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09 19:05:37

레비아 로그라이아

レヴィア・ローグライ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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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신 베리타 정사루트 8장 시점. 아직 어린 소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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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신 베리타 정사루트 종장 시점. 막 기사 작위를 받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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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나왔던 전여신 1의 리메이크, 전여신 메모리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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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발매된 전여신 2 시점. 작화가 다른 건 원화가가 2 이후로 야쿠리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1. 소개2. 행적
2.1. 전여신 VERITA2.2. 전여신1/전여신 메모리아2.3. 전여신 2
3. 캐릭터 성능4. 관련 문서

1. 소개

전여신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전여신 VERITA, 전여신 메모리아에서는 카와시마 리노, (구) 전여신 2에서는 코다마 사토미.

레위니아 신권국의 신권파인 로그라이아 가문[1]의 영애이자 외동딸.기사가 된 이후로의 별명은 "레위니아의 하얀 장미".금발에 푸른 눈의 미녀.외동딸이기에 로그라이아 당주도 겸하는 중.어릴 적 슈리 레이첸이 "유령의 집"에 갇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숨어들어갔다가 붙잡힌 것으로 세리카와 안면을 텄으며, 어릴 적부터 세리카에게 호의를 내비친 아가씨.괜히 심심해서(...) 세리카의 저택에 놀러오기도 하며, 세리카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오기도 한다.

1, 2에서는 그야말로 처절하게 구르는 히로인.이걸로 에우슈리가 여캐를 얼마나 굴리는지 잘 알 수 있다. 심지어 1의 리메이크인 메모리아에서도 험한 꼴 당한다.

2. 행적

2.1. 전여신 VERITA

어린 소녀 시절부터 등장.정사 루트에서만 나온다.위에서 말한 것처럼 어릴 때 슈리 구출한답시고 세리카의 저택에 숨어들어온 것으로 안면을 텄다. 이후 세리카의 비연검에 대해 물어보는 등 이것저것 관심을 가지고 물어본다.
이후 성장하고 나서는 아버지 베르프 로그라이아가 국내시찰 중 마족들과의 전투 중 전사해버렸고,이에 레비아는 열심히 노력한 끝에 기사가 되었으며 겸해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아 백지룡기사단(제 11기사단,루피드-바신)의 단장이 된다.[2]작위를 받고 나서는 전장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명목으로 세리카에게 처녀를 바친다.덤으로 아픔을 미리 경험한다는 명목으로 일부러 세리카에게 요청해서 성마술을 쓰지 않게 했다.이건 헛되지 않아서(..) 후속 시점을 다룬 전여신 1 및 전여신 메모리아에서는 아픔정말로 경험했다.
여하튼, 사룡 아라켈 결전에서 수도 프레이아로 아라켈이 가는 것을 지연하기 위해 기사단을 지휘해서 진군을 지연시켰고,라셰나의 혼이 깃든 날개를 가진 세리카 및 그의 일행으로 아라켈 처치에는 성공했지만 대신 기사단은 엄청난 피해를 입어야 했다. 문제는 아라켈의 탄생이 워낙에 급작스러웠던데다 나타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세리카가 처치해버렸기 때문에 아라켈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존재인지 아는 사람이 얼마 되지도 않은데 더해 목격자 이외에는 아예 존재자체가 의심스러운 취급[3]을 받는 상황이었기에 레위니아의 귀족파는 '전장에는 코빼기도 나오지 않은채 대량의 병력을 잃은 무능한 장군이 자기 실수를 숨기려고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며 그녀를 모함해버린다. 일단 물의 무녀가 '아라켈은 실제로 있었다'고 변호해줬기에 해임당하지는 않았지만, '물의 무녀의 마음에 들어서 장군의 자리에 오른' 레비아를 물의 무녀가 변호한것이었기 때문에 귀족파와 신권파의 권력투쟁 소재가 되었고, 그 탓에 정치적으로 위험해진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물의 무녀는 그녀를 레위니아에서 멀리 떨어진 서쪽 지방으로 파견해야했다.일본군이 분이 연합함대 사령관으로 임명된 계기가 생각난다그리고 그렇게 파견된 서쪽지방에서 전여신 1의 스토리가 전개...신화적인 싸움에 휘말린 직후에 또 신화적인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2.2. 전여신1/전여신 메모리아

라티나 왕녀 조사를 위해 레위니아 서쪽 지방인 레룬 지방의 미르페에 파견되었으며,[4]강등된 대신 자신의 부관이 된 레핀과 동행해서 조사를 수행하는 중이다. 귀족파 출신인 란자브 키르난과 의견충돌을 하면서도 꿋꿋이 기사단을 이끌고 폐광을 탐사하고 마을 경비에 힘을 보태고 있었지만 5장 시점에서 란자브가 반란을 일으켜 그녀를 따르는 기사들을 공격하고 레비아를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시켜서 윤간해버린다. 이 때 세리카는 그야말로 야마돌아서 신력을 해방시키고 란자브를 족쳐버린다.
반란진압 이후 윤간당한 충격도 있고 기사단 관리를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져서 임무중단을 선언하고 레위니아로 복귀하려 하지만 8장 초에 웜들이 마을에 들어와 소동을 일으키자 웜 진압을 돕고 마음을 다잡아 계속해서 세리카와 함께 라티나 왕녀 구출에 힘을 보태준다. 다만 이 시점에서부터는 세리카 파티가 거의 다 해먹는 수준으로,폐광 밑으로 들어가면 더 이상 백지룡기사단 관련 이벤트는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윤간당하는게 정사인지,각종 조건을 달성시키면 일단 윤간은 당하지 않지만[5],이후 관련 플래그 및 이벤트는 전혀 없다. 진짜 아무것도 없다. 윤간당하면 마을축제 이후 2층에 있는 숙소를 창문으로(...) 넘어와 얇은 파자마 차림의 레비아와 대화를 나누고 검열삭제도 겸하지만(덤으로 야외섹스도 가능) 3가지 조건 만족시에는 란자브 처치 이후 정말 아무것도 안 나온다.(...)역시 에우슈리의 귀축스러움은 완전히 죽은게 아니었다

2.3. 전여신 2

당연하지만 1 시점 이후. 초반부터 그녀를 만날 수 있으며,초반부에 합류하는 귀중한 신성마술 사용자. 물론 슈리도 고신계 신성마술을 쓰지만 슈리는 탱이 전혀 안되는 힐러라서 굴리는 게 좋다. 키우다보면 세리카와 투톱을 달리는 준 탱커가 된다.
여하튼 초장부터 개고생하는 인물. 귀족파의 위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며 메르키아와의 조약을 위해 마우아가 온 사절단을 따라서 마도전함 일러스트리어스에 들어갔다가 에르테노의 깽판으로 생고생을 하며, 에르테노와 싸웠지만 당연히 밀려서 안에 갇혔다가 세리카에게 구출된다. 또 이때쯤 레아가 조종한 샤우아 공작 때문에 탄핵당해서 근신처분도 받고 쳐들어가서 공작을 제압해서 좀 나아졌나 싶더니 스틴루라 여왕국에 가서 예상과 달리 7마신 토벌에 비협조하겠다는 말을 듣고 도발에 넘어가 남자 죄수들에게 이용당해 세리카가 없으면 그녀까지 졸지에 윤간당하는 등(...)
샤우아 체포 당시 물의 무녀의 가호를 받긴 했지만 어쨌건 대형 외교사고를 친건 분명해서[6] 귀국해서 새로 임명된 재상한테서 단장직위를 박탈당한다. 죄를 벌로 씻겠다며 물의 무녀의 정원에 갔지만 죽지 말라는 답을 듣고,결국 이 이후로는 세리카와 행동하게 된다.

3. 캐릭터 성능

베리타에서는 별도로 기사단 지휘를 해서인지 세리카 파티에 미합류.베리타에서도 스스로 자신의 검술실력이 뛰어나지 않다(...) 고 인정했는데 이를 반영이라도 했는지 1,2 모두 성능이 영 좋지 않다. 무기는 레이피어. 일단 메모리아에서의 경우 신성마술을 쓰긴 하는데 치유계가 없어서 슈리보다 영 쓸데가 없고,그나마 공격계 신성마술 덕분에 암흑 속성 적 청소에는 괜찮지만 이 게임에서 생각보다 암흑/불사/영체속성 적이 많지 않아서 영 쓰기도 그렇다.거기다 신성속성이 간절하다면 신성속성 무기를 들어서 필살계 광역스킬을 써주면 그만이다. 전여신 시리즈 전통으로 마법은 필살계 기술보다 영 처우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초반에 합류해서 계속 쓰면 꾸준히 렙업이라도 하겠지만 1,2장 잠깐 합류하고 스토리상 7장까지 떨어져 있다가 종장 끝부분인 8장에서야 합류한다.(..)신성스킬을 가진 캐릭은 로카 루스코트나 하다못해 천사 이루자브까지 있기 때문에 신성스킬이나 기술만 보고 쓰기에는 영 껄끄러운 캐릭터.
2에서도 신성마술을 쓸 수 있긴 한데 7장 끝에 가서야 재생,치유마술을 배우는데다(...) 다른 캐릭들과의 차별점이 딱히 있는게 아니라서 키우기 애매할 수 있다. 그래도 초반엔 세리카와 더불어 탱킹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캐릭인지라 체력, 근력 위주로 즉 세리카와 비슷하게 키우면 된다.
무장은 신성계 공격마법과 재생 - 치유마법, 축복계 필살기, 레이피어, 重갑옷 등.

4. 관련 문서


[1] 조그만 소귀족이 아니라 5대귀족이라 손꼽히는 강력한 집안 중 하나다.[2] 정작 아버지인 베르프는 레비아가 세리카와 친하게 지내는 것도 크게 환영하지 않았고(적대 수준은 아니었지만),그녀가 기사가 되는 것도 원하지 않아서 자신의 뒤를 이어서 백지룡기사단 단장이 될 남자에게 시집을 보내려고 했다(뭐 검술 정도는 가르쳐줬다는 언급으로 봐선 완전히 기사되는걸 결사반대하는건 아니었던 듯 하지만).이 때문에 베리타 뒤 시점인 1에서 귀족파인 란자브가 반 앙심을 품고 그녀를 윤간하는 계기가 된다(...).위에서 언급한 5대귀족 중 루노 가문이 있는데 여기는 귀족파이지만 공정하다고 명성이 높았기에 베르프 전사이후 단장대리를 잠시 했었고, 대신 키르난 가문의 자제를 추천했으나 레비아가 예상을 뒤엎고 기사가 돼서 단장직을 이어받았기 때문이다.[3] 전여신 2에서 샤우아의 발언으로 추측할 수 있다.[4] 아라켈 결전 이후 귀족파의 정치적 공격을 감안해서 물의 무녀가 파견보낸 것.반쯤 피신시켜 준 거나 다름없다. 세리카가 미르페에 간 명목은 피폐된 자신의 몸을 정양하는 것과 레비아 호위,겸해서 라티나 왕녀를 찾아내는 걸 도와주는 것.[5] 그조건이라는게 단한번도 싸우지않고 레비아가있는곳으로 도달해야되는데 말도안되는 조건이라 무조건 윤간달성 되게 되어 있다. 그냥 레비아를 포기하는게 답인수준.[6] 세리카가 있든없든,스틴루라 여왕은 이를 레위니아에 정중히 항의한다.혈맹도 아니고 고신토벌을 무조건 해야 되는건 아니기에 이건 엄연히 레비아가 역량이 모자른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