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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월
1, 2월에는 사실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1월 호주에서 열린 브리즈먼 오픈과 호주 오픈에서는 각각 2라운드에서 탈락하였고 랭킹은 한 계단 내려간 17위였다.그러나 2월 미국에서 열린 멤피스 오픈과 델리이 비치 오픈에서 각각 4강에 올랐고 자신의 커리어 하이 랭킹을 15위로 갱신하는데 성공한다.
2. 3~5월
3월 11년 첫 마스터스 1000 대회인 인디언웰스 오픈에서는 2라운드 탈락을 기록하였지만 이어서 참가한 마이애미 오픈에서는 4강을 기록하였고 우승 경험이 있는 휴스턴 오픈에서는 8강 진출을 기록한다. 이러한 기록들로 그는 다시 커리어 하이 랭킹을 11위까지 끌어올리는데에 성공한다.비록 마드리드 오픈과 로마 오픈에서는 각각 1라운드, 3라운드 진출에 그쳤다. 그래도 프랑스 오픈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3. 6~9월
윔블던에서 8강 진출을 기록하며 생의 첫 한자리 수 등수에 기록된다. 또한 지난해 우승했었던 애틀란타 오픈에서는 존 이스너를 결승에서 이기며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그 이후로도 LA오픈, 케나다 오픈 준우승, 신시내티 오픈 4강, US오픈 16강 등을 기록하며 세계 7위에 오른다.
4. 10월~11월
도쿄 오픈에서 4강, 상하이 오픈 2라운드 파리오픈 3라운드 등에 진출하며 7~8위를 유지한 그는 최종적으로 연말 랭킹 8위를 기록하였고 탑 랭커들만을 모집하여 개최하는 ATP 파이널스에 참가하였다.비록 RR(라운드 로빈)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이는 그냥 선수들만이 아닌 탑 8에 있는 선수들이였고 피쉬가 2011년 기록한 투어 참가 기록은 현재까지도 미국인의 마지막 ATP 파이널스 참가 기록[1]으로 남아있다.
5. 성적
대회 | 코트 | 위상 | 성적 |
브리즈번 | 하드 | 250 | 2R |
호주 | 하드 | 그랜드슬램 | 2R |
멤피스 | 하드 | 500 | 4강 |
델레이 비치 | 하드 | 250 | 4강 |
인디언웰스 | 하드 | 마스터스 | 2R |
마이애미 | 하드 | 마스터스 | 4강 |
휴스턴 | 클레이 | 250 | 8강 |
마드리드 | 클레이 | 마스터스 | 1R |
로마 | 클레이 | 마스터스 | 3R |
월드 팀 컵 | 클레이 | 국가 대항전 | RR |
롤랑 가로스 | 클레이 | 그랜드슬램 | 3R |
윔블던 | 잔디 | 그랜드슬램 | 8강 |
애틀란다 | 하드 | 250 | 우승 |
LA | 하드 | 250 | 준우승 |
캐나다 | 하드 | 마스터스 | 준우승 |
신시내티 | 하드 | 마스터스 | 4강 |
US | 하드 | 그랜드슬램 | 4R |
베이징 | 하드 | 500 | 우승 |
도쿄 | 하드 | 500 | 4강 |
샹하이 | 하드 | 마스터스 | 1R |
바젤 | 하드 | 500 | 1R |
파리 | 하드 | 마스터스 | 3R[2] |
ATP파이널 | 하드 | ATP파이널 | RR |
6. 총평
비록 피쉬의 기록이 빅3처럼 엄청나게 대단한 기록은 아니었지만 미국 내에서는 미국랭킹 1위를 기록하였고 평생의 라이벌이였던 앤디 로딕을 재치고 더 높은 곳에 위치하였던 점에 대해서는 절대 무시할 수 없다.또한 그의 ATP 파이널스 진출이 아직까지도 미국인의 마지막 진출이라는 점[3]을 감안한다면 피쉬의 2011년 기록의 가치는 높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