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ダン・ガスグス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1]. 국내판에서는 김영은[2].우주 행성인 파람 오비어스의 간부 자천왕의 일원이다. 목적은 다른 일원들과 마찬가지로 어스 일레븐의 패배이며, 그 때문에 파람 오비어스로부터 불의 행성인 거든에 파견되었다.
여담으로 이나즈마 일레븐 시절의 후도와 눈매나 헤어스타일이 상당히 닮았는데, 설정상 실제로 후도를 원형으로 디자인된 것이 맞다고.
2. 작중 행적
TVA 20화에서 다른 멤버들과 실루엣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28화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다른 행성들과 마찬가지로 거든의 주민들은 자천왕인 그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고, 이에 로단은 그들과 3 대 1로 시합을 벌인 후 소울의 힘으로 그들을 압박한다. 이후 어스 일레븐이 희망의 조각을 찾기 위해 동쪽의 산맥으로 향하자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방해공작을 펼친다.
29화에서는 루자 드놀젠으로부터 어스 일레븐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어스 일레븐과 거든 일레븐의 시합이 시작되기 직전에 거만한 태도로 아르베가 고든에게 "나만 있으면 시합따위는 이미 식은 죽 먹기"라며 비아냥댔다.
30화에서는 아르베가가 슈팅을 막는 모습을 보고 골대에 와서 지켜봤는데 이에 신경질이 난 아르베가는 자기 포지션으로 돌아가라고 화를 내지만, 로단은 "너의 지시를 내가 따를 이유는 없다"라고 말하며 비아냥거렸고, 동점인 상황에서 화산뢰를 발동하여 어스 일레븐의 골망을 가르며 득점하면서 역전을 이끌어내었다.
31화에서는 부상을 당한 신스케를 노리고 집중공격을 했으나, 소울이 발동된 테츠카도에게 제대로 당하고 만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오자 아르베가에게 졌다가는 이 행성이 멸망한다면서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행하자고 꼬드긴다. 아르베가는 잠시 망설였다가 이를 승낙했고, 승낙을 하는 순간 스위치를 눌러 화산을 분화시키면서 분화구에서 튀어나온 화산암들을 경기장에 낙하시키게 만들어[3] 아르베가와 충돌하면서 멱살이 잡혔으나,
36화에서는 파람 디테 대표팀의 선수로 간만에 등장하였다. 츠루기가 반드시 이겨야한다고 하자 알고있다고 대답한다. 이후 비트웨이 오즈록이 영상으로 나타나 파람 오비서의 중추관리센터를 모두 차지했고 만약 지면 탈출용 우주선을 모두 폭파시키겠다는 말에 약간 겁먹으나 츠루기의 일침으로 정신을 차린다.
38화에서 이부키를 괴롭히면서 소울을 발동시켜 골을 넣는가... 싶었지만 그 전 간달레스가 찬 코너킥이 약간 골 라인을 넘어가는 바람에 삽질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골 라인 아웃을 판정할 때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비디오 판독영상이 나왔다.
3. 필살기
- 화산뢰[4] - 슛
분화로 발생된 천둥과 화염을 감싸 쏘는 슛 기술.
4. 소울
- 드루가
호랑이처럼 생긴 소울의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