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25 시즌 | → | 2025-26 시즌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16 |
기록 | |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 |
선발 1경기 | |
합산 성적 | |
선발 2경기 교체 1경기 | |
개인 수상 | 2024 발롱도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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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드리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2. 기록
2024-25 시즌: 3경기(선발 2경기)<rowcolor=#fff>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 | 1 | 1 | 0 | 0 |
챔피언스 리그 | 1 | 1 | 0 | 0 | 0 |
합계 | 3 | 2 | 1 | 0 | 0 |
3. 프리 시즌
유로 2024로 인해 불참하였다.4. FA 커뮤니티 실드
유로 2024로 인해 휴가를 부여받아 불참하였으나 팀은 우승에 성공하였다.5. 프리미어 리그
5.1. 전반기
시즌 초반에는 휴식을 부여받아 경기 출전 없이 간단한 훈련만 하고 보내고 있다. 당장 2020-21 시즌부터 4시즌간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주전 풀타임으로 혹사 수준의 상당히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고, 지난 시즌에는 인터뷰에서 대놓고 피로 누적을 호소했을 정도였다.게다가 여름에는 UEFA 유로 2024에 참전해 우승을 이끌며 결승전까지 소화한 만큼 시티에서도 로드리가 한 차례 쉬어야 할 타이밍이라고 본 듯. 9월 A매치 주간 이후로 선발 명단에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 3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
교체 명단에는 들었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 4R 브렌트포드 FC (홈)
후반전 교체 출장하면서 경기장에 복귀했다.
- 5R VS 아스날 FC (홈)
전반 21분, 토마스 파티와 경합 후 착지하다 무릎 부상을 당하고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되었다. 파티의 직접적인 신체 개입은 없었으나 착지시 무릎에 부하가 많이 간 것, 큰 고통을 호소하고 부축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보아 반월판과 십자인대쪽 부상이 의심되었다. 팀은 로드리가 교체된 직후 1분만에 칼라피오리에게 실점하였고, 마갈량이스의 세트피스 골을 허용하며 1:2로 밀리고 있었다. 허나 후반전 추가시간 막바지, 존 스톤스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팀은 2:2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 ESPN과 AS,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다수의 소식통이 초기 검사 결과 로드리의 오른쪽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었으며, 최소 7~8개월 결장으로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9월 27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로드리가 아침에 전방십자인대 및 반월판 수술을 받았으며 시즌 아웃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국 아스날전과 뉴캐슬전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로드리가 빠진 맨시티는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이후 ESPN과 AS,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다수의 소식통이 초기 검사 결과 로드리의 오른쪽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었으며, 최소 7~8개월 결장으로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9월 27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로드리가 아침에 전방십자인대 및 반월판 수술을 받았으며 시즌 아웃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국 아스날전과 뉴캐슬전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로드리가 빠진 맨시티는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그것으로 모자라 로드리가 빠진 맨시티는 최근 경기에서 4연패를 맞으며 맨시티는 로드리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리그 페이즈
- MD1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홈)
선발로 복귀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인테르의 단단한 두줄 수비에 고전하며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7. 총평
맨체스터 시티 입장에선 케빈 더 브라위너까지 나이가 들어 노쇠한 상황에 말 그대로 초비상이 걸렸으며 어떻게든 로드리의 공백을 최대한 메꿔야 할 방도를 찾아야 할 상황에 봉착하고야 말았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에서 맨시티가 당한 3패가 모두 로드리가 결장한 경기라는 점에서[1] 로드리의 공백으로 팀이 받는 타격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객관적인 수치를 빼고 봐도 로드리의 유무에 따라 경기력 차이가 컸기에 대체자를 못 찾는다면 시즌 운영에 큰 애로사항이 꽃필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로드리는 장기 부상을 당하기 1주일 전 경기 수가 너무 많다며 UEFA의 일정 개편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인터뷰를 하였고, 이에 다니 카르바할[2]과 쥘 쿤데, 알리송, 손흥민, 위리엔 팀버르, 앤디 로버트슨 등 여러 선수들이 로드리의 의견을 지지했던 바 있다. 실제로 최근 UEFA 네이션스 리그의 설립과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UEFA 컨퍼런스 리그의 개편으로 과거에 비해 경기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으며 특히 잉글랜드는 박싱 데이와 카라바오컵까지 소화해야 하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3]
그나마 부상 이후에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인정받아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되었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이 되었다.
[1] 시즌 전체로 따지면 맨시티가 패배한 5경기 중 4경기에서 로드리가 결장하였고, 로드리가 출전했지만 패배한 FA컵 결승 맨유전도 시즌 막바지라 체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시점이었다.[2] 카르바할 역시 리그 9R 비야레알전에서 로드리와 같은 ACL 부상을 당하여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3] 더불어 로드리는 지난 3시즌간 유럽 4대 리그 전체에서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시즌당 약 80경기를 거의 풀타임으로 소화하는 등 압도적인 출장 시간을 기록하며 혹사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