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3:37:06

리앙징쿤

리앙징쿤
梁靖崑 | Liang Jingkun
파일:리앙징쿤.jpg
국적 <colbgcolor=#ffffff,#1f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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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6년 10월 20일([age(1996-10-20)]세)
신체 174cm
종목 탁구
전형 오른손 / 셰이크핸드
랭킹 세계 3위[1]

1. 개요2. 선수 경력
2.1. 2021년2.2. 2022년2.3. 2023년2.4.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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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남자 탁구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2021년

2.2. 2022년

2.3. 2023년

더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혈투 끝에 하리모토 토모카즈를 꺾고 4강에 올랐다.

11월 타이위안에서 열린 컨텐더에서 토가미 슌스케를 4:3 풀세트 듀스 까지 가는 끝에 이기고 우승했다.

2.4. 2024년

3월 싱가포르 스매쉬에서 판젠동이 광탈한 가운데 같은 포트의 하리모토,티모볼,린윈루를 차례대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왕추친을 만나 말그대로 털려버리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주뒤에 열린 챔피언스 대회에선 왕추친이 불참한 가운데 4강에서 풀세트 혈전끝에 마롱을 꺾었고 결승에선 판젠동을 상대로 이변을 선사하며 올라온 칼데라노를 가볍게 누르며 커리어 첫 챔피언스 타이틀을 얻었다.

현재 인간계 최강을 넘어서 왕추친과 판젠동이 양분하던 신계에 도전하는듯한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셰이크핸드 플레이로서 기본 체급이 매우 높은 탁구선수라고 할 수 있다. 돌쇠 강한 몸과 허벅지에서 뿜어 나오는 백핸드 파워가 뛰어나며 정확도 또한 높다. 백핸드 파워만큼은 판젠동 못지 않다는 평가 또한 받았다.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판젠동을 상대로도 승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자국 리그 위상에 비해 비중국인 선수들 상대로 자주 이변의 희생양이 되어 국내용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동메달[2]을 기록할 정도로 국제 대회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신체능력이 좋고 파워가 쎄지만 굉장히 정석적인 탁구 스타일의 백핸드 정석 탁구를 구사한다. 묘수를 자주 쓰지는 않고 게임을 기본기와 무난한 전술로 풀어나가기 때문에, 특이한 전술을 쓰는 유럽선수들에게 의외로 뜬금패를 하기도 한다. 성격 자체는 소심한듯 하지만 전체적인 능력치가 굉장히 높은, 육각형 유형의 노력파 선수이다. 장지커와도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이지만 리앙징쿤은 조금은 촐싹거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준비 동작 등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는 편이다. 서브, 커트 전술과 백핸드가 굉장히 뛰어나지만 포핸드가 결정적인 순간에서는 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아쉽다고 할 수 있다.

리앙징쿤은 그 중국의 탁구선수들 중에서도 최상위권 선수인 건 확실하며 세계선수권 등에서 보여주는 폼은 인간계를 뛰어넘은 백핸드와 신체능력 확실한 중국 탑 티어급이라고 할 수 있다.

4. 여담

다소 외설적인 세레머니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2022 WTT 마카오 대회에서 린가오위안을 꺾은 뒤 라켓을 바지 가운데 넣고 호우 세레머니를 해 논란이 되었다. 이 세레머니로 인해 본인은 부진 끝에 오랜만에 이겨서 흥분했다며 사과문을 올렸고 국가대표팀 동료 였던 린가오위안은 리앙징쿤은 대표팀 동료이자 친한 형제이며 이런 사소한 일로 시합에 영향을 받지 않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5. 수상 기록

세계선수권
금메달 2024 부산 단체전
동메달 2019 부다페스트 단식
동메달 2021 휴스턴 단식
동메달 2023 더반 단식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단체전
금메달 2022 항저우 단체전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23 평창 단체전

[1] 2024년 3월 26일 기준 #[2] 2019, 202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