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ruby(루티나,ruby=ルティナ)] (Rutina) |
종족 | 엘프족 |
나이 | 15세 |
성별 | 여성 |
성우 | 이자와 미카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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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세계 미궁에서 하렘을의 히로인. 미치오의 다섯 번째 노예 겸 파티원으로 엘프 귀족 영애 출신으로 세르마 백작의 장녀이자 카시아의 사촌 동생이다.2. 성격과 행적
세르마 백작이 직무유기를 이유로 하르츠를 위시한 엘프귀족에 의해 처형당할 때에 그의 직계손인 루티나는 귀족에서 노예로 격하되었고[1], 하르츠는 정치적인 이유와 기타 이유 때문에[2] 그녀를 미치오에게 주기로 한다. 미치오는 갑작스런 하르츠 공작의청초하며 명예로운 귀족 영애 캐릭터이며 세르마 백작 토벌 당시엔 죽이라는 등 반쯤 자포자기 상태로 노예가 되는 것을 받아 들였으나 빠르게 마음을 다잡고 록산느 및 멤버들과 만남에서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밝히고 미궁 토벌이 유력한 미치오를 도와 미궁 토벌에 성공하여 가문의 불명예를 만회할 것임을 밝혀 록산느와 멤버들에게 동료로서 환영받았다.[4] 다만 하르츠 공작에 대해선 아버지의 원수로서 언젠가 복수할 의지가 있고 이는 미치오나 엘프일족의 최고장로 카산드라 같은 관계자들이 신경 써서 마주치지 않게 배려해주고 있다.
멤버에 들어온 다음날 던전을 진행하면서 말 그대로 하루아침에 마을사람에서 마법사로 전직 당하고 크게 당황했으며[5], 그날 저녁 다른 멤버들과 똑같이 대신의 팔찌를 받게 된다. 처음에는 귀한 대신의 팔찌를 구하지 못하는 귀족들이 블러프용으로 그냥 팔찌를 차고있다는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들었기에 모험가도 비슷한 이유로 착용한다고 생각했지만 진품 대신의 팔찌이며 멤버들 모두 착용한다는 것을 듣고 두 번째로 놀라며 미치오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올라가게 되었다.
청초한 아가씨라는 점과, 귀족 영애라는 점을 살려 야한 시추에이션도 많이 나오게 되었다. 귀족 영애 때는 생각도 못 한
가입 후 미궁 탐색보다 엘프 최고장로의 의뢰해결에 이야기가 집중되며 웹연재판에서 미궁탐색시 미치오에게 한참 못미치는 마법 공격력으로 입지가 약했던것에 비해 서적판에선 묘사가 거의 없고 잘 적응중이란 언급몇번이 전부이지만 스토리상으로도 밀어주고 있고[6][7] 귀족 영애라는 점을 살려, 향후 귀족이 될 가능성이 높은 미치오의 옆에서 크게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이다.
[1] 엘프 귀족들은 세르마 백작의 작위를 그의 방계 사람에게 맡겨 사태를 빠르게 안정시키려 했는데, 이 때문에 제1계승권을 가진 루티나를 노예로 격하시켜 그녀의 계적가명(=작위 계승권)을 빼앗을 심산이었다.[2] 근본적으로 미치오를 신뢰하기 때문에 아내의 사촌을 맡긴 것이지만 하르츠를 포함한 엘프 귀족은 입장상 루티나를 노예로 받아들일 수 없다. 거기에 일단 노예로 떨어진 이상 그녀 자신의 귀족 복귀는 영영 불가능해졌지만, 장래 미궁을 토벌할 가능성이 높은 미치오의 아래로 들어가면 귀족가의 노예로서, 운이 좋으면 첩까서 조금이라도 귀족의 가업에 접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다.[3] 루티나는 카시아의 친척이기 때문에 그녀와 매우 닮았다. 덕분에 카시아에게 호의를 품고 있는 미치오는 그녀와 매우 닮은 루티나에게도 혹할 수밖에 없었던 것.[4] 웹 연재판에서 불퉁거리다가 미치오가 출타중일때 록산느와 세리에게 크게 혼나고 넙죽 엎드렸던것과 크게 달라진 부분[5] 크라탈 44계층을 진행 중이란 말을 듣고 지옥같이 가혹할 거라 생각했으나 미치오 파티의 강력함 때문에 44계층을 간단히 클리어하자 의외라며 대화하던 중 이미 마법사 필요 레벨을 달성하여 미치오가 전직시켰다.[6] 하르츠 공작 관련 스토리가 사실상 루티아의 아버지인 세르마 백작을 제거하고 루티나가 노예로 팔리는 이야기고, 이후 스토리도 루티나의 일족의 여성 엘프 최고장로가 주도하는 상황이다.[7] 엘프 최고장로가 어그로를 끌고 있어서 던젼에서의 활약과는 별개로 미치오에의 호감도는 순조롭게 상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