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티븐 유니버스의 등장인물들. 성우는 샬린 이(Charlyne Yi)[1]/박리나/히가시우치 마리코. 이름의 유래는 루비.2. 크리스탈 젬스의 일원
| 오리지널 시리즈에서의 모습 | 퓨처 시리즈에서의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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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 25화 때 모습 | 시즌 4 10화 때 모습 | |
그건 네 생각이고! 난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이라고!
-시즌 2 12화 "Keystone Motel"편에서
-시즌 2 12화 "Keystone Motel"편에서
왼쪽 손바닥에 젬이 있으며 소환하는 무기는 오른손잡이용 빨간색 권투글러브.
가넷의 일부이자 가넷의 탄생의 시조 중 하나. 또 다른 가넷의 일부인 사파이어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각진 곱슬머리와 민소매, 반바지를 입고 있으며 성미가 급하다.
2.1. 능력
첫번째로 앞에서 나왔듯이 왼손의 젬으로 무기를 소환하는 능력을 가졌으며,[2] 그 급한 성미와 어울리게 불을 사용하고 사파이어 처럼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불꽃을 직접 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이동 경로의 물체를 밟을 시 그 물체를 태울 수는 있는 모양이다. 그 외에 손에서 불꽃을 만들고 장작을 만져 모닥불을 만드는 모습도 보여줬다. 성질이 불꽃 같아서 그런지 감정에 따라 불꽃 조절 능력이 오락가락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2.1.1. 시즌 1
49화 "Jailbreak"에서 스티븐 쿼츠 유니버스가 감옥에서 탈출하고 만난 젬. 감옥안에서 혼란에 빠져 있어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스티븐이 말을 걸고 감옥에 갇혀있는 자신의 처지에 화를 냈다.[3] 그러다 스티븐이 감옥에서 탈출해 있다는 것에 놀라다가[4] 어느 노래소리를 듣게 된다. 노래를 부른 사람이 사파이어 라는 것을 눈치챈 루비는 사파이어에게 가야 한다며 스티븐에게 꺼내달라고 부탁한다. 나온 뒤 뒤도 안 돌아보고 뛰다가[5][6] 감옥에 갇힌 죄수를 발견하지만 사파이어가 아닌 라피스였다. 루비는 실망하고 불안해 하는데 스티븐이 라피스랑 대화를 하자 이럴 시간이 없다며 다른 쪽으로 가버린다.
사파이어가 감옥에서 탈출을 하고 사파이어가 루비쪽으로 뛰어서 만나게 된다. 루비는 사파이어와 포옹을 하며 눈물을 글썽이며 다치지 않았냐고 물어보고 사파이어가 괜찮았다 라는 대답에 서로 웃으며 춤을 추자 가넷으로 퓨전한다.
2.1.2. 시즌 2
8화 "Keeping it Together"에서 클러스터를 물리치지만 이 때 처음으로 사파이어와 젬 퓨전한 상태로 대화를 나눈다. 홈월드가 퓨전을 끔찍하게 이용한다는 것에 루비는 분노하며 감정이 격해지는데 '반란에 대한 벌'이라는 말을 하게 된다.15화 "Keystone Motel"에서 가넷이 그렉 유니버스와 스티븐에 따라가고 키스톤 모텔에서 묵는데 사파이어와 가넷인 상태로 말싸움이 격해지자 통제가 안 돼 분리된다. 루비는 펄을 용서하고 싶지 않고 이용당한 기분이라며 펄의 행동에 극대노했지만 펄을 용서해야 된다는 사파이어 때문에 화를 이기지 못하고 열을 내뿜으며 방 밖으로 나가버린다.
루비는 모텔 수영장 쪽에서 씩씩대며 수영하러 나온 스티븐에게 하소연을 한다. 스티븐이 수영하자고 하자 루비는 수영장에 들어는 가는데 그냥 수영장 바닥에서
다음날 다 같이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루비는 '이게 뭐냐'는 표정으로 음식을 바라본다. 원래 젬은 밥을 안 먹어도 된다는 스티븐의 말에 그렉이 가넷은 먹는 걸 가끔 좋아한다고 하자 "가넷은 여기 없는걸!"이라고 화를 낸다. 그리곤 화를 주체 못하고 식탁을 흔드는데 사파이어의 제지에[7] 화가 나 더욱 격하게 식탁을 흔든다.
너무나도 태연하게 구는 사파이어 때문에 루비는 더 화나 글러브를 소환해 밥상을 뒤엎고,서로 말싸움을 한다. 이에 스티븐이 울면서 자기 접시를 바닥에 던져 깨고 나가버린다. 루비와 사파이어가 따라가자 스티븐은 집에서도 끔찍했는데 여기서도 끔찍한게 이해할 수 없다며 이거 '혹시 나 때문이냐'며 슬퍼한다. 루비는 놀라 절대 네 탓이 아니라고 하며 해결책도 찾지 않고 화만 내는 자신이야 말로 멍청했다며 사파이어가 옳았다고 위로한다.
루비는 사파이어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퓨전에서 나뉘어저서, 널 바라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하자 사파이어가 부끄러워 하면서 웃는다. 루비도 웃으며 사파이어를 껴안고 다시 가넷으로 퓨전한다.
2.1.3. 시즌 3
5화 "Hit the Diamond" 편에서 오랜만에 루비로서 등장한다. 추적선 '로밍 아이'를 타고 온 5명의 루비 병사들 사이에 섞여서 잠입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그렇게 잘 해내지 못해서 결국 스티븐의 계획으로 루비들과 함께 야구 시합을 하게 되었다. 루비는 물론 루비 병사들 팀에서 활동하는데 워낙 오랜만에 퓨전을 풀어서인지 사파이어와 자꾸 붙어 있고, 원래 이 루비는 아웃당하는 역할인데 어째 안타나 홈런을 잘 치는 바람에 계속 크리스탈 젬스 팀을 불리하게 했다. 결국 보다 못한 스티븐이 사파이어한테 한 눈 팔지 말라고 하고, 루비한테는 귀여운 짓 그만하라고 한다.(...) 그래도 사파이어가 계속 공을 놓치자 루비도 응원해주는데, 이 때 대사가 정말 압권이다.
사랑의 힘 덕분인지 사파이어도 마지막을 홈런을 날리고 홈으로 들어오면서 루비를 꼭 끌어안는데, 끌어안기만 한다는 게 퓨전을 하는 바람에(...) 루비 병사들한테 정체가 들통나고, 결국 스티븐이 재스퍼는 해왕성에 있다고 속여서 내보낸다.
2.1.4. 시즌 4
4화 "Mindful Education" 편에서 등장했다.10화 과거 회상편인 "Three Gems and a Baby"편에서 잠깐 등장.
시즌 4의 메인 에피소드 중 하나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 사파이어와 분리되어 스티븐을 결박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해 아게트의 뒤를 따른다. 하지만 아게트의 블루 다이아몬드는 자비롭다는 말에 폭발할 뻔 했다.
2.1.5. 시즌 5
19화에서 로즈 쿼츠의 정체를 들은 가넷이 불안정화되며 다시 등장했다. 사파이어가 워프 패드를 타고 떠나자 그녀도 또한 편지를 남기고 떠나고 만다.21화에서 사파이어의 말에 충격을 받아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스티븐의 제안으로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말로 변신한 에머시스트를 탔다. 이후, 자신이 이제껏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지에 대해 고찰하고 사파이어를 위한 삶이 아닌, 자신 스스로 생각하는 삶에 대해 생각한다. 허나,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해 고찰하다가도 여전히 자신은 사파이어를 사랑하고 있었고, 사파이어를 위한 삶 자체가 좋은 것이라는 걸 깨달은 이후 이 묘한 감정에 대해 스티븐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후 스티븐은 루비에게 한가지 방법을 알려주는데, 바로 루비가 사파이어에게 '청혼' 하는 것. 에피소드가 끝나갈 무렵, 집으로 돌아온 루비를 사파이어가 마중나가고 여전히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있던 루비는 버선발로 달려오는 사파이어를 맞이하면서 진중하고 멋있게 청혼한다. 물론 사파이어는 그 자리에서 바로 승낙.
22화에서 사파이어와 함께 청첩장 디자인을 고르면서 '최고의 결혼식'이 될 거라면서 기뻐한다. 이후 결혼식 준비를 하던 도중, 스티븐과 함께 온 비스무트를 다시 만나게 되고 비스무트의 선물인 결혼 반지에 크게 기뻐하며 함께 껴안는다.
23&24화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사파이어를 보고 환하게 웃더니 천천히 걷다가 이내 설레는 마음에 빠르게 이동한다.[8] 그리고 스티븐의 주도로 반지를 교환한 다음 다시 가넷으로 퓨전한다.
2.1.6. 스티븐 유니버스 퓨쳐
13화 리틀 홈월드 수업을 위해 사파이어와 함께 간만에 등장. 스티븐의 고민상담을 듣다 스티븐이 코니는 자신의 미래라고 하자 청혼하라고 한다2.2. 기타
홈월드에서는 주로 3명이서 사파이어를 경호하거나, 병사로 사용되는 역할이며, 토파즈나 에머티스트보다 더욱 더 하급 경호원들로 취급되는 듯하다. 극장판에서 리셋된 펼의 언급으론 루비 한명만으로는 일을 시키지 않는다고 말한다."Keystone Motel"이 방영 이후 루비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된 인사이드 아웃의 버럭과 비슷해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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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와 함께 손바닥의 젬이 실종되는 작화붕괴를 자주 겪는다. 시즌 3 부터 이런 작붕들이 특히 심해지고 있다.
실제 광물 루비는 다이아몬드와 거의 동등한 가치를 가진 보석이다. 다이아몬드가 발견되기 전까지 루비는 보석 중 가장 귀중한 것으로 취급받았고, 지금도 다이아몬드에게 밀리지 않는다. 대중매체에서 특별하거나 주된 역할로 묘사하는 루비와 비교해보면 스유의 루비는 굉장히 지위가 낮다. 아님 이를 노리고 반대로 설정한걸지도.
3. 홈월드의 병사
3.1. 블루 다이아몬드 소속
| 오른쪽 팔 | 오른쪽 손등 |
3.1.1. 작중 행적
3.1.1.1. 시즌 2
시즌 2 25화 과거 회상편에서 등장. 현재 크리스탈 젬인 루비의 전 동료. 당시 사파이어의 보디가드였으며 로즈 쿼츠와 펄의 침입에 퓨전한 상태로 로즈 쿼츠와 싸우다가 풀어지고, 펄에 의해 젬으로 변했다.3.2. 옐로 다이아몬드 소속
재스퍼와 함께 시즌 3 메인 빌런들이자 시즌3 챕터 최종보스. 옐로 다이아몬드의 명령을 받아 지구에 파견된 재스퍼를 홈월드로 데려가려는 목적으로 보내진 5인 루비 소대로, 홈월드의 추적 우주선 '로밍 아이(Roaming Eye)'를 타고 찾아왔다. 하급 병사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인지, 로밍 아이의 경우 다른 병사들과 달리 젬 불안정화기가 없다.
평소 이성보단 감정적으로 행동하던 크리스탈 젬스의 루비들처럼, 루비 종특인지 5화 "Hit the Diamond"에서 잘 드러나듯, 상당히 바보들이다(...).
24화 "Back to the Moon"에서는 재스퍼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을 드러냈는데, 루비 병사들 사이에서 재스퍼는 정말 전설적인 인물인 듯하다.
3.2.1. 구성원
3.2.1.1. 레기 (다리)
루비즈의 대표 바보. 무슨 임무를 왜 하러 왔는지도 잘 모른다. 다른 루비들보다 동그랗고 크게 뜬 눈이 포인트.
닥이 뉴비/신병라고 부르는 걸 보면 루비들 중에서 가장 신참인 듯하다.
3.2.1.2. 아미 (팔이)
레기가 대표 멍청이었다면 아미는 대표 돌격파. 거칠고 무엇이든지 몸부터 나가는 경향이 있다. 스티븐을 공격하려 달려드는 아미를 가넷이 막아 허리춤에 끼고 있던 적도 있다.
3.2.1.3. 네이비 (배꼽이[10])
루비즈에서 엉뚱함을 담당하고 있다. 지구를 보며 정말 아름다운 행성이라고 칭찬하기도 하고 왜 다시 지구로 돌아왔냐는 스티븐의 질문에 대답하려 하지만 크리스탈 젬스가 모두 자신을 주시하고 있는 걸 보자 부끄러워하며 도망가기도 한다. 반쯤 감은 눈이 특징. 그런데 속내는...
3.2.1.4. 아이볼 (눈알이)
| 아이볼 (눈알이) | 소환하는 단검 |
약 5000년 전 발발한 젬 전쟁의 참전자이며, 로즈 쿼츠가 핑크 다이아몬드를 산산조각내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소환하는 무기는 단검, 날 모양은 끌을 연상시킨다.
3.2.1.5. 닥 (박사/가슴이)
다섯 루비의 대장. 가슴에 젬이 있다. 아마 젬의 위치상 가슴이라고 하기는 좀 그래서 박사(Doc)라고 붙여준 듯 하다. 그러나 더빙판에서는 그딴 거 안중에도 없이 명칭이 가슴이(...). 다른 루비들과는 다르게 혼자 고글을 쓰고 있다. 다섯 명 중 가장 똑똑하고 리더십이 있는 성격. 주로 명령을 내리는 위치.
3.2.2. 작중 행적
3.2.2.1. 시즌 3
4화 "Barn Mates"의 마지막 부분에 슬쩍 나오더니 5화 "Hit the Diamond"에서 5명의 루비 병사들이 정식으로 출연했다. 홈월드의 추적선인 '로밍 아이(Roaming Eye)'를 타고 왔는데 페리도트가 이들을 보며 홈월드에서 자신을 잡으러 왔다며 벌벌 떤다. 그래서 가넷이 퓨전을 풀고 크리스탈 젬스의 루비가 이들 사이에 잠입하기로 한다. 그런데 원래 5명인데 한명이 더 들어오자 리더로 보이는 루비가 이를 의심했는데, 일행 중 한 명이 우린 원래 5명이라고 하니까 자신 빼고 5명으로 인식하는 우둔함을 보여줬다.(...) 이후 스티븐의 계략에 빠져 야구까지 한다. 경기에서 지긴 했으나 마지막에 크리스탈 젬스의 정체가 들통나서, 화가 난 루비들은 퓨전해서 큰 루비로 변신한다. 그런데 사실 이들의 목적은 페리도트가 아닌 재스퍼를 찾으러 온 것으로 밝혀졌고, 결국 스티븐이 재스퍼가 해왕성에 있다고 뻥을 치자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해왕성으로 향하고 에피소드는 끝난다.
23화 "Earthlings"에서 다시 지구로 돌아왔다. 해왕성을 비롯해 태양계의 행성을 샅샅이 찾아봐도 재스퍼가 나오지 않아서, 속았다는 것을 안 것이다. 하지만 라피스의 물을 다루는 능력으로 인해 라피스가 만든 물 감옥에 갇혀 있었다.
이후 24화 "Back to the Moon"에서는 더이상 속임수에 속지 않는다며 재스퍼가 어디 있는 지를 물었으나, 재스퍼로 변신한 애머시스트에게 속는다. 물론 애머시스트가 색깔이 다른 걸 눈치채긴 했는데, 지구의 태양 때문에 색이 변한 거라고 둘러대자 곧이 곧대로 믿고 재스퍼로 변신한 애머시스트는 지구에서 붙잡은 포로들을 지키기 위해 지구에 남겠다고 하자 홈월드에 연락을 해야한다며 애머시스트와 크리스탈 젬스를 달 기지로 데려간다. 달 기지에서 핑크 다이아몬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달 기지의 조종판과 연락 수단이 모두 사용할 수 없다는 걸 알자 다시 재스퍼로 변신한 애머시스트를 데려가려고 하는데, 자기 대신 보고서를 작성해달라는 임무를 주자 기뻐하며 받아들였다. 하지만 나중에 정체가 들통나자 다시 큰 루비로 퓨전한다. 하지만 스티븐이 달 기지 문을 열고, 펄과 가넷이 사도닉스로 퓨전해서 완전히 우주 공간으로 날려버리지만, 실수로 스티븐도 같이 끌려가버린다.
25화 'Bubbled'에서 아이볼은 방울을 몸에 두른 스티븐과 함께 우주 공간을 표류한다.[11] 로즈 쿼츠를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아이볼의 말에 스티븐은 자신이 로즈 쿼츠라는 것을 알려주려 하지만 이미 여러 번 속아본 아이볼은 도통 믿지를 않는다.[12] 그 후 아이볼과 스티븐이 소행성 지대를 지나다가 아이볼이 소행성 조각에 맞아 젬에 상처를 입자 스티븐은 아이볼을 방울 안으로 들여보내 아이볼의 젬을 핥아서 치유해준다.
스티븐의 치유 능력을 보고 로즈 쿼츠임을 확신한 아이볼은 단검을 뽑아들고 스티븐의 젬을 가져가 공을 세우려고 한다. 당연히 스티븐과 아이볼은 실랑이를 벌인다. 스티븐은 어쩔 수 없이 아이볼을 방울 밖으로 쫒아내게 되었고, 아이볼 또한 우주 공간을 표류하게 되었다.
3.2.2.2. 시즌 4
4화에서 스티븐의 나쁜 기억으로 잠시나마 재등장.12화에선 아직도 우주공간에 표류되어있고 스티븐이 그렉을 구하고 온 다음에 구하기로 한다.
20화 "Room for Ruby"편에서 네이비만 재등장한다. 우주를 떠돌던 도중에 지구로 다시 떨어졌다.[13] 그 광경을 지켜보던 스티븐과 가넷이 경계태세를 취하자 황급히 자신이 공격의사가 없고, 홈월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뜻을 내비친다. 이 후 일행으로 받아들여진 네이비는 라피스와 페리도트가 살고 있는 헛간을 소개받고, 지구에 대해 많은걸 배우며 좋아한다. 그렇게 빠르게 친화적으로 지구에 적응하여 지구로 정착하는 줄 알았으나...
3.2.2.3. 시즌 5
2화 "The Trial"편에서 아이볼(눈알이)만 등장. 무사히 홈월드로 온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이 핑크 다이아몬드를 살해한 로즈 쿼츠라는 주장에 뒷받침한다.3.2.2.4. 스티븐 유니버스 퓨처
그러나 스티븐이 핑크 다이아몬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동안 아이볼이 했던 짓은 그대로 반역 행위가 되어(...) 추방당한다. 그 뒤로 눈알이는 어떻게 아쿠아마린과 만났는지는 모르지만 같이 퓨전한 상태로 주인공 일행과 접근하고, 그렉을 납치하며 본색을 드러낸다. 와중에 우리들의 정체를 몰랐지라며 의기양양해하는데, 작중 보면 알다시피 이미 모두가 그들의 정체를 알고 있다.(...) 후에 스티븐과 싸우다 크리스탈 젬에게 들켜서 알렉산드라이트에게 한 방에 짜부당하고, 아쿠아마린은 그를 데리고 도망간다. 그리고 스티븐에겐 니 냄새난다고 악담을 퍼붙는다.(...)4. 나네후와 시장의 경호원들
스티븐 유니버스 : 퓨처에서 나네후와 시장이 고용했다.[1] House M.D.에서 박지와 위 베어 베어스에서 클로이 박을 맡았던 배우 겸 성우.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를 둔 한국-필리핀계 미국인이다.[2] 재밌게도 젬은 왼손이지만 나오는 장갑은 오른손이다.[3] 사실 스티븐의 생일에 가넷의 퓨전으로서 사파이어랑 함께 같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하필 이렇게 만나버려서 다 망쳤다고 화낸것도 있다.[4] 스티븐은 반은 인간이여서 쉽게 탈출할 수 있었는데 이 감옥의 장벽은 젬의 물질적 형태를 흐트러트려 놓는다. 장벽을 맹물처럼 만진 스티븐을 보고 루비도 장벽에 손을 대자 손이 흐트러지면서 아파했다.[5] 스티븐은 꺼내주기 전에 같이 찾자고도 말했는데 루비는 바로 달려가고, 급해서 스티븐의 질문에 건성으로 대답한다.[6] 이 때 루비가 "보이지 않아(I can't see)!"라고 외치는데 '스티븐 유니버스'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조 존스톤이, 루비가 사파이어와 퓨전하여 가넷으로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2가지" 종류의 시각을 갖고 있는 것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7] "너 식탁 흔들고 있어."/"하! 너도 뭘 느낄 줄 아는 구나!"/"느낀거 아니야, 본 거야."[8] 축가 연주하던 그렉은 기타를 빨리 연주해야했고, 빠르게 이동하는 바람에 잔불이 일어나서 애머시스트가 급히 꺼야했다.[9] 시즌 1의 재스퍼, 시즌 2의 페리도트, 시즌 4의 아쿠아마린&토파즈, 시즌 5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극장판의 스피넬 등. 재스퍼의 경우 지구 태생인데도 루비들이 데리러 온 고급인력인데다 궁극의 쿼츠라는 이명이 붙을 정도로 강하고, 아쿠아마린과 토파즈는 다이아몬드 직속 파견젬에다 크리스탈 젬들을 쉽게 몰아붙인 바가 있다. 화이트는 본편을 넘어 시리즈의 최종보스급 직위와 파워를, 스피넬은 광대 젬인데도 몇천년간 반란을 준비해 온 크리스탈 젬들에게 크게 밀리지 않기도 했다. 하다못해 페리도트도 이들보단 훨씬 똑똑하니 유용하거나 보조용으로는 로봇도 만들어내던 페리도트가 더 고급인력이다.[10] 더빙판. 자막판의 경우 시즌 4 20화에서는 "꼬비"라는 번안명으로 바꿨다.[11] 젬 종특으로 아이볼이 스티븐의 방울 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붙어 걸어다닌다. 어떤 행성이나 물체라도 발만 닿는다면 저절로 그 중력에 적응해서 자유롭게 활동한다고.[12] 스티븐이 로즈의 젬을 보여주자 젬이 더 빨간색이라며(방울을 통해 봤으니 당연한 것.) 믿지 않고, 방패를 보여주니 그 방패는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자신은 그 커다란 검만 기억한다고 한다. 스티븐이 로즈의 사진과 자신의 모습을 비교해 보여주지만 역시 믿지 않는다.[13] 이때 추락한 자세가 드래곤볼의 야무치 사망 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