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에버랜드 사자)

아이디와 테크노가 은퇴하면서 신진세력의 왕 후보로 간이방사장에 첫 등장한다. 싸움 끝에 결국 왕이 되지만 암사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결국 화를 참지 못해 암사자들 마저 공격하는 등 폭정을 일삼았다. 그 결과 여비라는 노장 숫사자, 어린 숫사자와 차례로 싸움, 많은 사자들이 자신의 무리를 떠남 등의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마지막에 결국 백호파의 황제 칸에게 패배하고 칸에게 다시는 도전하지 않으면서 사자들 내에서만 왕으로 군림하다가 천하(현 원로파 리더)와 아이디가 사파리에 등장하면서 3등분 된 사자 무리의 주축 중 하나로 일생을 보내다가 생을 마감한다.

숫사자들 중에서 무력이 뛰어난 편이다. 비록 노령 개체지만 전임 왕이었던 아이디와 테크노를 모두 이겼고 간이방사장에서 라이벌이었던 돌쇠, 장군이를 차례로 제압했다. 레오가 활동했던 시기 레오를 이긴 숫사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숫사자들에 비해 갈기가 적은 편이고 눈도 짝눈이었던지라 외모 면에선 인기가 없었지만 싸움 실력은 대단했다. 그가 활동했던 시기 그를 이긴 숫사자가 없었을 정도
현재 서울동물원에는 그와 같은 이름을 가진 사자가 왕좌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