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11 01:22:19

레오네 프레데릭 리히터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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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네 프레데릭 리히터
レオーネ・フレデリック・リヒター
Leone Fredrik Ric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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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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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나이78세
출생가가브력 865년
벨트루나
성별
클래스작곡가
연주가
포지션중심 인물


1. 개요2. 스포일러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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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팔콤의 게임 시리즈 영웅전설의 5번째 작품,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의 등장인물이다. 가가브력 865년에 벨트루나에서 태어났다.
계속해서 가가브 트릴로지의 세계에서 살았다면 78세에 해당하나, 이계에서는 가가브 트릴로지의 세계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르기 때문에 정확한 나이를 추정할 수는 없다. 풀네임은 레오네 프레데릭 리히터 (Leone Fredrik Richter)

2.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웅전설5의 주인공 일행이 여행을 떠난 목적을 만든 이

작중의 약 50여년 전 수저민족들조차 잊어버린 환상의 멜로디를 복원해 수저의 멜로디라 명명하고, 이를 24개의 프레이즈로 나눠 돌에 새겨넣었는데, 멜로디의 힘을 담긴 이 돌을 공명석이라 하고, 수저의 멜로디를 찾아 듣기 위해 이 공명석을 회수하는것이 주인공 일행의 목적 그리고 세계를 구했다. 레오네의 문장은 바이올린과 하프[1]를 조합한 형태이다.

그의 행적은 전 세계에 남아있으며 그것이 다양한 형태로 남겨져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그레이슬의 칸토스 사람들을 구해준 이야기[2]와 레오네의 에튀드라던가, 류톰섬의 자연을 보고 만들어진 숲바다의 메모리아등이 있다.

루자크 2세에 의해 렉트 섬에 유폐 되었지만, 그 곳에서 평상시 어느 시점에 뭔가 평소와 다른 느낌이 있다는 것을 파악, 그것이 이계로 가는 방법임을 파악하게 되어 혼자서 분석, 측정등을 하여 단신의 몸으로 이계에 도달한 먼치킨[3] 거기다 5의 주인공들이 이계에 와서 그의 거처를 찾아갔을때 그의 거처는 음(소리)을 이용한 결계로 막혀 있는데 이래저래 하나의 경지가 극에 달해 초월한 느낌.

단신으로 다다른 이계에서도 그 재능을 한껏 뽐내서 수저민족의 후예들이 세운 나라에서도 음악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아 궁정 음악가로 높은 대접 받고 살았으나, 여왕의 후예가 두 명이나 태어났기 때문에 예언을 거스르기 위해서라도 나머지 한쪽의 은발의 아이를 간밤에 몰래 데리고 빠져나와 은거하였다. 하지만 은거한 곳이 이계에서 비춰지는 빛이 가려지는 곳(이계의 달로인해 생기는 그늘)이라, 그 영향으로 인해 땅이 황폐해져간 곳에 정착했지만 어김없이 그 재능을 발휘하여 앞서 말한 방식과 비슷하게 공명석을 이용해 근처의 마을에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나름대로의 결계를 만들어 놓아 마을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거처에 다다르는 길도 그렇지만 집 주변에도 이런식으로의 장치를 해놨다.

이계에서 주인공 일행과 상봉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원래 있었던 세계의 존속 위기에 대해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레오네는 예언이 아님에도 단지 "가능성" 이라고 부르는 예측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일들을 예측해냈다. 그것이야말로 예언 아닌가? 첫째, 렉트섬에 유배되었을 당시, 렉트섬의 절묘한 위치와 음감, 수저민족의 관련지라는 점을 바탕으로 이계로 건너갈 수 있는 가능성을 예측하여 차원의 비틀림이 일어나는 시간대에 바이올린을 연주하여 이계로 가는 곡을 만들어 이계로 이동했다. 둘째, 이계에 머물 당시 탄생의 공명석이 없을 때, 부의 상념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예측하여 자신이 머물던 에스핀 왕궁 방에 탄생의 멜로디를 담은 악보를 남겨, 훗날 어린 레바스 14세의 공포감을 잠재웠다. 셋째, 공명마법을 쓰지않고 별을 통해 예측을 할 수 있다고 자만한 자신의 정적 레바스 13세가 자신이 처할 위기를 예측하지 못해 이를 방지하지 못할 가능성을 예측하여 그에게 탄생의 공명석을 넘겨주었고, 훗날 자신의 아들 레바스 14세를 구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넷째, 폴트 일행이 비올라륨을 동작시켜 어둠의 태양을 소멸시키는 데 집중한 와중에 홀로 어둠의 태양 아래에서 해주파가 발생하는 공명마법을 사용할 가능성을 예측하여 해주파를 차단하는 결계를 생성할 수 있는 레조나 스톤을 가져가도록 했는데, 실제로 이 예측이 맞아떨어져 레조나스톤의 결계 안에서 스티그마-도그마로 이어지는 싸움을 진행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가장 대단한 점은 다섯째, 이계에서의 여왕 후보가 둘이나 태어난 상황에서 다들 혼란을 없애기 위해 여왕 후보 하나를 죽이기로 생각했을 때 홀로 여왕 후보가 둘 다 세계에 기여할 가능성을 예측하여 머리가 하얀 여자아이를 데리고 도망쳤던 것이다. 이는 결국 신의 한 수가 되어 이계는 물론 가가브가 새겨진 세계를 구원하는 미래를 만들었다.

3. 기타

수저민족은 아니다. 레오네는 음악의 천재로서 그저 수저 민족의 환상의 멜로디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고, 조그마한 단서를 토대로 수저민족이 가지고 있던 환상의 멜로디를 복원하였고, 음악이 본업이면서도 각각의 프레이즈가 가지고 있던 마법 효과까지 재현해내버렸다.

멕베인의 어린 시절 오스턴의 오아시스에서 살고 있었을때 브로데인의 루자크 2세에 의해 브로데인으로 끌려가고 있었을 때 잠시 끌고가던 병사들이 오아시스에서 쉬고 있었는데, 그 때 멕베인이 레오네가 불고 있던 휘파람 소리를 듣고 레오네와 첫 대면하게 된다. 멕베인은 구해주려고 했으나 레오네는 거절하면서 멕베인에게 꿈이 될 조각 하나를 남겨주고 갔는데 그것이 어둠의 공명석이었다.


[1] 국내 정발판에는 바이오링과 허브(...)라고 번역되어 있다.[2] 칸토스의 주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져 주변 마을에서 도적질을 하려고 했으나 그 때 길잡이 삼아 잡았던 나그네가 레오네, 레오네는 이 들을 음악으로 감동시키고, 이 들에게 외국산의 어지간한 환경에서도 끄떡않는 콩과 그것을 기를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마을에 머무르며 그 들의 자립을 도왔다.[3] 당시에 티라스일의 마녀의 순례 이후 수백년간 이계로의 통행이 단절되었던 것을 단순한 다른 느낌이 드는 것으로 분석, 조사하여 그대로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