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2:39:14

레인저(던전 앤 파이터)/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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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데미지, B 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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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bbsimg.d-fighter.com/1405070693_793153bfad6547739.jpg
"참고로 말해주는데, 난 아직까지 내 총을 피할 수 있는 사람도,
나를 맞출[1] 수 있는 사람도 만나본 적이 없었어"
전직명각성명2차 각성명진(眞) 각성명
한국레인저
(Ranger)
블러디아
(Bloodia)
크림슨 로제
(Crimson Rose)
진(眞) 레인저
(Neo: Ranger)
일본レンジャーブラッディアクリムゾンローゼ真レンジャー
중국漫游枪手
(만유총수)
沾血蔷薇
(점혈장미)
绯红玫瑰
(비홍매괴)
重霄·漫游枪手
(중소·만유총수)
영미권RangerBloodiaCrimson RoseNeo: Ranger
1. 개요2. 설정 및 스토리3. 특징
3.1. 장점3.2. 단점
4. 던전 플레이5. 결투장 플레이
5.1. 남레인저와의 비교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6.2. 각성 방법6.3. 2차 각성 방법6.4. 진 각성 방법
7. 사용 아이템8. 아바타 권장 옵션9. 기타

1. 개요

파일:여렌저전신.png
블러디아[2]
파일:크림슨로제전신.png
크림슨 로제
파일:던파진여레인저.jpg
진(眞) 레인저[3]
파일:attachment/레인저(던전 앤 파이터)/Examdple.gif
크림슨 로제 2차 각성기 컷신
파일:진레인저(여)_컷신.gif
진(眞) 레인저 각성기 컷신
대부분의 남성 레인저들이 황폐한 무법지대 출신인데 반해, 여성 레인저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인물들은 대부분 황도 출신으로서 국가로부터 정식 교육을 받은 경우가 많다. 어린 인재들 가운데 운동신경이 뛰어나거나 총을 잘 쏘는 재능이 특출난 이들은 아예 무법지대 출신의 교관에게서 레인저로서 혹독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난다. 이들은 후에 국가의 비밀 조직에 소속되어 은밀하고도 매우 위험한 임무를 담당하거나 황녀의 최측근에서 경호를 맡게 된다고 한다. 물론, 여성 레인저들 중에서도 무법지대 출신이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정식 교육 코스를 이탈하여 스스로 총과 싸움을 배운 경우도 적지 않다. 무법지대에서 실력있는 프리랜서로서 이름을 날리다가, 천계인으로서는 최초로 대륙으로 떨어진 키리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블러디아[4]
크림슨 로제
진(眞) 레인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거너의 전직 중 하나이다.

전직명 레인저(Ranger)는 원래 돌아 다니는 사람, 방랑자, 기마 경찰대원이라는 뜻이다. 그 중 다수가 황도에서 육성되고 활동하는 여성 레인저의 경우 '정예 병력'으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1각명은 블러디아[5], 2각명은 붉은(진홍빛) 장미를 뜻하는 크림슨 로제다.

2. 설정 및 스토리

황궁에서 직접 수련받은 엘리트 컨셉. 태어나면 5세 이전에 전투에 대한 소질을 검사하고 황궁으로 바로 차출되는 여성 거너들 중에 격투와 건블레이드에 능한 영재들이 이 쪽으로 배속된다. 후에 이들은 비밀 조직에 소속되어 첩보 활동을 하거나 황녀의 최측근 경호를 맡으며, 나아가 호위나 암살임무를 맡게 된다. 여성 거너의 인트로를 보면, 던파의 여성 거너의 공식적인 직업은 '레인저'다.

스토리에서 자신이 보필하던 황녀가 붙잡혔고 이후 구출하여 원하는 바를 이룬 듯 했으나 천계전기 당시엔 상황이 골치아프게 돌아갔지만 종전 후 에르제가 천계의 황제가 되면서 한시름 놓았다.

네임드는 키리 더 레이디[6], 비연, 테미 로엔그린, 마탄 6 레이나, 금발의 타일러가 있다.

3. 특징

리볼버를 사용하는 거너 직업군. 체술과 사격 중 체술에 특화되었으며, 스타일리쉬로 캔슬하여 사용가능하다. 사실 총 들고 근접전을 한다는 점은 남성보단 여성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자세히 파고들면 남성 레인저는 극딜을 넣기 위해 근접한다면 여성 레인저는 딜링을 넣기 위해 근접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건블레이드의 존재가 매우 커서 고레벨로 갈수록 좋든 싫든 체술을 써야하며 2각 이후 스킬들은 사격은 물론 체술까지 구사하기 때문이다.

주 무기로 리볼버를 들지만, 결투장에선 타격판정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리볼버 이외의 총기를 들기도 한다.

주력버프 데스 바이 리볼버가 최대 125% 가량의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만크리 100%를 맞추는 작업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당히 중요하다.

건블레이드의 존재로 인해 사격을 사용하되 건블레이드를 위시한 체술까지 같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총검사보다 훨씬 더 총검술을 다루는 직업[7]인 셈. 건블레이드 특유의 조작 방식으로 인해 커맨드를 조금 외워야 하는 수고가 있지만 남성 레인저보다 캔슬 범위가 넓은 편이다.[8]

남성 레인저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리볼버와 데스 바이 리볼버의 영향으로 강화 의존도가 심각하게 높았던 적이 있었다. 다만 잡몹 사냥에 대한 이점이 어느정도 존재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옅었다.

3.1. 장점

  • 호쾌하고 멋들어진 모션
    스타일리시를 컨셉으로 잡은 거너 클래스 중에서도 멋의 극에 달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호리호리하면서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월등히 큰 신장을 이용, 손과 발을 안 가리고 멋있게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기술들의 멋에 반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캐릭터다. 초기 개발자들도 이런 멋을 살리기 위해서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한다.[9] 여성 레인저는 남성 레인저와 달리 멋이 크게 떨어진다고 평을 들었으나 2차 각성 패치 이후 건 블레이드의 건카타 컨셉 액션으로 리뉴얼되면서 각기 다른 멋과 개성을 가지게 되었다. 위 서술부분은 인게임 내 한정이지만, 겐트 황녀의 비서이자 경호원이라는 컨셉이 외적인 부분에서도 호평일색이다.
  • 아이템 선택의 유연함
    이른바 아이템 편식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지 않는다. 105제 메타가 시작되며 다단히트의 유무, 상태이상의 유무, 홀딩기의 유무 등이 아이템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는데, 로제는 이를 모두 만족하고 있어 아이템 선택이 자유롭다. 또한 결전의 무기 역시 옵션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아이템 선택권이 많은 편이다. 로제가 못쓰는 세팅은 기본기 세팅 하나 뿐이며, 2022년 12월 기준으로 기본기 세팅은 매우 마이너한 세팅이 되어서 사실상 편식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볼수 있다.
  • 준수한 순간 딜링
    킬 포인트로 보스를 홀딩하고 스타일리쉬를 이용해 딜스킬 콤보를 안전하고 빠르게 적중시킬 수 있는데, 예전에는 대표적으로 킬포인트 후 블러디 카니발 - 체인 디바이더 - 블러드 앤 체인 - 킬포인트 마무리로 이루어지는 극딜콤보가 있었고, 지금도 더블 건호크 사이사이 각종 스킬을 끼워넣는 콤보로 강력한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다.

3.2. 단점

  • 어려운 운영 난이도
    레인저의 스타일리쉬는 스킬 간의 캔슬을 가능하게 해주는 패시브 스킬이다. 이를 이용해 공격스킬을 사용한 뒤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다음 스킬로 연계해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스킬의 딜링이 종료되는 타이밍에 맞춰서 다음 스킬로 연계해 나가야 하므로 완전한 성능을 내려면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다.[10] 또한 각성기들까지 캔슬이 되는 탓에 각성기 시전 후 실수로 다른 스킬의 커맨드를 입력하여 각성기 하나를 통째로 날려먹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 어딘가 나사빠진 딜링 구조와 지나친 프레임 의존도
    레인저는 스킬 간 캔슬이 자유로운 직업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범위는 X축이나 Y축 둘 중 하나는 좁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점을 제대로 맞추는게 중요하다. 이런 요소를 대표하는 스킬이 레인저의 주력 스킬인 더블 건호크인데 축을 가리지 않고 데미지도 준수하지만 2번 던지고 스킬 5방을 적중시켜야 하고, 그 사이 맞아서 넘어지거나 몬스터가 움직여 버리면 딜이 날아가 버리는 등 딜링 구조가 나쁜 편이다. 여기에 프레임 드랍까지 겹쳐져서 2타를 날려버리면 주력 딜링의 반절 이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근본적인 개선 방안이 주어지지 않는 한 레인저가 계속 안고 가야할 문제이다.
  • 굉장히 부실한 기본기와 적은 스킬 갯수
    전직후 배우는 멀쩡한 기본기 스킬이 체인 스내치와 소닉 스파이크 2개 뿐이고, 결투장에서나 쓰는 스킬인 헤드샷, 웨스턴 파이어, 리벤져 등의 스킬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실질적인 스킬이 적은 편이다. 농담삼아서 마땅한 본분[11]수저 라고 말할 정도로 아랫쪽 스킬칸에 모든 스킬을 박을 수 있다고 놀리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 거기에 40제 멀티 헤드샷과 60제 블러디 스파이크도 나사가 빠져 있어 체인 스내치와 소닉 스파이크를 기본기로 삼거나 전직 전 스킬인 니들 소배트나 더스트샷도 울며 겨자먹기로 채용한다.
  • 운영진의 무관심으로 인한 이성직업 차별
    남여거너 자체가 최초로 이성 직업이 구현된 사례라 컨셉상의 차별화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스킬의 성능만 차이가 있다보니 이성직업 간의 차별이 오랫동안 거론된 직업군이지만, 시즌9 시점에선 유독 남레인저와 여레인저의 차별이 심한 편이다. 구조가 노후화된 구식 스킬은 아직도 공유하면서[12] 남레인저가 받아낸 합리적인 개선[13]은 같이 못 받고 방치되었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된 부실한 기본기와 적은 스킬 갯수도 결국 운영진의 무관심에서 기인한 것이고 시간이 지나며 여레인저만의 높은 기본 공이속, 기본기들의 최하단(바닥) 판정 등의 잡다한 유틸은 의미없어지고 체술 컨셉만 남아버려서 차별화되는 강점까지 없어졌다. 남레인저의 패스트 드로우처럼 몰아줄 스킬도 마땅치 않아 스킬투자의 최적화가 덜 되어있고 전체적인 딜링도 남레인저에 밀리고 유틸도 밀리고 주요 스킬들이 근접 공격 판정이라 역경직까지 있다. 이렇게 불편한 부분은 많아도 딜링능력은 일단 중~중상위권을 유지해온 캐릭터라 개선은 뒷전으로 밀려온 직업인데 과거 컨셉 분화가 잘 되지 않던 런처가 성별마다 어떤 입지를 가졌었는지 생각해보면 전망도 어둡다.

4. 던전 플레이

남성 레인저와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는 기술을 대부분 사용한다고 볼 수 있지만 여성 레인저는 몹을 이동시키는 기술이 존재해서 약간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크리티컬 보정이 존재하는 남성과는 다르게 보정 수단이 적기 때문에 크리티컬 세팅을 최우선적으로 맞출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일반 던전 플레이는 시나리오 던전이 주류이기에 기술 발동속도가 빠른 편이고 화력이 높은 편이라 적들을  빠르게 제거 가능하지만, 던전이 까다로워지는 겐트부터는 아바타라도 투자해야 한다. 더군다나 몹몰이스킬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자본 없이 키울 생각이라면 던전이 많이 힘들다. 물론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자본이 충분할시엔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데미지로 시나리오 던전을 압살하고 다닐 수 있다.

5. 결투장 플레이

남성 레인저와 마찬가지로 스타일리쉬한 직업이다 보니 다루기 까다로울 거란 인식과는 달리, 선타기 역할을 톡톡히 해 주는 윈드밀과, 콤보를 잘 넣지 못하더라도 기회만 잡으면 실컷 때려줄 수 있는 짤짤이 덕분에 생각보단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빠른 공이속과 파열류탄, 화염방사기, 라이징샷을 이용해 근접하는 상대방을 쳐내면서 중거리에서 니가와 플레이를 시전하기도 좋고, 동시에 체술 계열 스킬이 강력하므로 거너 직업군 중에서 근접전에서 가장 강하다. 즉, 원/근거리 스킬의 적절한 조합과 피격반격기, 원거리 방어기 등을 갖추어 전천후 대처가 가능한 만능 캐릭터. 비록 잘 다루기는 어렵지만 방어기인 건가드까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원거리 공격과 금강쇄, 에쉔 포크 같은 견제기를 무력화하는 것도 가능하고, 레인저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신나게 바닥 콤보를 넣으려는 적에게도 라이징 윈드밀-에어레이드 연계로 순식간에 역관광을 선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콤보성능 또한 준수한데, 이동사격의 경우 웬만큼 중력보정을 받은 상태에서도 전탄히트가 가능하고, 큰 데미지를 일순간에 입힐 수 있는 트리플클러치 덕에 중력 이후 마무리 또한 강력하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바닥에 누웠다고 하더라도 방심할 수 없는데, 빠른 공격속도를 이용해 하단 평타를 계속 끊어치는 일명 짤짤이를 넣어줄 수 있기 때문. 거기다 누워 있는 상대에게 라이징샷을 맞추고 곧바로 이동사격을 쓰면 조금 전까지만 해도 누워 있던 상대가 어느새 붕 떠서 이동사격을 풀히트로 맞고 있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퀵 스탠딩이 없다면 한참을 더 맞고 있어야한다. 레인저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인 난사 또한 결투장에서 아주 강력한데, 즉발 슈아 + 맞으면 콤보라는 환상적인 조합으로 온갖 상황에 응용이 가능하다. 반격기인 리벤저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다재다능하고 유연한, 높은 포텐셜을 지닌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상기한 장점들과 함께, 오래된 직업이라 인지도가 있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굉장히 화려하기 때문에 결투장에서 자주 보이는 직종이기도 하다.

무큐기는 선타 , 콤보 , 슈퍼아머 , 카운터 등등 온갖 역할을 할 수 있는 난사와 슈퍼아머와 빠른 발동, 넓은 판정으로 선타를 가져갈 수 있는 멀티 헤드샷 , 벙커링하는 상대나 Y축에 냅다 지르거나 콤보용으로 써먹을 수 있는 더블 건호크, 중력보정을 받은 적을 바닥에 떨어지기 전까지 최대한 때리거나 벙커링하는 상대에게 탄막을 펴며 접근할 수도 있는 이동사격 등 부족한 점이 없다. 거기다 누운 적을 기상 보정 받을 때까지 때려줄 수 있는 짤짤이도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든 쉽게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매우 매우 매우 기초적인 콤보는 윈드밀 에어레이드 바베큐 라이징 샷 데스 바이 리볼버 화염 방사기 이동사격 퍼니셔 마하킥이다. 중력바를 고려한다면 쓰지 않는걸 추천한다.

무엇보다 결투장 레인저가 만능캐릭터 취급을 받는 것은 이렇다 할 약점이 없기 때문이다. 강력한 기본기와 무큐기, 용이한 견제, 긴 슈퍼아머, 벙커링 능력, 쉬운 콤보, 반격기 등 없는 게 없기 때문에 레인저 상대로는 정형화된 공략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껏해봐야 상대 스킬빠지는 걸 노리고 후딜을 캐치하여 기회를 잡는 것이고[14], 이마저도 탄탄한 기본기 때문에 그리 쉽지가 않다. 단, 원체 인기가 많은 직업인지라 너도 나도 레인저를 하는 통에 다들 레인저에 대한 파훼법이 몸에 베어있는데다, 특히 남 레인저의 경우는 판정이 준수한 것은 맞지만 이를테면 마도학자의 파우더 천격같은 고무고무 범위의 스킬이라거나 스트라이커의 순보 혹은 4타 뇌격or 붕권같이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대응조차 힘들게 하는 스킬은 없어 화면 밖에서 날아오는 거너 공통기 라이징샷 정도를 제외하면 그래도 같은 화면 안에서 대처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윈드밀로 y축 접근을 해오는 레인저는 에어본(Z)를 눌러주면 공중에 붕 뜬다. 점수가 낮아질 수록 더 잘 걸려드는 편

무기의 경우, 사냥과는 달리 머스켓과 핸드캐넌도 같이 사용한다. 머스켓은 긴 사정거리를 활용한 평타, 라이징샷, 이동사격 견제용으로 주로 사용하며, 핸드캐넌은 벽 근처에서 사용하면 발사체가 적에게 맞지 않는 거너 무기 특유의 단점이 없기 때문에 구석에 띄워 놓고 공중콤보를 넣는 용도로 사용한다. 리볼버는 특유의 저질앞뎀과 어중간한 사거리 등의 단점으로 시즌2 액트1 Stylish! #2 패치 직후부터 채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가 신결투장 패치 이후 콤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다시끔 주력무기로 사용하는 추세이다.

물론 단점이 없다곤 해도 상성을 타는 직업이 일부 있다. 대표적으로 엇비슷한 만능성을 띄면서 장판기까지 지닌데다, 특히 남레인저의 딜레이를 난사나 트리플클러치 등의 범위 밖에서 강화된 매직미사일 연계공격으로 캐치할 수 있는 마도학자와 판금 갑옷을 입고 피격기가 2개이며 수라 진공참과 귀문반을 앞세운 공간장악 능력으로 레인저의 공간을 막아버릴 수 있고 파동해제와 무쌍파 덕에 트리플클러치는 물론이고 에어레이드 혹은 소닉 스파이크조차도 기회잡기로 이어주기 매우 힘들게 만드는 아수라가 남레인저의 상성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캐릭터이며, (여레인저의 경우는 남레인저보다 딜레이가 짧고 레인보우킥 라이징샷 연계의 추가 덕에 더이상 상성이 아니다. 단 아수라는 남녀 레인저 모두의 상성이니 주의.) 소환물의 물량으로 레인저를 고통스럽게 하는 여메카닉과 소환사 그리고 망할 여프리와 남법 신캐, 닼나 등이 있다.

최근 사냥 패치가 넘어오면서 대쉬중 패건평타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레인저가 죽네 어쩌네 레인저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1달 정도가 지난 지금은 다들 적응한 것인지 관성 평타 등을 이용해서 이전보다는 살짝 느리지만 어찌어찌 대쉬후 평타를 여전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패건 상시 공속증가, 평타 데미지 증가 및 이사 발사속도 증가, 패치 전에는 난이도가 조금 있었던 1타바벡 난이도가 낮아졌다.

2016년 들어서 여레인저에 한해 평가가 수직상승하여 던파2 캐릭터[15]취급을 받고 있는데, 이는 기존부터 강했던 기본 베이스에 건블레이드의 추가 및 몇몇 스킬들의 기능 개선 덕분이다. 우선 건블레이드의 경우 전체적으로 판정들이 좋아서 바닥쓸기나 탑스핀의 약세로 인해 생긴 부실해진 Y축을 커버하는 등 여레인저의 헛점들을 대부분 커버해주고, 이동사격은 결투장에서도 자동연사가 가능하여 압박용으로 쓰기도 편해졌고 보정상태에서 콤보 마지막에 이동사격을 사용하여 극딜을 뽑는 것이 편해졌다. 또한 패건은 패시브화가 되고 공격속도가 까인 대신, 패시브화가 되면서 평타 공격력이 사실상 항시 증가가 된 셈이라 최근에는 어떤 직업이든 HP MAX 40만 기준으로 확정 2콤보에 절명을 시키는것이 가능해져서 날개를 달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 패치들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레인저 자체가 스킬 구성이 탄탄하고 조작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 직업인 점도 한몫 해서 핫해진 캐릭터가 되었고, 유저에 따라 섀도우댄서나 쿠노이치와 동급의 완전체 캐릭터로 취급하기도 한다. 2017년 들어 동급의 사기캐로 평가받던 섀댄, 쿠노, 닼나가 모두 하향을 받아 티어가 내려갔지만 [16] 여레인저는 큰 조정을 받은게 없어서, 2017년 8월 현재 결장 최강의 캐릭터를 논할 경우 항상 빠지지 않는 입지. 2018년 봄 기준으로도 딱히 하향된 내역은 없고 여프리 남법 신캐가 새로 여레인저보다 좋은 캐릭터 대열에 들어가긴 했지만 기존 캐릭터들 가운데에서는 여전히 실력이 좋다는 가정하에 최상위의 입지를 가진 준수한 캐릭터다.(단, 기존까지는 수월하게 잡아낼 수 있던 스트라이커들이 넥스냅 패치 및 공격력 증가 패치를 받아 더이상 유리하다 보기 힘들어진 점은 주의해야 한다.)

현재 중위권 라인인 남성쪽에 비해 빠른 이속, 좋은 판정으로 아직 중상위권에서 잘 버텨주고 있다. 물론 여성쪽은 근본적인 사기캐는 아니고 기본기가 탄탄한 쪽이라고 보면 될 듯. 다만 현재는 과거의 영광이 빛을 발하고 있고 대미지 자체가 저열한 건 사실이니 점점 간극이 좁아지고 있다.

5.1. 남레인저와의 비교

거너는 가장 먼저 이성 직업이 등장했고, 이성 직업간의 차이가 가장 적기 때문에 사냥에서나 던전에서나 비교 명목으로 항상 구설수에 오르곤 하는데, 레이븐과 크림슨 로제의 결투장 성능 차이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었으나, 결장 시스템의 변화로 기본과 최대 공이속이 높게 설정된 여거너가 남거너보다 높게 평가받는 상황에서 레인저 역시 그런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건블레이드라는 새로운 기본기마저 등장한 이상 고레이팅으로 갈 수록 여레인저가 남레인저를 압도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 발동이 빠른 기본기
  빠른 공이속, 잭스파이크보다 판정이 빠른 마릴린 로즈덕분에 속도에서는 크림슨 로제가 레이븐보다 한 수 위이다. 이는 판정싸움에서도 크게 작용한다. 덕분에 누워있는 상대를 바베큐로 끌어올리거나 하는 게 레이븐보다 훨씬 쉽다. 거기다 발동이 더 빠른 덕에 노무큐 콤보의 경우 공중보정이 시작될 즈음에 (캐넌기준) 다음과 같은 추가 연계가 가능하다. (남자의 경우는 속도가 느려서 트리플클러치 이후에 1타 2타 개틀 끊어치기라거나 캔슬잭스 후속 1타 2타 바베큐같은게 불가능하다.) 트리플클러치 - 1타 - 2타 - 개틀 끊어치기 - 1타캔마릴린 - 1타 - 2타 - 바베큐 - 스프리건.
 
 * 스프리건
  비교가 불가능하다. 퍼니셔는 기본 잡기 기술 중 최하위 판정과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후속타 또한 때리기 매우 애매하다. 반면 스프리건은  차지 크래시 등의 슈퍼아머 기술을 긴 전방 판정으로 잡아먹고 바베큐 끌잡으로 한콤보를 넣어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최하단 판정때문에 보정 다빠진 적한테 마지막으로 한번 더 때려줄 수 있다. 심지어 히트수도 같아 은탄 효율도 같고 데미지도 비슷비슷하여 무시 못할 수준이다. 게다가 몸체 판정이 그대로 있고 잡기 판정이 정말 좁고 낮아서 슈퍼아머 스킬을 정말 못잡아내는 퍼니셔와 다르게 스프리건은 슬라이딩 모션이라 꽤 많은 스킬들을 잠깐이지만 무시하고 잡기를 먹인다. ex) 인파이터의 허리케인 롤, 검신의 환영검무, 남스파 바늘 투척, 기타 잡기 스킬들
 
 * 건블레이드
  여거너 2차각성이 이루어지면서 건블레이드도 결투장에 넘어오게 됐는데, 건블레이드의 독특한 성능 덕분에 레이븐과는 다른 방법으로 게임을 풀어 나가기 쉽다. 건블레이드를 이용하기 가장 좋은 무기가 캐넌이어서 그런지 (cc 라고 부르는 크림슨 로제가 전방으로 점프하여 공중제비를 돌며 아래를 향해 총을 쏘는 기술이 특히 이용하기 좋다. 히트 수도 많고 데미지도 상당하고 보이는 것보다 공격범위가 넓어 블디유저도 블디가 아닌 유저도 해당 기술이 매우 좋거나 까다롭다는 의견이 많다.) 원래도 높던 캐넌 채택율이 더더욱 올라갔다. 건블 최대의 이점이라고 하면 바베큐로 상대를 띄운 후에 고각도 슬라이딩이 쿨이거나 잔렉이 있어서 개틀 올려쏘기가 잘 안 맞을거 같을 때에도 손쉽게 후속 콤보를 이어갈 수 있는 점, 공사로 도망쳤지만 상대가 캐치할 것으로 보일 때 추가 입력을 통해 이동경로를 바꿔버려서 피하는 점, 상대가 퀵스를 쓰고 있을 때 cc를 사용해 (히트수가 많아서인가 상대방이 퀵스 발동후 0.1초 슈아를 이용해 슈아기본기를 쓰려고 하는 것을 씹고 저지하기가 쉽다.) 상대의 퀵스심리전 가짓수를 줄일 수 있는 점 밑, 퀵스가 없는 상대에게 cc 사용 후 캐넌점샷 회피를 통한 안정적인 바닥딜 등등이 있다.
 
 * 권춤을 이용한 기회잡기
  크림슨 로제의 권춤은 레이븐의 난사보다는 딜링이 약하지만 띄우고 끌어당기는 판정덕분에 기회잡기 기술로는 더 강력하다. 난사는 캐넌을 끼지 않으면 끝자락에사 맞춰도 상대에게 반격할 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권춤은 시전부터 풀슈아, 다단히트, 넓은 Y축, 끌어들이기, 띄우기 판정, 캐넌 착용히 강한 경직까지 합쳐진 미친스킬인데, 여기에 난사와 마찬가지로 연타를 안하먼 엄청 느리게 시전되기에 허리케인 롤 정도로 오래 패는 스킬이 아니면 풀슈아 스킬이래도 맞붙을 시 엥간하면 이긴다.
  그놈의 백어택 판정으로 끌어오는 스킬들이 다 그렇듯, 가드류 기술을 써도 백어택 판정때문에 두들겨 맞는데, 난사는 이면뒤집기나 회전격 같은거라도 나가지 이건 조금만 늦거나 붙어도 공중으로 떠서 피격기도 씹어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요약하자면 공이속과 하단판정이 뛰어나 콤보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고 건블레이드같은 패시브 덕분에 돌격에 더 유리하다.

사실 서로의 장단점이 뭐다라고 서술하긴 했지만 기존 남레인저 리거들이 전부 다 여레인저로 갈아타는 것만 봐도 완벽한 하위호환.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17]

6.2. 각성 방법

아슬아슬한 곡예.
사뿐히 날아오르는 아련한 모습 뒤로, 우아하게 떨어지는 핏방울이여.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리움이 그렇게 방울방울 맺혀올 때 즈음, 수없이 몰려오는 적진 한가운데로 깊숙히 파고들어가 쇠사슬 끝자락에 운명의 악기를 매달아 진한 붉은 빛 연주를 시작한다.

나를 길들일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달빛이었음을.
오늘도 달빛 한모금 머금고, 잔혹한 아름다움에 취해 잠들다.

- 황녀의 정원에 걸려있었던, 블러디아의 노래 중에서.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 클리어

6.3. 2차 각성 방법

산을 불태우고 사람을 불태우고
제 몸도 불태우는 더러운 화염 앞에 우리는 무력했다.

성벽이 무너지고 귀인을 지키지 못한 날이 있었다.
평생 계속해온 수련과, 그 시간만큼 쌓아올린 자존심이 먼지만도 못한 것임을 알게 한 날이었다.

울부짖던 끝에 스스로 몸을 던진 친구를 우리는 배신자라고 불렀다.
시간이 멈춘 궁궐의 찬 공기를 뒤로 하고 무리한 전투로 향한 덕분에 숨을 쉴 수 있었음을
아무도, 아무도...... 이해하지 못 했다.

천운이 함께하여 어린 해님이 돌아오셨으니 오늘을 우리의 생일로 삼자.
그저 지키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싸우고, 선점하고, 처벌하자.

그래.
이 한 몸을,
붉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오르게 하자.
  • 겐트에서 수석 궁녀 마를렌 키츠카를 찾아가기
  • 베릭트에게 황도에 닥친 위험에 대해 듣기
  • 모래바람의 베릭트와 함께 황도에 숨어든 카르텔 잔당들을 소탕하기
  • 겐트로 돌아와 마를렌의 감사 인사를 듣기

기본적으로 각성 스토리는 던파의 스토리인 황녀 납치와 연결되어 있다. 황녀의 경호원인데도 카르텔에게 황녀를 납치당해 버렸고, 괴로움 끝에 자결한 동료를 배신자라 부르다 황녀가 모험가에 의해 구출되어 황궁으로 돌아오자 앞으로 황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싸우겠노라 결심함으로써 블러디아에서 크림슨 로제로 각성한다.

그런데 천계전기에서 일부 세력이 반기를 들었다. 여성 거너(플레이어)의 경우 "황녀의 정원의 명성이 땅에 떨어졌다"는 전용 스크립트가 나오는데, 여성 거너 입장에선 자신이 속해있던, 그것도 황녀 바로 옆에서 경호 및 보좌하던 이들이 반기를 든 것이니 분노가 누구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6.4. 진 각성 방법

그분이 천계로 다시 돌아온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고서였습니다.
전쟁이 끝난 뒤 만들어진 희생자들의 추모비 앞에 지친 표정으로 서서 한참 동안 바라보더군요.
온종일 미동도 없이 바라보다 어떨 때는 똑같은 표정으로 되돌아갔고, 어떨 때는 슬픈 표정으로 되돌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분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은 우리는 오랜 시간 그 곁을 서성였지만, 애석하게도 단 한 번도 우리를 바라봐주지는 않으셨습니다.
그저 과거의 잔재를 바라보며 고뇌할 뿐이었죠.
그리고 어느 날. 이전과는 다른 표정으로 되돌아간 이후, 오랫동안 보이지 않더군요.

그 후로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도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실추된 명예를 되찾기 위해 꽤 바빴으니까요.
굴욕적인 날을 되새기며 고된 훈련이 끝날 무렵에는 항상 그분이 계속 이곳에 머무셨더라면...

그렇다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겠지 하며 볼멘소리를 하곤 하지만 그건 그저 의미 없는 투정일 뿐이라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었습니다.
그저 그분에 대한 조금의 아쉬움과 불만이 작게나마 표출되는 것일 뿐이었겠죠.
또 어느 날. 사라질 때처럼 뜬금없이 다시 나타난 그분은 홀가분한 표정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단발을 휘날리며, 마치 공기를 밟는 듯한 발걸음만으로도 과연 내가 그분과 같은 이름을 달고 있어도 되는 걸까 걱정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번에 그분이 향한 곳은 추모비가 아니라 우리였습니다.
티 하나 없는 표정으로 과거가 아닌, 현재의 우리를 똑바로 바라보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마침내 이루어낸 결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눈으로 보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분명 하나의 몸에서 그려지는 몸짓이지만, 결코 하나의 몸에서는 나올 수 없는 아름다운 춤사위였습니다.

그 단 한 번의 춤사위 속에서 우리는 왜 실패했는지, 왜 지켜내지 못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보여준 뒤 홀가분하게 보이는 미소 속에서 저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뒤늦게야 깨달았습니다.
그분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고, 이미 우리를 지켜주고 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 신 황도 겐트에서 모험가를 찾아온 마를렌과 대화하기
  • 황궁을 나와 마를렌과 함께 걷기
  • 마를렌이 알려준 정보를 토대로 황녀의 정원 배신자들을 추격하기
  • 겐트 황립묘지에서 마를렌과 대화하기

진 각성을 하고 익힌 크림슨 가든을 황녀의 정원 후배들에게 보여주며 새로운 길을 알려주는 스토리다.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추천 무기는 리볼버. 버프 스킬인 데스 바이 리볼버와 패시브 스킬인 리볼버 강화의 효과로 인해 던전에선 다른 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결투장에선 판정의 이득이나 콤보 수행을 위해 머스켓이나 핸드캐넌을 쓰기도 한다.

각 무기별 옵션에 대해서는 리볼버 문서를 참조.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레인저(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옵션 엠블렘
머리,모자 캐스팅속도 힘 + 물리 크리티컬
얼굴,목가슴 공격속도 공격속도
상의 데스 바이 리볼버[18]
스타일리쉬
물리 크리티컬
하의 HP MAX[19]
허리 회피율
속성 저항
이동속도
신발
피부 물리 방어력 증가
물리 크리티컬[20]
오라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속성 강화[21]
플래티넘 엠블렘 스타일리쉬
리볼버 강화

9. 기타

  • 남성 레인저와 비교하자면 헤어스타일이 기본 일러스트와 정반대다. 남성은 기본 일러스트에선 단발이나 레인저만 장발이고 여성은 이와 반대로 기본 일러스트는 장발이지만 여성 레인저는 단발이다. 참고로 거너 직업군 중 남성이 장발, 여성이 단발인건 레인저가 유일하다.
  • 크림슨 로제의 전직 명에서 공개된 표기가 rose 이지만, 굳이 로즈가 아닌 로제로 읽는 건 논란의 여지가 있다. 영어에서 본래 표기인 로즈(roʊz)로 읽으면 장미라는 뜻이지만, 일부러 로제(roʊ|zeɪ)로 발음하면 붉은 포도주라는 뜻이 된다. 게다가 라틴어의 로제(rosea)에는 붉다는 의미가 있다. 따라서 로제로 읽거나 쓸 경우 '진홍의 붉은 포도주', 또는 '진홍의 빨강'이라는 뜻이 된다. 즉, '대머리 독수리'나 '역전 앞' 같이 중복된 표현이 되는 셈인데 거기까지 고려해서 작명했거나 외래어 표기법으로 인한 오류인지 알 수 없는데 버서커와 쿠노이치 각성을 헬벤터와 이즈나비로 작명한걸 보면 단순히 고유명사로 취급하는 듯.

 파일:여렝장식.jpg
  • 여레인저의 일러스트를 보면, 각성 이전인 노전직 여거너부터 달려있던 장신구 1개가 블러디아 / 크림슨 로제 / 진 레인저까지 각성이 계속 올라가면서도 사라지지않고 쭉 유지되고있다. 단순히 장식용일 수도 있으나 특이하게도 레인저 계열 일러스트에 계속 유지되고있다. 2차 각성부터 빛이나기 시작한다.[22]
  • 엘소드로 넘어간 여거너 직업 중 유일하게 설정 자체가 변경되었다. 본래 던파의 여레인저는 위에도 언급하듯이 거의 정석라인에 가까운 직업이다. 하지만 엘소드의 여레인저의 경우, 황녀를 걱정하는 마음은 동일하다. 문제는 황녀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으로 인해 빠른 임무 수행에 집착해서 다크엘에 손댔고 결국 다크엘의 폭주로 선악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죽이는 암살자가 된 흑화 라인이 되었다. 어찌보면 던파하고는 반대의 결정을 내린셈. 때문에 엘소드에선 정석 라인이 스핏파이어로 교체되기도 하였다.


[1] 사족으로, 맞추다는 틀린 표현이며 맞히다가 옳은 표현이다.[2] 여거너 일러스트중 노전직을 빼면 유일하게 전신으로 공개된 적이 있었으며 크림슨 로제도 전신일러로 여거너 일러스트중 완벽하게 전신화 공개된 케이스.[3] 배경 없는 버전[4] 트윈 건블레이드는 현재 삭제된 상태로 피니시 타격만 블러디 카니발로 따로 분리되었다.[5] "Bloodia"라는 단어는 원래 존재하지 않으며 피를 뜻하는 Blood에 지명, 나라, 사람 등의 이름 따위를 뜻하는 종결어미 -ia을 붙여 만들어졌다.[6] 단, 키리는 남성 레인저의 상급자 포지션에 있는 관계로 황궁 출신이 아닌 남성 레인저와 같은 무법지대 출신이다.[7] 물론 총검사는 한 손에는 완전한 검을 들고 한 손에는 완전한 총을 든 반면 여레인저는 총에다가 칼을 달아놓은 합체 무기를 양손으로 다루는 직업이라서 완벽하게 동일 선상에 놓고 보긴 어렵다.[8] 이는 던전이 아닌 결투장에서 유용하게 작용하는데 비록 계수가 낮게 설정되어도 콤보 파생이 다양해 상대하기 쉽지 않다.[9] 대표적으로 이동사격은 원래 걷는 모션을 조금 손봐서 만들려고 했으나 그렇게 하니 멋이 안 살아서 아예 모션을 새로 만들었고 이 때문에 이동 사격 하나에만 스프라이트가 21개나 들어간다.(중립, 왼손 사격, 오른손 사격X서 있는 상태를 포함한 이동)[10] 사실 레인저에 막 익숙해질 초반 단계에는, 스킬간의 연계보다는 특징 문단에서 상술한 건블레이드 커맨드와 각종 유틸을 손에 익히는게 더 큰일이다. 이 과정에서 무작정 던전을 혼자 돌아보면서 스킬들을 헛발질도 해보고 하면서 손에 익히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컨트롤을 잘해야 한다는 강박보다는, 스킬의 후딜을 삭제하기 위해 캔슬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좀 더 접근하기 쉽다.[11] 윗쪽 확장 스킬슬롯에 주력기가 아닌 잉여 스킬들로 모두 채워넣어야한다.[12] 멀티 헤드샷, 건호크[13] 퍼니셔 무적 부여, 블러디 스파이크에 대응하는 에어스핀 삭제 및 변경, 난사와 패스트 드로우 탈리스만에 달린 자동 연사기능 등. 사실 에어 스핀은 그나마 실전성이 있던 블러디 스파이크(구 버닝 스파이크)와 달리 실전성이 아예 없었다는 건 감안할 필요가 있지만 블러디 스파이크나 버닝 스파이크도 구리기는 매한가지였다.[14] 당연하지만 이건 레인저의 상대법이라기보다는 결투장 플레이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15] 쿠노이치,섀도우댄서, 다크나이트 등 현 던파 결투장의 사기캐릭터들을 칭하는 은어.[16] 특히 쿠노이치는 떡너프로 고인신세.[17] 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18] 스위칭용.[19]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힘.[20]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21] 예전처럼 은탄 데미지를 올리려고 무작정 명속성 강화를 쓸 필요가 없어졌다. 은탄 스킬레벨 최대치가 하향된 이후 은탄의 영향이 매우 미미해졌기 때문에 아이템 세팅에 따라 자유롭게 속성을 선택하여 투자하면 된다.[22] 옆동네 엘소드에서도 이 저고리가 전직의 트레이드라고 생각했는지 오리지널 3차 디자인에서도 이 저고리가 계승되었다. 다만 그쪽에선 흑화해버린지라 저고리가 부숴졌으며 저고리의 빛이 붉게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