소속되어 활동하던 전형적인 '악의 조직'이다. 물론 작품속에서는 악의 조직이지만 현실에서 드러난 부분을 보면 법의 끄트머리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고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희망 회로를 이용하는 은하 연방과는 달리 '절망 회로'를 전투원에게 지급하여 써먹는다. 절망 회로는 전투에 사용하기에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판세가 좋아질수록 희망이 생겨 전투력이 굉장히 낮아지는데다, 절망조차 안 하는 포기상태가 되면 회로에서 에너지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 그래도 발생되는 역치가 낮아 다수의 사람에게 나눠줘서 인해전술 용도로 잘 써먹는다. 하지만 이런 인해전술에 적합하다는 특성도 사실은 전투원으로서의 활용으로서는 부차적인 부분이었다. 누가 기업 아니랄까봐 절망은 불러일으키기 쉬운 감정이라는 점에 착안해 질이 다소 낮더라도 다수에게 회로를 적용하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란 발상이었던 것.
지은에게는 따로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해당 금액 전부를 지은 소속의 보육원에 기부하는 식으로 계약을 맺었다. 지은 입장에서는 급여를 받느라 국가에 신원을 드러낼 필요가 없고 누아르 입장에서도 기부 형식의 지출은 절세와 이미지 개선에 좋기 때문. 지은이 점점 전투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절망회로를 점점 잘 사용하자 누아르에서도 이를 눈여겨보며 장비 지원도 점점 좋아지는데, 중간에 내부적으로 큰 잡음이 일어나 회장이 실각하고 퓽퓽이 실권을 장악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지은에게 특이한 점이 있다고 여긴 회사에서 은하 연방이랑 결탁하고 지구 정부의 묵인 혹은 소극적인 가담을 이끌어내 지은을 실험대상으로 삼기로 한 것. 이후 지은이 투입되는 작전 지역에 폭탄을 숨겨놓고, 지은이 폭탄을 터뜨렸다고 누명을 씌워 그 여파에 따른 사상자의 책임을 물고, 지은이 병원에 입원한 동안 타 병원으로의 전원을 가장하여 납치할 계획을 세워 발포까지 해가며 지은을 몰아갔으나, 지은이 마법소녀로서의 능력을 각성해 블랙홀로 도망치면서 계획이 허사가 된다. - 전투원
누아르 코퍼레이션 휘하의 전투 요원들이다. '절망 회로'를 통해 힘을 얻어서 주로 마법 소녀들과 싸운다. 일반적인 경찰력이 상대하기에는 회로의 힘이 너무 강하기 때문. 그러나 마법 소녀들의 안정적이고 강력한 희망 회로의 힘에는 비할바가 아닌데다 절망 회로 자체의 태생적인 문제점 때문에 대부분 임무를 실패하고 쫓겨나는 역할이기도 하다.
누아르 휘하에서 꾸준히 고용되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고 기본적으로는 일용직에 가깝다. 딱히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막장 인생이 비교적 큰 돈을 필요로 할 때 전투원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잦다. 돈은 많이 쳐주긴 하지만, 일반적인 지구인 따위는 회쳐버릴 수 있는 마법 소녀들과 대치하면서 결국 크게 다쳐오는 게 일상인 것을 생각한다면, 하는 일에 비해서 급여를 많이 받는다고 하기는 어렵다. 다행히 마력이 기본적인 치유나 방어능력을 강화시키고 전투복에도 방어능력이 있으며 살아만 온다면 치유소에서 큰 후유증 없이 치유받을 수 있기는 하다. 전투원의 입장 자체는 아슬아슬한 합법이지만 대중적인 이미지가 굉장히 안 좋기 때문에 얼굴을 드러내면 지원자가 없을 것이고, 이 때문에 누아르 코퍼레이션에서는 전투원에 지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음성변조 헬멧을 기본적으로 지급한다.
- 지구 정부
- 경찰
은하 연방 휘하의 마법 소녀들은 사실상 탈법의 경계에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현실의 지구처럼 경찰력이 강하게 작동한다. 다만 경찰만으로는 강한 능력을 사용하는 악의 조직 전투원들이나, 괴인에 대항할 수 없기에 마법소녀의 힘을 빌려야 하는 면이 있다.
지은이 누명을 쓴 초기에는 정부의 주구가 되어 아직 사람을 헤치지 않은 지은에게 총을 발포하거나, 사람을 구했음에도 공격적으로 대하거나, 괴인을 상대하는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점 괴인하고 함께 싸잡아 와이어를 쏘는 등 트롤을 넘어서 비도덕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았으며, 지은이 마음대로 처치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안 그래도 머리가 깨지는 지은의 속을 썩어 문드러지게 만든 원인 중 하나였다.
다행히 지구 단위에서 벌어지는 여론조작에도 불구하고, 지은이 자기 목숨까지 걸어가며 사람들을 구하던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본 현장인원들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은을 괴롭히던 은하 연방 / 누아르 코퍼레이션 / 경찰 중에서는 (은하 연방의 하위 조직인 마법소녀들을 빼면) 가장 먼저 지은에게 유한 태도를 보이다 못해 나중에는 지은의 행보를 적극 지지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집단이기도 하다.
6.2. 기타 설정
- 감정 회로
인간의 감정으로 마력을 발생시키는 장치.
마법을 태생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지구인만이 다룰 수 있으며, 지구인이 회로를 장착한 채로 특정 감정을 활성화하면 마력이 생성된다. 은하 연방 휘하의 마법 소녀들은 '희망 회로'를 통한 마력을 원천으로 사용하며, 누아르 코퍼레이션 휘하 전투원들은 '절망 회로'를 통해서 힘을 얻고 있다. 다만 공개적으로 절망 회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 여론 면에서의 악영향이 생기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용기 회로'로 알리고 있다.
- 찍찍 성인
전형적인 지구의 햄스터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햄스터와 비교해서 비교적 큰 귀와 탐스러운 꼬리가 달려있는 종족.
다들 찍찍 성인이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실제 발음은 지구인이 듣기에 '찍찍'에 가까운 무언가일 뿐 실제로 찍찍 성인에게는 전혀 다른 성조나 발음이라고 한다. 은하를 통틀어서도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과학 기술 자체는 극도로 발전했지만 마법이나 회로 관련한 기술이 없는 지구와 비교해서도 굉장히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작중에 나오는 찍찍성인은 은하 연방 휘하 '체리', 그리고 누아르 코퍼레이션 휘하 '제임스'가 있다.
- 괴인
외계인이 지구에 있을 때 확률적으로 변이하여 괴인이 된다. 이 경우 괴인을 아예 죽여버리면 소생이 불가능하지만, 괴인을 어떻게든 제압하여 우주로 쏘아보내 지구에서 떨어뜨리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마법 소녀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가 이런 괴인들을 생포하여 공적인 곳에 넘긴다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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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작중 배경이 대체로 대한민국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스페이스 오페라로 분류할 수 있는 건 아니다.[2] 통상의 인간은 물론이고 괴인도 지성체가 변이한 것이기 때문에 살려서 제압한 후 지구 밖으로 보내놔서 원래대로 돌아오도록 해야한다.[3] 은하연방의 공식 표어같은 접두사란다.[4] 지은이 마법 소녀에 일찍 합류한 IF 세계선에서는 하윤보다도 지은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는데, 그 때문인지 하윤이 아닌 지은의 머리스타일을 따라하고 변신폼마저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게 된다.[5] 로즈가 추진력있는 성격임에도 평소에 하윤이 리더였던 이유는 그런 리더십이 다른 마법소녀들에게는 오히려 다소 부담이 되었기 때문인 것도 있다. 반대로 하윤은 다른 모든 마법소녀들 모두와 트러블 없이 지내고 있고, 희망의 힘도 가장 강하게 낼 수 있어서 실질적인 리더였던 것.[6] 퍼스널 컬러는 노란색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