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07 00:27:39

마리아(건그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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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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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건그레이브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2. 상세

어려서부터 브랜든과 해리와 친했던 친구.[1] 하지만 조직간 세력 다툼에 휘말려 부모님을 잃고 밀레니엄 조직의 보스인 빅 대디에 의해 거둬지게 된다.

빅 대디의 여인이 되어 그의 딸 미카를 낳았으나, 마지막까지 브랜든을 신뢰하고 좋아했다.[2] 후에 해리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아사기 미카에게 유언으로 브랜든 히트를 찾아가 의탁하라는 말을 남긴다.

애니에서는 브랜든의 친구인 건 여전하며 동시에 연인. 원래 의부인 체스터[3]에게 양육 받고 있었고 대학생이었다. 그리고, 체스터가 죽은[4] 이후에는 빅 대디에게 거둬지게 된다.[5] 처음엔 빅 대디가 조직을 운영하는 것도 모르고 그의 후원을 받으면서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졸업해서 평범한 삶을 살려 했지만 일상의 위화감 탓인지 조금씩 뒷조사를 해서 결국 빅 대디가 마피아의 보스란 것도 알게 된다. 해리와 브랜든도 마리아에겐 평범한 운송회사를 운영한다고 둘러댔지만, 그들의 신변이 빅 대디 밑에 있다는 사실도 같이 눈치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랜든과는 가끔씩 만나며 서로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맺어지길 원하지만, 브랜든은 자신보다 빅 대디가 그녀를 더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모른 척 하고 갈라서고 만다.

브랜든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보호해줄 대상이며 또한 조직으로의 충성을 다짐하면서 해리 맥도웰의 반란에 반대한 원인.

빅 대디에게도 마리아는 반드시 보호해줄 대상으로 묘사되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강해지는 여자.

빅 대디가 죽은후, 조용한 곳에서 몰래 숨어지냈으나, 결국 해리의 마수를 피하지는 못하고 딸 미카를 예전에 DR.T에게서 맡아둔 켈베로스가 들어있는 케이스를 들려서 보내고 본인은 해리가 보낸 자객의 흉탄에 사망한다.

본래 비욘드 더 그레이브의 무기 데스코핀에 그 뇌가 들어가는 설정이었지만, 작중에서는 별다른 언급없이 어영부영 넘어가 버렸다. 피규어를 보면 그 설정이 반영되어서 데스코핀 안에 부품으로 뇌가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1] 애니에서는 우연히 불량배에게 붙잡혀있던 마리아를 브랜든이 구해준 걸로 되어있다.[2] 브랜든이 해리에게 살해당했다는 걸 알고는 그를 죽일 생각까지 했던 걸 보면 여전히 브랜든을 사랑했던 모양.[3] 건실한 트럭 운전사처럼 보였지만, 사실 마피아 보스인 빅 대디와 연결점이 있었다. 그리고 당시에 불량배 패거리에 불과했던 브랜든이 마리아와 교제하는 것을 싫어했다. 또한 사실 그 역시 젊은 시절에 불량배에 불과했고, 생각 없이 강도짓을 했다가 마리아의 친부모를 얼떨결에 살해하고 아직 아기였던 마리아를 거둬서 키우고 있었던 것임이 드러난다.[4] 디도 일당에게 쫓기던 브랜든을 도와주고 브랜든과 마리아의 사이를 반쯤 인정해준 순간에 난입한 래드가 쏜 총알에 맞아서 숨졌다.[5] 그 당시에 빅 대디는 빅 대디란 이름 대신 아사기란 이름으로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