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불과 피》에 등장하는 원작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라이오넬 스트롱 문서 참고하십시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주요 등장인물 | ||||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 다에몬 타르가르옌 | 비세리스 1세 | 라에니스 타르가르옌 | 코를리스 벨라리온 |
알리센트 하이타워 | 오토 하이타워 | 크리스톤 콜 | 미사리아 | 라리스 스트롱 |
아에곤 2세 | 라에노르 벨라리온 | 헬라에나 타르가르옌 | 아에몬드 타르가르옌 | 자캐리스 벨라리온 |
<colbgcolor=#000><colcolor=#e3b2a3> 라이오넬 스트롱 Lyonel Strong | |
가문 | 스트롱 가문 |
작위 | 하렌홀의 영주 법무대신 |
가족관계 | 하윈 스트롱 (아들), 라리스 스트롱 (아들) |
배우 | 개빈 스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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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at's all I would ever give, Your Grace.[1]
저는 전하께 언제나 진실했습니다.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주요 등장인물. 비세리스 1세의 법무대신이자 하렌홀의 영주다.저는 전하께 언제나 진실했습니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비세리스 1세 통치 말기에 후계 문제로 점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언을 했던 소협의회와는 반대로, 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분하며 가장 이성적으로 왕에게 조언하는 충신이자 상식인으로 나온다. 비세리스 1세도 이 점을 잘 알아서 라이오넬과 따로 만나 그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으나, 문제는 라이오넬이 해주는 답변과 조언들이 그닥 비세리스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것이다.나중에 흑색파에 가담하는 것과는 별개로 라에니라 공주가 비세리스 1세의 후계를 잇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를 했던 인물인 만큼 주변인들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기의 생각을 제대로 말했다. 라에니라의 후계자 책봉 문제는 "웨스테로스 역사상 철왕좌에 앉은 여왕이 없다"라는 라이오넬의 말 한마디로 설명될만큼 전례없는 계승이었기 때문.
아엠마 아린의 사후 재혼 문제로 고민하는 비세리스 1세가 "코를리스 벨라리온의 야심이 그가 없는 이 자리에도 느껴지는데 그의 딸이랑 정말 결혼을 해야하나?"라고 묻자 "코를리스의 딸이 나이가 어리고 자시고를 떠나서 당신은 왕이다. 현재 어수선한 후계 문제를 확고하게 정립해야 하는 이럴 때일수록 강력한 가문과 힘을 합쳐야 한다. 벨라리온 가문은 강력한 가문이며 그의 부인은 왕가의 피로 이어진 당신의 사촌인 라에니스 아닌가? 그들의 딸은 지금 어리지만 점차 나이를 먹을 것이며, 이렇게 어수선할 때일수록 왕권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충언을 해주었다.
이후 비세리스 1세의 아들 아에곤 왕자의 두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귀족들과의 사냥 대회에서, 라에니라가 모든 혼사제의를 거절하자 빡쳐 술 좀 들어간 비세리스에게 다시금 조언을 하려 다가간다. 이에 비세리스 1세는 "내가 하나 맞혀볼까? '라에니라는 무예실력이 출중한 자네의 장남 하윈과 결혼하는게 좋겠다'라고 말하는것 아닌가?"라고 묻자, "제 장자를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만 아닙니다. 벨라리온 가문의 라에노르 벨라리온을 추천하려 했습니다"라며 적절한 부마감을 추천해준다. 후계 문제로 자신이 제왕감은 아닌 것 같다고 자책하는 비세리스 1세에게 "명군 재해리스 1세도 딸들 때문에 맘고생이 심했지요. 전하의 가족 전통인 듯 합니다"라고 재치있게 용기를 북 돋아 주기도 했다.
이렇게 충실하면서도 재치있는 모습에 팬들은 비세리스 1세가 라이오넬을 수관으로 임명했어야 했다는 의견도 꽤 많이 나온다. 이런 라이오넬과 대비되게 딸 알리센트가 왕비가 된 후 점점 개인의 야심에 눈이 멀어, 국정보단 사리사욕을 먼저 챙기기 시작한 오토 하이타워보다 좋은 수관이였을 거란 말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