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 샤즈 | ||||||
| 멜빈 리히터 | 나엔 시거 | 페럴 웨인 | 메릴 파이오니어 | 린지 로섬 | 휴 피츠래리 | 지나 데오도르 |
| 전임 | 헤르만 | 지젤 로건 | 미쉘 쿠리오 | |||
| <colcolor=#fff> 린지 로섬 Lindsay Ross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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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 국적 | 지벤 황국 | |
| 성별 | 여성 | |
| 출생 | 아라드력 978년 지벤 황국 노스피스 | |
| 나이 | 30세(아라드력 1008년) | |
| 소속 | 세븐 샤즈 | |
| 전공 | 에너지공학 | |
| 종족 | 인간(천계인) | |
| 성우 | 강은애 | |
| 프로필 | 뛰어난 학식과 대쪽 같은 성품으로 유명한 로섬 가의 외동딸. 재력보다는 학력을 중시하며, 세상을 나아가 뜻을 펼치기보다 자연을 벗삼아 학문에 정전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 가풍 탓에 영재의 자질을 완벽하게 갖춘 린지라도 세상 밖을 나서기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린지는 세븐 샤즈가 되어 천계 발전에 일조하리란 꿈을 조금씩 키워나갔는데, '7인의 마이스터'의 후손이라는 명분도 없고 돈이라는 든든한 뒷배도 없는 린지가 어엿한 과학자이자 세븐 샤즈의 일원으로서 성장한 것은 로섬 가의 자랑이 되었다. 주 연구 분야는 에너지로, 이튼의 전력에 전적으로 의존 중인 천계에 필요한 새로운 대체 에너지를 연구, 상용화하는 것이 그녀의 목표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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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웨인 가의 적자 퀘스트 중 페럴 웨인을 통해 언급된 세븐 샤즈로 휴 피츠래리 다음으로 언급되며, 전문 분야는 에너지 개발이다.2. 상세
노스피스의 귀족이며 로섬 가문은 재력보다 옳곧은 성품으로 유명하기에 린지는 그 로섬의 이름에 어울리는 여자라고 한다. 린지는 천계 대부분의 전력이 이튼에 의존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웨스피스(무법지대)에 또다른 에너지 생산지 만들기를 목표하고 있다고 한다.[1] 허나 이를 아니꼽게 본 다른 귀족들의[2] 수작을 부려서 갖은 핑계로 노스피스에 발이 묶였고 설령 연구가 완성되어도 주변에서 이를 갈취할 것이 분명해서 페럴 웨인과 비밀 통신을 주고받고 있었으나, 천계 내전으로 겐트에서 연락하기 힘들어진 관계로 영웅의 위치로 출입이 자유로운 모험가가 직접 겐트에서 연락했다. 단지 받은 사람이 린지가 아닌 정체불명의 남성의 목소리였지만, 그가 페럴 웨인의 질문의 답을 알고 있었기에 대답하며 휴와 마찬가지로 겐트로 향하기로 한다.천계전기 4부에서 휴와 다르게 별다른 활약은 없지만 막바지에 등장. 내전이 끝나고 모험가에게 보상으로 지불된 필리시아의 개수를 맡게 된다. 이후 겐트 황궁에서 NPC로 머물고 있다. 100레벨 유니크 장비인 엠피리언 테크놀러지 세트를 부위당 노스피스 증표 400개에 판매한다.
노블레스 코드에서 모험가와 같이 직접 노스피스로 잠입하며 이후 루퍼트의 추궁을 받던 자기 스승 미쉘 쿠리오와 재회한다.[3]
선계 진출 에피소드에선 초반에 다른 세븐 샤즈 멤버들과 같이 있는 모습으로 나왔으며, 말괄량이 베키가 바하이트 함포를 조작한 직후 차원 이동 장치를 통해 세인트 혼으로 뛰어올라 신속하게 바하이트의 컨트롤 패널을 잡아줬다고 한다.
이후 린지는 멋대로 무단이탈한 베키를 찾으러 선계까지 오게 된다.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미쉘 쿠리오 - 존경하는 스승이자 선배. 미쉘은 어린 시절 린지를 데리고 저잣거리에 같이 놀러가기도 했었다. 그만큼 각별한 사이라 미쉘이 노스피스에 있다는 것을 알고 직접 나서서 찾아다닐 정도였다.
- 프리데리케 슐츠 - 한때 동문이었지만 이제는 서로 원수지간. 리케는 린지가 세븐 샤즈에 선발된 뒤부터 줄곧 그녀를 원망해왔다. 이후 다시 만났을 때 린지는 리케의 끔찍한 실험에 경악하면서 그녀의 위험한 연구방식이 천계뿐만 아니라 전 대륙에 끔찍한 희생을 초래한다면서 그만 둘 것을 경고했으나 이미 린지를 향한 질투와 증오심, 그리고 실험에 대한 광기로 가득차 있는 리케에게는 닿지 않았다.
- 루퍼트 도스타 - 처음에는 길이 같아서 동행했으나 루퍼트가 자신의 스승인 미쉘을 노린다는 것을 알고 적대한다.
- 말괄량이 베키 - 스승인 미쉘이 보호하는 호문쿨루스 베키와는 상극인데 린지가 선계까지 오자 베키가 무서워했다.
4. 대사
(평상시)"아, 모험가님이시군요."
"흐음, 어려운 구조군요. 설계도 분석이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세븐 샤즈의 일원으로서 황제 폐하의 도움이 될 겁니다."
(클릭 시)
"저에 대해 볼일이 있으시다고요?"
"이 구조는 예전에 봤던... 아, 오셨군요. 무슨 일이시죠?"
"편히 말씀하세요. 모험가님이라면 괜찮습니다."
(대화 종료)
"다음에... 다시 찾아주세요."
"그... 다음에는 조금 더 친절히 맞이하도록 노력할게요."
"천계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 거에요. 반드시."
(대화 신청)
- 필라시아에 탑승해보셨나요? 기능에 부족함은 없으신가요?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말씀해 주세요.
세븐 샤즈로서 받은 첫 어명이 모험가님을 위해 비공정을 개조하는 것이었습니다. 허니 필라시아에 대한 것만큼은 끝까지 책임지고 도와드리고 싶어요. 언제든 편히 찾아주세요. - 겐트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폐하께서 즉위하시고 분위기는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기억 속 겐트의 모습은 곳곳에 남아있거든요.
어렵게 되찾은 평화이니만큼 오래 지켜가고 싶어요. 그래야 언젠가 미쉘 쿠리오 님께서 돌아오셨을 때… 들려드릴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을 테니까요. - 노스피스의 분위기가 궁금하신가 보군요.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서책을 읽으며 보냈던 나날들은 분명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지만 세븐 샤즈가 되고 나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연구실에서 보낸 터라 드릴 말씀이 많지 않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하나 생각나는 것이 있네요. 유르겐 가의 담장을 따라 달처럼 흰 꽃을 틔우는 나무가 있었어요. 바람이 불면 손톱 같은 꽃잎이 하나씩 떨어져 흩날렸지요.
제법…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 전쟁은 끝이 났지만 폭풍의 바다에 발생한 폭풍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문제가 없다고 해서 원인과 영향이 불분명한 폭풍을 보고만 있는 것은 참으로 안일한 처사입니다.
폭풍을 핑계로 웨스피스와의 교류는 더욱 뜸해지게 될 거예요. 천계는 예전의 실수를 반복할 테고요.
4.1. 호감도 관련 대사
(말풍선 대사 - 호감)- 이제 오시네요. 기, 기다린 것은 아니에요.
(선물 수령)
- 제게 주시는 건가요? 어떠한 연유로...
아, 아닙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 네? 저, 저를 위해 준비하셨다고요?
다, 당황이라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로섬 가의 여인이 당황이라니... 흠, 흠. - 저는 괜찮아요. 저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계의 백성들에게...
어, 어찌 그런 눈으로... 받을게요. 받겠습니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 그저 들러 주시는 것만도 큰 선물이니, 이 다음부턴 빈손으로 오세요.
차, 참말이에요! 어찌 곱게 믿어주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 아, 마침 모험가님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번 연구 결과가 꽤 흥미롭게...
네? 서, 선물을 기다린 것이 아닙니다. 로섬 가의 여인이 어찌... 아닙니다! - 어찌 또 이런 것을... 네? 어, 얼굴이 붉어졌다니요. 그럴리가 없습니다!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로섬이라는 성이 부끄러웠던 적은 없으나 한스러웠던 적은 있습니다. 그리 배우고 익히게 해놓고 마음껏 펼치지는 못하게 했으니까요.
저는 가문을 등지지 못했고 가족을 외면하지 못하였으나, 귀족의 것은 버리려 무던히도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나는 귀족이 아니라 로섬이다. 여인이 아니라 학자다.' 노스피스 연구실에 갇혀 실험하고 보고서 쓰는 것이 전부인 나날을 살 적에도 그리 새기며 버텼죠.
제 말투에서 어색함을 느끼셨다면 아마 그 때문일 거예요. - 에드윈이 저를 친우라 말했나요? 으음... 그렇네요. 그는 어쩌면... 제가 친우라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그가 싫었습니다. 아비의 총애를 듬뿍 받는 유르겐 가의 막내아들이 다음 가주가 될 것이라는 소문은 노스피스에서 모르는 이가 없었지요.
하지만 그날... 담아래서 우연히 만난 에드윈은... 어쩐지 저와 비슷한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려선 안될 곳을 그리는...
네? 조, 좋아... 못하는 말씀이 없으십니다, 모험가님! 저는 그저...
이, 이리 짓궂게 구실 거면 돌아가세요! 해야 할 일이 산더미입니다. 가, 가시라지 않습니까! - 어릴 적에는 진짜 천계를 보고 싶었습니다. 한 상 거하게 차려 놓고 앉은 귀족들 입에 오르내리는 천계가 아니라 바다 건너에 실재하는 천계를, 그 사람들을요.
지금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모험가님께서 봐 오신, 천계가 앞으로 마주 해야 할 바다 아래 세상을...
머지 않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예감이 들어요. - 손이요? 아, 다친 것은 아니에요. 손목을 많이 써서 그런지 때때로 통증이 찾아오기에 옷고름을 잘라 묶어둔 것입니다.
...어찌 그런 표정으로 보시나요? 반가의 처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차림이라 생각하시나요?
허면 이 치마도, 소매도 제가 자른 것이라 하면 더욱 놀라시겠네요. 붓을 쥐고 사는 학자가 불필요한 장식으로 움직임에 불편을 느껴서야 쓰겠나요?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미쉘 쿠리오 님께서 지금 어디 계신지는... 저도 알지 못합니다. '지키기 위해 찾아야 하는 것이 있다'는 말씀을 끝으로 떠나셨거든요.
가시기 전에 제게 그간 세븐 샤즈로서 연구해 오셨던 대부분의 자료를 넘겨주셨어요. 어렸던 저에게 미쉘 쿠리오 님의 자료는 참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미쉘 쿠리오 님이 돌아오시면 세븐 샤즈의 자리를 돌려드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분이야말로 7인의 마이스터의 유지를 이어받은 분이시니까요.
이제는... 세븐 샤즈라는 명목 없이도 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듯해요. 그러니 떠날 때가 온다 해도... 괜찮습니다.
모, 모험가님을 자주 뵙지 못하게 되는 것은... 조금 쓸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흠. - 지통이요? 아, 등에 지고 있는 이것 말씀이시군요. 평범한 지통처럼 보이겠지만 이건 휴대용 컴퓨터입니다.
자세히는 보여 드릴 수 없습니다. 아무리 모험가님이시라도 그건 어려워요. 이 안에 든 것은...
설계도거든요. 전 해안 수비대 대장이었던 하이람 클라프가 남긴... 헤르만 님의 설계도 말입니다.[5]
제가 헤르만 님의 설계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역시 황제 폐하를 포함한 아주 소수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이를 말씀드리는 것은 지통에 담긴 것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사정을 헤아려 주셨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해요, 모험가님. 이것 하나는 약속드리죠. 절대 천계의 기술을 무고한 이를 해하고 세계를 어지럽히는 일에 쓰지는 않을 겁니다.[6] - 좋아하는 것이라면, 으음... 오동통한 꿀떡을 좋아해요. 아니면 왕사탕? 장터에서 파는 알록달록한 거 있잖아요. 붉은색이 많이 들어간 게 가장 달고 맛있는...
왜, 왜 웃으시는 거죠? 먼저 좋아하는 것을 물으셔놓고는...
우, 웃지 마세요. 꿀떡과 왕사탕이 어디가 어때서요? 장터에 나가 보세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것이 꿀떡이고 왕사탕입니다.
놀리시는 거지요? 제가 책만 들여다 본다고, 그런 것도 모를 거라 여기셨나요? 자꾸 그리 웃기만 하실 거라면 가세요!
가, 가까이 와 달라 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참으로 너무하십니다, 모험가님! - 어머니께서는 한 번도 제게 혼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보다는 읽고 있는 책이나 목표로 하는 꿈에 대해 자주 물으셨지요.
아버지께서도 마찬가지셨습니다. 저의 행복과 건강만을 바라실 뿐, 제게 바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셨어요.
그랬던 두 분께서 처음으로 제게 간절했던 것이 노스피스에 머무는 것이었고, 그래서 저는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저 하나만을 생각하면 얼마든지 무모하게 굴 수도 있었지만, 제 걱정에 잠 못 이루실 두 분을 생각하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지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요? 오늘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두 분께 편지라도 한 통 써야겠습니다.
5. 기타
유르겐 가 3남 에드윈 유르겐과 친분이 있다. 노스피스를 떠나 세상을 나서는 데는 그의 지원이 있었다고 한다. 호감도 대사를 보면 꽤나 마음이 있는 모양. 단지, 아버지의 일로 책임을 느끼고 있는 에드윈 쪽에서 먼저 거리를 두고 있어서 쉽지 않을 예정.자기 스승인 미쉘의 말로는 툭하면 우는 성격이며 오랜만에 만났지만 키가 별로 크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도 여성 거너나 다른 천계 여성 npc들에 비하여 도트가 작게 찍혀 있다.
같은 동문인 프리데리케 슐츠가 있다. 프리데리케 슐츠는 테레사의 여동생인데 세븐 샤즈에 에너지 분야로 지원했다가 결과에 의한 비윤리적인 연구 방식을 중시한다는 이유로 탈락한 적이 있다. 이후 종적을 감추었다가 반란 귀족 잔당, 더 컴퍼니, 데 로스 제국의 히리아 세력과 손잡고 사도의 힘을 이용해 사도병기라고 하는 무시무시한 병기를 제작한다.
스승이 있으며 그 스승과 만나고 싶어하며 결국엔 스승과 만났다는 것에서 총검사랑 야신과 닮은 점이 있다.[7] 특히 총검사의 경우 혼자 움직이겠다는 그의 확고한 의지로 가득차 흔들림 없는 눈을 보고 애타게 스승을 찾는 자신과 어딘지 모르게 닮았다고 느꼈을 정도.
또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자신을 이기겠다는 것 하나만으로 날뛰고 있다는 점에서 멜빈 리히터하고도 닮은 점이 있다.[8]
6. 관련 문서
[1] 리아의 추가설명으론 린지의 목표가 실현될 시 웨스피스에 대한 시선 변화, 일자리 창출, 이튼의 부하 하락, 차별 개선 등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2] 노스피스 귀족들 대부분이 웨스피스를 천시한다.[3] 린지는 작중 자기 스승이 잘못되지는 않을지 내내 걱정하고있었는데, 스승과 무사히 재회하자 안도의 눈물을 흘린다.[4] 이때 에드윈은 린지와 모종의 약속을 했다.[5] 하이람의 호감도를 올리면 죽기전 모험가에게 유서를 남기는데 헤르만의 설계도를 불태워 없애달라는 내용이었다.[6] 훗날 이 설계도에서 차원 항해선 데 슐뤼셀 주어 바하이트가 탄생한다.[7] 총검사도 자신의 스승 오코넬의 생존 소식을 듣고 모험을 시작했으며, 야신은 어떤 미치광이에게 개조될때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스승 모한을 찾던 중 마지막엔 검귀에 빙의된 자신의 스승과 검으로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8] 리케가 자기 하나 이기겠다고 추악한 행적을 벌이고 있는 것처럼, 멜빈 역시 지젤이 자기 하나 이기겠다고 온갖 악행을 벌이며 다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