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7:41:50

루이스 에르난데스

멕시코의 前 축구선수
파일:L.Hernandez_Profile_1.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루이스 에르난데스
Luiz Hernández
본명 루이스 아르투로 에르난데스 카레온
Luis Arturo Hernández Carreón
출생 1968년 12월 22일 ([age(1968-12-22)]세)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포사 리카
국적
[[멕시코|]][[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직업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소속 선수 크루스 아술 (1990~1991)
케레타로 FC (1991~1992)
CF 몬테레이 (1992~1994)
클루브 네카사 (1994~1998)
보카 주니어스 (1997 / 임대)
티그레스 UANL (1998~2000)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00~2002)
클럽 아메리카 (2000~2002 / 임대)
티부로네스 베라크루스 (2003)
치아파스 FC (2004)
로보스 BUAP (2004~2005)
국가대표 파일: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2022~).svg 85경기 35골 (멕시코 / 1995~2002)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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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L.Hernandez_National_1.jpg

멕시코의 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도살자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킥력과 날카로운 골결정력, 폭발적인 드리블, 엄청난 속력, 우아한 헤더를 바탕으로 활약한 스트라이커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조별에선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원맨쇼로 2골을 넣은 선수로 유명하다.[1]

2. 클럽 경력

1990년 크루스 아술에서 데뷔했으며, 그 후 게레타로, 몬테레이, 클럽 네카사, 티그레스 UANL, 클럽 아메리카 등 멕시코 유수의 명문 클럽들을 두루 거치며 멕시코 최고의 공격수로 명성을 떨쳤고, 2005년 로보스 BURA에서 은퇴하였다. (클럽 출전 452경기 득점 144골)

3. 국가대표

국가대표로서는 85경기에 출창해 35골을 기록했다. 특히 FIFA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멕시코 선수로 남아있다.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2](월드컵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멕시코 축구선수)

1997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총 6골로 멕시코의 3위를 이끌었으며 본인은 득점왕을 차지했다.

1998년 CONCACAF 골드컵에서는 4골로 파울로 완초페와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멕시코의 골드컵 2연패를 이끌었다.

1999년 멕시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격파하며,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총 4골을 득점하며 멕시코의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특히,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콰우테모크 블랑코와 함께 한국의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압도하며 홀로 2골을 기록, 3-1 역전승을 이끌었다.[3][4](한국전 2골 네덜란드전 1골 독일전 1골)

2002 한일 월드컵에도 참가했으며, 대회가 끝난 뒤 대표팀에서 은퇴하였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 클럽 네칵사
    • 리가 MX: 1994-95, 1995-96
    • 코파 MX: 1994-95
    • 캄페온 데 캄페오네스: 1994
    • CONCACAF 컵 위너스컵: 1995

4.2. 개인 수상

5. 여담

  • 채영인의 '환상이 필요해'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 2020년 6월 틱톡커가 된 근황을 전했는데 팔로워가 23만이라고.
  • 2002년 월드컵 당시 멕시코팀 통역사 이야기로는 한국여자 소개시켜달라 매일 졸라댔다는 썰이 있다.
  • 멕시코 역대 최다 득점자 4위에 올라있다.


[1] 강력한 외모와 더불어 금발의 긴 머리 그리고 트레이드 마크인 머리끈으로 인해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더욱 각인 되었다. 1998년 월드컵 직후 동네에서 축구를 하다보면 머리끈을 매며 에르난데스를 흉내내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었다.[2]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4호골을 넣으며 타이 기록을 세웠는데 공교롭게도 이 골을 한국전에서 기록했다.[3] 당시 하석주가 전반 이른 시간에 퇴장당하면서 숫적 열세에 몰렸고, 설상가상으로 후반 5분 만에 동점골까지 내줘 텐백을 시전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다.[4] 거기다 감독이었던 차범근이 교체카드 3장을 너무 빨리 소모했고, 최용수 대신에 선발로 나선 김도훈은 다리에 쥐가 나면서(...) 사실상 한국은 후반전 내내 11대9의 싸움를 펼쳐야했다.[5] Verano (베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