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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립 모리스의 외제 담배다. 판매량에서는 이 담배보다는 순위가 떨어지는 듯.2. 설명
이름의 의미는 종달새(Lark). 한국에서는 1mg만 판매하고 있다. 사실 전세계적으로(심지어 본국인 미국에서조차도) 인기 없는 담배인데 유독 일본에서만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좋고 종류도 다양하다. 그리고 일본판은 초콜릿향이 첨가되어 있다고 한다.초창기 라크는 '필터-활성탄-필터' 구조의 3중 필터로 유명했다. 이 필터를 따라했던 게 JTI의 캐빈(Cabin)과 전매청 시절 발매된 88 라이트 및 한국담배인삼공사 시절 발매된 시나브로. 더원 골드라벨과 에쎄 스페셜 골드 1mg에 적용된 필터도 이와 똑같은 구조.
라크 오리지널(일본판)은 말보로 못지 않게 독한 담배로, 타르 함량 12mg, 니코틴 함량 1mg이다.[1] 국내에는 1986년 담배수입 초창기에 오리지널, 마일드 2종이 발매되었다가 1990년대 들어 단종된 후 2000년대 들어 프리미엄 원 1mg과 프리미엄 킹스 4mg, 리뉴얼 후에는 프리미엄 원과 수퍼슬림 1MG의 각 두 종류를 판매했으며, 공기를 피우는 정도의 상쾌한 수준이라고 한다. 슬림버전인 슈퍼슬림 1mg는 단종됐고, 이제 라크는 킹사이즈 1mg 하나만 남았다.
더원[2] 1MG와 에쎄 순으로 비교하자면 외제인 라크가 낫다는 평도 있다.[3]
주로 구입하는 층은 20대 후반에서 3~40대를 이룬다. 가격은 4500원.[4] 양담배를 국내에서 구할 수 있을 때 발매되어서 한 번도 디자인이 바뀌지 않았…으나 2014년에 팩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자인이 바뀌었다. 바뀐 디자인 OPP에는 '단언컨대 1mg는 라크'라는 표어가 붙어있다.
마이너하긴 하지만 은근히 매니아층이 있는 담배이다. 편의점에서 근무한다면 이것만 사는 단골손님도 간간히 볼 수 있다.
2022년 5월부터는 라크에서 하모니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이에 따라 매대에서도 하모니(구 라크)라는 이름으로 진열 중이다.
3. 국내 발매 제품
3.1. 하모니 1
|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1] 오리엔트종 연초가 들어간 특성상 카멜이 입맛에 맞다면 이 담배도 입맛에 맞을 확률이 있다.[2] 애초에 라크 원을 견제하기 위해 출시된 게 더원이다.[3] 담뱃잎이 잘 새는 편이라 며칠 정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보면 한개비는 담뱃잎의 반이 사라져있다.[4] 2013년 10월 1일부터 2700원에서 2500원으로 인하했다가 2015년 1월 1일부로 4500원으로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