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노벨피아 천지창조 공모전 대상 수상작 | ||||
<rowcolor=#fff,#fff> 2022년 | → | 2025년 | → | 미정 |
로판 속 공무원 보르지긴 | → | 로판 속 주인공이 나만 좋아함 버베나 | → |
로판 속 주인공이 나만 좋아함 | |
<nopad> | |
장르 | 판타지, 순애, 먼치킨 |
작가 | 버베나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5. 04. 07. ~ 2025. 10. 10. |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버베나. 약칭은 로나좋.2. 줄거리
몰락 영애 메리골드, 네가 행복해질 때까지.
3. 연재 현황
2025년 04월 07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2025 노벨피아 천지창조 웹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다.
4. 등장인물
4.1. 주연
- 란셀 단테
본 작품의 주인공. 전통적인 기사 가문인 단테 가문 출신이다. 열여덟 번째 생일을 기준으로 10년이 지날 때마다 회귀하게 된다. 원래 21세기에서 태어난 평범한 청년이었으나 친누나가 만든 인디 게임인 '몰락 영애 시뮬레이션'에 빙의당한 줄도 모르고 끝나지 않는 회귀 속에서 권태감에 빠져 있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상태창에 쓰여있던 메리골드란 이름을 보고 자신이 게임 속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이 회귀 속을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메리골드가 무사히 엔딩을 볼 수 있게 조력하면서 회귀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세계관 내에서 약 2~3위정도의 무력을 지녔지만,[1] 그런 압도적인 실력으로 인해 빠르게 결정되는 승부와 란셀 본인의 몇백년짜리 회귀로 인한 귀차니즘, 온갖 개그 섞인 독백과 의도적으로 덜 부각시키는 서술때문에 넘어가기 십상.
{{{#!folding [ 스포일러 ]
- 메리골드
본 작품의 히로인. 몰락한 메리골드 백작 가문의 생존자이며, 본명은 메리골드 커튼 메리골드. 몰락 영애 시뮬레이션의 주인공이다. 메리골드를 성장시켜 회귀를 끝낼 엔딩을 찾는 게 작품 내 목표다보니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선택과 경험을 하면서 계속 캐릭터성이 변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프린세스 메이커류 주인공다운 엄청난 성장성이 특징이고, 매 회차마다 완벽히 달라지는 배경으로 인해[2] 신체의 외형적 특징마저 크게[3] 변화한다.
====# 메리골드 엔딩 목록 #====
계승회차에서 기억이 계승된 엔딩의 경우 ○ 표시
- 란셀 조우 이전의 엔딩
- 이건 무슨 삶인가요, 메리골드?
- 전쟁의 희생자 메리골드
- 죽는 방법도 가지가지네
- 식당의 주인입니까? 메리골드}}}
- 란셀 조우 이후의 엔딩
- 씩씩한 하녀 메리골드○
- 누명을 쓴 메리골드
- 가여운 몰락영애 메리골드
- 과로는 몸에 나빠요 메리골드}}}
- 란셀 개입 이후의 엔딩
- 무사 메리골드 에피소드
- 젊은 귀족 '란셀 단테'와의 결혼
- 값싼 보석 목걸이와 암흑기사 메리골드○
- 성녀 메리골드 에피소드
- 거리의 유명인 메리골드
- 귀족집 밥벌레 메리골드○
- 악신 메리골드의 해골병사
- 부호 메리골드 에피소드
- 환락 재상 메리골드○
- 계승 1회차 막후 란셀 에피소드
- 약속 - save.01
- 공무원 메리골드 에피소드
- 오두막의 바바리안 메리골드○
- 총사 메리골드○
- 마법사 메리골드 에피소드
- 세계수 메리골드
- 해군 메리골드 에피소드
- 심해왕 메리골드와 환상의 섬
- 계승 2회차 부군 란셀 에피소드
- 맹세 - save.02
- 도둑 메리골드 에피소드
- 그냥 좀도둑 메리골드[4]
- 영애 메리골드 에피소드
{{{#!folding [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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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스포일러 ]
4.2. 조연
- 단테 자작가
- 단테 자작
- 리오 단테
단테가문 첫째 아들 - 카일 단테
단테가문 둘째 아들 - 라라 단테
단테가문 첫째 딸 - 프리지아 황가
황녀들은 나름 소량의 비중을 할애받는데에 비해, 황자들은 대부분 나오면 란셀에게 죽는다. 천수국 메리골드, 마편초 버베나와 더불어 붓꽃 프리지아의 이름을 따왔다. - 황제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그 사실이 감춰져있다. 죽기 전 '자신이 죽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 전에 1황자와 1황녀의 주도 하에 자식들끼리 제국을 공평하게 분배해라' 라는 유언을 남겨 제국을 엉망으로 만든 장본인.
{{{#!folding [ 스포일러 ]
- 황자
- 1황자 델피 아론 프리지아
- 2황자 아르웬 루이 프리지아
- 3황자 유리 랑그리스 프리지아
- 4황자 세릴드 올리비아 프리지아
- 5황자 에르빈 콜 프리지아
- 6황자 카린 크레이그 프리지아
유명한 망나니 황자. 그래서 그런지 1화부터 권태감에 휩싸인 란셀에게 까불다가 죽고, 무사 메리 회차에서는 메리에게 치근덕대다가 적국에 생포되며, 부호 메리 회차에서는 메리 상단을 강제로 빼앗는 바람에, 메리가 황자에게 죽은걸로 오해한 란셀에게 죽는 등, 거의 나올때마다 죽는 캐릭터. - 7황자 몰리 코메트 프리지아
- 황녀
- 1황녀 바이올렛 룬 프리지아
황위 계승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란셀 단테가 몸 담고 있던 바이올렛 기사단이 1황녀의 기사단인 만큼, 메리골드 다음으로 많이 언급되며 출연하는 인물. - 2황녀 세나 프리지아
- 3황녀 클라리아 아릴드 프리지아
시작하자마자 란셀에게 차인 인물로 언급된다. 메리골드를 제외하면 1황녀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되는 여성 캐릭터로, 1황녀에 비해 상당히 황녀스럽지 못한 모습이 특징. - 4황녀 아르테나 세트 프리지아
- [ 스포일러 ]
- * 5황녀 메리골드 커튼 메리골드 프리지아옛 제국[6]의 황녀이자 죽은 황제의 양녀. 영애 메리골드 에피소드에서의 어린 란셀이 목숨을 걸고 1황녀에게 도전하여 승리해 복권되었다.
- 요정 피나
메리골드에게만 보이는 모종의 요정.
5. 설정
- 몰락 영애 시뮬레이션
란셀 단테에 빙의한 남주의 친누나가 만든 인디 로맨스 판타지 게임. 제작자 본인의 취향을 가득 담아내어 게임 시스템과 배경 설정이 쓸데없이 복잡하다. 게다가 중세알못이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제국이 수도 로드니스의 경비를 용병단에게 외주를 준다던가 하는 괴상한 설정까지 있는 똥겜.
- 회차
메리골드의 회귀는 기억을 계승하지 못하는[7] 일반 회차와, 일반 회차에서 업적점수 1500점을 모으면 해금되는, 기억을 계승하는 계승 회차가 존재한다. 계승 회차는 지금까지 진행된 엔딩의 기억이나 기술등을 계승하고, 그중 계승한 기억은 계승회차에 공통적으로 누적 적용된다.
- 스탯
프린세스 메이커류 게임 답게 메리골드에겐 매력, 도덕, 기품, 감성, 색기, 마력, 근력, 체력, 신앙, 컨디션, 카르마의 11종의 스탯이 존재한다. 당연히 매주 진행하는 수행, 노동등의 스케줄이나 특정 이벤트에 따라 수치가 상승, 하강하며, 각각의 수치에 따른 특징이 존재한다.[8][9] 또한 프린세스 메이커 답게 풍유환같은 특정 스탯을 올려주는 아이템도 존재한다. - 카르마
통상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메리골드가 회차중 달성한 선행 혹은 저지른 악행에 따라 차후 회차에 부여되는 패널티 스탯. 낮을 땐 초기 여행자금을 도둑맞는 정도이지만, 200점부터는 영구적인 신체적 장애같은 큰 패널티까지 주어진다. 선행이 쌓이면 보너스 포인트가 되며, 초기 여행자금이 더 많아지거나 계승상태가 항상 유지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rowcolor=#fff> 카르마 | 효과 | 보너스 | 효과 |
10점 이상 | 초기 여행자금을 도둑맞는다. | 10점 소모 | 초기 자금을 10배로 불린다. |
50점 이상 | 위험 지역에서부터 시작한다. | 50점 소모 | 희귀 특성을 가진 채 시작한다. |
100점 이상 | 병약 체질로 시작한다. | 100점 소모 | 귀족 신분을 일부분 회복한다. |
200점 이상 | 영구적인 신체적 결손. | 200점 소모 | 카르마 50% 할인권을 습득한다. |
500점 이상 | 영구적인 시한부 | 999점 소모 | 계승상태를 항상 유지한다. |
1000점 이상 | RE-START. | ||
3000점 이상 | GAME OVER |
6. 인기
2025년 10월 09일 기준으로 조회수 약 370만을 달성한 작품.여주인공인 메리골드의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고평가 받고 있다.
7. 평가
10년이라는 시간을 무한히 반복하는 회귀.
여기에 멀티 엔딩까지 더해지면 어떨까?
한 인물을 이렇게 다채롭게 그려낸 작품이 또 있었을까.
무한한 회귀 속 수많은 엔딩을 맞이하는 여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마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듯한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그녀를 황비로 만들기 위한 주인공과 그럴수록 집착하는
몰락한 영애 메리골드. 과연 그들은 끝없이 반복되는
회귀를 끝낼 수 있을까?
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그 꽃말처럼 행복해질 수 있을지 결말이 무척 기대되는 작품이다.
2025 노벨피아 천지창조 웹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평.
여기에 멀티 엔딩까지 더해지면 어떨까?
한 인물을 이렇게 다채롭게 그려낸 작품이 또 있었을까.
무한한 회귀 속 수많은 엔딩을 맞이하는 여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마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듯한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그녀를 황비로 만들기 위한 주인공과 그럴수록 집착하는
몰락한 영애 메리골드. 과연 그들은 끝없이 반복되는
회귀를 끝낼 수 있을까?
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그 꽃말처럼 행복해질 수 있을지 결말이 무척 기대되는 작품이다.
2025 노벨피아 천지창조 웹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평.
8. 기타
- 메리골드의 이름, 혹은 메리골드와 관련된 이름으로는 꽃 이름이 자주 사용되는데, 대응되는 꽃말은 이렇다.
- 메리골드는 맞으면 '켕'하고 여우 같은 비명소리를 낸다.
- 메리골드의 옛 설정의 잔재인 레몬버베나 라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공모전 시기에 사용되었던 붉은 머리의 표지 캐릭터[11]가 바로 그것.
[1] 자신의 스승이자 제국제일검 베스 웨인도 성녀 메리의 버프를 받으면 이기고, 친위대를 가볍게 도륙내고 황자 목을 날리는건 대수롭지도 않으며, 꿈 속이라지만 마음만 먹으면 공간까지 베어 가르는 무력을 지녔다.[2] 친누나가 게임을 만들 때 모든 이벤트를 완벽한 랜덤으로 설정했기 때문[3] 무술 수련을 열심히 하는 회차는 큰 키와 탄탄한 체격을 갖게 되고, 신체적 수련을 등한시하는 마법사 회차의 경우 매우 외소한 체격을 갖게 되는 등[4] 극장의 프리마돈나 메리골드, 시프마스터 메리골드 2종의 직업엔딩을 동시에 달성한 멀티엔딩[5] 란셀 18세, 메리 15세로 시작하는 기존 회차와 다르게 7년 전 각각 11세, 8세의 시점에서 시작한다.[6] 누나가 기획하던 당시에는 '엘프 제국' 이었다고 한다.[7] 단편적인 기억만 존재한다[8] 색기의 경우 소화할 수 있는 의상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9] 다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매력, 색기가 오르며 도덕과 신앙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독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낸다.[10] 레몬버베나가 아닌 '버베나'는 인내 외에도 단란한 가족, 성실, 고귀함, 사랑 등이 있다.[11] ![파일:분명지웠는데레몬버베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