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처 (THATCHER) - 공격
{{{+1 {{{#white THATCHER 대처[1]마가렛 대처. SAS의 최연장요원이라서 이런 별명이 붙혀진 듯하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번데기 발음인 '새처'가 맞지만 "마가렛 대처" 등으로 표기하는 발음이 관용적이다.]}}} }}} | |
오퍼레이터 아이콘 | |
이름 | Mike Baker 마이크 베이커 |
출생일 | 1961년 6월 22일 |
출생지 | 영국 비드포드 |
나이 | 56세 |
키 | 180cm |
몸무게 | 86kg |
I've been doing this longer then you have been alive.
난 네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이 짓을 해왔다.
난 네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이 짓을 해왔다.
배경 | 항만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베이커는 18번째 생일에 군에 입대했습니다. 3번의 전쟁에 참전한 베테랑으로 Rainbow 팀에 영입되기 전까지는 S.A.S.의 최고령 현역 대원이였습니다. |
심리학 프로필 | 베이커는 관찰력과 결단력이 뛰어난 인물로 상황을 빠르게 계산하여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록 그의 태도가 남을 성급하게 비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사실 그는 엄청난 도의적 책임감을 가슴 속에 품고 있습니다. 베이커에게 미숙하지만 도덕적 개념이 확실한 어린 대원들을 배정하여 그로부터 맨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훈련 | 영국 육군: 낙하산 부대 영국 육군: S.A.S. Bravo Two Zero 영국 육군: S.A.S. 준위 1등급(부대 선임 하사관) |
관련 경험 | 정치적 이유로 벌어진 두 번의 전투(노트 참조)와 일상에서 보여준 베이커의 모범적인 행위는 그가 VIP를 보호하는 데 있어 최선의 인물임을 증명합니다. 근접 전투에 능하며, 전자 장치에 의존하지 않는 임무에 대한 세계 최고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특이사항 | 포클랜드 전쟁 중 구스그린 전투 참전 님로드 작전의 블루 팀원으로 참전(1980년 영국 대사관 사건) 걸프전 Bravo Two Zero 부대의 배테랑(1991년) |
장갑 | 속도 |
무장 | 선택 | 피해 | 연사력 | 기동성 | 장탄수 | 부속품 | |||||
주무기 | AR33 돌격소총 | 42 | 749 | 50 | 25 | 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7), 손잡이 2종, 언더배럴 | |||||
L85A2 돌격소총 | 45 | 670 | 50 | 30 | 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8), 손잡이 1종, 언더배럴 | ||||||
M590A1 산탄총 | 45 | 단발 | 50 | 7 | 조준기 3종, 언더배럴 | ||||||
보조무기 | P226 MK 25 권총 | 53 | 단발 | 50 | 15 | 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 |||||
도구 | 접착 폭약 | ||||||||||
대인 지뢰 |
GPS 위성, 무인 드론, 염병할 레이저 조준기...
지지하는 것들이 많을 수록, 발 밑이 꺼졌을 때의 고통도 커지는 법이지.
내가 단 하나 확실하게 아는 사실은, 이 6인치짜리 칼날은 절대 제 기능을 잃지 않는다는 거다.
지지하는 것들이 많을 수록, 발 밑이 꺼졌을 때의 고통도 커지는 법이지.
내가 단 하나 확실하게 아는 사실은, 이 6인치짜리 칼날은 절대 제 기능을 잃지 않는다는 거다.
마이크 베이커는 항만 노동자의 집안에서 태어나 18세 생일에 영국 육군 공수부대에 입대했다. 세 번의 전쟁을 겪은 SAS 최고참이었으며 레인보우에 차출되었다. 성격은 겉으로 보기엔 참을성없는 냉소주의자 같으나 실은 심오한 윤리적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강한 도덕적 신념을 가진 후임 오퍼레이터들의 멘토가 되어 준다고 한다. 1961년 생으로 모든 등장인물들 중 최연장자 이며 최연소인 뮤트와는 무려 30살 차이가 난다. 그것의 반영인지 방독면과 방탄복, 단검이 굉장히 고전적인 형태다. 참고로 처음 대사에 나오는 레이저 조준기에 대한 이야기는, SAS는 어렵디 어려운 지향사격을 잘 하기로 명성이 높은데 레이저 조준기는 지향사격을 아무나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나 훈련이 부족하면 사격까지의 속도가 느리다. 이 때문에 고전식에 익숙한 나이 많은 대처는 레이저 조준기를 상당히 싫어하는 듯 하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근접전의 도사라고 한다. 그리고 첨단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작전에서는 그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한다. 오퍼레이터 소개 영상에서도 C4로 도배된 방을 EMP 수류탄으로 정전을 일으킨 후 격발기를 들고있는 테러리스트를 냅다 단검으로 찔러서 죽여버린다. 게임 내 모델링도 영상에서 나온 것 처럼 왼쪽 손목에 단검을 꽂고 있다. 손목에 차고 있는 이 단검 역시 "페어번-사익스 나이프(Fairbairn Sykes dagger)" 내지는 "코만도 나이프"라고 불리는 고전적인 형태라서 대처의 베테랑 이미지를 확실하게 해 주는 건 덤. 캐릭터의 컨셉 자체가 모든 전자 기기들에 대한 카운터. 소개 영상과 대사에서 보다시피 첨단 장비들을 그닥 신뢰하지 않으며 아날로그적 기술들을 더 선호하는 노장으로 보인다.
바이오그래피 상에서는, 그가 참전한 대표적인 작전으로는 포클랜드 전쟁 , 님로드 작전 , 걸프 전쟁 이 있다. 대처가 1979년부터 군 생활을 하기 시작했으니 테러리스트 헌트 시작할 때 나오는 대사 중 하나인 "나는 니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이 짓을 해왔다" 가 빈말은 아닌 셈. 그리고 가슴에 Military_Medal의 약장을 달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무공훈장.
사용하는 방독면은 S10 NBC.
특수 기술 | |
EMP 수류탄 (EMP Grenade) 범위 내의 모든 전자 기기를 무력화시키는 EMP 수류탄을 사용합니다. 개수 : 3개 무력화 범위 : 5.2m 무력화 지속시간 : 10초[2] 도구 개수 표시 : 3 / 3 |
Lights out.
소등이다.
소등이다.
정식 명칭은 "EG MkO-EMP Grenade". 폭발 시 5.2m 내에 있는 전자기기는 모두 무력화된다. 벽에 던져도 범위 안에만 있으면 건너편에 있는 전자 장비까지도 다 무력화 시킬 수 있다. EMP로 상대 장비 파괴시 추가 점수가 들어온다.
-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모든 장비 무력화: 뮤트의 신호 방해기, 캅칸의 EDD, 예거의 ADS, 밴딧의 고압선, 발키리의 칠흑의 주시자, C4, 그리고 CCTV가 모두 파괴된다. 펄스의 심장 박동 감지기는 일정시간 먹통이 된며 에코의 요괴는 파괴되지 않지만 일정시간 무력화 되어 바닥에 추락한다. 그리고 영향권 안에 있는 전등불이 나갔다가 일정 시간 뒤에 다시 돌아온다.
- 조준 방해: 상대방의 레이저와 광학 조준경의 조준점에 이상이 발생한다. 레이저는 작동이 정지되어 지향사격 에임이 레이저를 달기 전으로 돌아가며, 조준경의 경우 10초간 아예 표시도 되지 않는다.
이 장비를 통해 드론 및 아군 특수 장비 사용을 방해하는 도구를 무력화시켜 아군에게 도움을 주고 공격팀에게 전략적으로 큰 우위를 가지고 올 수 있다. 또한, EMP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벽 너머에서 안전하게 EMP 수류탄만 던지거나 벽 너머에서 EMP 수류탄을 던지기 힘든 상황에서는 목표 지점 위/아래층에서 바닥에 EMP 수류탄을 던져도 방 안의 전자기기들을 어느정도 안전하게 무력화 시킬 수 있어 초심자도 부담없이 운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이다.
방어팀, 특히 뮤트나 밴딧 등 전자 장비를 쓰는 적 요원에게 있어 대처의 EMP 수류탄은 기껏 설치한 장비와 함정을 고물로 만들어버리는 나쁜놈이 아닐 수가 없다. 한 예로, 뮤트의 신호 방해기 또는 밴딧의 고압선을 강화 철제 패널과 조합하면 그 패널에는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과 히바나의 X-KAIROS를 접착 내지 격발시킬 수 없어 공격팀이 돌파 할 수 없지만, 대처의 EMP 수류탄 한 방으로 이 조합이 싸그리 날아가버리기 때문. 모든 전자 기기를 무력화하니 예거의 ADS도 박살낼 수 있지만 ADS의 사정거리 내에 던지면 ADS가 먼저 EMP 수류탄을 부숴버리니 거점 안으로 대놓고 던지지는 말고 벽 근처에 투척시켜서 벽에 붙은 ADS를 무력화해야 한다. 팀에 써마이트, 퓨즈 또는 히바나가 있을 때 누군가 대처를 골랐다는 건 적극적으로 EMP 지원을 해주겠다는 의미니까, ADS에 집속탄 조공하거나 아무 벽에나 발열성 폭약 붙이지 말고 대처부터 부르자. 과거에는 상당히 범위가 넓었는데 패치 이후에는 범위가 줄어들었고 5.2m가 되었다. 따라서 층간이나 옆 방에서 EMP 수류탄을 던져 효과를 보려면 제대로 위치를 파악 후 던져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큰방 내부의 ADS는 사실상 처리하기 힘들어졌다. 대신 도트사이트 마비시간이 10초 늘었고, 이제 EMP에 맞으면 아예 도트사이트가 표시가 안 된다.
비 전자식 도구 및 함정을 사용하는 적 요원도 있기에, 상대방이 어떤 오퍼레이터를 선택 했는지에 따라 EMP 수류탄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강화벽에는 뮤트의 신호 방해기나 밴딧의 고압선이 깔려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효과적인 픽이다. 강화벽 돌파가 아니더라도 펄스나 에코의 장비를 무력화 시켜서 아군을 돕거나 최소한 도트사이트라도 마비 시킬 수 있다. 팀 차원에서 보자면 빠른 한점 돌파 전략을 시도한다거나 더 많은 돌파구를 뚫어서 공격 작전에 풍부한 선택지를 주겠다면 팀에 써마이트와 대처 두명은 필수적이다. 참고로 트위치도 대처처럼 신호 방해기나 고압선을 감전 드론으로 파괴 가능하고 F2라는 1티어급 총기를 지녀 전투력이 더 우수하지만, 드론을 강화벽 안쪽으로 보내야한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간단하게 적의 장비를 부수는데는 대처가 월등하다. 다만 노련한 밴딧이 써마이트와 심리전을 통해 격발 중인 발열성 폭약에 고압선을 붙여 터트리는 상황은, 어떤 타이밍에 EMP 수류탄을 던지든 절대 막을수가 없다. 감전기가 설치로 인식되는 순간 발열성 폭약이 터지기 때문인데, 근처에서 총소리를 내준다던가하는 식으로 지원해주는 수 밖에 없다. 물론 뮤트 등의 장비는 가볍게 뚫고 밴딧이 항상 심리전을 할 상황이 나오는게 아니므로 대부분의 게임에서 여전히 써마이트와 콤비를 이룬다.
대처의 주무기 선택에 있어서 L85A2 돌격소총, AR33 돌격소총, M590A1 산탄총 중에서 고민을 많이 할 텐데, 대처의 저 주무기 3개는 모두 일장일단이 있고 셋 중에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다. 다만 공격 오퍼레이터가 산탄총을 장비하는 것은 꽤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므로 입문자라면 반동이 적고 화력이 강한 L85A2를 추천.
현실에 저런 EMP 수류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현실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다! 이스라엘의 Netline 사에서 만든 휴대용 재머 패키지로, 실제로 작동시키고 던져 전파통신들을 방해시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대처의 능력이랑 비교해보면 큰 틀은 같다.
PVE에서도 활용도가 꽤 좋은데 통로에 설치된 C4를 제거하거나 C4가 가득찬 방을 정리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PVE에서 골칫거리인 자폭을 시도하는 자살폭탄병의 폭탄을 무력화 시킬 수도 있다. 이는 '상황' 에서도 가르쳐주는 부분.
소개 영상에 나온 "foo↘king laser sights" 라는 대사가 상당히 찰져서 타찬카와 함께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상징하는 밈이 되었다. 대처가 고든 램지처럼 뭔가를 혹평하는 독설가 아저씨 포지션이 되거나, 다른 캐릭터들이 자기가 싫어하는 걸 깔 때 뜬금없이 뿌-킹을 집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