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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 사진은 유튜버 또이또이TV의 영상 일부분.
엄마 나 똥꼬에서 로벅스가 나와[1]
'로블록스 영상계정'의 줄임말로, 주로 한국에서 생산되는 로블록스의 양산형 타워에 자막, 목소리 등을 넣어서 쇼츠로 올리는 채널들을 통칭하는 단어다. 해당 계정들은 주로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에서 활동한다.[2]
2. 특징
로블록스 타워 오비(양산형 타워)를 오르는 영상이 주 배경이며,[3][4] 노래를 음원과 가사를 자막으로 적어서 만드는데, 노래뿐만 아니라 다른 밈, 그리고 기타 잡다한 내용들이 영상 소재다.나오는 목소리는 TTS나 자신의 목소리를 과도하게 변조해 사용한다.
주로 대형 유튜버들이 노래나 밈 등을 사용해 영상 하나를 만들면 로블계들이 해당 영상들을 따라 만든다. 같은 틀에 본인의 내용을 추가하는 식.
3. 유행
로블록스의 양산형 타워가 2022년 중후반 부터 유행을 시작하자 여러 양산형 및 저연령 유튜버들이 대거 생겨났다.[5]
2023년 중반부터는 사요나라가 유행했는데[6][7] 멜로우, 또이또이TV 등등 여러 대형 유튜버들이 이 챌린지를 따라했다.
죽고 싶으면 죽어 챌린지가 2023년 중후반 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내용을 요약하면 죽고싶으면 죽지 말고 버텨내고 살아가라는 내용이다. 문제는 이것도 자살 관련이라는 것.
4. 문제점
5. 여담
- 현재까지도 로블계가 계속 생겨나고있다. 주로 어린 연령대들이 대거유입을 하고있는데, 그 이유는 주로 로블계의 양산. 쉽게 말해서 그냥 유행하니까 너도나도 로블계를 하고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로블계는 접근성과 난이도가 낮기때문에 영상을 만들기 더 쉽다는 것도 한몫한다. 즉, 로블계는 이미 레드오션이라는 것이다.
- 다음은 #로블계 태그가 달린 영상과 채널의 수를 정리한 표이다.
[1] 사실상 로블계들의 원조 문구다.[2] 2022년에 틱톡에서 먼저 로블계가 탄생했고, 이후 쇼츠로 넘어왔다.[3] 타워 종류는 다양하나 대표적으론 잼민이는 못 깨는 타워가 있다.[4] 가끔씩 배드워즈(로블록스), 블레이드 볼 등 싸움 게임, 입양하세요 같은 롤플레잉 게임도 나오지만 80%이상이 양산형 타워 게임이다.[5] 그 해 10월 실패작 소녀가 유행하면서 일명 우울계가 탄생하였다.[6] 로블록스 타워에서 떨어지면서 자살을 암시하는 영상들이 올라왔다.[7] 하지만 사요나라는 그냥 떨어지는 게 유행한거고 위의 실패작 소녀가 자살 암시 경향이 더 짙다.[8] 슬픈 음악을 깔고 드라마의 명대사나 명언을 말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