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19:00:18

레지널드

1. 인명
1.1. 실존 인물1.2. 가상 인물
1.2.1. 만물의 영장의 등장 캐릭터

1. 인명

Reginald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만물의 영장의 등장 캐릭터

현재 맹수 랭킹 1위이자 2부의 최종 보스. 우영장이 맹수섬에 있을 때 당시의 '잇는 자'였던 고릴라. 그리고 2부의 만악의 근원이다. 몸 여기저기에 흉터가 있고 목에 커다란 붉은 염주를 착용했으며, 수컷이지만 종종 여자 같은 말투 및 행동을 보인다.[1] 특히 말할 때마다 '자기들'은 꼭 들어간다.
'잇는 자'인 만큼 실로 강하다. 5살 때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고, 10살 때 맹수 랭킹 2위가 되었고, 15살 때 당시 '잇는 자'였던 웅크린 바람을 이기고 현재 16년째로 3연임을 하며 잇는 자의 자리에 있다.

레지널드는 강함에 비례하듯 엄청난 잔인함을 보여준다. 한 마디로 살육에 미친 놈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리젠처럼 전투하여 희열을 느끼는 무인으로 보일 수 있으나, 리젠은 적어도 무고한 생명은 죽이는 것을 꺼리고 오직 강자와의 전투에만 관심이 있다. 허나 레지널드는 자기 자신이 직접 폭력에 중독되어 덤벼드는 어느 상대든 굴복시키는 것에 쾌감을 느끼고 상대를 불복시키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고 말한다. 역시 이런 녀석이 잇는 자가 된 만큼 맹수섬 전체가 꼭 자신의 사상과 맞는 살육천지가 되었다.그렇게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잇는 자의 특권인 두 가지 법칙을 만들어 냈는데,[2] 첫 번째는 모든 생물들은 마음대로 살육을 하는 것,[3] 두 번째는 맹수 랭킹 100위권 밖 생물들은 노예로 만드는 것.

그 법을 듣고 맹수 섬의 최고 원로인 신생대 고생물들이 레지널드를 직접 찾아가서 법칙 완화의 간청을 올리지만, 그날 레지널드 혼자서 124을 모두 멸종시켜 버리고, 자신에게 반발하는 모든 이들을 범죄자라 하며 싱크홀에 수감시킨 사건이 맹수섬에서는 모두가 아는 '신생대 절멸 사건''이다.[4]

싱크홀에 막 빠진 우영장을 보고 강함을 기대했으나 영장의 주먹 한 방에 아무런 느낌도 없자 슬퍼하며 영장의 뼈를 하나하나 부러뜨리면서 힐링을 하려고 하지 않나, 영장의 두 팔을 기념품으로 가져가려고 했다가 웅크린 바람이 영장은 초대 잇는 자의 기술 '만물 일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자, 변태같은 표정으로 엄청 기뻐하며[5][6] 영장을 살려주는 대신 영장 등에 3줄기의 상처를 내고 3년 안에 만물 일체를 완성하지 못하거나 자신 앞에 나타나지 않을 시에는 영장을 포함한 수많은 동물들을 죽일 것이라며 협박을 하고 가버린다.

오생사신 회의 편에서 다시 등장하며, 오생사신들에게 이제부터 자신에게 기어오르는 자들에게는 무관용 무자비라고 하면서[7] 오생사신들에게 초록 눈의 영역권을 건 미션을 준다. 미션은 점수를 따라서 주는데, 자경단원 1점, 자경단 간부급은 30점, 자경단장, 우영장, 버찌는 1000점이라는 무리수로 1달 안에 가장 많은 반역자들을 없앤 자에게 초록 눈의 영역을 준다고 하며 얼른 움직이라고 전한다.

이후 자기 자신을 두들겨패는 트레이닝인 '체조'를 진행하다가 우라노스에게 우영장이 국경을 넘었고, 본인의 기술 '파괴청정(破壞淸靜)'[8] 을 모방했다는 보고를 받자 군침을 질질 흘릴 정도로 극도로 흥분하며 당장이라도 원시섬으로 달려가려고 했으나.... 짐볼의 말 한 마디에 고양감이 식었다며 낮잠을 자러 간다.[9] 그리고 원시섬 족장 쿠조를 통해 그의 어머니 '다코스타'가, 딸 바벨을 통해 바벨 자신과 더불어 맹수섬에서 기운을 사용할 수 있는 단 둘뿐인 짐승으로 언급된다.

그 후 안톤의 마녀의 숲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께어나 한걸음에 마녀의 숲까지 간 듯. 벳푸의 시체를 안고 오열하는 영장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레지널드는 3년 전 영장을 알게된 이후로 밥을 먹을 때도, 체조를 할 때도, 심지어 잠을 잘 때도 영장을 떠올리며 그와 대결할 날을 고대했는데 돌연 영장을 보자 지난 3년간 억눌러 인내했던 전투 욕망이 폭발했고 그로 인해 나온 흉포한 기운은 마치 독가스와 같아, 평범한 짐승들은 입에 게거품을 물거나 구토를 하는 등 이상징후를 보였다. 영장에게 달려드는 순간 영장이 3일을 외치며 원한다면 지금 당장 싸워줄수도 있지만 지금같이 어정쩡한 몸상태로 싸우면 너나 나나 뒷맛이 찝찝할게 뻔하므로 자신의 베스트 컨디션을 되찾는 3일까지만 참으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레지널드는 당황하며 한계에 한계라고 말한다. 그러나 영장이 '자신 역시 3년 동안 널 잊은 날이 없었다', '죽여줄 테니까 얌전히 기다리라'며 노려보자 알았다는 제스처를 취한 뒤 3일 후 동틀녘 때 사화산 무등봉에서 대결하는 것으로 약속을 잡고 얌전히 물러난다. 그리고 하니존이 남용[10]은 묵과할 수 없다고 하자 "그런 약쟁이 장난질 취미 없음이야" 라고 말하며 돌아간다.

3일 후 약속 장소인 사화산 무등봉에서 우영장과 섬 전체가 뒤흔들릴 정도의 싸움을 벌인다.[11]

약속 날 당일 무등봉 정상에서 뒤돌어선 상태로 제자리 뛰기를 하면서 영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영장이 레지널드에게 기다려줘서 고맙다. 이제 자신의 전력을 다해 너와 싸우겠다고 말하는데 영장이 말이 다 끝나자마저 덤빈다.

처음에는 영장이 일반적으로 공격하나 레지널드에게는 전혀 유효타를 입히지 못하고 오히려 영장의 공격에 실망했는지 노려보는 것으로 영장이 스스로 거리를 두게 만든 다음 "에게?"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분노한 영장이 만물 일체로 메섭게 공격해오는데 전과는 달리 유효타는 입었으나, 레지널드에게 자극만 줄 뿐이였다. 이에 영장이 인간 고릴라 - 파괴청정 으로 공격하나 레지널드는 이를 한 손으로 막고 손바닥에 피를 흘리는 것으로 그친다. 레지널드는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이 피를 본 것이 이번이 두번째라고 하는데 첫번째는 다름아닌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 디코스타에게 구타당했을 때였다. 레지널드는 덕분에 마미와의 즐거운 추억이 떠올랐다며 눈동자가 마구 돌아가는데 자신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상대와 눈이 똑바로 마주친 적이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고릴라는 상대와 눈이 마주치면 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몹시 흥분하기 때문이며, 영장에게 지금부터 난 자기랑 눈을 마주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선 레지널드의 눈동자가 영장을 똑바로 응시한다.

영장이 레지널드가 눈을 마주친 적이 없다는 말에 살짝 당황하는데 그 순간, 레지널드가 광포화 상태가 되어 매우 빠르고 매서운 공격을 가한다. 영장이 중간에 재빨리 방어했으나 그럼에도 레지널드가 노도와 같은 공격을 했다. 우영장 왈 모든 기운을 방어에 집중했는데도 전신에 퍼지는 이 대미지는 마치 수 백 마리의 코끼리에게 짓밟히는 듯한 무시무시한 파괴력이라고 한다.

이에 영장이 거리를 벌리고 공격하려 하지만 빠른 스피드로 바로 따라잡아 파괴청정을 날린다. 영장이 쓰리진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리고 영장에게 자신은 슬슬 달아오르는데 벌써 뻗어버리면 밉다고 말한다. 그러나 영장이 이걸 벌써 쓰게 되었을 줄은 몰랐다고 말하자 살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더니 영장이 '만물 동화'를 쓴 뒤 사라지더니 갑자기 자신에게 공격을 맞추는 것에 당황한다. 그러나 몇 번 맞다 이내 영장을 붙잡고 내던지면서 만물 동화의 원리[12]를 파악한다. 영장이 궁극 의태술로 영장 자신의 몸에 대량의 눈 모양 문양을 만들어내자 그 영향[13]으로 0.5초간 의식을 잃고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어 영장의 '인간 핀치새'에 맞게 된다.

레지널드의 기운이 순간 사라져서 멀리서 이를 보고 있던 자들은 영장의 승리를 확신했으나, 우영장과 버찌의 스승이였던 웅크린 바람은 이 이야기를 듣고 오히려 영장이 죽을지도 모른다면서 경악한다. 그리고 레지널드는 바디 에볼루션 - 제왕(帝王)으로 변신했다.

제왕으로 변신한 레지널드[14]는 영장의 뒤에 서있었는데 레지널드의 몸에서 나온 압박감만으로 영장의 몸에 힘이 풀릴 정도였다. 변신한 레지널드는 영장이 자신의 어머니에 이어 자신에게 긴장감을 느끼게 한 상대라며 자신의 어머니 다코스타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외지의 세상이 궁굼하다며 주먹 지르기의 풍압만으로 바닷속의 워터독들을 공격한다.[15] 영장이 분노하며 상대는 나라고 집중하라고 하지만 레지널드는 이미 승부는 났다며 영장을 무시한다. 그로선 자신에게 덤벼드는 영장을 '제왕 펀치'와 '제왕 숨결' 만으로 제압한다. 피를 토하는 영장에게 기대가 너무 컸다며태초부터 만물의 정점에 군림하는 존재인 만물의 영장을 언급한다.

레지널드는 잠시 과거 회상을 하는데 과거에 레지널드는 웅크린 바람으로부터 만물의 영장 하니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웅크린 바람에게 자신도 끈임없이 기억되는 존재가 될수 있는지를 묻고 웅크린 바람은 물론이라고 대답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자신을 속였다. 왜 '만물의 영장'은 되지 못하는 거냐며 영장을 무자비하게 구타한다. 그러다 쿠조의 살기를 느끼고 쿠조가 더 이상 영장을 건들면 가만두지 않겟다고 하자 좀 질투가 난더며 영장을 죽이려고 한다. 그리고선 손이 미끄러졌다며 영장을 잡고있던 영장을 놔버리고 발이 미끄러졌다며 영장의 머리를 발로 밟아 죽이려고 한다. 이에 분노한 쿠조는 삼라만상을 사용한다.

이때 웅크린 바람이 버찌와 함께 나타나 쿠조와 레지널드를 말리고 굴복의 자세를 취하자 천하의 웅크린 바람이 자신에게 굴복의 자세를 보인다며 미친듯이 비웃는다. 이에 분노한 버찌가 바디 에볼루션을 키고 자신에게 달려들자 할퀴기 공격을 한다.

영장이 삼라만상을 깨우친 이후 '다시 자기가... 좋아지고 있잖아? ♥♥' 라며 침을 줄줄 흘린다. 영장이 인간 날다람쥐로 자신에게 접근하자 '제왕 할퀴기'로 반격, 영장이 연신 따갑다며 울면서 고통스러워하자 이를 비웃지만, 영장이 레지널드 자신의 '제왕 할퀴기' 그 자체를 재현하자 이에 분노한다. 하지만 영장의 '제왕 펀치 연타'와 '제왕 킥'을 맞고 큰 타격을 입자(갈비뼈가 나갔다) 레지널드도 삼라만상을 사용한다.

삼라만상 '파괴멸살(破壞滅殺)'으로 변화한 레지널드는 파괴만이 모든 것의 정점이며 궁극의 자유에 도달하는 해방의 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영장은 레지널드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몹시 딱하다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분노하며 영장의 가슴팍을 때리는데 영장이 맞은 부위가 노화(老化)되었다.[16] 영장은 인간 홍해파리로 노화된 몸을 세포 자체를 새것으로 갈아 회복하나 레지널드는 이를 부질없다고 이야기한다. 레지널드가 영장을 공격할 때 뿐만 아니라 반대로 영장이 레지널드를 공격해도 노화의 영향을 받기 때문. 레지널드는 세포를 새것으로 교체할 정도의 능력이면 방대한 기운을 소모하기에 기운이 떨어지면 끝이라고 지적하며 그보다 더 빠르고 간단한 방법이 있다며 영장의 머리를 공격한다. 뇌세포 자체를 파괴하면 세포를 재생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 하지만 영장은 노화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고 영장이 사랑은 어떤 것이든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자 기괴한 포즈로 달려들며 매크로 에볼루션을 사용한다. 이에 영장도 헤테로시스라는 기술을 쓴다.

매크로 에볼루션 '괴멸분화(壞滅噴火)'를 사용하는 레지널드의 몸에서 나오는 일렁이는 기운은 닿는 순간 대상의 내부에서 대폭발을 일으켜 세포 하나까지 모두 소멸시킨다. 레지널드는 기운을 수련한 영장은 비록 간신히 목숨은 건지겠지만 구멍이랑 구멍에서 피를 쏟아낼 정도로 고통스러워할 것을 예상했으나 정작 영장은 피부가 크게 그을렸을 뿐 멀쩡했다. 버찌가 회색곰을 언급하자 고작 회색곰 흉내로 자신의 괴멸분화를 버텨낸 것에 의아해하나 순간 영장의 뒤로 곰 두마리의 형체가 보였고 이에 놀란다. 영장은 회색곰과 북극곰잡종인 피즐리 베어의 능력을 사용한 것이였고 이어서 영장의 잡종강세(헤테로시스)의 공세를 받는다. 하지만 레지널드도 지지않고 공격을 해 난타전이 이어지는데 레지널드는 영장의 측은한 표정을 보고 과거회상을 한다. 과거 어머니 디코스타가 자살한 날 레지널드도 죽기 위해 어머니가 죽은 절벽에서 뛰어내렸던 것을 웅크린 바람이 구해줬는데 영장의 표정은 과거 웅크린 바람이 자살하려던 자신을 구해준 뒤 보였던 표정과 같았다. 그때를 떠올리며 자신이 진정 구원받았던 것은 사랑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으며, 영장의 펀치에 맞아 쓰러지면서 최종적으로 우영장에게 패배하게 된다.

후일담으로, 영장에게 패배하고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다고 하는데.....

패배라는 충격에 벗어나지 못했는지 동굴에서 벽을 긁어내는 등 지금까지 보여줬던 초췌함을 보여주는데, 바벨[17]에게 보여줄 것이 있다고 안내를 받는데.....

바벨과 혁명군이 된 체스터, 짐볼, 러너에게 숙청을 당하여 싸늘한 시체가 된다.[18]

그리고 바벨과 혁명군들이 문에 입성할때 원숭이골이 나오는데 아마 목걸이를 보아 레지널드의 두개골로 보인다.[19]

영장에게 패배한 이후 동굴에서 벽을 긁어냈던 행위가 밝혀졌는데 영장과의 대결에서 패배로 정신이 나가서가 아니라 영장에게 패배한 충격으로 방황하던 중 우연히 동물들이 산 때문에 멀리 돌아가는 고충을 겪는 것을 보고 이런 동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산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터널을 만들고 있던 것이였다. 즉 영장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후 갱생한 것이다.


[1] 애초에 레지널드는 눈부터 변태상이였다.[2] 그래서 영장이 잇는 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다. 현재 법 중 하나가 '모든 생물들은 함부로 나갈 수 없다'인데, 법을 바꿔서 섬에서 나가기 위해서.[3] 초록 눈이 날다람쥐 일가를 없앤 이유가 그것이다. 대사를 보면 "단순한...살육이다!"라고 한다.[4] 이를 모두 본 웅크린 바람은 그 충격으로 맹수 랭킹을 포기하고 싱크홀에서 쓰레기를 주우러 다니는 것이다.[5] 미치도록 기뻐할만하다. 맹수도 아는 하니 가문(원시섬 최고 가문 또는 영장의 가문) 전통의 기술인데....[6] 어쩌면 오생사신들도 이러한 환영을 받았나 싶다. 걸프는 오생사신들은 모두 영장처럼 레지널드의 애정표현을 받았다고 하고, 초록 눈처럼 오생사신들 모두 각자 하나씩의 상처를 갖고 있다.[7] 단도직업적으로 한 말이라 상당히 뜬금없는 말이긴 하지만, 자신의 말에 토를 달려고 했던 초록 눈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일 수도 있다.[8] 기운을 한데 모아서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레지널드는 손가락 끝으로 쿠에쿠의 장기를 전부 뒤틀리게 만들었다.[9] 레지널드 왈 '너희(필라테스와 짐볼)는 자경단보다도 내 관심 밖이다. 적어도 그놈들은 내게 끊임없이 덤벼들고, 켈리는 이번 달만 2번이나 내 암살을 시도했다.'[10] 개력산삼을 하나 이상으로 섭취하는 행위. 남용을 한 동물은 보통의 동물의 몇 배의 힘을 낼 수 있다고 하나 노화도 그만큼 빨라진다. 이게 만연해질 시 '60년 전쟁' 의 재림이 될 수 있기에 미지의 영역에서 1급 범죄행위로 금지하고 있다.[11] 다만 해당 시점은 표류 3년 후고, 7년간 미지영역에 체류했다는 걸 감안하면 뭔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12] 생물이 몸을 보호하거나, 사냥을 위해 주의의 물체나 다른 동물을 흉내내 모방하는 의태의 특성을 활용. 평범한 의태와는 클라스가 다른 환경에 동화할 수 있을 정도의 경지인 것이다.[13] 레지널드는 영장과의 눈 마주침만으로도 흥분해서 이성을 잃는데, 다수의 순간적인 눈 맞춤은 레지널드 입장에서는 쇼크를 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자극이기 때문이다.[14] 전체적으로 덩치가 더 커지고 몸의 털이 흰색으로 바뀌며 초록 눈과 비슷하게 변신 전과 달리 몸의 털이 일부 사라지고 맨살이 드러난 모습이다.[15] 작중 묘사 및 정황로 보아 레지널드에게 공격당한 워터독들은 전부 죽었거나 죽기 직전의 치명상을 입은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16] 웅크린바람 말로는 레지널드가 그 모습으로 하루 동안 124종의 신생대 고생물들을 멸종시켰다고 한다.[17] 해당 문서를 보면 나오지만, 안톤의 깃털로 보이는 머리 장식, 리젠의 뼈로 보이는 단검과 벳푸의 털로 보이는 장신구, 전부터 초록 눈의 것이라고 거의 확신을 받고 있는 치타 망토까지, 여태껏 보여준 바벨과 다른 모습이다.[18] 독자들은 이 장면을 꽤나 호평을 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독재자의 말로는 절망으로 끝났으니 말이다.이럴 때 항상 예외는 있기도 하다[19] 댓글들의 알찬 드립들도 있다. '레지널드 공 어찌 목만 오셨소', '진짜 뼈만 남았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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