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01:31:33

레이놀드 코밤

파일:레이놀드 코밤.jpg
성명 레이놀드 코밤
Reynold Cobham
생몰년도 1295년 ~ 1361년
출생지 잉글랜드 왕국 서리 링필드 스터버러 성
사망지 잉글랜드 왕국 링필드
아버지 레이놀드 코밤
어머니 조앤 드 에베레
아내 조앤 버클리
자녀 레지날드 코밤
직위 스터버러의 초대 코밤 남작, 가터 기사단 기사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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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백년전쟁 시기 프랑스군과 맞서 싸웠다.

2. 생애

1295년경 스터버러의 기사 레이놀드 코밤과 윌리엄 드 에베레의 딸이자 상속인인 조앤의 아들로 출생했다. 그의 가문은 서리의 링필드에 있는 스터버러 성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1334년 에드워드 3세의 왕실 기사가 되었고, 에드워드 3세의 스코틀랜드 원정에 참여했고, 뒤이어 플란데런 전선에서 활약했다. 특히 1340년 슬로이스 해전 전날 밤에 왕의 지시에 따라 존 챈더스, 해군 장성 스티븐 램킨과 함께 척후선을 이끌고 가서 프랑스 해군을 살펴보고 돌아온 뒤 프랑스 함대의 배치 상황을 상세하게 보고해 잉글랜드 해군의 대승에 일조했다.

1362년 스터버러의 초대 코밤 남작으로서 상원에 소환되었고, 1346년 에드워드 3세 휘하에서 프랑스 원정에 참여해 크레시 전투1차 칼레 공방전에서 활약했다. 1352년 가터 기사단의 기사가 되었고, 1353년 칼레의 수비대장으로 선임되어 죽을 대까지 역임했다. 1355년 흑태자 에드워드 휘하에 복무해 흑태자의 슈보시에 참여했고, 1356년 푸아티에 전투에 참전했다. 당대 연대기 작가 장 프루아사르에 따르면, 그가 프랑스의 저명한 기사인 조프루아 드 샤르니를 푸아티에 전투 때 사살했다고 한다.

1361년 전염병에 걸려 링필드에서 사망했고, 그곳의 교회에 안장되었다. 그는 생전에 조앤 버클리와 결혼해 외아들 레지날드를 낳았고, 아들 레이놀드가 제2대 코밤 남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