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1: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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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벨E1.jpg
장르 SF
작가 토가시 요시히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지 주간 소년 점프
레이블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1995년 42호 ~ 1997년 3·4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1997. 05. 01.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권 (2013. 03. 20.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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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SF 만화. 작가는 토가시 요시히로.

작품 전체를 작가 토가시 요시히로 혼자 그렸으며 본인이 하고 싶어 하던 작가주의 방식의 극화체 만화를 그렸다. 본 작품이 나옴으로써 상당한 그림실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현지의 평가도 좋은 편.

옴니버스로 자유롭게 연재해서인지 토가시의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나는 만화로 뽑히기도 한다.

2. 줄거리

우주 최고의 천재적인 두뇌와 미모, 그리고 최악의 성질을 가진 도그라 별 첫째 왕자… 일명 바보왕자. 그 마수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건… 열혈 야구소년 7번 좌익수 츠츠이 유키타카.

지구를 공격해 오는 마물의 무리에 울며 겨자 먹기로 맞서게 된 악동 5인조. 그들의 모든 지략을 쏟아 부은 게임! 게임! 게임! 학원가야 하는데… 학원이 중요한가, 세계 평화가 중요한가?!

지구에 수많은 외계인들이 살고 있으며 이를 지구인들만 모르고 있다는 설정 하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민폐 왕자가 중심이고 본의 아니게 그에게 휘말려드는 지구인, 외계인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단순히 개그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선과 악이나 이형에 대한 작가 특유의 가치관이 묻어 있다. 극중극 형식의 식인 외계인 에피소드나 원작 마지막 화 등이 좋은 예.

3. 발매 현황

<rowcolor=#181a0f,#181a0f> 1권 2권 3권
파일:레벨E1.jpg
파일:일본 국기.svg 1996년 03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1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6년 10월 0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2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7년 05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3월 25일

주간 소년 점프에서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주간 소년 점프에 월간 연재라는 전례가 없는 방식으로 연재되었다.[1]
1995년, 42,46,50호
1996년, 3・4증간호,5・6증간호,11,15,19,22・23증간호,28,32,37・38증간호,42,46,51호
1997년, 3・4증간호

원작 만화는 전 3권으로 완결되었다.

2012년 11월 25일 발매된 헌터×헌터 30권의 띠지에서, 헌터×헌터의 신장판과 함께 레벨E 역시 애장판 사양으로 한국에 정식 발매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후 한 권씩 출간되어 완결권까지 전부 정발되었다.

2023년 6월 22일 3권 전권이 전자책으로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벨E/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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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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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이 작품의 제목 '레벨 E'는 토가시 요시히로가 보았던 영화 'LEVEL 4'(원제는 바이러스 #)에서 가져온 것으로, '에일리언 크라이시스'라는 가제가 너무 직설적이라 '레벨 E'로 결정 되었다고 한다. 이후 담당 편집자가 '에일리언은 E가 아니라 A인데요?'하고 지적하자 'E.T.'에서 따온 것이라 둘러댔다고 한다. 근데 정작 제목을 빌려온 영화도 외계인 소재가 아닌 아웃브레이크처럼 전염병을 소재로 한 거라 관계 없긴 마찬가지다.(...)[2]
  • 토가시 요시히로헌터×헌터가 2011년 새로 리메이크 애니메션화되었는데 해당 작품에서 천공격투장편의 히소카 vs 곤 전투에서 왕자가 해설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참고로 구작에선 작가의 오너캐가 등장했었다. 2011년에 같이 애니화된 기념으로 콜라보한 것으로 보인다.[3]
  • 예상을 벗어나는 것을 가리키는 말 '예상의 대각선 위(予想の斜め上)'라는 표현을 본격적으로 유행시킨 만화로 알려져 있다. 원문은 크래프트의 "녀석의 경우엔 특히 최악의 케이스를 상정해라. 녀석은 반드시 그 대각선 위를 간다!".
  • 나오코가 토가시를 만나기 전부터 좋아했던 만화였고 둘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했던 것도 이 작품 연재중이었기 때문인지 후일담에서 암시만 보여준 유유백서와 달리 결혼 엔딩이 났다. 왕자가 결혼한 공주의 이름 부터가 '루나'라...


[1] 유유백서로 진이 빠진 토가시 요시히로를 점프에 붙잡아 두려는 궁여지책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2] 헌터×헌터 막간에 소개된 에피소드.[3] 그때 맡은 성우는 현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