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1:50:11

라울 로사스 주니어

파일:라울로사스주니오.png
라울 로사스 주니어
Raul Rosas Jr.
이름 라울 힐베르토 로사스 리오스
(Raul Gilberto Rosas Rios)
국적
[[멕시코|]][[틀:국기|]][[틀:국기|]]
생년월일 2004년 10월 8일 ([age(2004-10-08)]세)
클로비스, 뉴멕시코
종합격투기 전적 10전 9승 1패
2KO, 6SUB, 1판정
1판정
체격 175cm / 61kg[1] / 170cm
링네임 El Nino Problema[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UFC 이전3.2. UFC
3.2.1. vs. 제이 페린3.2.2. vs.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3.2.3. vs. 테렌스 미첼3.2.4. vs. 리키 터시오스3.2.5. vs. 아오리칠렁
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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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UFC 벤텀급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17살의 나이로 UFC와 역대 최연소 계약을 맺었다.

2. 전적

  • 주요 승: 만도 구티에레스, 제이 페린, 테렌스 미첼, 리키 터시오스, 아오리칠렁

3. 커리어

3.1. UFC 이전

복싱 코치인 아버지와 가정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다른 아이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재능을 갖추었고, 14살에 세계 아마추어 MMA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전문적으로 레슬링까지 배웠다. 이윽고 어마무시한 재능이라는 것을 알아챈 아버지가 격투기가 가장 활성화 되었다고 볼 수 있는 라스베가스로 이사를 추진했다.

2021년에 멕시코 단체에서 MMA에 프로로 데뷔한 후에는 거의 한 달 간격으로 5경기를 뛰며 모두 피니쉬 승리를 따냈다. 이후에도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에 출전하여 판정승을 따냈고, 결국 17세로 최연소 UFC 데뷔 기록을 만들어냈다.[3]

3.2. UFC

3.2.1. vs. 제이 페린

UFC 282에서 제이 페린을 상대로 1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서브미션 승을 기록했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상대를 뽑아서 내던지는 완력을 보여주며 큰 기대를 모았다.

3.2.2. vs.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4월 9일에 열리는 UFC 287에서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와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1라운드 그라운드 컨트롤에서는 선전했지만, 이후 체력 문제로 2, 3라운드에는 타격, 그래플링 모두 밀리며 29:28 만장일치 판정 패배를 당했다.

3.2.3. vs. 테렌스 미첼

UFC Fight Night 227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파일:라울로사스주니어첫tko승.gif
지난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전에서 무리하게 그래플링 공방을 시도하다 체력 안배 문제를 겪으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그래플링 능력 뿐만 아니라 KO 파워 역시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3.2.4. vs. 리키 터시오스

UFC Fight Night 237에서 TUF 29의 우승자인 리키 터시오스와 맞붙기로 하였지만, 경기 시작 1시간 앞두고 갑작스럽게 경기가 취소되었다. 취소된 원인은 로사스 측에서 명확하게 밝히진 않았지만, 경기 시작 전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현기증 등의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워낙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세간에서는 로사스 주니어가 고의적으로 경기를 파토냈다는 의혹도 있는 편이다.

그 후 2024년 6월 9일, UFN에서 불발되었던 경기가 다시 잡혔다.

1라운드에서 초크에 걸렸지만, 그립이 타이트하지 않았기 때문에 끝내 이스케이프에 성공하였다. 2라운드에서 역으로 초크를 시도하였고, 끝내 탭을 받아냈다.

여담으로 터시오스가 로사스 주니어의 글러브 터치를 킥으로 응수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UFC Fight Night 237에서 잡힌 경기를 라울 로사스 주니어가 취소시켜서 마음에 앙금이 남아있었던 듯하다.

3.2.5. vs. 아오리칠렁

UFC 306에서 아오리칠렁과 맞붙는다.

무난하게 3라운드 판정승을 따냈다.

4. 파이팅 스타일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는 전형적인 주짓수 파이팅 스타일 파이터다. 매우 공격적인 그래플링 운영을 펼치는 선수로서 굉장히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우수한 그래플링 기량을 갖추었다. 타격을 통해 상대를 몰고, 그 후에 테이크다운을 통해 그래플링으로 연계하는 것이 주 전략으로 UFC 최연소 승리를 만들어낸 것도 이러한 압도적인 그래플링을 통한 리어 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 승리다.

완력이나 뼈가 완전히 성장했다고 볼 수 없는 너무 어린 나이임에도 제이 페린을 거뜬히 뽑아서 두 번이나 내동댕이 칠 정도로 완력이나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의 기량이 전부가 아니고, 진짜 능력은 성인이 된 후 완성형 파이터가 된 다음에 발현하기 때문에 완전히 성인이 됐을 때 더욱 강력해질 완력과 신체 능력을 생각한다면 왜 최고의 기대주 중 하나인지 이해할 수 있다.

5. 여담

  • 어린 시절 토니 퍼거슨이 우상이였다고 한다. 토니 퍼거슨 특유의 에너지와 미친 듯한 움직임이 좋다고 한다.[4]
  • 미성년자의 나이로 UFC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전 세계 10대 과 같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나이에 비해서 얼굴이 너무 늙어보이는 노안이 심각하다.[5]
  • 국내외를 막론하고 존잘이라고 노안 외모를 조리돌림하는 일종의 으로 유명하다. 외국 격투기 커뮤니티에서도 그의 노안 외모를 칭송하는 척하면서 은근히 조리돌림하며 조롱하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1] 평균 체중은 70kg 내외[2] 문제의 아이[3] 여담이지만, 이전 최연소 UFC 데뷔 기록은 22세에 데뷔하고 데뷔 1년만인 23세에 최연소 챔피언 기록도 갖고 있던 존 존스였다.[4] 그래서인지 가끔 개인 SNS에 토니 퍼거슨과 관련된 것들을 올린다.[5] 만 19세라고는 믿기 힘든 피부와 몸 상태 때문이다. 대한민국 연예인 중 장원영, 민지, 하니, 설윤과 동갑인 것을 생각하면 가히 충격이다.