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5 12:27:54

레오노라 랭커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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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3. 능력4. 기타

1. 개요

이름 Leonora Lancaster
レオノーラ・ランカスター
별명 용공녀[1]
계약정령 니드호그
정령마장 [ruby(용을 죽이는 성검, ruby=드래곤 슬레이어)]
라이트 노벨 정령사의 검무에 등장하는 인물. 군사 대국으로 유명한 드래크니아 용공국 대표의 에이스. 코트와 베레모가 특징적이고 피아나 레이 올데시아엘리스 파렌가르트 등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스타일 좋은 미소녀. 드래크니아의 용황기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으며 카제하야 카미토와 제대로 정면 승부를 나눌 수 있는 몇 안 되는 정령사들[2] 중 1명이다. 검 실력과 별개로 단순히 신체에서 나오는 힘은 카미토보다 우위.[3] 평소 식사량이 엄청나다. 그나마 고려해서 소식한 양이 용만한 크기[4]소고기 스테이크 7개에 후식까지 다 챙길 수준.[5] 16권에서 면회 온 카미토가 식사는 가능한 상태냐고 물어보자 바로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대식가...

카제하야 카미토와의 첫 만남 당시에 ‘여성을 닥치는 대로 희롱해 버리는 여자의 적’이라고 하는 말을 들어 자신의 팀에 손대지 말라고 하고는 거세시켜버리려 했다.[6] 게다가 카미토가 <[ruby(정령검무제, ruby=블레이드 댄스)]>에서 하렘 천국 실현이라는 소원을 빌 계획이라고 오해까지 단단히 하고 있었다.[7] 알고 보니 카제하야 카미토에게 가슴을 손대어진 것만으로 기절해 버리는, 남성과의 단순한 신체 접촉에도 면역이 전혀 없는 소녀다. 현재는 부끄러움을 타긴 하지만 카미토에 대해 짙은 연심[8]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납득한 상태라 15권에서 아이를 만들려고 덮치는[9] 등 엄청 과감해졌다. 레오노라의 이런 변화한 모습에 클레어, 피아나, 엘리스, 피아나는 그녀를 육식녀로 인식했는데 실제 조금 소프트한 육식녀다. 질투로 인해 폭력을 행사하는 일은 없는 히로인. 검무제에서 대치했을 때를 제외하면 8권 당시 카미토에게 부끄러워 토닥토닥거린 일이 있는 정도다.[10]

2. 행적

4권에서 첫등장 카미토를 보고 ‘여성을 닥치는 대로 희롱해 버리는 여자의 적’이라고 하는 말을 들어 자신의 팀에 손대지 말라고 하고는 거세시켜버리려 했으나 마침 클레어가 카미토를 습격하는 레오노라를 보고 곧바로 저지하던 중 드래크니아에서 다룬 군용정령이 비공정을 습격하자 잠시 놀라던 중 비공정을 공격하자 카미토가 클레어와 자신을 보호하지만 가슴이 닿는 바람에 그대로 기절하였다. 그렇지만 곧바로 일어나 니드호그를 소환해 소멸시킨다. 군용정령을 격퇴한 뒤 정령왕에게 하렘을 빌 생각은 하지 말라며 경고하는 바람에 카미토만 죽어나갔다.

5권에서 정보수집을 위해 도서관에 있다가 카미토를 만났으며 카미토에게 뭐하고 있었냐며 묻자 카미토가 얼버부리는 모습에 계약정령에 대해서 조사했냐며 떠보는 동시에 군용정령과의 싸움을 지켜봤다며 알려주자 순간적으로 욱한 카미토가 따지는 모습에 정령검무제는 국가의 위신과 번영을 건 대리전쟁이지 친선전이 아니라며 반박해 카미토를 침묵시켰으며 카미토가 서로 싸우다 망가지니 너희에게는 좋은 일이겠다며 말하자 검정령이 소멸한 건 유감이며 기사로서 당신과 겨뤄보고 싶은 건 사실이라며 반박했다. 그러자 에스트는 소멸하지 않았다며 반박하자 실례했다며 사과하는 동시에 당신을 전력으로 격파하겠다며 선언하자 카미토는 태연히 할 수 있다면 말이야라고 답하자 그대로 다가오는 바람에 카미토가 무슨 장난이냐며 당황해하자 할 수 있다면 이라고 말한 건 당신이라며 더욱 더 밀착했으며 맥박이 빨라졌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도발하지만 카미토가 예쁘다고 말하는 모습에 남성에게 그런 말 들은 건 처음이라며 놀랐다. 그리고 처음에 군부는 당신을 제거해 버리라고 명령했으나 카미토의 전투능력을 보고 미인계를 쓰라며 방침을 바꿨다며 알려줬으며 더욱 더 유혹하다가 팀 스칼렛 멤버들이 나타나 저지하자 방해꾼이 왔냐며 한숨을 쉰 뒤 용의 피가 좀 각성했다며 사과하는 동시에 다음에 만나는 곳은 전장이라며 말한 뒤 그대로 돌아갔다.

〈정령 검무제〉가 열리기 전에 렌 애쉬벨과 대결하지만 압도적인 힘에 패배, 그녀에 의해 용의 피가 심하게 눈을 뜬 상태로 〈정령 검무제〉 본선에서 카제하야 카미토와 싸우게 된다. 폭주 상태의 압도적인 힘으로 카미토를 꺾기 직전까지 가지만[11] 에스트와의 계약을 되찾은 그에게 패배. 곧이어 “다음은 진정한 너와 검무를 춤추어 보고 싶다”[12]라고 말한 카제하야 카미토에게 완전히 플래그가 꽂히고 “역시 당신은 위험해요···여러가지 의미로”라 말하며 그 자리를 떠나갔다.

6권에서 짤막하게 등장 첫날부터 팀 스칼렛과 전투를 벌이는 바람에 거점을 구축하지 못해서 숲을 헤매다가 다른 습격자들을 격퇴하는 걸 반복하다가 다른 멤버들과 같이 네펜테스 로아와 싸우지만 압도적인 힘을 체험하자 곧바로 후퇴명령을 내렸으며 부단장이 반박하자 전멸하고 싶냐며 일갈한 뒤 간신히 후퇴에 성공한다.

그 후 어찌저찌 결승 진출 하는데 성공하지만[13] 카미토와 검무를 겨룬 날로부터 그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일어나는 감정(연심)의 정체에 대해 혼란을 느끼고 있어 이를 분명히 확인하기 위해서 그에게 단둘이 만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내용의 연락을 한다. 결국 카미토와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며 〈정령검무제〉 기념관에 가거나 렌 애시벨 빵(...)을 사먹거나 레오노라가 속옷을 안입었다는 말을 듣고 카미토는 변태로 몰릴까봐 속옷전문점에 가서 수영복도 겸하는 속옷을 구입하고 또 풀에서[14] 밀레유와 미러에게 수령제에 관한걸 듣고 카미토는 이를 구경하려고 했으나 수령제의 2등 상품인 인형이 마음에 들어해서 카미토와 같이 참가한다.[15] 그렇게 참가한 수령제에서 여러 위기가 찾아오지만 [16] 어떻게든 넘기고 이내 레오노라와 엘리스가 제대로 대결중 우연히 참가자들이 다 날아가버리는 사태가 일어난 충격으로 인해 잠시 기절했지만[17] 결국 인형을 차지한다. 그렇지만 어느 사실을 알고 카미토의 가슴팍을 때리는중[18] 그에 대한 연심을 완전히 자각, 카미토에게 “서로 최고의 검무를 추자”는 말을 하며 결승을 기약한다.

〈정령 검무제〉 결승에서는 카디널이 틀어박히는 〈로스트 카테드럴〉에 단신 돌입. 발을 묶으려는 리리 플레임을 쉽게 제압하고, 그 자리에 있던 카미토와 약속대로 전투를 벌인다. 싸움에서는 패배하고 마석을 주려 했으나 카미토의 부탁에 세라 칸(교주)에 고전하는 엘리스와 린슬렛의 원군으로 나타났다. 그 후는 카미토와의 대결의 결과를 더럽히지 않기 위해 스스로 엘리스에 마석을 건네주어 〈정령 검무제〉 결승을 리타이어 했다. 13권에서는 드래크니아 용공국의 외교단의 일원으로서 올데시아 제국의 수도에서 개최되는 〈제국 회의〉에 화려한 드레스 모습으로 참석했다.

15권 초반에서 밀레니아 생크토스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그레이워스 셀마이스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카제하야 카미토를 도와줬으며 왜 여기있냐는 카미토의 물음에 이래보여도 자신은 공녀이며 용국의 대표로 참석했다며 알려주자 일단은 공녀였다는 카미토의 말에 너무 한거 아니냐며 불평하다가 밀레니아를 보고 음모를 꾸미는것 같은데 올데시아 황제 암살 미수와 관련된다면 간과못한다며 경고하자 방해한다면 국제 문제로 발전할거라며 경고하지만 교국의 내란에 단독으로 개입할것이며 꼭두각시가 된 올데시아와 어울릴 생각은 없다며 대담하게 웃은 뒤 지원하겠다며 검을 뽑자 카미토는 휘말리게 할 수는 없다며 거절하지만 이건 자신의 고집이며 당신이 죽으면 곤란하다며 지원해 줬으며 카미토와 함께 그레이워스를 일단 물러나게 만드는 일에 성공했다.[19] 이후 다음을 기약하며 드래크니아로 귀환하지만 그 곳으로 망명할 결정을 내린 피아나 레이 올데시아를 카미토가 따라갈 예정이었기에 곧바로 재회한다.미리 망명한다는 소리는 왜 안 했냐며 삐진 레오노라가 몹시 귀여웠다[20]

곧이어 갓 망명한 카제하야 카미토에게 얼마 동안 마을 내부를 구경시켜주면서 먹을 것도 실컷 먹고 볼거리들도 즐기고 그가 히로인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자신은 머리핀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비록 자신이 가장 중요시하게 여긴 아이 만들기 작업(...)은 레스티아의 일로 실패했지만... 이후 실종된 레스티아의 행방을 찾던 중 용왕 바하무트를 죽이려는 그레이워스 셀마이스를 발견하고 그녀와 싸우지만 치명상을 입고 초주검 상태로 몰리게 된다. 카미토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 카미토를 보자 용왕님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뒤 병사들에 의해 옮겨진다.

16권에서 다행히 목숨에 지장은 없지만 그레이워스에게 당한 상처가 평범한 마술로 치유할 수 없던 레벨이라 고도의 전문 의사에게 손으로 수술을 받아야 되는 상황. 이후 면회가 가능한 상태[21]가 되어 찾아온 카미토에게 동료로부터 상처 치유용 선물로 받은 드래이크의 알을 시트 아래 넣어 배가 부푼 것처럼 보인 일을 당신 덕택에 임신했다고(...) 장난을 쳐서 당황시켰다. 그리고 용왕을 지킨 것은 자신이 아니라 레스티아이기 때문에 레오노라의 부탁을 못 들어준 것으로 쳐 노 카운트라 한 카미토가 끝내 답례를 하고 싶어하는 의사를 밝히자 다시 아이 만들기를 요청할 생각이었으나 말을 다 하기도 전에 그 이외로 부탁한다는 카미토의 이야기에 등을 닦아달라는 것으로 타협. 그 뒤 맨살을 타인에게 만져지는 것도 처음이라서 야한 목소리를 있는대로 낸 것은 덤... 몸이 온전하게 움직이는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기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카미토와 동료들을 위해 기도한 뒤 곧 다시 만날 때 또 검무를 추자고 약속하는 동시에 밤의 검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며 귀여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덤으로 카미토와 히로인들이 교국으로 떠날려고하자 자기도 배웅을 하려고 했지만 몸상태가 아직 회복되지 않아서 카미토가 안정을 취하라고 만류했다고 한다. 어쩔수없이 레오노라는 뜻을 거두었다고 한다.
18권에서 용왕의 명령을 받고 다른 용황기사단 단원들과 함께 알레이시아 학교로 지원을 나간다. 밀레니아 상투스의 음모로 인해 알레이시아 정령학원에서 마정령이 나타나서 베르사리아, 뮤아 그리고 학원의 학생들과 프레이야 선생이 마정령들과 전투를 벌이지만 학생들은 전투 경험이 없는데다 베르사리아의 성체정령의 힘도 한계에 달하고 뮤아의 군용정령도 마정령에 의해서 당해버려 위기가 닥치지만 마정령 하나를 박살을 내면서 등장한다. 그 후 늦지 않았군요 용왕의 명으로 지원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한 뒤 마정령들을 향해 부활한 드래곤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선언한다.

19권에서는 피아나의 호위를 위해 제도로 가려고 하지만 정작 타려는 비행선이 고물인지라 고민하던 카미토 일행에게 찾아와 자신의 비행선을 빌려주겠다고 말하면서 등장한다. 엘리스는 카미토에게 드래크니아의 병사들은 제도탈환을 위해 정통 올데시아군과 합류한반면 그녀를 포함한 용황기사단은 별동대로 파견나와 학원의 바리케이드를 지켰다고 설명해줬다.

카미토는 15권에서 그레이워스와 싸우다가 입은 부상을 걱정하지만 용정령 사용자는 신체가 튼튼한게 장점이며 또한 용의 기사는 죽음의 심연에서 소생할때마다 강해지니 지금의 저라면 당신과 호각으로 겨룰수 있을지도 모른다고요?라며 허리춤에 찬 자신의 대검에 손을 댄뒤 어마어마한 카무이가 솟구치자 카미토는 자긴 부상자라며 기겁하던중 그냥 해본 소리라며 자신도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라고 검에서 손을 뗀다.[22] 그후 카미토는 여러모로 정리되면 다시 상대해주겠다고 약속하자 언질은 받았다는 동시에 제 입장에서는 밤의 검무 상대도 좋다며 자신의 가슴을 카미토에게 밀착시키는 대담한 행동을 선보여 클레어, 린슬렛이 당황을 금치못하던중 엘리스가 상황을 정리하고자 배를 빌릴수있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묻자 자신이 타고 온 비룡모함을 빌려준다는 말이며 소형이지만 속도는 충분하다고 말한다. 엘리스는 드래크니아 군의 배를 빌려도 되냐며 의문을 제기하지만 자기 가문의 소유니 상관없다고 반박한다.[23] 그후 한동안 이 학교를 지키라는 용왕의 명령이 떨어졌으니 제도에는 나중에 가겠다고 말한뒤 배의 열쇠를 건내준다.[24] 그때 자신의 개인실을 저속한 용도로 사용하지 말라며 말하자 카미토는 할까 보냐!라며 츳코미를 걸었다.

20권에서 다시 등장 그레이워스와 같이 비행공정을 타고 성국의 신성 기사단을 물리치면서 카미토 일행을 지원해주었으며 자신은 우현의 적들을 상대했으며 전부 정리해버린뒤 그레이워스를 도와준다. 이때 용의 피가 각성한 상태인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레이워스를 향해 당신과 겨뤄보고 싶다며 말하자 그레이워스는 웃으면서 난 언제든 상관없다며 웃은 뒤 네가 정말 상대하고 싶은 건 내 제자아니냐며 묻자 긍정한다. 이후 배를 공격하던 지의 정령왕 로드 기어의 화신을 보자 용왕님의 원수라며 그레이워스, 베르사리아, 뮤아와 같이 로드 기어를 막지만 상대가 정령왕인지라 밀리던 중 용왕 바하무트가 저주에서 풀려나 지의 정령왕과 싸우고 로드 기어가 잠시 움찔한 사이 그레이워스가 꼬마의 검을 받아봤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말하자 그레이워스는 자신의 이마에 손을 대고 머릿속으로 절기의 기초를 보내준뒤 할 수 있겠냐며 물어보자 투덜거리지만 해내겠다며 말한뒤 그레이워스는 절기 열화나선검무를 자신은 절기 자전으로 지의 정령왕을 쓰러뜨린다. 그렇지만 힘이 바닥나 추락하는걸 베르사리아가 받아낸뒤 그레이워스에게 두번째 제자로 삼아줄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카미토 일행이 성왕을 물리친 뒤에 알레이시아 정령학원에서 열린 축하연에 참석했으며 카미토에게 정령에게 바치는 용주를 권한 동시에 카미토와 비슷한 양의 용주를 마셨음에도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났다.[25] 드래크니아와 알레이시아 학교의 교류차원에서 지도 교사가 되어 머물고 있는것으로 재등장 최종결전에서 절기를 선보인것으로 인해 그레이워스의 두번째 제자가 되어 절기도 배우는중이며[26] 또한 마정령들이 학교를 습격했을때 원군으로 와서 물리친것으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졌다고 한다. 식사를 마친뒤 카미토 일행이 앉아있던 곳에 찾아와 반년후에 지난번 규칙과 동일한 정령검무제가 열린다고 알려줬으며 카미토에게 대낮부터 밤의 검무를 추자는거냐며 장난치기도 했다. 머무는 동안 자신의 팬인 정령학원 학생들에게 아랫속옷을 입지않은 습관을 퍼뜨렸으며 그 완고한 베르사리아도 레오노라와 친해졌는지 이 습관에 동참해서 엘리스는 시종일관 머리아파했다. 카미토와도 연습시합을 세번 진행했으나 전부 패했으며 나중에 정령검무제에서 다시 겨루자며 말한뒤 정령검무제의 준비를 위해 드래크니아로 돌아간다.

3. 능력

시력이 나쁘고 책을 읽을 때는 안경을 쓰고, 검무를 봉납할 때는 정령 마술로 시력을 강화하고 있다. [27] 또 용을 시중드는 공주 무녀의 습관으로서 정령과의 감응력을 높이기 위해 평소 아랫 속옷을 입지 않는다. 8권에서 잘못되면 주변인에게 큰 오해를 살까봐 두려워하던 카미토에 의해 구비할 때 인생 처음으로 아랫 속옷을 입었다.

또 〈[ruby(용의 피, ruby=드래곤 블러드)]〉로 불리는 능력의 소유자이며 이 피가 눈을 뜨면 눈동자가 붉게 변해 마력이나 신체 능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성격도 평소와 달리 남성에게 대담해지고 전투 시에는 호전적으로 변한다. 다만 너무 심해지면 폭주 상태에 가까워지는 위험한 능력. 용황기사단 입단 시험에서 이 능력을 각성해서 몇 분만에 다른 후보생들을 전멸시킨 전적이 있다.

이후 20권에서는 그레이워스에 의해 절기 중 하나인 자전을 배워서 지의 정령왕을 쓰러뜨렸으며 이후에는 정식으로 그레이워스에게 다른 절기들도 배우고 있다.

4. 기타

클레어 루주를 비롯한 3인방, 테르미누스 에스트, 레스티아가 치열하게 경쟁 중이던 히로인 라인에 루비아 엘스틴과 더불어 표지를 장식하며 참전한 후발주자다. 공식 인기 투표에서 1위를 한 적은 없으나 본인이 메인인 8권에서 포텐이 폭발하여 최상위권 순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루비아 엘스틴의 경우도 마찬가지)

비록 루비아처럼 카미토와 키스한적은 없지만 개인 에피소드도 부여받는데다 정령검무제 이후에도 자주 얼굴도 비추는 편이고 레오노라 본인도 카미토에게 연심을 품은 후에는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지라 루비아처럼 카미토의 하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다 에필로그에서 메인 히로인들이 엘스틴 영지에 카미토의 하렘을 만들자며 말한지라 사실상 하렘 엔딩을 인정하는 상황을 보면 그녀또한 카미토의 하렘에 들어갈것으로 보인다.


[1] 실제로 드래크니아의 공주(공녀)님이다.[2] 15권 기준으로 카미토는 퀴너 제국의 샤오 푸, 루리에 리절디아, 성녀의 힘을 얻은 루비아 엘스틴, 신성 루기아 왕국의 루미나리스 세인트 레이세드, 그레이워스 셀마이스와 함께 레오노라를 언급했다.[3] 신체 강화 능력을 썼을 때는 확실하지만 쓰지 않았을 시는 불분명. 참고로 이 신체 강화 능력으로 인해 필요 이상의 근육을 키울 이유가 없어서 피부가 여성스러운 것이라고.[4] 분명하지는 않으나 유룡(아기 용)의 크기 정도인 듯 싶다.[5] 정령사들은 비만이 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신체에 문제가 될 것은 아니다. 다행히 본인이 신경쓰는 카미토는 여성이 복스럽게 먹는 모습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좋게 여긴다.[6] 현재 레오노라는 자신의 흑역사로 취급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그런데 그녀의 부관, 유리 엘시드가 16권에서 뮤아 아렌스탈을 안은 카미토를 보고(사실 뮤아 쪽에서 먼저 안긴 것) 거세를 운운해서...[7] 덤으로 클레어 루주카제하야 카미토의 육노예(...)로, 엘리스 파렌가르트는 카미토의 첩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가문이 가문이다 보니 엘리스에게 실례가 될까봐 카미토가 사과를 했는데 도리어 나같은 게 첩인 것이 싫은거냐고 한 소리 들은 일은 덤. 불쌍왕 카미토[8] 15권에서 대치하고 있는 상대가 하필 전성기 때의 그레이워스라 레오노라까지 위험해질까봐 그녀의 도움을 거절하려던 카제하야 카미토를 오히려 본인이 제지하여 끝내 도와줄 정도(사실 처음부터 드래크니아의 이익과 관계없이 사랑하는 카미토가 죽게 되어 버리는 꼴을 방관할 생각 자체가 없었다)다. 5권 때 뮤아 아렌스탈에게 공격받았던 다른 팀 스칼렛 일원들이 위기에 처했는데도 내버려두었냐며 순간적으로 화를 내던 카미토에게 정령 검무제는 친선 경기가 아니라며 착각하면 곤란하다고 냉정하게 반박하던 모습과 비교하면 천지 차이.[9] 15권 초반에 카제하야 카미토가 레오노라 랭커스터에게 빚을 졌다고 하자 레오노라는 농담삼아 보답을 받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이 때 카미토가 자신이 가능한 일이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고 하여 이것으로 이어졌다.[10] 그런데 레오노라를 카미토는 힘이 세다고 평가내린 터라 보기보다 아플지도. 그래도 클레어 루주처럼 화염구를 날리거나 엘리스 파렌가르트 같이 창이나 시무르그의 바람으로 창문 밖으로 확 날려버리는 일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11] 사실 단순히 적을 격파하는 수준이 아니라 카미토를 죽일 뻔 했다.[12] 이 때 카제하야 카미토는 승리하고 난 뒤, 레오노라의 마석을 가져가지 않았다.[13] 샤오의 언급으로는 린파와 같이 레오노라와 싸웠지만 졌다고[14] 여담으로 엘리스나 피아나에 밀리지 않는 거유다 보니 풀에서 밀레유와 미러는 레오노라의 가슴을 보고 숨을 삼켰다.[15] 여담으로 1등은 로열 팰리스 숙박권인데 밀레유는 대시가 약한 언니를 위해서 또 레오노라와 카미토의 사이를 오해한 엘리스와 피아나가 얻으려고 참가를 했다.[16] 수영복을 입고하는 경기라 기사 역할을 한 정령무녀는 상대방에게서 뺏은 마석을 넣을수있는곳이 수영복 가슴부분 뿐이라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기사역할을 맡은 정령무녀는 고생한다. 미러가 이 방법을 이용했고 마석을 많이 가진 레오노라와 엘리스가 대결할땐 둘이서 야릇한 비명소리를 계속냈다.[17] 이유는 레오노라와 엘리스가 대결하던 여파로 인해 두사람의 카무이가 폭발하는 바람에 참가자들이 날아가버렸다.[18] 폭발때문에 마석이 전부 흩어졌는데 레오노라의 가슴에 있던걸 발견해서 인형을 얻었다. 그걸 안 레오노라는 부끄러워서 카미토의 가슴팍을 계속때렸다.[19] 레오노라가 방금전에 그 자는 누구냐며 묻자 카미토는 자기 스승이라고 말하는데 그 강함을 본 레오노라는 곧바로 순순히 납득했다.[20] 사실 일전에 생크토스를 퇴각시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루비아가 했던 말이 떠올라 이야기를 하려던 순간에 레오노라가 못 듣고 가버린 것이다. 그래도 안내역을 자청해서 손수 마중까지 나온 걸 보면 실상 몹시 기뻤던 모양.[21] 수술 여부는 불명.[22] 카미토는 몇시간전에 마정령과 격전을 벌이고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라니... 이 여잔 얼마나 강해진거냐며 어이를 상실했다.[23] 이를 들은 클레어와 린슬렛은 과연 용공녀라고 감탄한다.[24] 하필 열쇠를 가슴부분에 넣은지라 왜 그런데 넣은거냐며 카미토는 어이없어했다.[25] 카미토는 거하게 취해서 다음날 아침에도 숙취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26] 카미토에게는 사매가 생긴셈[27] 본인은 근시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