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9 13:16:26

리포트래시

리포트트래시
Reportrash
파일:341234123412.png
창립일 2019년 3월
주제 기자 비난, 아카이브
운영자 Mithrandir[1]
SNS 홈페이지접속불가 | 페이스북삭제됨 | 트위터
1. 개요2. 특징3. 기사 평가 항목4. 문제점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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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사 URL을 제보해 주세요. 기사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기레기와 기사를 박제합니다.

이미 제보된 기사라도 여러번 제보하면 기레기 순위와 기사의 쓰레기 순위가 올라갑니다.
개인개발자(Mithrandir)가 제작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이용자들이 가짜뉴스 혹은 저질기사로 판단하는 언론사의 기사와 기자를 박제하는 것이 주 활동이다. 리포트래시라는 이름은 reporttrash라는 두 단어를 합친 것이다.

2023년 8월 24일 기준 접속이 안된다.

2. 특징

기사를 제보하면 이용자들이 기사 평가 항목을 통해 기사를 비평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보된 횟수가 많은 기사, 기자,언론사, 이슈 등을 집계하고 순위를 매겨서 주/월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한다. 평가와는 별개로 기사에 '좋아요'와 '싫어요'를 누를 수 있는데, 애초에 사이트의 취지 자체가 비판받을 만한 기사를 모아두는 것이니만큼 좋아요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3. 기사 평가 항목

  • 가짜뉴스
  • 악의적 헤드라인
  • 사실왜곡
  • 통계왜곡
  • 잘못된 인용
  • 오보
  • 헛소리, 선동
  • 기타

4. 문제점

문재인을 비판하는 기사를 쓴 기자들을 비난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인다.

기사에 평가를 할 때 별다른 근거를 제시하지 않아도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용자가 불합리하게 비평한다고 해도 무비판적으로 반영된다. 기사를 오보 또는 가짜뉴스라 비판하며 그에 대한 근거는 제시하지도 명시하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이용자들의 절대다수가 친문, 친민주당 성향이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에 비판적인 기사를 쓰면 무조건 기레기로 박제되어버린다. 사실상 친문 이용자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문재인 비판 기사들을 모아두는 친문 사이트이다. 성향 이전에 사이트 구조상 이용자 평가에 큰 의미가 없고 애초에 이용자 수가 많지도 않다.

네이버 뉴스다음 뉴스 같은 뉴스 종합 정리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내용을 담은 기사가 언론사별로 여럿 있더라도 눈에 띄는 특정 기사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경향이 짙다. 이런 관심의 불공평함은 곧바로 평가 기회의 불공평함으로 이어진다. 눈에 띄는 특정 기사가 평가/싫어요를 잔뜩 받는 동안 나머지 기사들은 관심도 평가도 못 받고 묻히는 경우가 많다. 관심을 받는다고 해서 꼭 평가를 받는다는 보장도 없어서, 싫어요가 수십개씩 쌓이는 동안 정작 평가는 한자리수에 머무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평가 항목의 헛소리, 선동 조항은 애당초 평가자의 주관에 치우친 경향이 매우 강하다. 즉 사회의 여러 계층에서 분명히 나올 법한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맘에 안든다는 이유만으로 헛소리, 선동으로 치부되는 것. 결국 이 문제때문에 사실상 극단적 친 문재인, 친 민주당 성향의 정치 사이트로 변질된지 오래다.[2][3] 조국 사태 이후 합리적인 정부 비판 기사도 저질 기사라고 이용자들이 비난하고 있다. 기자협회상을 수상한 조국 딸 논문 부정행위 기사 등 이용자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를 제보하고 악의적 헤드라인과 헛소리, 선동 등으로 평가했다.

결론적으로 특정 정치적 스탠스를 가진 사람들이 특정한 목적 (반대 성향의 언론에 대한 낙인찍기, 기자 개인에 대한 심리적 압박) 하에 형성해온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정치 성향이 뚜렷하여 전체주의적 사고에 빠져있는 여타의 온라인 사이트와 같은 문제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지점이다.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정보를 수용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비판적 시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5. 관련 항목


[1] 오늘의유머클리앙에서 활동하는 IT 개발자이다.[2] 실제로 지목되는 언론 에서 한겨레, 오마이뉴스, 경향과 같은 진보-좌파 성향의 기사는 거의 올라오지 않으며, 기사의 대부분은 조선, 중앙, 동아일보와 같은 보수-우파 성향 기사들이다. 특히나 한겨레, 경향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손가락에 꼽는 규모의 일간지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우파 온라인 매체 및 경제지들보다 훨씬 적은 수가 올라와있다. 이용자들이 보수지에 대해서만 눈에 불을 켜고 기사를 올리고 있는거나 다름없는 셈.[3] 이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 때 절정을 찍었는데, 사망 소식을 전하는 기사를 가짜뉴스로 박제하고 싫어요가 2,000건이 박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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