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로도스도 전기의 등장인물. 로도스도 전기 6권(영웅기사전)부터 등장하는 스파크의 동료. 성우는 드라마CD와 유년기는 스기모토 사오리 사카모토 마아야/여민정.[1]/데보라 랩바이.2. 특징
하프엘프로 아버지가 엘프이고 어머니는 인간, 갤럭과 콤비를 이뤄서 용병 활동을 하고 있었다. 한때는 카논에서 살고 있었는데, 이때 판과 디드리트와 만난 적이 있었다.[2] 엘프의 핏줄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을 거라 생각하는 하이엘프들한테 "정령을 불러서 혼내줬어요" 하고 자랑할 정도의 당돌한 아가씨. 그런데 아무래도 정령사로서의 실력은 영... 아버지는 마모군에게 살해 당해 어머니는 이의 복수를 위해 마모로 숨어들어가 어둠의 숲에서 다크엘프를 사냥했었다고 한다.마모전쟁이 끝난 후 어머니와 재회 전소되어 버린 어둠의 숲을 밝은 숲으로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도중에 스파크의 뻥카에 휩쓸려서 '대마법사'로 행세하다가 금세 들통나서 마모 군사들한테 비웃음을 산 아픈 에피소드가 있다(...). 코믹스판에서도 그렇지만 갤럭이나 스파크 둘과 미묘하게 썸씽이 있었는데, 결국 두 사람은 임자가 생겼기에 솔로로 남게 되었다. 100년 후인 서약의 보관에서도 재등장. 마모왕국의 숲의 궁의 주인으로 나오며 플레임에서 선언한 무력제패를 막기 위해 라일이 디드리트의 위치에 대해서 묻자 판의 죽음을 확인사살하면서 하이엘프의 숲에 대해 알려준다.
그런데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번역자가 엘프라는 말을 헷갈린 건지 몰라도 하프엔젤이라고 스스로 리프가 칭하는 말을 한다! 이는 정발된 영웅기사전 DVD에서도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