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02:29:58

레이디버드 관광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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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전용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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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레일레이디버드열차.jpg

1. 개요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운영한 새마을호 등급의 관광특급열차이다. 정식명칭은 레이디버드 관광열차이며, 레이디버드라는 명칭에 맞게 무당벌레 도색을 채용했다.

참고로 코레일에서 최초로 운영한 관광전용열차이다. 하지만 관광열차의 성격보다 급행열차의 성격이 강했다. 주변 관광지 연계도 미흡했고 서울-대전 직통 목적으로 운행했다.

2. 역사

운행 당시 서울역에서 대전역까지 무정차운행하였으며 교외선, 경춘선에서 각각 별빛열차, 서울야경열차, 경춘선 로멘틱 가도라는 이름으로 운행되기도 했다. 또한 서천화력선에서 뮤직카페트레인이라는 이름으로 운행하기도 했다. 겨울철에 스키 이용객을 타겟으로 스키장 랩핑을 입힌 후 하이원스키열차를 운행하기도 했다.

본래 놀고 있던 무궁화호 해태중공업 특실 객차 5량을 개조해 TLX 열차로 운행한것이 시초이며, 이후 추가로 4량을 개조하고 도색을 변경하며 전용 발전차와 기관차까지 추가하여 레이디버드로 운행을 시작하였다. 총 9량에 354석 운행하였으며 이벤트실과 바(Bar)도 운영했다. 2006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지만 2010년에 폐지되었고, 이후 차량은 교육전용열차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운행되고 있지만 고유의 무당벌레 도색은 사라진 상태이다.

3. 전용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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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버드 열차 운행 당시 7300호대 디젤기관차[1]에 전용 도색을 사용하였는데 이를 레이디버드 도색이라고 한다. 이 도색이 욱일기를 연상시키는지라 이에 대한 비판이 많았다. 이후 열차변경으로 인해 해당 도색은 없어졌다.

[1] 7318, 731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