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前 축구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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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colcolor=#000,#e5e5e5> 이름 | 로베르트 프리츠 Robert Prytz | |
본명 | 로베르트 클라스예란 프리츠 Robert Klas-Göran Prytz | |
출생 | 1960년 1월 12일 ([age(1960-01-12)]세) | |
스웨덴 말뫼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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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68cm|체중 76kg | |
직업 |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 |
소속 | <colbgcolor=#eee> 선수 | 키르세베리 IF (~1977) 말뫼 FF (1977~1982) 레인저스 FC (1982~1985) IFK 예테보리 (1985) BSC 영 보이즈 (1986~1987) 바이어 05 위어딩겐 (1987~1988) 아탈란타 BC (1988~1989) 엘라스 베로나 FC (1989~1993) 말뫼 FF (1993~1995) BSC 영 보이즈 (1995~1996) 킬마녹 FC (1996~1997) 덤바턴 FC (1997~1998) 카우덴베스 FC (1997~1998) 이스트 파이프 FC (1997~1998) 폴록 FC (1998~2000) 해밀턴 아카데미컬 FC (2000~2001) |
국가대표 | 56경기 13골 (스웨덴 / 1980~1989) |
1. 개요
스웨덴의 前 축구 선수. 선수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로반(Robban) 또는 프리첸(Prytzen)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말뫼 FF에서 프로 데뷔하여 레인저스 FC, BSC 영 보이스, 이탈리아의 아탈란타 BC, 엘라스 베로나 FC 등 여러 리그에서 뛰었다. 말뫼 FF 소속으로 1979년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경험했으며, 1986년 굴드볼렌을 수상했다. 스웨덴 대표팀으로 56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기록했다. 선수 은퇴 후 지도자로도 활동했으며, 2017년 스웨덴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로베르트 프리츠는 말뫼의 키르세베리에서 성장했으며, 키르세베리 IF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16세에 4부 리그에서 성인팀 데뷔를 했다. 16세에 아버지를 여읜 후 아버지가 생전 팬으로서 열렬하게 응원했었던 말뫼 FF로 이적하여 밥 호턴 감독 아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로이 안데르손, 크리스테르 크리스텐손, 보 라르손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1977년 10월 9일 AIK와의 경기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1979년 봄, 팀이 1978-79 유러피언컵에서 상당히 선전했으나 부상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불과 14번의 리그 경기 출전 경험만으로 유러피언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여 노팅엄 포레스트 FC와 맞붙었다. 말뫼 FF는 이 경기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1979년 팀은 스벤스카 다그블라데트 금메달을 수상했다. 말뫼 FF에서 1977년부터 1982년까지 첫 번째 선수 생활을 했다.
1982년 스코틀랜드의 명문 레인저스 FC로 이적하여 1985년까지 활약하며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스웨덴의 IFK 예테보리를 거쳐 스위스의 BSC 영 보이즈로 이적하여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1987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05 위어딩겐으로 이적하여 한 시즌을 뛰었다. 1988년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아탈란타 BC로 이적했으며, 1989년 엘라스 베로나 FC로 옮겨 1993년까지 활약했다. 이탈리아에서 총 152경기에 출전하여 22골을 기록했다.
1993년 친정팀인 말뫼 FF로 복귀하여 1995년까지 뛰었다. 복귀 후 첫 시즌인 1994년 알스벤스칸에서 23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기록했으며, 1995년 마지막 시즌에는 17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말뫼 FF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1995년 10월 23일 트렐레보리 FF와의 경기였다.
말뫼 FF를 떠난 후 다시 스위스의 BSC 영 보이즈로 이적하여 한 시즌 반 동안 38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다. 영 보이즈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1996년 12월 1일 FC 루체른과의 경기였다. 이후 스코틀랜드의 킬마녹 FC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킬마녹 이후에도 로베르트 프리츠는 40세가 넘을 때까지 스코틀랜드 하부 리그의 여러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2. 국가대표 경력
로베르트 프리츠는 1980년 11월 12일 이스라엘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스웨덴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1983년 4월 27일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국가대표 첫 골을 기록했다.1984년에 기록한 3골과 1985년에 기록한 5골은 로베르트 프리츠를 스웨덴 대표팀 최다 득점 선수로 만들었으며, 1980년대 중반에는 글렌 스트룀베리와 함께 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를 책임졌다.
그는 약 9년 동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지만, UEFA 유로 1988과 1990년 월드컵 본선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1988년 10월 19일 잉글랜드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 11월 5일 알바니아와의 경기, 1989년 5월 7일 폴란드와의 경기 등 1990년 월드컵 예선 초반 3경기에만 출전했다.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는 1989년 6월 14일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한 경기였다. 스웨덴 대표팀 소속으로 총 56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기록했다.
3. 은퇴 이후
선수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레인저스 FC 유소년팀에서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2005년에는 스페인 코스타 델 솔의 베날마데나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 축구 코치로 일하며 거주했다. 2007년 가을 말뫼로 돌아왔으며, 2008년 12월 22일 IF 림함 분케플로의 수석 코치로 공식 임명되었다. 2014년에는 비트셰 GIK 여자팀의 수석 코치로 1년 동안 활동했다.
2011년 스웨덴 방송 SVT의 프로그램 '마스터들의 마스터(Mästarnas mästare)'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7년 스웨덴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