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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피스 타이거즈 | |
| 리버티 볼 메모리얼 스타디움 Liberty Bowl Memorial Stadium | |
| 이전이름 | 멤피스 메모리얼 스타디움 (1965년~1976년) |
| 위치 |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
| 기공 | 1963년 |
| 개장 | 1965년 9월 16일 |
| 확장 | 1987년 |
| 소유/운영 | 멤피스 시 |
| 홈구단 | 멤피스 타이거스 (NCAA) (1965년~현재) 테네시 오일러스 (NFL) (1997년) |
| 수용인원 | 58,207석 |
| 잔디 | 인조잔디 (AstroTurf) |
1. 개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미식축구 경기장. 개장 이후 대학 미식축구 미드메이저 컨퍼런스인 AAC 소속의 멤피스 대학교 미식축구팀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학 미식축구 포스트시즌 주요 볼 게임 중 하나인 리버티 볼(Liberty Bowl)이 열리는 경기장이기도 하다.2. 테네시 오일러스의 임시 홈구장
1996년을 끝으로 테네시주 내슈빌로 연고이전을 결정한 오일러스는 당시 건설중이였던 아델피아 콜리세움이 완공되는 1999년 이전까지 2시즌 동안 홈구장으로 사용할 경기장을 물색하고 있었는데, 내슈빌에 있는 밴더빌트 스타디움은 40,000명이 약간 넘어가는 수용 규모에다가 밴더빌트 대학교까지 구장 사용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무산되었고, 플랜 B였던 멤피스의 리버티 볼 메모리얼 스타디움을 두 시즌 동안 사용할 임시 홈구장으로 결정했다.하지만, 구단 베이스 및 트레이닝 시설은 연고이전지인 내슈빌에 마련해놓고 차로 3시간 거리인 멤피스까지 이동을 해야 했던지라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내슈빌에 은근히 지역 감정이 있는 멤피스 시민들도 2년만 지내고 떠날 예정인 오일러스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아서 관중 동원에도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오일러스 구단주 버드 애덤스는 1시즌 만에 멤피스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1998 시즌은 밴더빌트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3. 기타
- 과거 NFL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리그에 소속된 구단들이 여러차례 홈구장으로 사용했는데, 1984~1985년은 USFL 구단인 멤피스 쇼보츠, 1995년에는 미국 확장을 시도했던 CFL 구단인 멤피스 매드독스, 2001년에는 XFL 구단인 멤피스 매니악스, 2019년에는 AAF 구단인 멤피스 익스프레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